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들은 이런 단어도 모른다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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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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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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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제목과 썸네일이 아니라
제 채널을 즐겨 찾아주시는 분들은 어색했죠?
'어떤 집단의 흠을 잡아 조리돌림하는 문화'를
썸네일과 제목을 통해 예시를 들기 위해
이번 영상 딱 하나만 이렇게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어휘력/문해력 문제는
'실제로 세대가 내려갈 수록 어휘력, 문해력의 문제가 있으나
최근 인터넷 여론이나 언론이 그것을 다루는 모양새는
굉장한 과장이 섞인 침소봉대나 다름이 없다'라는 이야기이고
1편에서는 왜 사람들이 이 문제를
실제보다 심각하게 인식하는지
어떻게 이 문제는 현실보다 과장되어 이야기되는지
그것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2편에서는 '실제로 떨어진 어휘력/문해력 문제'를 다루며
해결책은 없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차후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가는지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Пікірлер: 1 700
@minorreview
@minorreview 2 жыл бұрын
평소의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제목과 썸네일이 아니라 제 채널을 즐겨 찾아주시는 분들은 어색했죠? '어떤 집단의 흠을 잡아 조리돌림하는 문화'를 썸네일과 제목을 통해 예시를 들기 위해 이번 영상 딱 하나만 이렇게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어휘력/문해력 문제는 '실제로 세대가 내려갈 수록 어휘력, 문해력의 문제가 있으나 최근 인터넷 여론이나 언론이 그것을 다루는 모양새는 굉장한 과장이 섞인 침소봉대나 다름이 없다'라는 이야기이고 1편에서는 왜 사람들이 이 문제를 실제보다 심각하게 인식하는지 어떻게 이 문제는 현실보다 과장되어 이야기되는지 그것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2편에서는 '실제로 떨어진 어휘력/문해력 문제'를 다루며 해결책은 없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차후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가는지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ffortchung
@effortchung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raoratsho
@haraoratsho 2 жыл бұрын
침소붕대 그거 완전 근첩 단어 아님?
@bumsuklee317
@bumsuklee317 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말귀를못알아듣는찐
@말귀를못알아듣는찐 2 жыл бұрын
@@haraoratsho 우리 개이는 그걸 어떻게 아노?
@Political_correctness
@Political_correctness 2 жыл бұрын
@@haraoratsho 그래서 침소붕대가 침실에 있는 붕대라는뜻이죠?
@NJT_BOOK
@NJT_BOOK 2 жыл бұрын
저도 준비중이던 콘텐츠였는데.. 찌찌뽕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minorreview
@minorreview 2 жыл бұрын
선수쳐서 미안합니다...
@그리고어둠빛절망
@그리고어둠빛절망 2 жыл бұрын
너진똑님 관점도 궁금하군요. 중용관련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poonde
@poonde 2 жыл бұрын
성희롱발언 논란 응애
@도로롱뇨로롱
@도로롱뇨로롱 2 жыл бұрын
오... 두분다 좋아하는데 여기서 만나시네 ㅋㅋㅋㅋ
@너클즈디에키드나
@너클즈디에키드나 2 жыл бұрын
투기장 열자 찐이다
@JunyoungPark-x7f
@JunyoungPark-x7f 2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영상 진짜 최고다......인터넷 유머가 멍석말이로 변했고, 멍석말이 유머의 네이티브 스피커가 10대와 20대이기에, 서로의 우월심리에 의해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갈등이 관찰된다...진짜 정확한 통찰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ns5128
@dans5128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익숙한건 12345등급만 사람 6789 노사람 3등급 중위권 2등급 차상위권의, 사실상 75%를 병신으로 빼고 지나가는 등급체계임
@이스터12
@이스터12 2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에 댓글란만 보아도 우월심리 그득그득한 아이들이 많이 보임
@JunyoungPark-x7f
@JunyoungPark-x7f 2 жыл бұрын
@@이스터12 그렇네요 영상은 멍석말이 유머에 익숙해져버린 10대와 20대 모두를 지적하고 있고, 편향된 사태 인식을 지적하고 있지만, '정말 10대가 문해력이 낮아졌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댓글은 많은 반면 이 영상의 논지에 공감하거나 동의하는 댓글은 굉장히 적네요.
@YHWHYHWH
@YHWHYHWH 2 жыл бұрын
🟥위대한 아버지는 나를 가장 높은 곳으로 일으켜 나에게 모든 이름 위에있는, 즉 'Shúam'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통치자임을 고백하고, 가장 높은 영광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살과 피에 대한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UL은 올리 아누에게 우리가 땅에 묶는 것은 하늘에 묶여 있고, 우리가 땅에서 풀어 놓은 것은 하늘에 묶여 있다고 말씀 하셨을 때 진실을 말했습니다.🟥성경의 말씀에 지속적으로 몰두하고, 읽고, 묵상하고, 중얼 거리며, 믿음과 완전한 권위로 그들을 긍정하고, 그것을 시각화하고 그의 마음, 영혼, 정신에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해야합니다. 그는 특별히 야 오후 울의 강력한 힘, 구원, 치유, 기적, 표적과 기적, 죽은 자의 부흥, 그리고 그가 봉사하는 동안 예수의 놀라운 경이를 드러내는 성경 구절에 대한 자신의 독서, 묵상 및 음성 확언에 집중해야합니다. 이 지상에서 육체적으로, 그분 자신이 행하신 기적과 치유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윤로한-z1m
@윤로한-z1m 2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조리돌림 문화가 저는 참 슬프게 느껴집니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을 욕하면서 자신의 우월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서 박탈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에 대한 증명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퍼플퍼플
@퍼플퍼플 2 жыл бұрын
초딩-급식충-잼민이 이런 단어도 조리돌림 문화에 일조한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그리고 이런 문화 형성에 앞장선 우리 세대는 더 젊은 세대에게 어떤 비난을 받을지 두렵습니다.
@HayanSnowFlower
@HayanSnowFlower 2 жыл бұрын
@@퍼플퍼플 정말 놀랍게도 우리 세대를 비난하는 우리 아랫세대는 그 아렛새대한테 그 비난보다 더 강한 비난을 들을 거라는 거죠. 심지어 이건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게 아니고, 개인의 의견이 더 쉽고 빠르게 강렬히 전달되는 사회가 되어갈수록 당연한 현상이라고 봐요. 비단 연령대 뿐만이 아닌, 성별, 종교, 정치 성향, 지역, 직장, 학교, 군대 그 무엇이든 폐해가 남는 악습이 유지된다면 계속되면 계속됐지, 끊기긴 어려울 거 같네요.
@김정현-m1s4z
@김정현-m1s4z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나 인스타하면서 열등감 안느끼기 쉽지 않죠 슬프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일수도 있어요
@탱크성애자
@탱크성애자 2 жыл бұрын
사람 심리라는게 참..
@사람지나가지않던
@사람지나가지않던 2 жыл бұрын
누가 반박을 하면 그냥 비하 단어 하나 달면서 이해해보려는 척 조차 안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런 걸 보고 "딜교 가성비 개쩌노ㅋㅋ" 이러고 있으니 갈등이 나아지기 힘든 것 같아요
@jaelee5689
@jaelee5689 2 жыл бұрын
“대충 비하 단어”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2 жыл бұрын
골든정답...
