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혼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컸을 것 같다. 심지어 저처럼 옆에 있는 사람을 들들볶는 사람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람이랑 함께 살아남았다는 사실. 큰복이고 전생에 내가 좋은 일을 했나보다 라고 생각했을 듯.
@sujikwon9075 Жыл бұрын
나도
@zullomo3793 Жыл бұрын
굳
@llill0331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이성이랑 힘든상황을 한번 겪어봐야함 최소한 등산이라도 해봐야 함 힘들고 지치면 본성나옴
@user-rc7km5zj6n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는 항상 변하는 거고 인간의 사상도 계속 바뀌는 건데 영원히 긍정적인 관계로 이루어질리도 없고... 한번 싸우면 좆되고 그렇다고 헤어질 수도 없고 그냥 지옥일 듯
@user-pq8vp2fy2b Жыл бұрын
음..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중에 그냥 지금 아무것도 안해도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무것도 안하고 내가 이 사회에 일원이 되어있지 않고 일하지않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다면 무기력해지는 사람도 많아요..내가 세상에서 어느 한 자리에 올라 서 있고 필요한 사람이고 무언가를 이루어 내어서 한 직업에 전문적인 사람으로 거듭나 삶을 채워가야 내가사는 인생이 허무 하지않고 살아감에 무기력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답니다 만약 이런 성향을 가지고 삶이 안정적이고 미래가 계획되어있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물론 나만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 모두가 사라진 세상을 격는것이지만 결국 그 세상은 미래가 없고 둘만있을 뿐더러 왜 이런 상황이 생긴건지 갑자기 무슨 기괴한 일이 생길지 모른다 라는 생각이 차버리고 만약 상대방이 병에 걸리거나 다치면 나 혼자 남겨져야 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극에 도달 할 것 같아요 나 혼자 남게 되면 결국 그 세상에 살아갈 의미가 점점 사라지게 되면서 안정감 마저 떨어지게 되어버릴테니까요 현실을 너무 직시하다 보니 이 세상에 살아있는것은 우리뿐이고 그럼 내가 죽어도 아무 상관없을것이며 홀로 남겨진것들을 보면서 더 두려움이 몰려와 혼자라는 두려움과 죽음이라는 두려움에 견디지못해 모순적으로 죽음을 택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함께 있는 사람이 긍정적이라면 뭐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상관없어 하는 사람과 아주 잘 어울려 저 상황을 즐기려 노력 할 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여자분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저런 남자분의 성격은 뭐 어때 지금을 즐겨 라는 느낌이 안정을 가져야 하는 마음에 더 불안을 가져 올 수도 있을테니까요..
@Ddadda-gig Жыл бұрын
단 둘 밖에 안남았는데 같이 힘내도 모자랄 판에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한테 징징대고 정말 꼴보기 싫음. 게다가 옆에 있는 사람은 그나마 잘 살아가자고 노력하는데 다른 사람의 노력을 이해해주기는 커녕 자기의 감정이 우선시 되는건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의 희망까지고 앗아가는 마음에 안 듬, 영화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가 그거라면 정말 잘 만든듯
@user-sv2gt8yo8z3 ай бұрын
...이걸 왜 징징 댄다고 생각을 할까요 둘이남아서 감사한데 둘만 언제까지 남아있을 수 있는 보장도 미래도 안보이는데 마냥 감사하고..사라진 사람들을 1도 생각안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다 사라질거라는 공포에 휩쌓여서 하루하루가 지옥일 수도 있죠.
@ziroziro.0o03 ай бұрын
감상평이 같네요
@hli9732 ай бұрын
ㅇㅈ
@user-mk9hn8mx7p2 ай бұрын
@@user-sv2gt8yo8z징징대는게 맞으니까?
@user-ro7wb9fs2w2 ай бұрын
@@user-mk9hn8mx7p저게 어떻게 징징대는거죠? 저는 보는 내내 남자가 너무 답답했는데. 저렇게 저능아 같고 세상 낙관적인 남자의 마인드면 결코 생존에 단하나의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여성이 오히려 현명한거죠 가장 현실적으로 살아남을 방법을 고안하고 또 고찰하니까요
@user-ir2dq2pt7e Жыл бұрын
물질적인 결핍을 비롯한 모든 조건이 충족된 이후에도 결국 인간이 극복해야 하는 것은 근원적인 외로움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네요..
@AdeZbv2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남자가 곁에 있는데 외롭다고 저 난리를 친다고? 님 포함해서 저런걸 보고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함. 이 영화는 저 사건으로 인해, 정신에 문제가 생긴 여자와 그걸 바라보는 남자의 이야기임.
