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15,574
[앵커]
코로나19로 답답한 요즘, 자전거 타면서 스트레스 푸는 분들 많으시죠?
자전거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재미있는 과학도 숨어 있다고 합니다.
그 과학 속에는 체력은 아끼면서도 속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달리는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는 원리까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두 바퀴의 과학, 자전거의 세계'를 (사이언스 & 라이프)에서 만나보시죠.
[해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레저 스포츠이자,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바퀴 두 개만 있으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전거는, 인간의 몸이 동력이 되는 유일한 스포츠이기도 하죠. 알고 타면 더 재밌는 자전거! 두 바퀴의 과학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이른 아침, 경기도 김포시 경인 아라뱃길입니다. 이곳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라이딩 코스인데요. 그래서일까요. 곳곳에 자전거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주말 아침이면 가게 앞은 자전거 라이딩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는데요.
- 요즘 시즌이라 손님이 많고 바빠요~
[해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전거업계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습니다.
- 이건 이제 도로, 속도용으로 사이클 즐기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이클이에요.
[해설]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로드 자전거는 답답한 집콕 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적격이죠. 이처럼 자전거는 야외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로 인식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배운지 3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석영 씨.
[이석영]
국토 종주합니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해설]
새로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자전거 매출액의 변화도 있습니다. 한국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자전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라이딩을 한다는데요. 오늘 라이딩을 주최한 두 남자, 김태욱 안중근 씨입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자전거부터 챙기는데요. 뒤이어 오늘 라이딩에 함께할 두 회원도 도착했습니다. 모녀지간답게 커플룩이 참 멋지죠.
[김태욱]
자전거 이제 저쪽으로 가져가서 점검하고 출발하시죠.
[해설]
김태욱 씨는 올해로 자전거를 탄 지 4년째인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남다른 자전거 사랑으로
동호회를 이끌고 있답니다.
[김태욱]
운동 삼아서 주말에 모여서 자전거를 타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5인 집합금지가 있어서 4명 모여서 파주 쪽으로 운동 삼아서 라이딩을 갈 예정입니다.
[해설]
출발 전,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회원들의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는데요.
-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해설]
자전거에 앉았을 때, 공기압이 부족하면 지면과 타이어의 마찰이 커져 속도가 잘 나지 않는데요. 반대로 공기압이 과다하면 타이어가 터질 수 있어 적절한 공기압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압 외에도 체인, 제동장치 등 기본적인 점검은 필수입니다. 여기에, 잊으면 안 되는 장비가 하나 더 있습니다!
- 자전거가 속도가 있다 보니까 교통사고처럼 사고가 정말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블랙박스는 달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설]
드디어 도로로 나갈 준비를 마친 네 사람. 복장까지 완벽하게 갖춘 모습이 정말 멋진 데요~
[안중근]
마라톤도 했고 자전거도 했는데, 마라톤은 끊임없이 뛰어야 하는 운동인데 멀리는 가지 못하고, 자전거는 업힐에서는 힘들게 올라가지만, 내리막길에서는 편하게 쉬면서 내려가면서 하기 때문에 더 ...
#과학원리 #자전거 #과학실험 #자전거동호회
#자전거타이어 #자전거사고 #자전거출근 #따릉이 #마라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