@프리미엄용계정-t1x
@프리미엄용계정-t1x 2 жыл бұрын
그게 재밌긴 해
@Buseonism
@Buseonism 2 жыл бұрын
진지충, 씹선비 이런 말들도 남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작 논리적인 반박이나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상대의 생각과 발언을 막아버리니까요
@marquez69
@marquez69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가성비가 좋긴 하지 어쩌고 저쩌고 가설라무네 해서 네가 틀렸다! 반박할 시 니 말이 맞음 이럴 시간에 먼저 '근' 한 글자 박으면 이기니깐
@Jean_Jacques_Moulesseau
@Jean_Jacques_Moulesseau 2 жыл бұрын
전반적인 어휘력 하락 문제도 있겠지만, 예전에도 사람들은 생각보다 어휘력이 약했음. '국평오'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 15년 전쯤 중학교 도덕 수업시간에 초임이었던 도덕선생님이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당당히 질문하라고 하셨었음. 근데 질문이 너무 많아 수업진행이 안될 정도...(이타적, 황금만능주의, 존엄성, 관용, 포용 이런 단어들) 몇번 질문시간 갖다가 결국 한달 후쯤 스리슬쩍 단어질문받는 시간을 없애버림ㅋㅋㅋㅋ 그때 당시에 생각보다 친구들이 어휘력이 떨어져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그때는 그런 시간이라도 없었으면 동년배가 얼마나 멍청한지 영원히 모를 시대였지만, 이제는 미디어가 떠먹여주니 청소년층이 더 바보 같아 보일 수밖에.
@잼민이-d3x
@잼민이-d3x 2 жыл бұрын
@빙빈 현대는 수만가지 분야중 하나에 평생을 받쳐도 힘든 세상인데, 기초 지식이 부족하네 이것도 모르네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서양인보고 한국어를 못한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ㅋㅋ 아무리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든지 자신이 열망하고 관심 있어하는 분야가 있으니까요. 너무 사회는 눈에 보이는 공부만 좋게 보는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가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그외 서브컬쳐도 좋게 보면 좋겠어요. 세상은 그런 것들로 바뀌니까요.
@딱딱이아저씨
@딱딱이아저씨 2 жыл бұрын
줄어든건 도덕성이였고
@류지성-i5c
@류지성-i5c 2 жыл бұрын
정리 ㅆㅅㅌㅊ
@Maar_and_Mir
@Maar_and_Mir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붕어빵-v7n
@붕어빵-v7n 22 күн бұрын
???: 그 도덕성이 줄어든 원인이 뭔지 아십니까??!!
@suengyoonha9142
@suengyoonha9142 2 жыл бұрын
워낙 이 나라말이 한자 영어 일본어 등이 섞이고 있는 판인데다 급격한 시대변화로 인해 단어가 급격히 생기고 없어지다 보니 생기는 현상같긴 합니다 이게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쩌면 어휘력 부족보다 이런 걸 다루는 한국사회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jjjjjj7677
@jjjjjj7677 2 жыл бұрын
어휘력이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그걸 왜 알아야 하는데?'라는 인식도 조금 강해진 것 같아요.
@user-be1dy6id4f
@user-be1dy6id4f 2 жыл бұрын
반지성주의인가 아니면 모르는걸 지적당하니 쪽팔려서 성내는건가
@quinquagintaquadringentilliard
@quinquagintaquadringentilliard 2 жыл бұрын
@@user-be1dy6id4f 그들에겐 거의 안쓰이는 단어니까요. 중세국어 외우고 다니지 않는 이유랑 비슷하겠죠?
@odd6646
@odd6646 2 жыл бұрын
제가 현재 급식으로써 하는 말인데 제 친구들은 모를수록 알려하지 않고 알수록 더 배우려하는것 같아요
@lampboy926
@lampboy926 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난처한 상황에 놓이면 오히려 더 철판깔고 당당해지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저는 항상 그럴때마다 후회하지만요 ㅋㅋㅋ...
@룰루랄라-y1m
@룰루랄라-y1m 2 жыл бұрын
@@quinquagintaquadringentilliard 그게 반지성주의임
@gogojwkim
@gogojwkim 2 жыл бұрын
현재 언어 인류학 연구에서는 10대-20대의 어휘력, 문해력이 떨어졌다고 보지 않아요. 단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전면으로 떠오르며 기성세대와 차이가 드러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언어 인류학적 관점에서 디지털 기기 등에 대한 사용 능력, SNS 활용도 및 이해도 등도 '언어적 능력'에 포함되기 때문에 현세대와 기성세대의 차이를 단순히 사용 어휘의 변화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noprivacythereis9075
@noprivacythereis9075 2 жыл бұрын
언어적 능력은 떨어지지않고 유지되었으나 다른 언어적 능력 대신 문해력이나 어휘력은 떨어졌다는게 연구내용으로 읽히는데.. 아닌가요? 백만가지 논문이 있으니 연구내용이 어떤지는 사실 큰 의미가 없지만요
@drawboxing
@drawboxing 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보고 다른 채널인줄ㅋㅋ
@SNOWMAN0902
@SNOWMAN0902 5 ай бұрын
나잼민 느낌
@emotiou
@emotiou 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10대 어휘력 문제 말고도 다른 사회 문제들을 꼬집어 주신 게 너무 좋았어요
@박찬-d6k
@박찬-d6k 2 жыл бұрын
북침 남침이거 헷갈리는거 똥침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거 봤는데 진짜 싹 이해되더라
@_-jo3fc
@_-jo3fc 2 ай бұрын
전한길
@gueminkang7550
@gueminkang7550 2 жыл бұрын
와 군대에서 그동안의 내세계가 파괴된다는 얘기 진짜 너무 공감 학구열이 높은 동네에 살았어서 모의고사 4,5등급만 맞아도 그날은 충격받아서 공부에 집중도 못했고 다행히 대학도 준수하게 잘 가서 대학 친구들이랑도 같은 생각을 공유하면서 지냈음. 근데 군대가서 처음 실감했다 수능은 9등급까지 있는 시험이고, 4,5등급은 평균 이상이라는걸.. 부모님이 주는 용돈, 보내주는 학원, 공부에만 집중하게 해줄 수 있는 환경이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그 뒤로 전역해서 평생 안하던 알바도 해보고, 진지한 고민도 많이 해보게 된듯
@jjhj2234
@jjhj2234 2 жыл бұрын
마리갤 사회 리뷰 시리즈는 진짜 너무 좋다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의문점의 해답이나, 가지고 있던 생각의 퍼즐 조각을 맞춰낸 느낌. 내가 궁금했던걸 다 알려주는 척척박사님임 ㄹㅇ.
@이건뭥미
@이건뭥미 2 жыл бұрын
남침 북침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누가 똥침 생각하면 제대로 기억난다고 했어요. 똥침이라고 하지 손침이라고 안 하듯 당하는 쪽이니까 남침이라고 ㅋㅋ
@퍼플퍼플
@퍼플퍼플 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걸 예전에 개콘에서 들었는데. 아마 한국전쟁 관련 특집이었나? (정규가 아니라 교육용이었나) 그때 오프닝에서 똥침 얘기를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임시닉네임-i2c
@임시닉네임-i2c 2 жыл бұрын
와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인터넷에서 맨날 편가르고 이성적인 생각을 일부러 안 하려는건지 감정이 앞서서 조리돌림하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짜증나는 분위기 그거를 이렇게 말로 풀어주니까 뭔가 속시원하네
@tinycrown00
@tinycrown00 2 жыл бұрын
표본의 오류를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10대 5등급(평균) 가져다 놓고 지금 20, 30대 1,2등급이랑 비교를 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부족해 보일 수 밖에.... 생각해보니 오히려 지금 10대 중에 1,2등급인 애들은 옛날 사람보다 훨씬 창의적이면서도 배울건 어지간하게 다 배운 것 같네요. 10대 분들 응원합니다.
@mikamiria6538
@mikamiria6538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미대 입시 준비하는 사람 아니면 대다수 학생들이 그림을 못그렸는데 지금은 어린데도 프로처럼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 많죠.
