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모님이 자식앞에서 뒷담화랑 한풀이부터 안하는게 부러움...... 우리 부모님은 내가 이런저런게 힘들다고 하면 너만 힘든줄 알어? 다힘들어 이런 화법이라서 대화자체가 너무 힘듬........ㅠㅠㅠ 대답하면 말대답 꼬박꼬박하는거고 그렇다고 대답 안하면 말씹는 싸가지 없는걸로됨ㅋㅋㅋㅋㅋㅋ
@jinjangcoffee80264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먼저 한풀이를 하셨다고 전제를 두셨네요ㅎㅎ
@최성만-u6f4 жыл бұрын
@@jinjangcoffee8026 전제라기보다는, 경험을 얘기한 거겠죠.
@jisujournal4 жыл бұрын
꺼지라고 하세여 그럼 ㅋㅋㅋㅋㅋㅋㅋ
@119mama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모든것과교감하기4 жыл бұрын
ㅎㅎ
@김준형-j3e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난 어릴 적부터 질문이 많은 아이였는데 한국에서는 내가 질문을 했을 때 명확한 답이 정해져있는 질문이 아니고서는 어른들이 답하기를 회피했던 것 같고 정답이 없고 서로 다를 수 있는 답인 경우에 내가 한 답이 틀렸다고 말했던 것 같다. 그 후로 나도 자라며 질문을 하고 싶지 않아했던 것 같고 나도 어느 새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꺼려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든 질문에 답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모든 틀린 답이 가치 없는 것 또한 아니다.
@pqjbrhdj4 жыл бұрын
인정...어릴때는 다들 질문박사들인데
@elloism1025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어릴때 질문이 많은 아이였는데 집에서 질문할 때마다 엄마가 신경질내고 짜증내셨던 기억만 나네요 😭
@CalmDain4 жыл бұрын
유대인들 중에 훌륭한 학자,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가가 많은 이유가 그것 때문 아닐까요? 질문이 많다는건 곧 창의력으로 직결되는거 같아요. 유대인들은 늘 베스트보단 유니크를 지향하는 민족이니까요.
@CalmDain4 жыл бұрын
일단 유대인들 궁극적인 사고방식이 '세상에 정답은 없다'는 것이에요. 진리라고 여겨졌던 논문이나 이론도 시대가 발전하면서 다른 젊은 학자에 의해 반박되기 마련이죠. 이 태도는 하여금 '늘 새로운 것이 있을수 있다' 는 생각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아이를 다그치고 훈계하기 보다는 아이가 질문을 하면 같이 토론을 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진리를 찾아나가는 가정교육을 어릴때부터 한다는 것이죠. 성인이고 부모인 내가 아이 앞에서 본인도 모르는게 있다는걸 인정하고 '우리 같이 찾아보자' 이것입니다. 물론 이 바탕에 아이를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태도가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수직적인 사회이고 권위를 중시합니다. 가정에서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아이를 권위로 다스리고 말 잘 듣는 아이만을 착한 아이로 여기기때문에 창의력이 강한 인재가 한국에 드문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정책을 내기보다는 지위를 누릴줄만 아는 대대 손손 한반도땅의 높으신분들이 그 모양인건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한국 사회가 어딜 가든 질문 많은 사람을 좀 피곤해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CalmDain4 жыл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책이라는 매체를 반대했는데 그 이유는 사람과 직접 문답하면서 토론하는 방식이 더 교육에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책은 일방적인 지식만을 주입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유대인은 '하브루타'라고 1대1로 서로 마주 앉아 함께 책을 읽으며 실시간으로 토론하거든요. 소크라테스가 지적하는 책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어요. 유대인들의 교육이 주입식 교육,암기가 아닌 토론과 독서에 중점을 두고 있기때문에 지금 같은 위업들을 달성한 것이라고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유대인보다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적어요. 왜냐면 사회의 한 부속품이 되기 위해서 주입식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기 때문에 머리가 둔하고 굳어있거든요. 한국인은 본인들이 아는게 많다고 생각하고(일단 저부터가) 유대인들은 본인들이 궁금한것이 많다고 생각하는게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Formpanel4 жыл бұрын
저럴라문 부모님도 시사에 해박해야함. 그리고 한쪽에 치우쳐서 정보를 비균형적으로 전달해서는 안되고, 양쪽 모두 균형적인 정보를 갖고 자기만의 의견을 세울 수 있는 부모가 돼야함. 우리나라도 그걸 넘어서야 하는데.
@holabird65294 жыл бұрын
ㅇㅇ우리부모님이 멍청해서 저렇게 교육을 안시킨게 아니라 시대가 그래서 그런건데 그러니 우리가 엄마아빠시대에 태어나도 똑같음 부모님탓이 아니란걸 꼭알기를
@MelodySorrow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멍청한데 애들이 똑똑해질리가...
