생각해볼점이 있는 결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우리 스스로의 자아는 기억으로 특정됩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싼 환경, 사람에 대한 기억 그리고 그 주변과 스스로의 관계에 대한 기억으로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인지하게 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할배가 젊은 사람 몸에 이어서 기억까지 뺏어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젊은 몸으로 갔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죠. 이건 해피엔딩일까요 새드엔딩일까요?
@chsh8510165 жыл бұрын
결론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코만지구과자3 жыл бұрын
겟아웃 보면서 이 영화 생각많이나던데 좋아하는 영홥니다~~
@이랑-i3g5 жыл бұрын
재밋네요^^ 덕분에 잘봣어요~~
@dasalbi5 жыл бұрын
결국 아빠가 아들 몸을 뺏은게 되는건가
@KnifeEdgeDeathCombat Жыл бұрын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hy3 жыл бұрын
두번이나 져버렸누...
@gogoyogi53774 жыл бұрын
원작도 있더라고요
@gogoyogi53774 жыл бұрын
저 수술을 할라면 솔직히 영화 아일랜드처럼 자기몸 복제해서 해야할듯
@이름이없어-d3g3 ай бұрын
끝까지 간다랑 비슷한 느낌의 영화였네요. 몰입도가 좋지만 후반 갈수록 한국영화 특유의 개연성과 연출력이 떨어져서 아쉬웠던 작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