@gavarnym20 күн бұрын
@@AdeZbv 그리고 보통은 님같은 사람들을, '아무 생각없이 산다' 라고 하지않을까요? 당장 굶어죽지 않을 식량과 물만 있을 뿐, 다치기라도 하면 의사도 의학적 지식도 없는데 쓸데없는 장난치다가 피까지 났는데 즐거워 하는게 정상이에요? 당장 생각나는것만 해도 모든 기능을 멈춘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지구마저 점점 죽어갈거고 내 가족, 지인들 모두 다 죽었고 자식도 낳을수 없어 그무엇도 후대에 남길수도 없고 섬에 갇혀서 다른사람들 존재하는지 찾으러 갈수있는 희망도, 의미도 없는데 일상생활 가능하면 그게 사람이에요? 지성없는 그저 먹고싸는 동물이지
@user-zg1uy6te7v2 жыл бұрын
물론 저런일이 일어날 일은 없지만 저런 상황에 놓이면 ㅈㄴ무섭긴 하겠지만 최대한 재밌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즐길 거 다 즐겨야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남아서 넘 다행인데
@saepark4182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즐길것도 구경하는것도 다 위험이 따르는법. 의사도 누구도 없습니다. 서로밖에 없는데 과연 얼마나 즐길수 있고 얼마나 이동할수 있을지. 한번 그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히면 띠용
@j4azz922 Жыл бұрын
ㄹㅇ 이기적 끝판왕
@alexandrajeong1819 Жыл бұрын
그 상황이 오면 과연 즐긴다는게 무엇인지부터 헷갈릴걸요...
@user-im4jk4lw1u Жыл бұрын
@@alexandrajeong1819 네로처럼 로마대화재를 재현해보는것도 재미있을듯.
@choeungul Жыл бұрын
진짜 생각의 폭이 밴댕이 속 같네요 ㅋ
@user-sj9gd4ss6b Жыл бұрын
남주가 장난치다 다쳤을땐 여긴 우리 둘뿐인데 큰일이라도 나면 어떡하냐고 남주 다그쳐놓고 본인은 남주 생각도 안하고 고의로 목숨끊는 여주 클라스...
@@huyeww2485 이거 존나 인정 헛점을 찾아서 계속 부정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개씹 발암인 성격들이 있음 진짜 아오!!!!
@share2youtube9575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남자는 여자가 저러는걸 이해하려고 하지않았어요 같이해보려고도 안했고 여자에게 그냥 뭐가문제야 그냥 좋게생각해만 도돌이표처럼 반복했고 남자의 방식대로 어딘가 석연치않아도 잘지내보려 노력했고요. 그러다보니 여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근원적인 질문, 의문, 답답함 등을 나눌사람이 이제 남자하나뿐인데 남자는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니까 외로움은 더커져만 갔던거란생각이에요
@user-ri5pt6ew8d5 ай бұрын
@@share2youtube957 그성별 그공감 ㅋㅋ 여자는 왜 남자를 이해하려 안하죠? 바람핀것도 남자 탓 하는 그 성별식 공감 잘 보고 갑니다
@user-bw1fn9yj8l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하는 영화네요 이런 영화를 알게되다니.. 리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d8wv5il2i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작폼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neogh1 Жыл бұрын
연인(부부 포함)이나 친구 관계가 주인공 이라면 충분히 저런 결과를 상상할 수도 있겠지요.... 만약 부모와 자식의 구성 이었다면, 절망이고 나발이고 그냥 생존에 몰빵 이었을겁니다..
@user-th4bq6cr6q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는 이영화 보면서 애들을 어떻게 오래 살 수 있게 만들어야 되나 음식물 유통기한이랑 여유시간 머릿속에 계산하면서 그 안에 농사 성공시킬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
@andycho9383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이게 정상적인 사고지요
@esthernism Жыл бұрын
세 아이 둔 엄마로서 공감 백배네요 ㅎㅎ 저도 아이들을 이렇게 데이케어에 맡길 때에나 감성적이지, 하원시키면 그 다음부터는 삶에 쫓겨요 ㅎㅎ
@korea-ninja Жыл бұрын
글쎄..난 생각이 좀 다른데? 생존과 가족,번식을 위해서 시간이 지나면... 아마... 근ㅊㅅㄱ 도 했을걸요?
@Riko-qv2gj Жыл бұрын
@@korea-ninja 거기까지
@user-kn3vt9ot6e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아름답다 모든 장면들이 그리고 관점에 따라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뉠수 있다는것도 흥미롭고 작은발상을 멋지게 표현한영화네요 ㅎ
@user-jb4hz7yi7v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사회생활과 온갖 인간관계에 모두 힘들겠지만 그래도 모든사람이 살아가기에 이세상이 돌아가는게 아닌가 하고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것같네요.