@Xeptemberend4 жыл бұрын
사고를 하는 방식이 달라서 아닐까요. 한국인들이 전쟁을 격었듯이 유대인들도 민족의 많은 아픔이 있었잖아요. 그점에서는 약간의 공통점이 있지만 그 아픔가지고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대한 선택이 달라서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랭랭-g4i4 жыл бұрын
일단 자식들 잘키우고 뭐고 편협한 정치얘기만 안해도 반은 성공한거.. 좌편향 우편향 자식 좀 만들지 말았으면.
@sunglee86084 жыл бұрын
ㄹㅇ 우리부모님 세대들은 멍청하지않음 ㅡㅡ 시대때문에 그렇게 비치는것일뿐
@victorycode81414 жыл бұрын
저 학습법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을 탓하기보다는요. 과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되었다고 원인론에 빠져있다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yjj20314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cheolkm72674 жыл бұрын
그저 빛 아들러..00
@Sammionpico2k4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입니다. 내가 그렇게 살아왔다고 해서 과거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는 것보다는 내 자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고민하는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jr18004 жыл бұрын
사회 분위기도 한 몫함
@azalea1256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junghyunyu9044 жыл бұрын
한국은 토론중 일어나는 언쟁을 너무 두려워 하는것 같다. 아랫사람 의견을 듣기 싫어하는 대학생, 직장인도 너무 많이 봤고, 의심하는 질문,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을 듣기조차 싫어한다.
@yschoe-wu3tn4 жыл бұрын
유교적 위계질서 때문이죠. 거기에 군대식 계급 문화가 그대로 사회에 침투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비교적 변화를 빨리 수용하는 편 같은데, 이 부분에서는 왜 이렇게 변화가 더딘지 모르겠어요.
@erebi83864 жыл бұрын
동양인은 감정적이고 서양인들은 본능적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선 성역화된 주제가 너무 많습니다. 거론하기만해도 민족 반역자, 변태 치한 등으로 취급당하는것 등
@jns3904 жыл бұрын
수평적과 수직적의 차이도 있음
@고나스4 жыл бұрын
Hagi Man 맞아용 ! 이게팩트죠 ㅠㅠ
@얌얌쩝쩝-z6z4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일단.. 무슨 말을 해도 "네가 그곳의 전문가냐?" "거기서 일 해봤냐?" 라며 입다물게 하죠.
@우랭장4 жыл бұрын
2:21 아버지가 말하고 싶은 게 많지만 아이가 얘기할 때까지 참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누벨샤일로4 жыл бұрын
질문을 했을 때 정확한 답을 모르더라도 "나는 너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그뒤 답을 알아보고 알려준다던가,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는 것도 아주 좋죠. 우리 무지한 대한민국 부모님들~!!!
@jr18004 жыл бұрын
같이 알아보는게 최고임 서로 공부도 되고 서로 뭘 알고 모르는지 같이 찾아보면서 또 알게 되는거지요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jr1800 맞아요 원글 님에서 발전하면 같이 알아가고 나눌 수 있죠 그런데 애들의 보폭은 어른들의 보폭보다 좁기 때문에 부모가 너무 앞질러 가서 설명하면 질려 버립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같이' 이니까요
@jeffreyturner45343 жыл бұрын
You all prolly dont care but does anybody know of a trick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lost my password. I would love any tips you can offer me!
@하요-t6l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부모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문제라고 봐요. 아무리 부모 개인이 노력한다고 해도 사회에서 그걸 받아들여 주지 않으면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죠
@jeong1174 жыл бұрын
“단지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고가 확장돼니까요. “
@papaya93574 жыл бұрын
일단 이 부모님에게서 보이는 배울 점은 어머니의 질문과 비판이 담기지 않은 사려깊은 표정, 심화 질문, 칭찬. 그리고 그 과정 동안 본인의 의견이 있으시겠지만 지켜만 보고 입은 다물고 눈으로만 지켜보는 아버지👍 좋은 조합이네요.
@희정-i3w4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렸을땐 궁금한게 참 많았는데 어느순간 다른 의견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받아들이는 나를 보면서 충격받았던 얼마전이 생각난다,,, 나도 저렇게 열린사고를 갖고 질문해주는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어느순간 너무 닫혀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퍼지더라 ㅠㅠ 이젠 책도 좀 더 읽고 늦었어도 생각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
@dondkyu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그렇다고 자기 무능을 자기 엄마아빠 탓하시면 안됨
@user-wngpwlscjswoek4 жыл бұрын
그쵸 엄마아빠도 엄마아빠의 부모로부터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해 모르시거든요.
@이중현-x1r4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그건 맞지만 질문 자체를 듣기 싫다하거나 답만 원하는 어른들 보고 있으면 답답함 부모인지 상사인지...
@vv99604 жыл бұрын
유전자와 환경 둘 다 부모로부터 나오는 것이라 부모탓이긴 하지만, 이런 생각을 자식이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이상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탓해봤자 감정소모만 하게됨
@egn72944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는 맞음. 가난하게 태어난건 어쩔수 없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본인의 잘못임. 다른 말로 하자면 성공은 본인이 성취하는 것임.
