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만이 답이다' 이런게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이라 너무 유익했어요! 아 난 무대 설 일이 없는데 이걸 끝까지 왜 봤지
@조성훈-i8p4 жыл бұрын
저도 피아노 전공생인데 진짜로 무대에 많이 서면 긴장이 안돼서 음악적 표현을 많이 할수있게 됩니다. 콩쿨 많이 나가셔서 무대실력을 쌓으세요 전공생들 화이팅!
@절대미유해4 жыл бұрын
브랜든 님 공감 리액션 오져땅.. 옆에 있으면 고민 다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음ㄷㄷ
@BCJpianocover4 жыл бұрын
내가 연주하는거 녹음하겠다고 카메라만 켜놔도 벌벌 떨려서 평소 연주 반도 안나오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전공자, 피아니스트분들은 얼마나 떨릴지 가늠도 하기 힘들어요.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bbb
@피아노치는급식4 жыл бұрын
BCJ Piano cover 진짜 너무공감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임채진-d6j4 жыл бұрын
저도 녹음 하면 완전 떨려서 진짜 연주가 안나와요...
@user-em7ft2ec9u4 жыл бұрын
진짜 누가 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녹음하는건데 왜그러는지...ㅠㅠ
@j._.a7104 жыл бұрын
저는 녹음하거나 동영상 찍으면 엄마가 바로 교수님한테 보내서ㅜㅜ
@imeun0828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ㅠ 막상 녹음하고 치면 긴장되고 떨려서 연주가 잘안되요 ㅠ
@xaeha59264 жыл бұрын
3인칭으로 본다는게 공포를 객관화 하라는건데 정말 실질적인 얘기네요, 연주뿐 아니라 삶에서도 꼭 필요한 얘기인 듯
@nonojjang4 жыл бұрын
아니ㅋㅋㅋ 저 섹소폰 교수님이셨나? 리액션도 열정적으로 하시네 ㅋㅋㅋㅋㅋㅋ
@qqoo31714 жыл бұрын
nonojjang 아. 그분이군요 ㅋ
@_rosssse2 жыл бұрын
이미지 그려보기 3인칭 하늘 시점에서 생각해보기 생각을 비우고 필요한 만큼의 긴장감을 가지기 잘 아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응원과 칭찬듣기
@hellotmddus4 жыл бұрын
한나님 스토리텔링 엄청 잘하시네요...!
@riley_3294 жыл бұрын
와 김규연 피아니스트님 말도 너무잘하셔...❤️ 여인천하와 상상연습 디테일...앞으로도 자주보고싶어요
@romangcla4 жыл бұрын
드레스리허설 징크스!! 확실히 연주전 안된부분에 집중해서 본방때는 잘 되는거 같아요. 문제는 안심하고 있던 부분에서 요상하게 틀린다는 것ㅋㅋㅋㅋㅋ
@ghdtjsgml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연주 무대 서는걸 힘들어해서 고민이었는데 너무 도움됐어요ㅠㅠ
@nyaong104 жыл бұрын
헐 이한나 비올리스트님 고전적하루에 나오셨던 분 맞죠..??? 대박..
@lji34174 жыл бұрын
대박대박❤ 다미님 보러바로와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
@riley_3294 жыл бұрын
222 대박대박❤️ 저는 규연님 보러바로와써요!!!
@lji34174 жыл бұрын
케케케 넘쥬아요❤❤❤
@음대가자4 жыл бұрын
이틀 연속 업로드..... 또모 사랑합니다 충성 충성
@serenin82064 жыл бұрын
아마추어지만, 무대나 레슨 직전에 무조건 장이 뒤집어집니다..ㅜㅜ 불안장애가 있어서 그런가..ㅠㅠ 음대분들 이제 곧 졸업연주이실텐데, 모두 잘 될 겁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대학원 졸업논문 발표할 때 교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너가 이 주제에서만큼은 다른 청중들보다 전문가이고 너만큼 깊게 한적 있는 사람없다, 여태껏 2년간 힘들게 올라왔지? 이제 내려갈 차례야. 너가 2년간 해온 연구들을 자랑하는 자리니까 시원하게해~" 평소 제가 랩세미나에서 발표할때마다 떠는걸 아시니까, 그말씀해주신건데, 정말 당일 발표하러 나갈때까지도 떨리다가 '발표시작하겠습니다' 말하고 난 뒤로 떨리지도 않고 발표도 질의응답도 모두 술술 끝내니까 랩사람들이 많이 놀라더라구요.. 그래도 저보다 놀란 사람은 없을겁니다.. 물론 공연무대가 긴장감이 더하겠지만, 잘 될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김민지-l3y4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ㅠㅠ
@romangcla4 жыл бұрын
악ㅜㅜ 저도 장탈스트ㅜㅜㅜㅜ
@토리주인-p6g4 жыл бұрын
저희 교수님이랑 진짜 똑같은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논문발표전에 교수님께서 이 주제에 너만큼 잘아는 사람없으니 자신있게 발표하라 해주셔서 힘이 나더라규요ㅠ_ㅠ
@팽근엄4 жыл бұрын
