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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이슬람 국가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헌신을 통해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시고 A국의 기독교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영상의 주인공 S자매는 북아프리카 A국에 살고 있는 23살의 청년입니다. 무슬림이었던 S자매는 작년에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의 공동체에서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일, S자매의 부모님이 그녀가 회심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고, 그날 저녁 S자매는 가족에게 감금을 당하고 이슬람으로 돌아올 것을 협박당하며,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추궁당했습니다.
지난 3월 6일, S자매가 몰래 감추어 둔 핸드폰을 통해 선교사님께 자신의 상황을 알려 주었습니다. 현재 S자매의 부모님은 자신의 딸이 미쳤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정신병원에 데리고 다니고 있으며, 정신병에 관련된 약을 강제로 먹게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S자매는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S자매가 선교사님들과 나눈 마지막 메시지의 일부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집안에 갇혀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을 더 사랑하고 싶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입니다. 저는 A국 교회의 핍박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쁠 뿐입니다. 저의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S자매가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끝까지 지키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