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왕이 여름에 하사한 것 05:45 세조가 단종에게 보낸 음식은? 🍉 07:07 노동자를 위해 정조가 준비한 것 08:19 영조와 미숫가루 09:07 연산군의 무염치 피서법 🍇 11:24 ‘연’계백숙 오오오오~ 14:56 고오급 음식, 민어 🐟 16:27 겨울음식이었던 냉면 19:20 배달음식의 원조 22:33 냉면집의 상징 24:20 원재료파 vs. 조미료파 🫙 27:44 도달할 수 없는 맛
@ferventblue2 ай бұрын
조곤조곤 재밌어요
@바바라쭈2 ай бұрын
깨알같은 지식으로 나의 머릿속에 행복을 주는 채널~~~ 너무 너무 좋아요!!!
@user_humans_are_omoshiroi2 ай бұрын
근본있게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냉면 먹어야지❤
@최강쌍용레오맘2 ай бұрын
박광일님과 동갑인 50대 아줌마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의 여름과 지금 여름이 많이 다르다 느끼네요 "가만히 있으면 안덥다" 하면서 얼음 뛰운 미숫가루 한 그릇 타주시던 엄마...선풍기 앞에서 엄마랑 마셨던 시원하고 달달한 그 맛이 생각납니다
@wng3212 ай бұрын
40대도 비슷해요 ㅋㅋㅋ
@원양호-p1v2 ай бұрын
30대도 비슷 합니다~~~😅
@조우영-u4t2 ай бұрын
선풍기 돌려놓고 형제끼리 자리싸움 했던 것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안 덥다는 전국공통인가봅니다 😂😂ㄷ😂
@동안대디2 ай бұрын
60대도 비슷합니다..(서울사람) ㅋㅋㅋ
@hyy43752 ай бұрын
음식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어릴 적에 더운 날 어머니가 얼음 동동 띄워 만들어주신 달콤한 미숫가루나 수박 화채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미숫가루를 예전만큼 많이 먹지는 않는 것 같아요. 콩국수, 메밀소바도 여름에 자주 먹게 되구요.
@song5min2 ай бұрын
컨텐츠 질이 날로 좋아집니다~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영주-c6m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대학때까진 방에 선풍기 따로 안 놓고 지냈네요ㅠㅠ
@김정란-u7r2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냉면 이야기라서 냉큼^^
@m1reeee2 ай бұрын
말복맞이 공부 후 먹으러가야지
@트레져헌터-e6r2 ай бұрын
박광일 쌤 때문에 구독
@tlopsol2 ай бұрын
냉면은 겨울에 더 맛있는 것 같아요~
@jihyoungyang2 ай бұрын
미식가시군요 ㅎ 원래 여름이 아닌 겨울음식이니..
@HansikMasterChef2 ай бұрын
아무거나 잘 먹는 먹방 박광일쌤이 백숙소리를 하셨으니 오늘은 백숙 먹는날~
@christinek12582 ай бұрын
냉면이 최초로 유행했던 1920년대는 현대의 분식집 또는 대기업 냉면이 냉면계의 LVMH 였네요. ㅎㅎ 100여년전 배달음식의 쌍두마차가 설렁탕과 냉면이었던 것도 재미있습니다. 근데 두 음식 다 정말 배달이 쉽지않은 음식이었네요. 그리고 막국수 러버로써 박광일 작가님의 원픽을 쌍수들어 환영합니다!!!!
@littlecloud782 ай бұрын
이거 보시요. 재밌다오
@유라-h8h2 ай бұрын
오늘도 미리와서 기다립니다.🥰
@조우영-u4t2 ай бұрын
광일쌤은 목소리가 좋으셔 😊
@동안대디2 ай бұрын
목소리는 평범한데 조곤조곤 잘 설명.. 오버하지 않고
@orejon46522 ай бұрын
19:40 냉면이랑 닭구이사진 냉면권가 꺼다 침고이네
@한진원-k1b2 ай бұрын
갓광일🎉🎉🎉
@sanginkim12 ай бұрын
썸네일에 제가 일하는 가게 창업자인 이섭봉옹의 사진보고 잽싸게 보러왔어요
@zapzisa2 ай бұрын
속초에 있는 함흥냉면집이 맞나요?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
@sanginkim12 ай бұрын
@@zapzisa 네!!맞습니다. 속초함흥냉면옥 주방 5년차 직원입니다^^
@신-d6f2 ай бұрын
유투브로만 보다 실시간 첨 들어와봐요 ㅎㅎ
@청룡의검2 ай бұрын
연산군도참 서빙고 안에서 자면될것을 아이고 참 잘봤습니다
@바스타제인2 ай бұрын
영조가 미숫가루로 여름 나다니
@집사콩이네2 ай бұрын
영조는 사치스러운 음식을 먹으면 백성들이 힘들게 되는 것이 염려하셔서 서민들이 먹는 거친 음식을 주로 먹었는데, 그것이 영조의 장수 비결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humanplusscience44492 ай бұрын
@@집사콩이네 영조가 위장이 안 좋아서 왕다운 진수성찬을 먹지 못하고, 간편하게 먹는 걸 좋아했다고도 하지요.