@Agaverohspark
@Agaverohspark 2 жыл бұрын
주제와는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전 굳이 구분하자면 이 영상에서의 '지식의 상위 계층'에 속하긴 합니다만, 지식이 많은 식자층에서도 어휘력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사실 윗물 아랫물 다 마셔 보면 비율에서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하지만 그렇게 엄청 유의미하지는 않아요. 단지 하나 큰 차이는, '식자층'으로 갈 수록 자신의 무지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은 확실히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가 결국 나이를 먹어 가면서 그 '부족한 어휘력'을 메꾸는 기회로 작용하고, 결국 갈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저보다 상대적으로 어린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에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지식이 부족한 친구들이 있더라도, 단어의 뜻과 함축된 의미를 차분히 빗대어 설명하면서 이야기하면, 어지간히 막힌 사람이 아닌 한 잘 이해하고는 합니다. 제가 동년배에 비해서 조금 윗 세대와 아랫 세대의 지식이 풍부한 축에 속하는 것도 물론 있긴 하겠지만, 결국 세대를 떠나서 핵심은 '알고자 하는 의지'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영상에서 나온 '현 세대의 어휘력은 윗 세대에 비해서 감소한 것은 맞다'는 저도 동의합니다. 부풀려진 면이 있다는 점도 역시 동의하고요. 단지 그 양태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 그건 2부 영상이 나오면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sspark2001
@sspark2001 2 жыл бұрын
그 뭐냐 60~70년대생들이 자라던 시절에는 문학에 소양이 있어야 목에 힘을 줄 수 있던 시절에 성장한 사람들이라 어휘력을 사람의 수준 그 자체로 보는 문화가 있어서 자신의 어휘력이 부족하면 남이 알까 부끄러워하며 부족한 어휘력을 메꾸려 노력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문학을 숭배하는 문화가 없을 뿐더러 옛날처럼 학력의 스펙트럼이 중졸.고졸.대졸 등 넓지가 않고 대부분 대졸이라 자신의 교양, 상식 수준을 자신의 사회적 계급과 연결해서 의식하지를 않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해서 크게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죠.
@Agaverohspark
@Agaverohspark 2 жыл бұрын
@@sspark2001 그런 면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60~70년대, 사실 80년대 초반까지의 분들만 해도 저런 정서가 기저에 있었고, 그게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상식이었죠. 물론 그 당시 미국(한국의 근대화 과정을 볼 때, 비교 대상을 미국으로 한정지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은 상황이 다르니 생략.)에서는 그렇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조금 덜 자유로웠다고 해야겠죠? 그렇지만 음... 뭐랄까 소위 '교양있는 지식인'으로 여겨지는 '지식의 상위 계급' 사이에서는 어휘력이 그 사람의 수준으로 직결된다기보다는, 전공 분야와는 무관하게 지식의 폭과 깊이가 부족한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공감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어휘력도 그 지식의 '폭과 깊이'에 해당하는 분야일 뿐이고, 다른 학문과 별반 다르지 않게 취급하는 것이죠. 결국 핵심은 '어휘력을 증대시켜서 사회적 지위 혹은 위치를 올린다'가 아닌, '당연히 배워야 할 지식의 한 분야'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시대를 불문하고 교양있는 식자층에서 꾸준하게 어휘력이 유지되어 온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사회적 문제는 여러 관점에서 다각도로 접근해야 그 실체를 알 수 있는 법이겠죠.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직-l7i
@찬직-l7i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알고자 하는 의지'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죠.
@겜돌의
@겜돌의 2 жыл бұрын
문해력 문제가 과장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현 20대이하 세대에서 자주 접하던 매체가 책에서 영상으로 이동했고 문어체보다는 구어체가 익숙한 친구들이죠. 다른 댓글다신 분들이 남겼듯이 당연히 20대이하 세대에서만 쓰는 단어가 있을테고 그 위 세대들은 그 단어를 모르니 세대 자체가 멍청하다는 아니겠죠. 하지만 이전 세대들에서 모두 통용되는 단어들이 쓰이지 않는다는 것은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개인의 관점에서 어떤 분야든지 공부를 하고자 했을때 문제를 드러냅니다. 오늘 마이너 리뷰 갤러리님의 분석은 너무 인터넷상의 조롱코드에만 맞춰졌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런것도 없진 않겠으나 그 윗세대와 확실히 다른점은 현재 어린친구들은 책보단 영상에 익숙하단 거고 이게 가장 큰 차이라고 봅니다.
@idkmts4710
@idkmts4710 2 жыл бұрын
필요성 느끼면 따라오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필요성을 대학교는 가야 느끼는 게 문제인 거 같습니다. 공교육 탓이 큰 거 같아요.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사교육문제로 인한 학력의 격차문제도 거들었고요.
@user-rkddkwl937
@user-rkddkwl937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나 커뮤니티 등을 하면서 봐왔던 조리돌림 문화 등을 그냥 이런 현상이 있었다는 정도로만 알고 살았는데, 이 정도의 원인규명과 해설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개추
@박중건-c1n
@박중건-c1n 2 жыл бұрын
문해력도 그렇지만 독해력도 어마무시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초등학생들이 얼마나 책읽는걸 힘들어하는지 아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학습지 선생님 하면서 진짜 요즘애들 책 안읽는구나. 하는걸 몸으로 느낌. 특히나 학습과정에서 한자가 빠저버리니 한자어들이 많이 들어간 함축적인 글들은 읽고 50%정도만 이해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요즘아이들은 순문학은 읽어도 무슨글인지 이해도 못하고 예전에는 개나소나 읽던 삼국지라던가 영웅전같은 무협지도 문해력이 딸려서 못읽는다는 처참한 결과가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한자문화권에서 한자공부를 안시키는건 무슨 생각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거기다 한국어는 기본적으로 동음이의어가 많을수밖에 없는 언어인데 한자공부를 안시킨다는건 교육과정에 문제가 있는거죠.
@SJH-1021
@SJH-1021 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한자어의 수가 70%은 된다고 하던데...
@gk1554
@gk1554 2 жыл бұрын
절절이 동감합니다. 한자를 다 외워야 할 필요는 없지만 한자의 훈음 정도만이라도 공부하면 어휘력이 대폭으로 상승할 것 입니다.
@polyonomata
@polyonomata 4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사회학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제 연구 주제가 한국 인터넷 문화와 관련있는 내용인데 중요한 영감을 하나 주셨네요. 매우 유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earthian5201
@Hearthian5201 2 жыл бұрын
9:47 ㄹㅇ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리갤님 통찰력이 엄청 뛰어나시네 ㄷㄷ
@량기
@량기 2 жыл бұрын
즉 한정적 공간에 존재하는 각각의 개인들이 어휘력을 기준으로 서로간의 절대평가를 만들어내어 그것을 전체사회와 동일시한 사회적 착각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
@seated_cable_row
@seated_cable_row 2 жыл бұрын
디씨의 한 현자가 옛날엔 바보가 자기가 바보인걸 알리기 힒들었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자기가 바보인걸 광고하고 다닌다더군요. 하지만 현재의 천재들은 그 인터넷으로 여러지식을 더 받아들이는... 지식의 빈익빈 부익부가 발생한다더군요...