ㅠㅠ 저 김다미씨 팬이라서 연주회 찾아가서 보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반가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평생 소원 중 하나가 김다미씨 비탈리 샤콘느 연주 직접 듣는 건데.. 언젠가 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용
@_hanniel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재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스무살 여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입시 준비를 좀 늦게 시작한 편이라(고2...) 무대 공포증이 정말 심해요... 원래 대인공포증도 조금 있어서 그런지 무대 설 때마다 너무 떨리더라고요...ㅠㅜㅠㅜ 제가 입시랑 간간히 나갔던 콩쿨, 학교 축제 때 선 무대까지 합쳐도 10번 정도밖에 안 돼요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건 무대는 정말 많이 설수록 도움이 된다는 거에요 절대 틀린 말이 아닙니다ㅠㅜ 무대는 경험이 많을수록 자신에게 맞는-이라고 해야할까요, 자신을 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도 무대에 서면 많이 떨리지만 극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무대 공포증 있으신 많은 분들...힘내세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캬쿄큐-f7u4 жыл бұрын
전공생들한테 많이 와닿는 말씀들을 해주신거 같네요 ㅎ
@ardensol5484 жыл бұрын
나를 3인칭으로 생각해라 이미지 트레이닝
@E_rrya Жыл бұрын
정말 무대공포증은 무대를 많이 도는게 직빵인것같아요.. 저도 무대공포증때문에 최소 1년 반을 고생했는데 입시 가까워오면서 웬만한 콩쿨이란 콩쿨은 다 나가고 입시평가회도 맨날나가고 일주일에 2번은 무대를 돌았더니 정말 많이 고쳐졌어요 무대연습 많이 하는게 짱👍👍👍👍
@시니핑3 жыл бұрын
김다미 선생님 너무 아름다우시다...
@moist_pomeranians4 жыл бұрын
전 긴장병이 심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당 연습해볼게용 ㅎㅎ
@clduck67894 жыл бұрын
브랜든님 ❤️❤️❤️최고의 진행이네요
@윤희박-i2r4 жыл бұрын
드레스리허설때 망하면 본무대에서 잘하게된다 정말 공감됩니다~~ㅎㅎ 저는 진짜 일부러 망하고 일부러 멈추기까지해요 이유는 그때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멈추고 망해야 머리속에 각인이되고 그 긴장감과 불안함이 리허설때 마음껏 감정으로 느껴봐서 본무대에는 더 차분하고 각인된정신으로? 임할수있어서인것같아요 리허설때 잘해서 본무대 망쳐본 경험 있어요 리허설때 많이 망하고 떨어야 본무대에서 잘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망하는 상상연습도하고~~ 근데 그건고딩때 얘기고ㅜ 지금은 아얘 건반이 이렇게생겼나?? 내 손가락은 왜 이건반을치고있지? 특히 단선율말고 복잡하게 손가락이 화음을 누르면 내가 어떻게 이 두음을 동시에 쳤다가 다시 다음음으로 가지? 이러고있음 ㅜㅜ그냥 연주는 내길이아닌것같음 ㅎㅎㅎ
@_the26824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귀한 영상이~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브랜든 최 님은 어쩜 MC를 저렇게 잘 보세요. 진짜 짱♡
@yoojungkim27834 жыл бұрын
그쵸 어쩜 연주자가 연주도 잘하고 저렇게 진행을 잘할까요❤️
@yoojungkim27834 жыл бұрын
브랜든최🎶클래식계 유재석 😍🥰열정남😍국밥남❤️ 마지막 사진 넘나 좋아
@khb13014 жыл бұрын
전 특이하게 실기칠때는 긴장 엄청하는데 협연할때는 오히려 긴장이 너무 안되고 신나서 하다가 마지막에 가까워질때 와 끝이다 이러고있다가 실수하더라구요 ㅋㅋ큐ㅠㅠㅠ
@gsc44584 жыл бұрын
피아니스트 김규연님 너무 멋져요!!^^ 조언도 너무좋고 말도 잘하고 최고에요!!
@romneymuzik11173 жыл бұрын
ㅎㅎ 배우고 공감하고 가요 또모 사랑해영 💕
@ehehhhheehee764 жыл бұрын
당연한 얘기지만 많이 해보는게 좋은것 같음 중학생부터 매년 토론대회 참여를 했는데 1학년땐ㄹㅇ와들와들 떨면서 했는데 3학년 되니깐 좀 여유가 생기고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많이 좋아졌음 떨리긴해도 티가 별로 안나는
@greengrass27504 жыл бұрын
전 초등학생이지만 여인천하 알아요! 저희 할아버지가 사극 매니아시거든요..
@민영-f8y Жыл бұрын
피아노 전공생인데 예전에 어릴때는 뭣모르고해서 그런가 잘 했는데 그만두고 좀 커서 전공을 하니까 무대공포증이 생긴것같네요.. 오늘 무대에서도 첫번째곡을 완전히 망쳤어요😢 이 영상 너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담주에 콩쿨 또 나가는데 말씀해주신것처럼 떨림을 극복하지 말고 안고가야한다는것 잊지 않을게요!!!