@user-ng1dp2um2o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가네요..
@user-gq4wf7hi5p Жыл бұрын
ㅇㅈ😳👍
@GG-jl5tm4 ай бұрын
여자가 항상 문제다
@-Lano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도 굉장히 새롭네요. 저 역시 혼자있는 걸 즐기는 사람이지만, 사람들을 피해 혼자 있는 것과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주처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고, 극심한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겠지요. 삶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관점이 모두 다 공감이 갔기에 더욱 몰입도가 좋은 영화였습니다.
@user-xl5np5df6p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발암걸리는 여주, 끝까지 현실을 살아가려하는 남주. 이래서 우울증 호소하는 애들은 만나면안된다. 특히 저런애들. 뭘해도 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 토나온다 진짜. 현실 좀 파악하고살자. 맨날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정신승리하면 아무것도 안해도 뭐 달라지는줄아나.
@djhdhdhfhdhjd9404 Жыл бұрын
ㅇㅇ 진짜 ㅈㅇㅂㄹㄱ 싶음 하필 남은기 저딴 ㅆㄹㄱ면 그냥 버리고 혼자살듯
@djhdhdhfhdhjd9404 Жыл бұрын
가지고 있는 가치있는 거라곤 ㅂㅈ달린 살덩이 밖에 없는게 역겹지
@henrythefifth99935 ай бұрын
죽은 여자는 죽은거고...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멋진 여자를 만나서 다시 사랑하고 삶을 이어가는 남자이길 바랍니다...
@GG-jl5tm4 ай бұрын
여자가 문제다
@user-sy2fm4uf7m2 жыл бұрын
정말 보면서 시간가는줄 몰랏습니다. 초반부부터 잔잔한 음악과 로맨틱부터 사로잡는 스토리에서 점점 변해가는 세상과 정서등이 지루하지 않고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듯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목소리 참 좋으세요^^
@user-jh3hw1bv8w2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 ㅎㅎ
@user-de6cy4is2r2 жыл бұрын
저럴때 인간 실존의 가치따윌 생각하면 절망만 가져올뿐 삶은 그냥 살아가는 생존만이 전부다..뭔가 허무하지만 순간순간을 마음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지도
@user-ed6sl5zw7q Жыл бұрын
그 한마디가 진리임을 영화로 나타낸거임...전 세계 남자가 다 죽어도 너하고 안살어~~! ㅋ
@LEE-dm9oc Жыл бұрын
이런비슷한.대사가 나의해방일지에나오죠 그래서 행복하고 걱정없이사는듯이보이는 사람들은 실존가치에대한 고민과 걱정은 덮어두기로 작정한거같다는.대사가 나와요
@user-jd5wy8sq1z2 ай бұрын
20대에 저런 생각을 많이했었던 것 같음 취준부터 정체성확립까지 뭐하나 되던게 없었으니까 서른을 넘긴 지금 조금 깨달은 것 같음. 다 필요없고 그냥 사는거임. 이유 없음 이유를 만들 필요도 없음. 어차피 잠시 왔다가 떠나갈 인생임 오늘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고 걸어가다가 길가 옆에 핀 꽃을 보고 예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 그게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인생인것같음
@AdeZbv2 ай бұрын
일단 당장에야 먹을 게 있는 거지. 다 낡고 쓰러지고 불이나고 터지고 위험해질텐데. 그런 방책 하나 없이, 사랑하는 남자가 옆에 있는데도..... 그냥 여자가 정신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싶음.
@user-xl1um6hz2u2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
@CINEMAU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jshey2128 Жыл бұрын
여주가 말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찾는다면서 본인의 안정감을 위한 행위에 불과했고, 자살은 남겨진 연인에 대한 배려는 1도 찾아볼수 없는 자기만 아는 발암
@user-dg7yb9yt4x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ir4gc6fu4r Жыл бұрын
병에걸렸는데 배려할수있으면 병에걸린게 아니겠죠...
@C-Dragon0624 Жыл бұрын
뻘짓을 ㅈㄴ함.
@user-wh5nh5ml2q Жыл бұрын
@@user-ir4gc6fu4r 우울증에 걸린 엄마들도 남겨진 자식들 생각해서라도 자살 못한사람도 많음
@Sakashi-mg6qy Жыл бұрын
@@hongE22 같이 생활하는데 A는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B는 계속해서 부정적인 상황을 만든다면 배려든 뭐든 B가 잘못한거임 동의하지 못한다면 본인이 저런 사람을 격어보지 못해서 그런거임
@wheniwasyourage3459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iron-manforevers2 жыл бұрын
리뷰 잘 하시네요~
@user-iz2hq4bv9i Жыл бұрын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 함께 하면 누군가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어요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과 함께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본인도 그러고 싶지 않겠지만 함께 있는 사람을 병들게 만들죠
@yaahoo502 Жыл бұрын
저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비관적인 사람이면 훨씬 더 힘들듯..
