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반 날짜에 오류가 있네요. 2022년이 아니라 2023년 2월입니다.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알려주신 김시연님 감사합니다.
@jooyonglee2291 Жыл бұрын
한가지 반론을 제기하자면, 보리얼리스는 스쿼미스나 후디니와 같은 바람막이 이라기 보다는, 아주 얇은 경량소프트쉘이라서 바람막이 자켓과 용도가 아주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저도 Jsun님 만큼이나 땀쟁이인데, 바람막이자켓은 저한테 오히려 거의 쓸모가 없고(여름에는 아무리 추워도 바람막이를 입을정도로 춥지는 않더라구요) 보리얼리스가 약간 쌀쌀한 봄과 가을에 입고 다니기 훨씬 쓸모가 많았습니다. 바람을 잘막지 못한다는 단점은 오히려 투습력이 좋아서 운행중에도 입어도 괜찮다는 장점으로 변하더군요. 또한 겨울철 눈꽃산행에 미드레이어만 입고다니기에는 바람이 세차고, 쉘을 입고 운행을 하기에 땀이 차서 애매할때 이렇게 얇은 경량 소프트쉘로 운행을 하면 정말 쾌적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비교제품으로는 아크테릭스의 감마SL, 블랙다이아몬드의 알파인스타트 후디 등이 있는데, 경쟁제품과 비슷한 성능에 가격이 반값도 안되서 인기가 폭발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보리얼리스가 많이 올라서 가격차가 줄었나 싶었으나, 경쟁제품은 가격이 더올라서 ㅠ.ㅠ. 이상 개인의견이였습니다.
@손종규-b4j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늦여름 정상에서 쉴 때 가벼운 바람막이 용도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 능선 산행시 미들레이어로 활용했는데 투습 통기가 잘 되니 쾌적하게 산행했습니다. 저 또한 땀쟁이인데 바람막이는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바람막이는 등산을 위한다기 보다는 잠깐 쉬는 시간이나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장기간 산에 고립되어 있을 때 체온저하를 막기 위한 비상용 성격이 강합니다. 예기치 못한 소나기를 만났을 때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6,7,8월 빼고 인적이 드문 산행시 발목만 다쳐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무서운 곳이 산입니다. 정상 혹은 목적지까지 2시간 이상 산행을 한다면 바람막이는 반드시 소지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유유-n1f Жыл бұрын
저도 딱 이렇게 느꼈는데 처음 구매할 때 가성비템만 알고 구매하다가 투습력이 가격대비 좋아서 만족중
@SenseGuy_TAK10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제이썬님이 몸에 열과 땀이 일반인 이상으로 많으셔서 그런듯.. 한마디로 *애매할때 입는 옷*ㅎㅎ
@Omnic7 Жыл бұрын
랩은 국내가가 가장 쌉니다. 보리는 아주 얇은 소프트쉘인데, 저는 10에 샀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땀쟁이에겐 이보다 좋은 소프트쉘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바람막이들은 (당연하지만) 통기성이 0이거나 아예 없고, 땀쟁이들애겐 소프트쉘들 중 상당수도 생각보다 두꺼워서 봄만 되도 못 입습니다. 감마 sl이나 블다 알파인 스타트가 가장 비슷할텐데 가격이 이거 2배죠. 12만이라 해도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옷입니다.
@GtJJP Жыл бұрын
옷에 관심이 많은 건 아닌데, 제이선님 버전은 꼭 챙겨보게 되네요. 재미도 있고 명쾌하고 신뢰가 가는 설명. 상식도 얻고.. 잘 보고 가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minjukim7707 Жыл бұрын
8만원에 구매한 제품인데 왼쪽 주머니 패킹은 몰랐네요..ㅋ 구입한 4월부터 한여름을 제외한 일출/야간산행과 10월부터 눈꽃산행 전까지 가벼운 소프트쉘로 만족스러웠어요~ 저처럼 추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mnbvcxzlkjh2869 Жыл бұрын
8만원일때 미친 가성비로 좋앗죠. 갑자기 가격이 올라버려서 매력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8만원 주고 사서 너무 잘 입고잇어요 ㅎㅎ 운행용으로는 투습기능이 필수인데 보리얼리스가 딱입니다. 봄 가을에 아주 잘 쓰고잇어요
@yus9834 Жыл бұрын
보리는 사랑이죠.단점이라고 얘기하신게 장점이라 좋은거예요. 감마sl도 같은 맥락이고요
@sanglium Жыл бұрын
보리가 사랑? 뭔 말씀인지?