@eustress7428
@eustress7428 2 жыл бұрын
"공자님께서 길 중앙에 변을 누는 사람을 피해가셨고 길변에서 변을 누는 사람은 호통을 치셨다. 제자가 이에 의문을 품어 여쭈었다.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길변에서 변을 본 자는 조금이나마 양심이 있기에 가르칠 수 있지만, 길 가운데서 변을 보는 자는 그 양심조차 없기에 어찌 가르칠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공자님, 똥을 싸서 남의 눈앞에 보여주려고 하는 자는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 드레이븐좌 -
@창고-l1b
@창고-l1b 2 жыл бұрын
궁극적인 차이점은 두가지 1. 00년생 이전 세대들은 영상매체 보다 읽고 쓰는쪽에 더 익숙했다 2. 모르면 찾아보려는 자세가 낮아졋다 모를수도 있죠 라는 모르쇠 자세가 더 높아짐
@happynami44
@happynami44 Жыл бұрын
1번 01년생으로 딱 정합시다...조기입학한 00은 억울하네요 [웃음]
@현상훈-b2g
@현상훈-b2g 2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의 논조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만 ebs문해력 다큐를 보고 떨쳐 낼수 없었던 생각은 정치색을 거르고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다큐에 등장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소위 학력이 딸리는 학교의 학생들이 아니었기에 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문제의 원인을 다루신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m2qv3dy5t
@user-pm2qv3dy5t 2 жыл бұрын
악의적 편집이 아에 없을거같진 않음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жыл бұрын
ㄹㅇ 대딩 때 교수들이 요즘 애들은 공학수학도 모르고 기본적인 영어해석도 할 줄 모른대서 그 때는 심각성을 몰랐는데 요즘애들 특히 내 동생은 지리나 세계사같은 기본적인걸 모른다고 하던데 당당해서 웃겼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문맹률이 높은 미국도 아닌데 시계보는 법도 모른다고 당당하게 글 쓰는 사람도 있고 특히 요즘 애들이 한자가 섞인 단어를 어려워하는거같음 책대신에 영상을 많이 접해서 그런가..... 각 세대별로 교육량이 차이가 나는건 어쩔 수 없는데 상식은 요즘애들이 오히려 부족한 느낌.....
@서영빈-r4d
@서영빈-r4d 2 жыл бұрын
저는 교육이 많이 아는게 아닌, 필요한걸 우선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요즘 애들을 볼 나이는 한참 지났지만, 어휘력이 떨어졌다고 한들, 저 애들이 우리세대보다 다른걸 더 잘할탠데 (영어나,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다른 좋아진건 생각 안하고 나빠진것만 어필한다고 생각을 자주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꼰대를 싫어하지만 본인이 꼰대인걸 모르는것처럼, 나빠진것만 생각하지 말고 좋아진것도 같이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어짜피 공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세대인건 매한가지 일탠데 말이죠..
@Helloworld-rs5kh
@Helloworld-rs5kh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영상의 주제가 어휘력이라서 그렇지 사실 어휘력 뿐 아니라 전체적인 지적 수준이 떨어진것 같아요
@firepunch39
@firepunch39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늙었다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또 젊었다기엔 늦은 05년생입니다ㅎㅎ 마리갤님의 이번 영상을 보고 제가 느끼고 있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요즈음의 학교 생활에서 저를 포함해 현 세대의 문해력 수준이 체감 가능할 정도로 낮아진 것 같다 생각했었거든요. 중학생 때만 해도 국어 지문에서 일상다반사하게 사용되던 어휘들은 초등생 수준에서 조금 더 고급화됐을 뿐 해석이 난감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제 주변 친구들이 어느 정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네 어휘가 그렇게까지 취약한 편은 아니구나 생각할 수 있었고요. 하지만 고교생이 되면서 활용 빈도가 저조하던 어휘들이 작품 내에서나 혹은 작품의 의도나 제제를 설명할 때 등장하게 되면서 친구들이 어휘의 의미 이해에 꽤 난감해하기 시작했어요. 가령 이상의 시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냐 선생님이 발표해보자 하셨을 때 저는 화자가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로부터 유발된 행위들이 그를 초췌하고 파리한 안색의 인간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뭐다하고 뭐라 뭐라 발표했었어요, 선생님께서 발표 잘하면 행발에 적어주신다 하셨어서 최대한 열심히 발표했었죠. 근데 수업 이후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아까 말한 파리하다와 초췌하다의 의미가 뭐냐고 물어보러 오더라구요. 저는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대는 건 불가능하지만 뉘앙스나 활용되는 방식을 알고 있었기에 친구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 단어를 아예 처음 들어본다는 친구들이 꽤 있었다는 게 저에겐 조금 충격적이었죠. 또 예전에 야간자습 시간 도중 국어 공부가 힘들다는 친구가 제게 안일하다와 분개의 의미가 뭐냐고 물어봤을 때 난감했던 기억도 나요. 마리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 평균일 거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느꼈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현 세대의 무지가 안타까우면서도 위험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단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아요. 무지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그보다 무서운 게 없잖아요, 마치 됐이 아니라 됬이 맞다고 넷 상에서 우기는 사람들처럼 말이에요, 지식인이라면 그들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이렇게 표현하면 조금 웃기지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요즈음의 세태를 보면 인터넷의 발달로 그들 사이의 소통의 부재가 되려 더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식인의 쪽에서는 상대방이 한심하다는 생각으로, 무지인의 쪽에서는 모를 수도 있는데 너무 비방하는 게 아니냐며 역정을 내고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아니라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적어도 저는 현재 상황을 그렇게 느꼈어요. 그 분쟁을 더 부추기는 데는 자극적인 내용의 매스미디어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다음 영상에서 마리갤님이 말씀해주실 현 상황의 해결 방안들이 더 궁금해지기도 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지만 오랜만에 쓰고 싶은 말들 다 쓸 수 있어서 조금 속이 후련해졌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yru7705
@yru7705 2 жыл бұрын
이제 가독성도 생각하면 되겠네요. 글이 길어질 때, 글 사이사이에 공간이 없으면 하나의 벽돌처럼 느껴져서 읽기가 힘들어요. 주제가 바뀌었다면 두번 줄바꿔서 공간을 만들면서 주제가 달라졌다고 표시해주시고, 문장이 너무 짧은 게 아니라면 마침표 이후에 줄 바꿔 주세요. 그럼 가독성이 한결 나아질 꺼에요.
@gamer_karas
@gamer_karas 2 жыл бұрын
젊은게 아니라 어린거니까ㅠㅠㅠ
@firepunch39
@firepunch39 2 жыл бұрын
@@yru7705 조언 감사합니다. 줄을 띄우면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싶은 걱정에 가독성 제로의 글을 써버렸네요,ㅎㅎ 혹여나 다음에도 긴 줄글을 쓸 일이 생긴다면 조언해주신대로의 좋은 점, 글에 꼭 적용해 더 나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firepunch39
@firepunch39 2 жыл бұрын
@@gamer_karas 중학생 때였다면.. 그때는 맞았겠지만 지금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ㅎㅎ
@jihoolee6705
@jihoolee6705 2 жыл бұрын
2살만 더 먹어도 지금 본인의 나이를 어리다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어리고 젊은 건 좋은 거라 생각해요 스스로를 나이들었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ㅋㅋ 불과 몇 년 전 제가 고딩이었을 때만 해도 안일하다를 모르는 건 말이 안 되고 초췌, 분개 같은 단어는 공부를 잘 못하는 아이들조차 몰라서 구사는 못해도 들으면 알아듣는 정도였던 것 같은데, 확실히 구체적인 정도는 몰라도 격세지감이 들 정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펀치님은 준수한 어휘력을 갖추고 있고 열심히 배우려고 하시는 분인 것 같아서 보기가 좋네요 님같은 학생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skadydtlra
@skadydtlra 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지가 모르는단어 나오면 모르는것에 부끄러워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그런말 왜쓰냐며 반대로 화를냄ㅋㅋ
@강철남-m8l
@강철남-m8l 2 жыл бұрын
어린애들은 대개 말싸움 할때는 앞뒤 안가리고 공격적으로 말하고 자신이 심적으로 불안해지는 상황에서는 자신이 불안하다는걸 느끼지 못하게 하려고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오는데 요즘에는 학교에서 처벌같은걸 안주니깐 공격적인 성향이 계속 자라는것같음 자신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내가 모르는 단어네 부끄럽다." 라는 생각에서 부끄럽다는 감정때문에 "내가 모르는 단어를 왜 쓰는거지? 짜증나네" 라고 바꿔버리는것 같음
@Anderson_ss1
@Anderson_ss1 2 жыл бұрын
옛날: 모르는거 부끄러워함->말안함->계속모름->모르는대로 살다가죽음 현재: 모르는거 말함->모르는거 조리돌림 당함->말안함->계속모름->모르는대로 살다가죽음
@purplearchmage8296
@purplearchmage8296 2 жыл бұрын
물어보거나 찾아본다는 선택지가 없는것이 유머
@eustress7428
@eustress7428 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저희 부모님들이 저랑 형이 '오다'와 '가다'를 혼동해서 쓴다고 지적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실제로 똥침을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남침 북침을 혼동하듯이, '니가와'를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가다랑 오다를 혼동하는 편입니다. 심지어 저랑 저희 형은 둘다 공부를 잘하는 (수능국어를 1~2등급 맞는) 편에 속하는데도 그런 혼동이 있다는 것이 좀 의외라고 느껴지네요. 저희 어머니는 영어교육(go와 come)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고 얘기하셨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spehsnt
@spehsnt 2 жыл бұрын
작년까지만 해도 '저 좀 이따 집 와요~'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저도 영어만 1등급이라 그 영향이 있나 싶습니다
@ssungjae_design
@ssungjae_design 2 жыл бұрын
영상 주제와 별개로 맞춤법 같은경우 4~50대 이상 어른들도 많이 틀리심. 나 대학교 다닐때 교수님한분 특정문장 계속 똑같이 쓰시길래 저거 오타가 아니고 진짜 저렇게 생각하시는 구나 하고 알게됨...