@salmonchobab7 ай бұрын
남주 개노답인데 행동이
@user-jh8oo1zg7z5 ай бұрын
@@salmonchobab와 1년전 영상에 여기저기 남자욕하면서 대댓다는거봐 님 정신병있어요??? 저도 여자지만 이거 영화 제대로 보면 여자 답답한상황이 훨씬 많은데;;
@user-qt8lu6qv9w2 ай бұрын
일상에서도 마찬가지 비관론자와는 가까이 안하는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hehe-zk7wrАй бұрын
영화 진짜 재밌다 풀버전 보러가야지
@user-km1se6sr7g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 봤어요! 목소리랑 영화 소리 크기를 맞춰주시면 더 보기 좋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writerahn Жыл бұрын
새롭고 재밌는 영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만 살아남았다면 적응하는 시간은 필요했겠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려고 노력했을거예요. 그런 시각 때문인지 라일리의 노력은 가엾고 제나이는 답답하고 짜증났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
@hunhwang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이 영화를 처음에 봤을 때 영화의 풍경을 보고 저기 어딜까 배경 멋있다 한번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에 영화 내용에 몰입하게 되어서 전 세계 사람들 다 사라지고 2명만 남으면 처음에는 못 해본 거 다 해보겠지만 결국에는 외롭고 두려울 것 같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전기나 물이나 아무리 자동이라고 해도 인간이 관리를 해줘야 되는데 이건 어떻게 처리할 것이고 아프거나 다치거나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되고 음식도 결국 상하고 썩게 될텐데 그때는 통조림이나 보존식으로 연명해야되나 하고 생각하게 되던 영화로 기억하네요. 결국 저라면 저런 상황에 계속 놓이게 되면 인간은 살아 갈 의미를 잃어버려서 미치거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할 것 같네요. 재밌는 영화 리뷰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penny_log5031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댓글이랑 첨부터 끝까지 완전 똑같이 생각함...
@user-ke5ly8ie7k6 ай бұрын
많이 아쉽네요.. 펀집. 나레이션 타이밍..
@user-nb7tc1ng4w2 ай бұрын
농사지어야죠😅
@HaHa-ml5ct9 күн бұрын
애를 낳았으면? 아담과 이브인데 그리고 개독교를 알려줘서 세상을 다시 멸망시킴
@mongmonglee6035 Жыл бұрын
오? 충격이다. 영화도 인간도 영화 리뷰 좋네요.
@henrythefifth99935 ай бұрын
죽은 여자는 죽은거고...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멋진 여자를 만나서 다시 사랑하고 삶을 이어가는 남자이길 바랍니다...
@CREAMYKISS Жыл бұрын
제나이는 과영 라일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자기 자신임을 몰랐을까 저 엿같은 상황에서도 본인 웃게해주려고 별방법을 다쓰는 모습을 보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못받았을까 받았을거다. 그러나 제나이는 삶의 이유가 라일리가 아니었고 자신이 죽으면 제나이는 쓸쓸히 혼다 살다 죽을 것이라는 것도 알거다. 죽어가는 자에 마지막 비통함은 남겨진자의 슬픔이다. 근데 그걸 제나이는 이 깨달음을 몰랐을까 느꼈지만 손쓸수 없었을까 아니면 알았지만 해방이 먼저였을까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가장 재밌는 포인트는 죽음이 자유로워보인다는 점이다.
@user-xv5jj6qr7iАй бұрын
저 여자는 그냥 우울증으로 죽은거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본인의 우울함을 죽음으로 탈피하려는성향만을 가지게됨... 그래서 부모도 자식도 남편도 생각못하눈거임
@user63dkgncn Жыл бұрын
사람한테 지쳐 혼자지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보면 조금은 도움이 될것같다… 솔직히 국내 관광지만 가도 사람이 박터치게 많으면 스트레스받지만, 너무 텅텅 비어있어도 좀 서운할때가 있어서 그럴떄 가끔 느낌
@sbkim-ky3uz Жыл бұрын
성격이 다르면 이런 주옥같은 상황이 벌어질수 있는 극단적인 부분이지만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되네요
@onefunnyman9252 жыл бұрын
절망적인 상황이란 것은 없다. 절망하는 인간만이 있을뿐이다.