@yus9834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
@bobidea Жыл бұрын
우와! 보리얼리스 제품 소개해달라고 문의가 많았었는데(저 포함) 드디어 좋은 영상보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조심히 귀국하세용!
@로봇늑대인간 Жыл бұрын
저도 2장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통기성 좋다지만 소프트쉘은 쉘일 뿐이지요. 업힐 구간에는 결국 땀 차서 벗게 됩니다. 기능도 기본은 되고 , 핏이 굉장히 이쁘죠. 어깨 라인 넓은 사람이 슬림핏으로 입으면 굉장히 이쁩니다.
@han-db7xj Жыл бұрын
보리얼리스가 감마sl보다 장점중 하나가 손목 시보리인거 같아요 감마sl은 40프로정도만 시보리되어있어서 움직이다보면 손등을 덮는데 보리얼리스는 전부 시보리처리 되어있어서 그럴일은 없습니다
@UCABNYEnihvK6so-596JweEg Жыл бұрын
시보리가 뭐죠~~? 팔 (손목)의 끝단 처리를 말씀하시는걸까요? 우리 말로 표현하면 어떻게 쓰는지 궁금합니다. :)
@top10forfun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설명입니다.👍
@forcezzang Жыл бұрын
한번 관심있게 봐야할 제품이네요....땀쟁이한테 좋은듯 합니다..^^홧팅!!
@heesangjeong6361 Жыл бұрын
가격에 좀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보리얼리스의 정가는 15만원입니다. 시에라나 호상사에서 새상품이지만 20프로해서 12만원입니다. 미국 rei 기준 리테일가가 115달러입니다. 작년에 세일해서 8만원에 풀린거 알고 있는데 그때 정가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세일가격이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아웃도어 제품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랩 의류들의 가격정책는 국내에서 꽤나 합리적인 편입니다. 아크테릭스의 넬슨에 비교하면 칭찬 받아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시에라에서 할인을 자주 해주다보니 그걸 정가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보리얼리스 제품 소쉘중에 얇은 편이라 아주 활용도가 좋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김현수-t3w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heak0711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겨울 런닝때 쓰기 더 졸더라구요. 투습이 확실히 보장되니까요
@Doockie Жыл бұрын
가격 떠나서도 감마SL
@린넨-c6w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운좋게 구매 성공하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핸 밝은 색상으로 하나 더 구매하고 싶은데 Jsun님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앞으로 구매하기 더 힘들어 지겠네요 ㅎ
@콩닥-w3l6 ай бұрын
저 많이 구입 했지만 최고 입니다
@OZmountain Жыл бұрын
보리얼리스가 랩이었군요~~~ 랩이 7-8년 전에 가격이 정말정말 비쌌는데 요즘 많이 저렴해진 것 같아요. 작년 보리얼리스 특가는 정말 특별한 경우였고, 지금 가격도 비싸지 않게 느껴져요 ㅎㅎㅎ 하지만 보리는 🔥열쩡🔥산객에겐 포지션이 애매하다...
@서씨네-s3j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암벽 클라이밍을 고려해서 신축성이 좋게 나온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암벽등반하시는 분들에게 더 적합한 상품이 아닌가 싶네요~ 자세한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들렌-n7c9 ай бұрын
추위를 많이 타는 분한테는 괜찮겠네요 ㅎㅎ가격도 싼편이구..