@또졌어-w8c
@또졌어-w8c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본인보다 어린사람 무시하는거 진짜 싫어합니다.솔직히 보면역겨워요. 꼰대들이 우리보고 훈수쳐두고 하는거랑,우리가 애들보고 뭐라하는거랑. 계네입장에서는 똑같지않겠냐고.우리땐 양아치같은애들,말안듣는애들 없었는줄알아? 다있었어.체벌이 있건없건,핸드폰이 있건없건 말안듣는애들은 있었고,착한애들도 있었지. 그냥 어리다고 무시하는거임.사람참 역겹지,꼰대들이 뭐라하는거 싫어하면서 애들한테 꼰대짓하는것도 모르고있으니.그리고 언어는 바뀌는것아니냐? 어디까지나 사람의 의사소통수단이지.쓰이면서 점점더 발전해가는거라고 생각함. 나이 많은사람들이 핸드폰 쓰기 힘들어하잖아?줄임말이나,신조어도 비슷한거아닐까. 어휘력이야 나중에 국어공부하면서 늘겠지뭐.공부는 언젠가 하게되니까.
@mendel_meow
@mendel_meow 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느낌으로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요즘 코로롱 관련 뉴스 댓글 읽으면 속 터짐 ㅋㅋㅋㅋ 아니 이걸 진심으로 말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ㅋㅋㅋㅋ
@역학적에너지-i9z
@역학적에너지-i9z 2 жыл бұрын
남초 사이트나 여초 사이트에서 멍석말이의 주제로 사용되는 인물들은 주로 그들 스스로는 반대편 진영의 대푯값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푯값보다 훨씬 아래에 있는 사람을 가져다 놓고 그들의 논리를 스스로가 반박해보면서 마치 자신의 반대편 집단의 논리를 이겨냈다는 우월감에 취해있는 행태가 마치 서로 쉐도우 복싱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 자주 했었는데,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에 위안을 얻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유-q4s
@선유-q4s 2 жыл бұрын
주 소비 컨텐츠의 흐름이 바뀌니 그에 맞게 어휘력도 변화하고 있는 거겠죠. 없어지고 안 쓰이는 단어들이 생기는만큼 새로 생기는 단어들도 많으니 기존 세대들은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된 느낌을 받아서 저렇게 침소봉대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남을 무시하는 게 재밌기도 할 테고요
@방랑자-j9g
@방랑자-j9g 2 жыл бұрын
요샌 삼국지나 수호지도 안읽어본 애들도 많더라구요 극단적인 실화로 한자단어 좀 썼다고 근첩 취급하는 디부심러 잼민이를 봤을 때 충격먹었습니다
@oilozz1456
@oilozz1456 2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근첩 취급하는 애가 근첩인 수준...
@low2118
@low2118 2 жыл бұрын
먼저 근첩 박는다는 것부터 그 잼민이는 그냥 정상이 아닌 거죠.. 어휘력 따지기 이전에 그냥 분탕충일 듯
@ignatius1004
@ignatius1004 2 жыл бұрын
@@low2118 ㄹㅇㅋㅋㅋ
@김민규-d1i1w
@김민규-d1i1w 2 жыл бұрын
한자 쓴다고 갑자기 근첩이라 하는 친구는...컨셉입니다... 제가 그거 해봤거든요....
@burninglime9960
@burninglime9960 2 жыл бұрын
根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
@오얼사랑열매혜성
@오얼사랑열매혜성 2 жыл бұрын
조금 떨어진건 맞다고 생각은 함.. 독서를 안한게 진짜 크다고 느껴짐..
@titacan3237
@titacan3237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ㄹㅇ ㅜㅜ 어휘력이 낮거나 이런게 평균화 되면 문제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휘력이 낮은 걸 비난하는것도 문제임...제가 생각했던 불편함을 짚어주셨네요! 기본 상식,어휘등을 모르는건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휘력을 판단하는 단어들이 너무 올드함..일상생활에 잘 쓰이지 않으니 잊혀지는건 언어의 당연한 진리지.
@장찐찐
@장찐찐 2 жыл бұрын
4:03 지식의저주 ㄷ
@임둘기
@임둘기 2 жыл бұрын
지적을하면 발광을해서 문제인거임 나도 20대 후반인데 들어본 단어지만 뜻을 풀어보라면 못할거같음 그걸 알려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leejunghun-i5z
@leejunghun-i5z 2 жыл бұрын
어휘럭 떨어지는건 맞고 우리세대도 윗세데보단 어휘력떨어지는것도맞는데 문제는 요즘엔 반지성주의가 너무팽배해져서 문제인거같음 그냥 몰랏으면 아 몰랏네 이참에 배워둬야 겠다 가아닌 뭐 굳이 그런거까지 알아야함? 똑똑한척 하지마 그거몰라도 일상생활사는데 문제없음~ 이지랄하는게 문제아닐까
@름이-s8n
@름이-s8n 2 жыл бұрын
시나브로 저하해 가는 청소년들의 어휘력... 바야흐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독서를 권장, 장려해야 합니다... 미래에 지금보다 어휘력이 나빠지는 결과가 불원 멀지 않았습니다...
@솔까이말한다
@솔까이말한다 11 ай бұрын
알아듣는것도 문제지만 요즘은 먼저 말하는것이 더 심각함. 어느정도 쉬운말들도 있는데 굳이 어려운 말 쓰면서 일부로 어휘력 딸린다고 기만하는 새끼들도 많음. 문어력딸린 새끼들이나 문해력 딸린 새끼들이나 그냥 서로 소통하기 쉽게 말하고,듣고 물어보면 되는거 아닌가
@0EstadioSantiagoBernabeu0
@0EstadioSantiagoBernabeu0 2 жыл бұрын
옛날말 모를수 있어요. 당연한겁니다. 자신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은 모르는게 정상이에요. 하지만 요즘같이 여러 세대가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만큼 청소년들은 한자를, 노인분들은 영어를 어느정도는 숙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Redbox3410
@Redbox3410 2 жыл бұрын
그냥 내 주변 친구들 보면, 10cm 노래 중에 '안경 쓴 샌님이니까' 라는 부분 부르면서 그러면 범죄자 아니냐 그러더라고요. 진짜 샌님을 선생님으로 알고 있어서 충격. 한 때 논란이 되었던 사흘=3일 을 다 4일로 알고 있어서 충격. 저로썬 이정도도 충격이었는데, 인터넷 글 보니까 영국이 섬인거 모른다거나, 시계 볼 줄을 모른다거나 그런거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한자의 배움이 증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한자를 어느정도 배워서 어느 단어를 들었을 때, 처음 듣는 단어여도 알아들을 수 있거나, 전부 알아 듣지는 못하더라도 그 뜻을 유추 할 정도는 되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못하더라도요.
