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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옥중 메시지' 낸 윤 대통령…설 민심 향방은?
[출연: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김상일 정치평론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은 내란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함께 힘을 모아 마지막 고비를 넘자고 했는데요.
이런 정국을 바라보는 민심은 어떨지 설 명절 여론조사 결과도 살펴보겠습니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옥중 메시지를 냈습니다. 유혈 사태도 인명 사고도 없었는데 "계엄이 왜 내란이냐"는 말을 전했습니다.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후 첫 메시지인데 이런 메시지를 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은 향후 최대 6개월 동안 구속된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됩니다. 탄핵심판도 동시에 진행중인데요, 윤대통령측은 탄핵심판 중지나 보석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고요?
[질문 3]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정당지지율은 최근 박빙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계엄선포 이루 탄핵 정국 속에 양측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양새를 보이는데요?
[질문 4] 차기 대선 주자 1명을 고르는 적합도 조사, 다자대결 조사에선 이재명 대표가 여전히 선두입니다. 그렇지만 양자 대결을 놓고 보면 일부 조사에선 접전 결과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이런 결과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5] 차기 대선에 대한 인식은 어떤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정권 교체 여론이 앞서고는 있지만 탄핵 국면에서 정권 유지 여론도 낮다고는 볼 수 없는 결과들이 나옵니다.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6] 최근 메시지를 보면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는 모습이지만 중도 확장성에 대한 고민 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양당에서 어떤 움직임 예상하세요?
[질문 7]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설을 맞아'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 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은 피고인 이 대표에 대한 '강력한 법의 심판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는 때"라고 바로 맞받았어요?
[질문 7-1]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 선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원에선 다음달 26일에 결심공판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르면 3월 중 결론이 나올 가능성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던지는 파장도 클 것 같은데요?
[질문 8]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게 위헌인지 여부를 다음달 3일 결정합니다. 이런 가운데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은 4월 18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요, 상황을 감안할때 헌재에서 탄핵심판 심리에 속도를 낼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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