@user-kl5nm6mx8t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항상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딱 둘만 남으면 아무 걱정없이 살다가 갈 수 있을 것 같다. 담배 피는 사람 층간소음 만드는 사람 술 먹고 난동 부리는 사람 스트레스 주는 사람 돈걱정 미래걱정 사람걱정 다 없을 것 같다. 내눈에 여주는 전형적인 파랑새 인간인듯. 본인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항상 본인에게 없는 것을 찾아내 갈망하다가 결국 곁의 소중한 이들에게도 상처주는 스타일.
@brcluster7590 Жыл бұрын
미국 유학시절 코로나가 터졌었고 기숙사에 살던 저랑 비슷한 내용이라 맘에 와닿네요 첫주에는 너무 편했습니다 ㅋㅋ 윗통까고 다녀도 아무도없고 노래를 밤새 크게 틀어도 되고 2주 3주 4주 지나기 시작하면서 아무도 안걸어다니는 캠퍼스 밤에도 제방만 켜져있는 불들 보면서 참 우울증 크게 오긴했네요
@user-ql3mx6er4n6 ай бұрын
너무 행복하겟다
@user-mg8sg2rv3x2 жыл бұрын
신선하네..
@sky79513 ай бұрын
부정적인 인간은 정말 곁에두기 싫다..
@user-ev4yl1xx4v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삶('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네요. 인간의 삶은 영화에서 형벌로 묘사하는거 같고 남주는 그 형벌을 그저 살아내는 방식으로 반항하고 여주는 자살이란 방법으로 형벌에 반항하는 모습입니다.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 신화' 가 주제같네요 잘 봤습니다
@user-dx1bd6ot3k2 жыл бұрын
나도 저 상황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라일리처럼 긍정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user-iw6pe1gg1j Жыл бұрын
보는 관점에 따라,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지구에 살지라도 어떤 사람은 천국을 누리며 살고, 어떤 사람은 지옥을 경험하며 살죠.
@user-hn5zm6ni2g2 жыл бұрын
mbti 중에 i 들이 좋아할 영화. 집순이라 남자가 옆에서 저렇게 정신적 위로가 되주면 삶을 놓지 않고 잘 살거같음.
@queen-cosplaysewing Жыл бұрын
상상해본적 있는, 호기심가는 설정이라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전 세계에, 나 혼자 살아있다면? ㅎㅎㅎ 저는 흥미진진할거 같아요.
@sigolsajinsa2 жыл бұрын
긍정적 사고방식이 절실한 순간
@user-cg5yi7rz2r9 ай бұрын
인간은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user-rp9ji6sf6n2 жыл бұрын
영화로 보는 입장에선 뭐든 맘껏 하며 지내면 되겠는데~? 싶지만, 제가 저런 상황에 놓인다면 왠지 오래 못 버틸 것 같아요. 인터넷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하던 사람들도 모두 사라졌으니 제가 할 수 있는게 점점 적어지면... 세상에 단 둘 뿐이라는 말이 너무 무서워 질 것 같네요ㅠㅠ
@Hammer-bag2 жыл бұрын
전기 식음료 집 차 옷 구멍친구 완벽한데.
@I_want_to_go_house2 жыл бұрын
인터넷 없는게 젤 슬퍼,,
@user-wk1ns1er4l2 жыл бұрын
@@Hammer-bag 부모님 멸망했다는게 가장 슬플 듯 남자친구는 남이지만 부모님은 핏줄인데 솔까말 남자친구 사귀다보면 매일 보면 칼로 내장 찔러 죽이고 싶을 때도 있음 가끔 봐야 좋지 ㅋ
@toc7325 Жыл бұрын
미리 만들어진 인터넷이나 게임 같은 자료가 있다면 그렇게 까지 별로 일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온갖 욕구를 대가 없이 즐긴다라....
@reev3617 Жыл бұрын
@@Hammer-bag 와 표현 진짜 저급하다 이런 표현 쓰는 사람이 있구나
@jsd5435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주가 짜증낼때마다 그래 그럴수 있지라는 생각보단 화가 더 많이 났음..아니 그럼 뭐 이미 사라져버린 사람들을 어쩌라고?슬퍼하면 돌아오기라도 하나?왜 남주한테 화를 내지 남주가 원인인것도 아닌데?그렇다고 저기가 나서서 사람들이 사라진 원인을 찾고 사람들을 다시 돌려놓겠다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것도 아니고 남주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뭐라고만 하는데 그럼 남주도 지랑 같이 우울증 500배 시너지내서 같이 우울하게만 있다가 죽자는 얘기도 아니고.결국 남주한테 '우리 둘만 남았으니 나를 위해서 다치는짓 그만하고 나대지 마라' 했으면서 결국 지는 지가 힘드니까 남주 혼자만 두고 ㅈ1ㅅ해버리는것도 겁나 마음에 안드네.남주가 뭐 지 외로운거 불안한거 달래주는 도구도 아니고
@sulunity2 жыл бұрын
제나이는 본인의 존재 이유를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는구나
@Esu_056 Жыл бұрын
진짜 정확한 분석인듯
@andycho938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user-fb2zs5tg9t Жыл бұрын
저도 제나이처럼 행동할것같네요...