@Geonurungji
@Geonurungji 2 жыл бұрын
1:09 개편하다 정말 편하다 ㅇㅈㄹㅋㅋㅋㅋㅋ
@계정활동멈춤
@계정활동멈춤 2 жыл бұрын
아 저건 나도웃기짘ㅋㅋㅋㅋㅋ
@후니즈-q8u
@후니즈-q8u 2 жыл бұрын
우리 어릴때도 요즘아이들은 한자독해능력이 지나치게 떨어진다고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자왈 맹자왈하던 시절을 그리며 우월감을 가지며 비웃는 어른들이 떠오르네요 쓰이는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것이지 고정되어있는게 아닙니다 17세기 조선때 쓰이던 어휘 단어랑 현재 쓰이는 어휘 단어랑 차이가 상당히 큰것처럼
@우주박각시
@우주박각시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SNS나 유행어 때문에 저런거는 눈에 안들어 올 수는 있긴한데... 그래도 있이 아니라 잇이라는 잼민이들 말들으면 눈살이 절로 찌푸려짐
@이름성-c6n
@이름성-c6n 2 жыл бұрын
그럴 수 밖에 없음 본인 02년생임 나 어릴땐 장원한자 구몬 등 어릴 때 한자 시키고 국어 하는게 당연했음 독서도 필수였기도 함 근데 요새 애들 보면 그냥 국영수임 ㅇㅇ 한자를 안 가르침ㅋㅋㅋㅋ 가르쳐도 제대로 배우거나 하는 애들이 없음 당연함 중요과목이 아니라는 어른들이 만들어둔 관념들 때문임 그저 수능수능 대학대학 국영수 이러니까 한자는 그냥 싫은 과목 귀찮은 과목으로 알고 안하니까 문제 + 미디어 영향도 어느정도 있다곤 봄 그치만 우리 어릴땐 스마트폰이 없었고 책읽거나 했지만 요샌 3 4살 애들한테도 그저 폰만 쥐어줌 ㅇㅇ 그럼 안 우니까 이런것도 문제임
@seanmc9114
@seanmc9114 2 жыл бұрын
난 곧 30대가 다되어가지만 "요즘것들은 국어한자도 모른다고 쯧쯧"하는 어른세대들은 10대보다 영어 훨씬 못하지, 반대로 한자는 훨씬 많이 알고계시지만 그만큼 세대에 따라 배우는것도 다르다고 생각함
@GG-vr6wx
@GG-vr6wx 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조리돌림하는게 유머다 라는게 나오는데 극히 공감합니다 뭐만하면 논란을 만들고 찾아내고 깎아내려고 하고, 댓글만 보더라도 한 댓글가지고 여러명이서 같은 문제로 지적하는 걸 보면서 신고를 누르거나 관심을 안주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그런 행동들이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물론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은 필요하지만 과유불급은 언제나 해당되니까요
@bangusuck-WarrenBuffett
@bangusuck-WarrenBuffett 2 жыл бұрын
사실 사람 기억에는 한계가 있는데 안쓰는 언어라 점점 잊혀질수밖에 없음. 대신 현대사회에 맞는 능력이 생긴거. 최근사회는 한국어 하나만 하는 대신 영어도 써야하고 글씨 잘 쓰는 대신 워드로 한 글자라도 더 타이핑해야되는걸 넘어서 워드엑셀파포 기본에 프리미어프로나 포토샵,캐드 같은걸 추가로 하거나 이과면 본인전공만 해도 너무 깊어서 다른걸 할 시간이 없음. 인간이 지금 정보를 처리하는데 한계가 오고있다
@그만둘려면지금
@그만둘려면지금 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어휘력 문제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함. 나중에 커가면서 대학가고 전문 서적 읽을 때 되면 다 알게될 거고, 썸넬처럼 그림가라는 단어가 화가 대신에 생기기도 하잖음. 솔직히 그림가라는 단어가 존나 참신하지 않음? 화가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랑은 다른 거 같음.
@los8584
@los8584 2 жыл бұрын
이제 고3 올라가는데 오늘 국어 수업 듣다가 '현실로부터 도피할 방법을 구하기 위해'라는 문장을 보고 도피가 뭐냐고 선생님한테 묻는 학생을 봄
@잡을수없는핸들
@잡을수없는핸들 2 жыл бұрын
잘도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low2118
@low2118 2 жыл бұрын
같은 고등학생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달렉-e9y
@달렉-e9y 2 жыл бұрын
도피 근첩용어임
@tordoc9817
@tordoc9817 2 жыл бұрын
@@달렉-e9y ??
@ubernostrum5531
@ubernostrum5531 2 жыл бұрын
@@tordoc9817 비꼬는 거겠죠 ㅋㅋㅋ
@Delmn
@Delmn 2 жыл бұрын
청소년 범죄율은 사실 매년 떨어지는데 사람들 대부분은 잘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죠.
@Hetal_gom
@Hetal_gom 2 жыл бұрын
10대들이 네이티브 들이니까 라는건 진짜 제일 심한 욕같네요 이말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려하니 10대가 너무 안타까운데요…?
@dhubert9494
@dhubert9494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네요. 요즘 커뮤들을 보며 드는 생각입니다.
@dicat16
@dicat16 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휘력 자체의 부족보다 과거에서 미래로 어휘를 전달시키는 어휘경험 제공의 부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어휘를 써라."가 기본 방침이 된 출판물이나, 게임, 웹소설, 유튜브 영상 등으로 인해 다양한 어휘 전달이 적어지고 있죠. 학생의 어휘력 감소와 그로 인한 시장의 쉬운 어휘 채택, 그리고 어려운 어휘의 시장 도태가 계속 반복되어서 시간이 갈 수록 그 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출판물은 읽는 사람의 어휘력이 적든 말든 신경 안 썼습니다. 자신의 방식을 밀고 나가며 자신의 어휘를 썼죠. 하지만 지금의 출판물은, 특히 청소년 대상 출판물은 그 대상층을 고려해 일부러 쉬운 어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쪽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은 게으른 사람에게 일을 안 시키면 더 개을러지듯이 어휘가 안 좋은 쪽에 맞춰주니까 더 안 좋아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시장 선택 현상일 수도 있죠. 점점 더 편한 전자기기나 가구를 찾는 현상이 이제서야 어휘력의 부분에서 드러난 걸지도 모릅니다. 이 어휘력 부족 현상이 너무 편해서 허리 디스크가 날 정도인지 아니면 적당히 편하게 된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요.
@사람지나가던-i3x
@사람지나가던-i3x 2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 파워는 결국 숫자로 결정되는데 계속 이어지는 저출산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함. 현재 커뮤니티 주류를 이루고 있는 2030에 비해 십대의 수는 적을 수 밖에 없고 SNS나 인터넷에서 만만한 주제로 병신 짓을 하는 얘들이 많이 보이게 되서 쉽게 비판의 대상이 되는 거 같음
@kkddjj1994
@kkddjj1994 2 жыл бұрын
무식한게 죄는 아니지만 무식하면서 당당해지면 안됩니다 여러분들..
