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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격노했습니다.
박 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의 앞에 섰을 때 한 기자로부터 "고인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는데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서입니다.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던 이 대표는 이 질문을 받자 돌연 표정이 굳어지더니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그걸,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는 것인가"라고 화난 목소리로 쏘아붙였는데요.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 듯 그는 "최소한도 가릴 게 있고…"라며 말을 채 마치지 않은 채 자리를 뜨면서 혼잣말로 "XX자식 같으니라고"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질문이 들린 방향으로 약 3초간 째려보는 표정도 목격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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