@user-wj9ib6fs8j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 해서 사는것이 태어난 이유고 목표이다
@user-cl9so9xy3l2 жыл бұрын
두 주인공 다 이해는 가지만 제나이는 참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고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게 남은 사람에게 더한 고통을 주는.. 그래서 좀 화가남 자신의 슬픔을 줄이기 위해 다른 이에게 더한 슬픔을 떠넘겨버리냐 >:( 상대도 그저 긍정적일 뿐 같은 슬픔을 지녔을텐데 긍정적이다고 슬픔을 못 느끼는것도 아니고 사람은 다 같을순 없지만 아예 다를수도 없지 나도 슬픈 일 있으면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면서 위안하는데 겉만보고 판단하면 안대안대
@user-xk4rb2we1p3 ай бұрын
긍정적이다고 그 안에 슬픔이 없는 건 아니다...진짜 명언이네...
@Green.Nation Жыл бұрын
변화를 받아들리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게 중요. 과거나 익숙했든 삶을 그리워 하는 건 도움 안됨.
@user-pd3jm1fk1r2 ай бұрын
세상에 나와 다른 많은 사람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게하는 영화네요. 모두들 행복하게 삽사다
@user-rv9px6rx5i2 ай бұрын
라일리 마인드가 대단하네 존경스럽다
@user-gn6kz5it6f2 жыл бұрын
여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생각만하네.. ㅠㅠ
@user-hb4uj5zz3v2 жыл бұрын
ㅇㅈ
@Boombayat2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pf3fp7hi3g2 жыл бұрын
ㅆㄴ
@Y.B.Morgan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이에요. 그상황에서 가장 소중하고 의지해야할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데요
@sgt93602 жыл бұрын
ㅇㅈ ㅇㄱㅇㄴ
@user-ov7vd6ln7e Жыл бұрын
제나이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너무나 악인같다 사람이 아무도 없을거라는... 희박한 확률을 갖고 있는 세상에 사랑하는 한 사람을 두고 떠난다게... 내가 죽을 것처럼 힘들고 혼란스러운 고통만큼 외로움과 고독,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상실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의 고통도 못지 않을테니까
@user-xl1ev8cb5z11 ай бұрын
부럽다요
@shimpyo83 Жыл бұрын
혼자라면 외로움이 크게 왔겠지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면 그래도 나름 견딜 수 있지 않으려나....
@Crystal-haven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둘만 남겨졌을때 내가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듯 같이 있는 사람도 똑같은 생각을 할꺼라는 생각은 왜 못하는 걸까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것 같아요.
@kwaangnu Жыл бұрын
저런 상황에서 저런 남친은 축복 아닌가? 어차피 현실을 당장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날 위해 노력해주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해줄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고마울 거 같은데
@user-rh1ot9ze8h2 жыл бұрын
남자는 존재 그자체로 삶을 이어갔지만 여잔 관계로 삶을 정의한걸로 봅니다. 타인과의 관계로 자신이 존재함을 인식했는데 타인이 사라지자 자신의 존재가치도 사라진거죠.
@user-tn4oc9tl9o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피곤한 피조물이지....
@toc7325 Жыл бұрын
@@user-tn4oc9tl9o ㄹㅇ 졸라 피곤하고 불편하긴 함
@jinhyounyong2440 Жыл бұрын
@youbari gogo 아니 남주 여주를 가르키고 말한거잖아요.
@user-qp7ny5vp9m Жыл бұрын
참.. 이런영화에서까지 성별로 욕하는걸 봐야하는게 눈이 썩을거같네요
@rlarn85608 ай бұрын
댓글중에 님 말에 젤 공감이 가네요~
@user-mq5ww4xe1c4 ай бұрын
7:30 귀여웡
@ChromeMonkey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이라서 좋네요. 저도 많이 싸웠을거 같아요. 설득하고 안아주고 아이를 낳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당.
@siamesecat2391 Жыл бұрын
제나이는 옆 사람을 힘들게 하는구나. 저렇게 된 걸 어쩌라고. 저런 든든한 남자친구가 옆에 있음을 다행이라 여기고 농사를 짓든, 뭘 하든 살아가는 일에 집중하겠다.