@류지성-i5c
@류지성-i5c 2 жыл бұрын
본인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장발장을 처음 듣고 '장발장은 긴 신발장인가?'라고 말했다가 반 전체의 놀림을 받은 일이 있었음. 당시엔 되게 충격이었고 한편으론 그게 그렇게 놀릴 받을 일이었나 싶었음. 현재에 들어서 사촌동생이 초 3인데 장발장을 모름. 그거보면서 "그래 그걸 어떻게 알겠어. 역시 난 정상이었어." 하고 자위했던 기억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w2zz2wv2x
@user-xw2zz2wv2x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부터 책 많이 읽고,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해야합니다. 공교육은 입시 위주 교육이라 기본적인 것 안 챙겨줍니다. 가정 교육이 더더욱 절실하져. 요즘 혁신학교니 뭐니 하는데, 사람의 수준을 올라가죠. 저는 뭐 정치색과 관계없이 혁신학교의 교육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니 다들 안 보내려고 하고, 있는 혁신학교도 없애려고 하잖아요. 안될거야 아마 신문 많이 보고, 책 많이 보고, 여러 사람과 대화도 많이 해보고, 어디 커뮤니티나 유튜브에서 본 대로 따라 말하지 말고, 스스로 여러 관점으로 보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암튼 뭐 생각을 넓히는게 그만큼 피곤합니다 파이팅
@잼잼-w4p
@잼잼-w4p 2 жыл бұрын
난 페미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이분 영상은 페미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도 다른 사상들에 대한 비판도 같이 소개해주셔서 좋게보임. 솔직히 페미니즘을 까는 사람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반대되는 남초 성향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 "페미 말은 무조건 틀림" 이렇게 얘기하는게 싫은거라서. 이분은 한쪽으로만 기울어지게 생각하지 않고 논리적이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정리를 잘 하심. 그리고 이번 영상에서 요즘 세대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로 "자신과 반대되는 사상을 가진 병신을 조리돌림하는 유머"에 대한 비판을 하신건 진짜 핵심을 찔렀다고 생각함. 나 자신에 대해서도 스스로 그런식의 행동을 하지는 않았나 돌아보기도 했고. 마이너갤러리님 영상은 볼 가치가 있다. 굿굿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joon_ho
@joon_ho 2 жыл бұрын
1:12 스스로 어휘력이 떨어진다고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나온 단어들을 보고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는 알겠는데 정작 뜻풀이를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은 단어들이 몇 개 보여서 오묘한 기분이 드네요...
@Lunatday
@Lunatday 2 жыл бұрын
나는 이 세상이 '저 사람과 나는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라는 것만 잘 알아두어도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valorant_replay
@valorant_replay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런 건 몰라도 지금부터라도 알면 되는데, 요새는 멍청한걸 당연하게 보는 듯한 시선이 있어서 알려주면 잘난 척, 아는 척, 똑똑한 척 한다고 보는 게 문제인듯
@purplearchmage8296
@purplearchmage8296 2 жыл бұрын
대놓고 눈과 귀를 막겠단 의사를 표현
@Buseonism
@Buseonism 2 жыл бұрын
와 조리돌림 유머의 문화와 이를 위한 상대 비하 우리는 정상의 관점이 작용했기에 반지성주의가 나타난다는 해석은 정말 통찰력있는 접근인 것 같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서의 내용처럼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어휘력, 독해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많이 접할 수 있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반지성주의가 나온 것에 대한 접근은 정말 멋있네요. 솔직히 '명징한 직조' 때 사람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Taipei_No.1
@Taipei_No.1 2 жыл бұрын
저도 역사 1등급이여서 애들이 5.18은 폭동이다라고 할때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걔네가 평균일 줄은 몰랐죠
@sourceauthor9304
@sourceauthor9304 2 жыл бұрын
나도 저 다큐 보면서 너무 "아이들의 문해력이 낮아졌다"라는 결론을 위해 자료를 과하게 편집했다는 생각을 하고 나름의 찜찜함이 남아있었는데 이번 영상보면서 그게 풀리고 마리갤이 참 통찰력이 깊다고 생각함
@user-jc7we7ok9g
@user-jc7we7ok9g 2 жыл бұрын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문해력이 떨어진 사람이구나라는걸 뼈저리게 깨달고 있어요.. 단어문제에서 발생시키다를 대처할 수 있는 단어로 적절한 것은?에서 야기하다가 정답이었는데 야기하다? 이야기하다 준말이네. 라고 생각해서 얘들에게 말하다가 '얜 뭐지'?라는 듯 쳐다봤고 그리고 동봉하다라는 말 나올 때 이게 뭔 뜻이냐 찾아보니 영어로는 enclose더라고요.. 영어로는 아는데 한국말로는 모르는 단어도 꽤 있는거 같더라고요...(유학×)국어 비문학 풀 때도 모르는 단어가 적어도 3개이상은 나오고.. 특히 문학때는 사투리 많이 나오면 5개넘을 때도 있어서.. 너무 후회되더라고요.. 내가 왜 책을 안읽었나 싶기도 하구...
@류지성-i5c
@류지성-i5c 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 "동봉하다"도 조금 이해되는 게 동봉을 해봤어야 알지 뭐 요즘 애들이 뭐 편지나 서류를 주고 받냐고 ㅋㅋㅋㅋ
@전하광
@전하광 2 жыл бұрын
이 집 사회분석이 맛있음
@서재이-k5n
@서재이-k5n 2 жыл бұрын
세대별로 정보를 접하는 매체가 다르니 세대별로 느끼는 상식이 달라 갈등이 생기는거 같긴해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건 모르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한거 같아요. 요즘에 흥미있던 주제를 제가 잘 모르던 관점으로 보니 색다르네요. 잘봤습니다.
@user-wh5lv6im6p
@user-wh5lv6im6p 2 жыл бұрын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하고 통계를 봐야한다는 점에선 동의하지만... 제가 인터넷이랑 현실에서 봤던 애들을 보면 미국에서 20단어로만 생활하는 흑인들이 생각나더군요...
@miribmir
@miribmir 2 жыл бұрын
여기 채널보면 뭔가 시야가 트였다고 해야하나 뭔가 막 생각하게 됨
@Eddguhbbctukkvc
@Eddguhbbctukkvc 2 жыл бұрын
젊은 사람들만 그런게 아니라 나이든 인간들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요즘 것들은 천년전에도 요즘 것들이거든요 ㅋ
@tainlessolivine5782
@tainlessolivine578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런 논란 나올때마다 가끔씩 어거지로 가져다 붙히는 사람들이 있음 무슨 논문에나 나오는 전문적인 단어들 그런 상식적이지 않은 단어들 가져다가 상식으로 포장해서 MZ근황 이러는 경우도 있음...
@alone_stand-tj
@alone_stand-tj 2 жыл бұрын
애들이 그냥 그 단어를 안써서그럼... 인간의 머리로는 한정적인 정보만 가질 뿐인데 예전 사람들은 언어적인 지식을 강조했다면 요새는 언어의 깊이보다는 그와는 다른 더 많은 지식을 배워야되니
@강수영-m5k
@강수영-m5k 2 жыл бұрын
이런식으로는 생각 못 해봤는데 좋네요. 확실히 현세대가 아닌 이전의 세대들도 흔히 말하는 '빡통'들이 있으니..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2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행어는 '언어파괴'라 치부하고, 옛날 어휘는 알이야 될 '상식'으로 격상시키는 기성세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류지성-i5c
@류지성-i5c 2 жыл бұрын
근데 옛날에도 비슷했던 거 같은 데.... "ㄴr는 ㄱr끔씩 눈물을 흘린ㄷr" ㅇㅈㄹ 할 때도 언어파괴니 뭐니 발광했었는 데 지금은 쏙 들어갔잖어
@andrewyoo5111
@andrewyoo5111 2 жыл бұрын
유행어가 언어파괴라고 하는건 이제 딱히 없지않음? 오히려 이미 단물 다빨린거 기성세대가 쓸라고 억지로 박박 어쩔티비 거리잖아
@mikamiria6538
@mikamiria6538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교양 없다고 까였던 록음악이나 팝 같은 대중문화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음악이 "명곡"이자 "교양"이 되듯 예전에 언어파괴라고 치부했던 유행어 중에서도 그중 살아남은 단어는 "상식"이 되는 거죠. 오징어게임의 유행으로 "깐부"라는 단어가 잊혀진 순우리말 정도로 취급되지만 그 단어가 처음 나온 60년대 기사를 보면 요즘 세대들의 언어파괴라고 나옵니다.