@행복한2호선4 жыл бұрын
규연님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
@op.28no.174 жыл бұрын
여인천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우아-c2h4 жыл бұрын
하.. 학교 합창대회에서 반주하다가 까먹음..ㅋ 심지어 그날 새벽에 완벽하게 외워서 연습하다가 학교갔는데..
@jinjin59674 жыл бұрын
저도 합창반주하다가 중간에 딴생각때문에 악보 놓쳐서 멈춘적있어요...ㅋ큐ㅠㅠㅠㅠㅠㅠ
@윤희박-i2r4 жыл бұрын
이런 경험얘기 너무 유익해요^^ 공감많이 되요 저만 그런줄알았는데ㅜㅜ 무대서거나 녹음실에서 혼자 녹음해도 공포증있음 ㅜㅜ 저는 피아노치다가 저녁뭐먹지 하는 잡생각도 들지만 더 무서운건 내 손가락이 왜 뭐때매 지금 도를치고 그다음 나도 모르게 시로가고 라샾으로 가네 ..이러고 쳐다볼때,... 진짜 멘붕 ㅜㅜ 악보 다 까먹고 .. 머리로는 악보가 생각 안나는데 손가락은 흘러가고 내 시점으로는 이 손가락이 언제까지 버티려나 하고 불안해하다가 악보 잊어먹고... 그냥 그 자리에서 얼렁뚱땅 넘기고 .. 그러면 헉 일단 얼렁뚱땅 넘겼는데 지금은 왜 또 손가락이 저렇게 흘러가냐 또 이런상황 오겠지 하면서 생각을하게됨 .... 진짜 제대로 정신차리고 집중하려하면 내면의 나와 싸우게되고 집중하라고!! 이러고 ..근데 막상 다 치고나면 사람들은 내가 무대에서 엄청난 집중력이였다고하고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다행이네요~~~ㅎㅎ
@Hannah-tt8vy4 жыл бұрын
입시시험 첫 학교 보러 갔을때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머리가 하얗게 되고 손도 하얗게 되고 굳어서 치다가 멈칫해서 그대로 시험장을 나온 기억이있어서 아직도 레슨 받거나 무대에 서게되면 너무 긴장이 돼요.. 긴장하면 머리가 백지가 된다는게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상상 연습 많이 해봐야겠어요ㅠ
@metubemetube4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어요 ㅋㅋㅋ
@stringlover413 жыл бұрын
전 아마추어로써 오케 연주를 많이 섰지만.. 어려운데 틀리면 어떻하지...가.아니라 마지막이니까 걍 즐겁게하자로 바꾸니 좀 더 괜찮아졌었어요. 당일 리허설에 도망가고 싶은적 가끔 있었음...ㅋㅋ
@germanjijinhee4 жыл бұрын
김다미 교수님 말씀 잘 들었어요 :)
@uwuss84184 жыл бұрын
Is that the violinist Kim Dami???
@lovelyj3104 жыл бұрын
Angelica Ubillus yap
@changhwanchoi9894 жыл бұрын
우와ㅜㅜㅜ좋아요아주ㅜ
@김예지-c6f2h4 жыл бұрын
우와아아 ㅎㅎㅎ 오늘도 또모덕분에 좋은 연주자분들 알아가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hh-ql3rn4 жыл бұрын
cheer up!
@KoreaTripSounds4 жыл бұрын
저는 연주회에서 연주자가 중간에 무대를 뛰쳐나가는 걸 본 뒤로 한동안 모든 공연에서 연주자가 뛰쳐나갈까봐 너무 불안했어요. 저도 연주자만큼 당황했던 것 같아요. ^^;;; 그냥 서로 조금만 편안해지면 훌륭한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서로 행복하자고 연주하고, 공연 보는 건데... 편안한 공연은 몸이 저절로 리듬을 타잖아요. 근데 몸이 경직되는 공연이 있어요. 그럴 때면 소리가 귀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예를 들어 글렌굴드는 행복했을까요? 글렌굴드 연주는 음반으로 듣는 것조차 편하지가 않더라고요.
@KoreaTripSounds4 жыл бұрын
@@jeanparke9373 작년 대관령음악제, 바이올린이었습니다. 그 연주자는 조금 있다 다시 무대로 돌아왔지만 연주자 컨디션에 따라 아예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 걸로 압니다. 글렌굴드는 괴짜천재로 유명하죠. 피아노 의자에 앉지를 못해서 식탁의자에 앉아서 연주를 했고 청중으로 인해 연주가 방해받는 것을 싫어해서 공연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피아노 치기 전 루틴이 매우 까다롭고 연주 중에 콧노래 부르기로도 유명하죠. 음반을 들어보면 콧노래가 들리는 경우도 있어요. ^^ 저는 처음에 이게 뭔 소린가 어리둥절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