@이신-d4i2 ай бұрын
냉면이 오래된 음식인둘 알았는데 근대문명의 산실이군요?
@Hyeon-vj6vk2 ай бұрын
찜질방에서 먹는 냉면이 젤 맛났습니다😊
@동안대디2 ай бұрын
오잉? 식혜아닌가
@티렉스버크도우-t4n2 ай бұрын
깨물어주고 싶은맛! 이라는 편집장님의 말에 대답대신 고개 돌려버리시는 박광일쌤 ㅋㅋㅋ
@트레져헌터-e6r2 ай бұрын
어사 박문수와 이인좌의 난에 대해서 해주세요
@공라헬2 ай бұрын
드디어 15초전😊
@김에반젤린2 ай бұрын
설탕을 넣어 먹는건 개인취향인거 같아요 본래는 단맛없이 먹는게 맞아요
@junechang28002 ай бұрын
얼음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동안대디2 ай бұрын
겨울에 한강에서 얼음을 잘라 석빙고로 운반한거임..
@신-d6f2 ай бұрын
와
@semoligic2 ай бұрын
연계백숙이 맞는거였군요 ㅋㅋ 생각해보니 young+계 이상한 단어이긴하네요 ㅋㅋㅋ
@zapzisa2 ай бұрын
옛날에 허리 긴 사람을 요롱이라고 하던 느낌일까요
@드키무티2 ай бұрын
여름에는 얼음이랑 수박 참외 같은 과일만 한 게 없죠^^ 연계가 영계가 된 사연은 ㄴ과 ㄱ이 만나면 ㅇㄱ으로 바뀌는 자음동화 현상 때문입니다. 조음 위치상 ㄱ와 ㅇ(종성ㆁ)이 같은 위치에서 조음되기 때문에 ㄴ 발음하고나서 다음 발음하는 과정에서 삑사리가 나면 ㄴ을 ㅇ으로 발음할 수 있죠. 영어의 young이라고 생각하는 건 발음으로 인한 오해와 한자 한어보다 로마자 영어가 더 익숙해진 탓이라고 봅니다.
@goongdipangpangАй бұрын
한 십수년 전에 친구가 엄청난 맛집이라고 데려간게 마포 을밀대였는데 우리가 들어가자마자 뒤에 200명 웨이팅하는데 뭔 행주 빤 물은 안먹어 봤지만 국물에서 그맛이 나더라고요ㅋ 그뒤로 평냉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지금 나이들어서 먹으면 좀 다를까요? 갈비탕이랑 값이 같아서 차라리 갈비탕 먹지 싶어요😂
@orejon46522 ай бұрын
이번 컨텐츠는 3일안에 10만 넘겠네요 썬킴형 미안😂
@Thehelldiver2 ай бұрын
평양 냉면.... 태국 방콕, 캄보디아 씨엡립, 중국 주하이 세군데에서 먹어 봄...셋다 맛이 같았음...그 이야기는 평양 옥류관도 이런 맛일듯.... 솔직히 맛없음....뭔가 꾸릿한 냄새가 남...그리고 매운 양념 올라감...김일성이 매운양념 올라간걸 좋아해서 표준화 되어 버림...맛있게 먹을려면 갈아만든 배를 좀 넣거나...아니면 설탕 반에반 스푼 넣으면 맛있어짐....이 빨강이들이 배를 안 넣어서 단 맛이 없어 한국 사람 입맛에 안맞음..
@김에반젤린2 ай бұрын
개인취향인데...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냉면은 이북음식이고 본래 단맛이 없어요 남한에서 단맛을 내어 본래의 맛을 희석시켜 만들었다고 보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