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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꿈 - 테너 엄정행
오성준 작시 / 김규환 작곡
못잊을 이름이여 해 저무는 이 바다에
흐느껴 바라메라 불어보는 꿈이여
철새여 푸른파도 넘어 성좌 다른 하늘에
새겨 안은 사랑아 옛노래 그리워라
별 져가는 밤하늘에 찰삭이는 파도소리
파도도 이 한 밤에 울어라 애달픈 꿈이여
흘러간 이름아 물결도 속삭이나
밤도 와 깜박이는 등불만이 외로워
철새여 푸른파도 넘어 구름 피는 하늘에
새겨 안은 사랑아 옛노래 그리워라
아 ~ 아 ~ 아 ~
*테너 엄정행(嚴正行, 1943~ 경남 양산):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역임, 울산예술고등학교 교장(2019~ ).
*김규환(金奎桓,1925~2011 평양): 동요 작곡가, 동덕여중고 교사, KBS 어린이합창단 지휘 및 내 고향, 산유화, 나그네, 기다림, 님이 오시는지 등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