@사또-n2b
@사또-n2b 2 жыл бұрын
비하는 안하겠는데 답답하다는 게 느껴지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이걸 모른다고?'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사실 나도 그런 띨띨한 부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별빛-h9s
@별빛-h9s 2 жыл бұрын
저 다큐멘터리 보면서 저도 비슷한 세대이면서도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만 제 어린 시절 달았던 댓글을 보고 난 뒤로는 그냥 크면서 다 바뀌는구나 싶었죠. 물론 가끔 정말로 문해력 문제가 심각한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대머리·신
@대머리·신 2 жыл бұрын
고전도 보기싫으면 하다못해 판타지소설을봐도 안보는거보다 어휘력이 비약적으로올라가는데 그거 하나를 안해서 "모르는게 당연하다"라는 논리 들이밀면 딱밤이 마렵긴해요
@낑깡깡낑
@낑깡깡낑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어딜가나 똑똑한 놈들은 있고 또 무식한 놈들도 있다’ 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았으나 확실히 평균 문해력이 낮아지긴 함 옛날에는 교육이 입시위주 뿐만아니라 진짜 지식인들은 고급 어휘들과 한자어들을 많이 쓰는거라고 얘기했음(직접적으로 ‘이게 지식인이 해야할 말들이야’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랬음 약간 “배웠다는 사람이 이런말도 못알아들어?” 같은 말들이라던가 온통 한자와 고급 어휘로만 쓰인 신문 등등) 하지만 요즘날의 젊은세대는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단순히 입시위주 공부만 달달 외워서 하니까 당연히 평균 문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오히려 공부는 좀 안해도 평소에 책을 많이 읽히거나 토론같은걸 많이하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그부분에 대해서는 훨신 뛰어남
@slo10490
@slo10490 2 жыл бұрын
요즘 것들에게 무협지 읽게해주면 엄청난 속도로 어휘력이 자랄것이다
@두부장사
@두부장사 2 жыл бұрын
이런얘기를 풀어내려면 평소에 '왜 그런가?' 라는 생각을 굉장히 오랫동안 해야만 이정도로 풀어낼수 있을텐데 정말 고민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저는 이정도의 생각과 고민을 해본게 언제인지 참.. 되돌아보게 만드네요.
@user-fc1re3ub7m
@user-fc1re3ub7m 2 жыл бұрын
진짜 지금 인터넷 문화의 병신같은 면을 너무 완벽하게 꼬집어주는 영상
@SongDaYeong
@SongDaYeong 2 жыл бұрын
전 옛날에 한자를 섞어서 신문 읽는게 당연했던 시대에, 요즘 애들은 한자 모른대!했던 느낌으로, 요즘 애들은 이런 단어들 모른대!하는 느낌으로, 이걸 몰라?!하고 쇼크이긴 했지만 시대차이라고 이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님?하는 요즘 사람의 우월감 느낌으로 무리 짓는다니ㅎ; 이건 받아들이기 힘든데욬ㅋㅋㅋㅋ
@찬직-l7i
@찬직-l7i Жыл бұрын
반지성주의의 폐해
@ibs3300
@ibs3300 2 жыл бұрын
사실 tv예능이나 드라마같은 매체에서 가족에게 모르는 단어도 물어보고 무의식적으로 학습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는데 요즘은 tv시청이 줄어들고 홀로 취미생활하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더욱 심해진듯함
@elifre307
@elifre307 2 жыл бұрын
항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궁금한 주제 딱딱 잘골라서 정리도 기깔나게 재밌고 논리정연하게 해주셔서 더 몰입되네요
@kawaiibidm
@kawaiibidm 2 жыл бұрын
개편하다를 개 편하다라고 하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류지성-i5c
@류지성-i5c 2 жыл бұрын
난 옛날에 장발장이 긴 신발장인 줄 알았어....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1. 일단 나보다 나이가 어리면 어휘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함. 00년생이 90년대생보다 10살 어리니까 그만큼 어휘력이 떨어지는게 당연... 2020년에 측정한 90년대생의 어휘력과 2030년의 00년대생 어휘력을 비교해야 공정함. 2. 일베는 만악의 근원..... 다들 거기가 병신들의 소도가 되길 바랬는데 자기들끼리 섞여서 뱔효가 되더니 사회로 스며들어 암약중... 3. 나도 군대가기전엔 "세상에 모방범죄가 어디있어, 이미 수법이 밝혀져서 모두가 아는 범죄를 어떤 멍청한놈이 따라하냐"라고 했는데 군대가니까 그런사람 만났음. 뉴스에서 보자마자 따라했다고 자랑하더라.... 그때 이후로 내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지 않으려고 수십년째 노력중.
@JB_Y
@JB_Y 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이상한거 보다 정신이 아득한 내 뇌에 짜릿한 전기충격을 주는것만같음
@인정꾼
@인정꾼 2 жыл бұрын
통찰력 있으시네요. 유머가 조리돌림으로 변모한 맥락을 잘 짚으셨습니다.
@J대리
@J대리 2 жыл бұрын
별개긴 한데 정보의 노출이 진짜 중요한 요소이긴 함. 요즘 애들 집에 틀어박혀서 유튜브 보고 컴퓨터 게임하고 그러니까 지능이 낮아지는 거다. 하는데 정작 그러는 부모 세대에도 결국 공부할 애들만 공부한 건 똑같음 ㅋㅋ 맨날 당구장가고 오락실 가던 애들이 현대에는 피시방 가고 노래방 가는 걸로 대체되었을 뿐이지. 난 그래서 맨날 우리 아버지가 나보고 넌 맨날 게임만 하냐 라고 하면 진짜 열불나서 죽는 줄 알았음. 고등학교 때 아침 8시 30분까지 학교가서 집에 12시에 돌아와가지고 잠 자면 다시 학교 갔음. 심지어 그때 핸드폰도 없었고 주말에도 학원 가느니라 진짜 몸이 다 망가졌는데... 어후. 진짜 생각하기도 싫네.
@gh0702
@gh0702 2 жыл бұрын
평균 실력이 낮아진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것보다도 실력의 편차가 커진 것 같음.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하위권 학생들이 많아진 것. 정규교육과정에서는 이전보다 학생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데 사교육의 비중은 되려 커지고 있는 데다가 자유학년제, 고교평준화, 원격수업 등의 이유로 개개인의 학업 격차는 커질 수밖에 없었다고 봄
@womaner1004
@womaner1004 2 жыл бұрын
다~ 아이들의 꿈과 끼, 행복을 위한 교육정책에다가 중1때 자유학년제로 시험도 안보고 그러니까 어느정도 영향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좀 과장된 건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대치동 아이들(유아, 초등저학년)은 중3수학까지 하거니와, 영어 국어 역시 그만큼 안하겠습니까 ㅋㅋㅋㅋ 하나 확실한건 코로나로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상위권-사교육으로 상위권 유지 중위권-사교육으로 상위권 진입(일부) 중위권-공부 손놔서 하위권으로 진입(다수) 하위권-하위권 중위권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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