@ykrush6682 Жыл бұрын
소쉘 중에서는 전 브랜드 통틀어서 아주 얇은편인거 같은데, 두껍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네요
@drinkwaters Жыл бұрын
달리기도 하시는줄 몰랐어요 제이선님의 러닝도 궁금합니다
@팜무-f5f Жыл бұрын
전에 소개해준 wb-400 바지 구매해서 잘 입고 있어요
@이승원-f9h9z Жыл бұрын
바람막이와 소프트쉘을 구별 안하시는데 뭐 하여튼 제가 사용하고 있는건 여름용 아크테릭스 인센도 이후 클라터뮤젠 날 자켓 그 이후 랩 보리얼리스 그 다음 추위지면 아크테릭스 감마 LT 쫌 추으면 아크테릭스 델타 lt 추우면 파타고니아 R1 에어 겨울에는 아크테릭스 김마 MX 아주 추우면 파타고니아 R2 테크페이스 에다가 추가로쉘 후디를 입습니다 매달 자켓이 바뀌는데 어떻게 보면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다르게 보면 계절에 적합한 이라고 볼 수도 있고 해서
@아름답게-m5j Жыл бұрын
배 안나와 보여여~~ㅎㅎ 저도 이거 입는데 무난하던데요 10월에 설악오르면서 입었어요 근데 누군가에게는 애매한 포지션일거 같기도 해요 덥고 바람 못막고 ㅎㅎ
@CanU2009 Жыл бұрын
랩 10년째 이용중입니다. 늘 다른브랜드대비 가격도 적당하고 제품들도 다 좋습니다. 산 오래 탄사람들은 랩 많이 사용했었죠
@박두서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만...제품의 스펙과 용도로 보았을 때 rab 바이탈 후디 제품이 비슷한 가테고리 일 듯 합니다만....^^;;
@Starparks-f8w Жыл бұрын
이것보다 좀더 얇은 갓은 어떤것이.있을지 궁금합니다
@siruthecat Жыл бұрын
10월 선자령 갈 때 긴팔 베이스 위에 이것만 입고 운행해도 괜찮을까요?
@MountainJSun Жыл бұрын
체질 당일 날씨 등에 따라 너무 달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범블비-i2e8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살려니....12만원 이더라구요 살까 말까 무쟈게 고민중입니다 전 등산용보다는 현장에서 우의및간절기 출근복 대용으로 사용할려고 하는데 다른제품 추천해주실께 있을까요?
@황대욱-d5t8 ай бұрын
지금 11마존 마무트 peecip 할인중입니다 저는 9만원에 m사이즈 샀어요
@hinon1225 Жыл бұрын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인데 언급이 안되어 있어서 올려보자면, 다른 색은 모르겠지만 저 파이어크랙커 색상은 안에 흰계통 옷을 입고 땀을 흘리면 붉으스름하게 물이 듭니다. 심하게는 잘 지워지지도 않더군요. 이젠 물이 다 빠졌는지 아니면 안에 흰옷을 안입어서 못느끼는건지 괜찮은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두번째로는 장점인 신축성이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게 옷을 살짝 늘립니다...
@하리다하리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지금 후디니 가지고 계시는데 스쿼미시랑 재질성분이 비슷한가요?
@Doockie Жыл бұрын
전혀 다릅니다. 저건 바람막이라기 보다는 경량 소프트쉘이고 비교제품군은 아크 감마sl이나 블다 알파인스타트 정도예요
@기우경-e7u8 ай бұрын
랩 좋죠
@purple0620. Жыл бұрын
1등이네요^^
@ksun-212 ай бұрын
자켓이 슬림티셔츠가 되는 마법
@mirjjangjeon8859 Жыл бұрын
러닝할때도 너무 애정하는 옷
@상보기-l2e Жыл бұрын
스쿼미시 후디니랑은 비교대상 아닙니다 비교대상으로는 랩 바이탈후디가 비교대상입니다 그리고 원단자체가 몸에 잘붙지 않아서 저같은경우는 여름에 활용도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