@michael9513.5 ай бұрын
영화보는 하루님 감기 조심하세요😳(미카엘)
@shorts2969 Жыл бұрын
엔딩곡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찾을수가 없네요ㅠㅠ
@user-kd3hm8nq6i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왔을때 다 죽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에 혼자 있는게 좋았지만 좋아하는 것이 생기니 혼자 남을 때 절망을 느끼는 내가 우울증을 극복했구나 싶으면서 혼자가 아닌 걸 고맙게 여겨지네..
@user-pn1dt4fh8x Жыл бұрын
라일리는 자칫될까 조심하는데 제나이는 계속 조심하다 마지막에 죽는걸 보면 누군가가 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안가고 라일리가 너무 맘이프네요
@torystory1842 Жыл бұрын
내 기준은 사랑하는 대상 하나만 있어도 삶을 이어갈 힘이 날 듯 한데.. 다들 다르니 ㅠ
@wuf8i2bndoqkqnd Жыл бұрын
왜 사는가를 찾는 사람과 어떻게 사는가를 생각하는 사람. 삶은 그냥 주어진대로 긍정적으로 살아가면 행복이네.
@user-zc6ru6ot2k2 ай бұрын
세상에 둘뿐인데 죽어버리면 남은 사람은 어떡하라고..ㅜㅜ
@yaewhakim9665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평소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는 세계에 대한 인식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대충 얼버무려두고. 일상을 살아가는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모든 인간이 어떤 이유도 없이 사라져 있다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세계에 대한 인식이 깨지고 인간 실존에 대한 공허한 질문이 가슴을 가득 메우게 되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라- 라고 하는 가치가 더 이상 매우 현실적인 가치가 아닌, 비현실적인 가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주인공이 혼자 차를 몰고 가는 장면에서 인간의 맹목적인 생의 의지에 전율이 느껴지기도 하고. 혼자 남은 주인공이 그 의지를 끝까지 지닐 수 있을지 매우 슬프기도 하네요.
@shwse4 ай бұрын
보케 뜻이 밤에 야경쪽을 촛점 없이 찍었을때 동그란 빛이 찍히는걸 보케라고 알고 있었는데 전혀 영화 내용과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끝에 갈수록 제목 정말 찰떡같이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어느 부분에 촛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보이는게 다른...
@da1b0ng4 ай бұрын
과거의 내 안락한 삶으로 돌아가고싶어하는 자 현재를 그저 즐기며 순수하게 미래로 나아가고 적응해가는 자
@nochinago2769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사람 잘 만나야 합니다.... 안맞는사람끼리 억지로 맞춰도 한계가 있어요!! 안맞는 톱니바퀴 억지로 돌리지맙시다 ^^
@junou1902 Жыл бұрын
우리 내면을 보고 결혼하지 않고 재력 스펙 외모 이런 것만 보고 하니까 문제겠져
@user-ig9ig8ui5f Жыл бұрын
@@junou1902 내면을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거라도 보는거지
@kpsychology848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을 보니 실제로도 다른 관점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 듯.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 생각하는데 그 다름을 알면서도 잘 지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걸 못 버티면 같이 살긴 힘들지 싶음.
@user-ys5tg9dj1g Жыл бұрын
잘 보구 가내유...^^
@user-oy6ce9uq7h Жыл бұрын
새로운에서 세상에서 새롭게 둘이서 시작한 되죠
@khw36933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의식주가 해결되어도 죽을 사람은 죽고 살사람은 산다는 영화
@minss223 Жыл бұрын
첫 몇 주? 몇 달 정도는 즐겁게 살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공포와 공허 그리고 허무함과 외로움 때문에 오래 살기는 힘들 듯.
@user-in9pt7of8s2 ай бұрын
지구는 그대론데 결국 남때문에 살아간다는 결론이군요
@won589 Жыл бұрын
저런상황이 된다면... 완전히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으로 생각했을것 같아요. 그러나.. 미디어가 없어 겁나 심심할테고.. 전기나..물.. 이런거 걱정할테고...그러나 살쪄도 뭐랄사람 없어 좋기도 할테고.. 아프면 어쩌지 겁나 걱정할테고...혹시라도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나 찾아보다 지칠듯..
@HaHa-ml5ct9 күн бұрын
인터넷 맛가기 전에 영화 10000편 다운받기 실행
@onf-lover Жыл бұрын
달이나 화성에서라도 살고싶은 나로서는 진심 좋을것 같은데. 재밌겠다.
@user-mf3ft4rt3k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옆에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길거리 진짜 1도 사람 없으면 개 무섭긴 할긋
@user-is6bn4dt3q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을거같은데 둘이행복하게 살면 되겠구만 ㅠ
@gp-zu2ew2 жыл бұрын
ㄷㄷ
@user-mu9rp4jx8f Жыл бұрын
자신보다 1이라도 남은 남자 생각을 했으면 홀로 남겨질 남자 때문에라도 못죽겠지. 굉장히 예리한 통찰력이 있는 영화다... ㅋㅋ
@user-bq4ee6rw8fАй бұрын
7:31 여기 고양이는 있네요 그래도 사람이 아니더라도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있긴한가보네요
@HaHa-ml5ct9 күн бұрын
돈 안줘서 CG하는 사람이 안지운거지...
