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탕가열기는 아무런 제어없이 대류펌프를 24시간 가동하거나 타이머 운전시키는 사례는 효과에 비해 에너지가 낭비되는 방식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어떤 방식일까요?
@노현정-z7r6u4 жыл бұрын
기계설비법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된걸로 아는데요~?ㅎ 해당 분야 전문가이신 기술사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ㅎ
@ygm000014 жыл бұрын
현업에서 이쪽 분야의 기술자들의 지위가 점차 나아지겠죠. 자격증도 걸어야 하고 시설관리자들이 주기적으로 교육도 받아야 하고 에너지진단도 받아야 하니... 그러나 그런 제도적 규제가 우리 기술자들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봐요. 우리 기술자들이 스스로 제 몫을 다하고 남들과 다른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보여주어야 진정한 지위 향상이 가능할 거라 생각해요. 그렇지 못한다면 그런 법적 뒷받침(인허가나 분리발주, 자격증 선임, 관리자들의 교육 참석, 비용을 들여가면서 해야 하는 진단 등)은 사용자(건물주)들에게는 부담이나 주는 규제가 늘어난 걸로 느껴지겠죠. 가끔 요즘과 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시즌에는 우리 업종의 기술자 중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에어컨 기사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날씨 더운날에 에어컨이 고장나면 에어컨 기사를 목 빠지게 기다렸다가 시원한 바람이 나오도록 고쳐주면 고맙게 느껴지잖아요ㅎㅎ 우리도 평상시에 남들에게 그렇게 고맙고 실력있는 기술자들로 인식되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더운 날 시원한 바람 나오게 하고 추운날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도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죠. 왜 그렇게 존재감없는 사람들이 되었는지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jkk4313 жыл бұрын
급탕설비에는 팽창탱크가 필요없나요? 고가수조가 대신 역할해줄까요?
@jkk4313 жыл бұрын
지역난방 열교환기 통안 온수탱크 저탕공급 방식입니다
@ygm000013 жыл бұрын
급탕설비에도 팽창탱크가 있어야 합니다. 급탕쪽에는 그냥 밀폐형 팽창탱크 사용하시면 돼요.(팽창기체분리기 같은거까지는 필요없습니다) 급수급탕쪽이 부스터펌프 방식이 아니라 고가수조 방식인 모양이죠? 고가수조 방식이라고 하더라도 팽창탱크가 있어야 할 겁니다. 만일 고가수조→급수배관→지역난방 급탕열교환기 보급수 연결되는 부분에 체크밸브가 없다면 고가수조가 팽창탱크의 역활을 해 줄 수 있을텐데, 아마도 지역난방 급탕열교환기에 연결되는 급수 보급수 배관에 체크밸브가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급탕이 급수쪽으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통은 체크밸브를 설치하거든요.. 만일 거기에 체크밸브가 없고 고가수조 방식인 경우에는 팽창탱크가 없어도 될 듯 합니다.
@jkk4313 жыл бұрын
@@ygm00001 체크밸브..그렇네요. 놓쳤던건데 감사합니다. 혹시 급탕에는 팽창기수분리기까진 필요 없는 이유 알 수 있을까요? 급탕내에도 기포 많이 발생하지 않나요?
@jkk4313 жыл бұрын
@@ygm00001 그리고 SUS급탕탱크 같은 경우 크랙 부분 용접이 불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용접하면 다른 부분이 계속 찢어져서..SUS와 알곤용접의 특성인걸로 아는데, 배관용접과 뭐가 다르길래 그럴까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ygm000013 жыл бұрын
@@jkk431 공조배관은 물이 계속 배관을 순환하면서 온도 변화에 의한 용해도 변화시 물속의 공기가 기포로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팽창기수분리기가 기계실에서 인위적으로 기체를 뽑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급탕쪽은 주로 급수를 가열하여 온도를 높히기만 하는 것이고, 배관 중에서 기포가 생기더라도 대부분 급탕배관의 관경이 적기 때문에 위생기구를 사용하면서 그쪽으로 기포가 빠져나가게 되어 자연스럽게 제거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50A 정도 이상되는 급탕 메인배관이 상하부로 굴곡되어 공기가 정체될만한 부분에만 자동에어벤트를 설치해 주면 급탕쪽은 팽창기수분리기(또는 팽창기체분리기)까지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윤철원-n5z9 ай бұрын
😍
@박정규-d3y3 жыл бұрын
기수분리란 무슨 말인가요?..기수분리기의 역할도 궁급하네요...
@ygm000013 жыл бұрын
기수분리기는 "공기"와 "물'을 분리해내는 장치를 말하는데요, 물 속의 공기가 급탕배관이나 난방배관 속에서 일부분에 정체될 경우 물의 순환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물 속의 공기를 분리해주는 장치를 급탕이나 난방배관 계통에는 설치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늘품은물가3 жыл бұрын
온수보일러 설치시 난방용 팽창탱크와 급탕용 팽창탱크 두개가 설치되어야 하는건가요? 간혹 보면 난방용 팽창탱크만 설치되어 있는데 잘못된건지 알고싶습니다 급탕은 저탕조가 있는데 팽창탱크를 생략해도 되는건지 궁금하여 여쭈어봅니다.
@ygm000012 жыл бұрын
급탕배관의 길이나 건물 규모가 어느 정도되면 급탕배관쪽에도 팽창탱크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야간이나 급탕 사용량이 많지 않을 경우 급탕배관쪽의 압력 상승 정도를 봐서 1MPa를 넘어가면 급탕배관에도 팽창탱크를 설치하도록 하세요. 특히 보일러의 내압 한도를 넘어가면 안되겠죠...
@하늘품은물가2 жыл бұрын
@@ygm00001 감사합니다
@M_Shop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 보구있습니다 책을 구매하구싶은데 태블릿을 사용중이라 pdf파일로 구매가 가능한지 여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