@han-gyeolju5186 Жыл бұрын
인류를 가장 편하게 멸망시키고 아이슬란드가 얼마나 인구밀도가 낮은지 보여준 감동님 ㅠㅠ
@user-mstar Жыл бұрын
만약 이 리뷰를 보지 않고 영화만 봤다면 뭐야?? 하고 그냥 넘겼을거 같은.... 리뷰 잘 ㅂ았습니다!!
@user-hf7hn3jz3k Жыл бұрын
소름돋는영화다..
@user-bq7hy2dc5r8 ай бұрын
저 여주는 재벌집딸로 태어나도 방황하며 징징댈 상이네요. 저 상황에서도 자신을 웃게해주려 노력하는 남자친구는 눈에도 안들어오나ㅠㅜ
@user-zx6gg2le5m Жыл бұрын
둘은 곧 의지해야할 버팀목이였거늘 남은 한사람은 어찌 살아가라고 무심하게 목숨을 버리나 ..
@user-tl8rg6pk2r Жыл бұрын
크게 아프지만 않으면 난 저렇게 사는거 좋을거같은데 아무도없는세상
@user-bi6kd8yc6h2 ай бұрын
7:32 고양이 돌아댕기네 ㅋㅋㅋ
@user-nq8je1qw5r Жыл бұрын
저렇게 혼자남으면 미리 미래에대해 생각해야함 사람이없으면 좋을거같지만 힘듬 사는곳도 선택 잘해야해. 무조건 산속으로 근처물가가 있어야하고 도시와는 일단 떨어져야함 언젠가는 원전 발전소 기타 건물 무너지고 폭발할테니 ᆢ 숲은 우거지고 야생동물들 활보하고 총없이는 다니기 힘들어짐
@lsi24482 жыл бұрын
난 둘다 이해가갑니다.. 제나이는 정말 현실적이고 라일리처럼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갈수있으면 좋겠지만 세상에 둘만남는다면 제나이처럼 두렵고 무섭고 우울할 사람들이 대부분일것같아요. 저도 저상황이면 미칠거같은데.. 아마 모든 사람들이 라일리처럼 삶을 살길 희망하지만 현실은 제나이라는게 ㅠ
@user-dv1se4fz6u2 жыл бұрын
남자는 대부분 라일리처럼..
@user-em7ck3cx7e2 жыл бұрын
@@user-dv1se4fz6u 남녀 차이라기 보단 성향 관점 태도 차이죠.
@emremremremr38352 жыл бұрын
제나이가 현실적인지는 모르겠네요
@leeeeeeeed2 жыл бұрын
@@user-dv1se4fz6u 아무생각이 없네요
@user-qe6jn7cj8l2 жыл бұрын
라일리파 제나이파 이렇게 좀 나뉘는거 같은데 이미 벌어진 상황인데 더 힘들어하고 우울해 하지 말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할듯 난 라일리파
@a224203056 ай бұрын
유리멘탈
@wookkang232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이래서 하루 하루 삶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user-le6bc7wh7k Жыл бұрын
제나이 같은 사람이랑 있으면 진짜 나까지 우울증 올 거 같음
@jaechulkim2041 Жыл бұрын
혼자 님아도 할일 정말 많을거 같은데, 전기, 수도, 가스, 식량 등등 적어도 3년 안에 자급 자족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지 않을까? 마트 식품들 유효기간이 있고, 다 무시하고 평생 통조림만 먹을건지…
@esthernism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다는... 근본적인 삶의 질문을 던질 것 같아요. 왜 내가 살아야하나. 저는 여주의 성격에 가까운 것 같네요. 아마 여주남주가 연인관계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인 것 같고... 이미 자녀가 있는 부부관계라면 좀 다르게 진행될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셋 키우다보니...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삶이지만... 그냥(?) 살고 있거든요. 그것도 너무 바쁘게요... 너무 지치고 피곤하게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하지만 만약 제게 아이들이 없다면.. 저도 삶의 의미를 찾다가 저 여주와 같은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user-ih1hb7pw9d5 ай бұрын
@@esthernism너무 피곤하네요 ㅠ
@LightRain7879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다 보고 나니까, 내가 삶을 대하는 관점이 라일리에 가깝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지금 살아가는 순간에 만족하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데, 어차피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알 수 없는 게 인생인데, 지금 살아가는 순간이 제일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