@marumaruchichi4 жыл бұрын
사촌형한테도 질문해 줘...
@PinkyGnome4 жыл бұрын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
@ssj77014 жыл бұрын
빵터졌어요ㅋㅋㅋ
@js-ys2wo4 жыл бұрын
그니깐...열린질문. 부모랑 아들사이만
@hjpark63963 жыл бұрын
깨알같은 배려심ㅋㅋㅋㅋ 좀 머쓱할거같아요ㅋㅋㅋ
@yesyes20245 ай бұрын
사촌형 방송 구경하러 온듯 ㅋㅋ
@user-um6bz9pz7w4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하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면 아무 의도없이 순수한 궁금증으로 발생된 질문은 대부분 근원, 본질을 찾아야 그 해답을 알수있거든요.
@mini.74 жыл бұрын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과정이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줄땐요
@선넘는여자달링4 жыл бұрын
@Alex Gossip 이부분 어려운데..아이가 어리면 추상적이고 동화적으로 대답해줘도 좋아요 어린아이에게 너무 높은 수준의 대답을 해주는것은 오히려 좋지 않죠 단계에맞는대답을 해줘야해요^^
@charlotte800721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졸업때 각자 이야기나 그림, 동시로 반아이들이 책한권을 만들었는데..오랜시간 끝에 한장의 빼곡 적은 수필을 자부심과 부끄러움 설렘 반으로 엄마한테 보여드렸는데..이게뭐냐고 사실도 아닌, 일을 이렇게 왜 사실처럼 적어놓았냐고..수치스러운 그때의 마음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정작, 그때 만난 학교선생님은 자유로운 분이셔서 학교에서는 이것저것 창작활동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는 따라가지못해 그 책을 낸후 많이 수치스러웠다. 나는 그래서 그것에 질려버려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지 않는다. 인성을 첫번째로.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한에서 모든것을 허용한다. 공부라는 사회의 규범과 틀에 가두지 않고 그 틀을 벗어사 그틀을 변형시키고, 수정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아직도 공부에 목숨거는 엄마들이 너무 많다. 그 공부도 무한대의 진로중에 하나일 뿐이다. 그렇기에..이제는 어떤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참 중요한 일이다
@pianogirl7371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떤식으로 교육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다르게 키우고싶어도 방법을 모르니 어렵네요..
@realeyes87254 жыл бұрын
크..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pianogirl73714 жыл бұрын
@Yoo Jin Ko 어떤식의 리서치를 해야할까요.. 죄송해요..ㅡㅡ;
@햄찌-i3v4 жыл бұрын
박졍 해당 프로그램 티비로 본방할때 봤는데 끝까지 봐보시는거 추천드려요 뒤에 한국의 몇 아이들도 관찰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꽤 흥미롭더라구요 :)
@ymk60634 жыл бұрын
넘 멋있고 존경스러워요ㅜ. 두수 배우고 갑니다~~ 끝까지 아이들 사랑하며 예쁘게 키워봐용
@이오-v4c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호기심이 많던 나는 이런 저런 질문들을 참 많이 했었는데 부모님은 어른이 되면 알 수 있다했고 학교 선생님은 자기가 모르면 시험범위 아니라고 했다. 어릴 적 의문 투성이였고 그걸 제대로 들어주고 존중해주고 나름의 좋은 답변을 주는 어른들은 주변에 거의 없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 아이들한테 그리고 나중에 낳을 아이들한테도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답변들을 주고 싶네요.
@샤샤-s4v4 жыл бұрын
와 그래서 책을 읽었다니 좋은 해결책이었네요.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굿
@victorycode81414 жыл бұрын
책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좋은책을 잘 선별하는 스킬이 좀 중요한 것 같아요.
@이오-v4c4 жыл бұрын
듀프레인 맞아요! 다양한 책들이 있는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전읽기도 하고..ㅎㅎ 다만 처음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책들을 접하면서 독서습관을 익히는 것 자체가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D 그러다보면 좋은 책을 고르는 본인만의 기준이나 눈도 점차 더 생기더라구요..!
@maarimo0923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고등학생 때는 자퇴하고 싶어서 관련된 책 찾아보고 담임선생님한테 얘기하니까 어쩌다 그런 생각 했냐고 해서 책 읽다가 그랬다고 하니 가족이랑 대화 안하냐고 콧방귀 뀌더군요. 가족이 들어줬으면 혼자서 결정 내리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유대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그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전문적으로 다 알고 또한 자신감 있게 대화를 나눌수 있다”. 이 자신감을 높게 칭찬할수도 있었지만 난 순간 이 민족들의 지나치고 과도한 자신감이 얼마나 위험할수도 있는지 동시에 느꼈다. 이세상은 역사, 문화, 사회,경제, 직업, 전문성이 다른 70억의 인구가 살고 있고 유대인의 교육법이 우수하고 자기의 의견을 잘 피력할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이라 해도 그저 책이나 토론을 통해 얻는 간접방식으론 절대 “완벽”하게 타인의 경험을 뛰어 넘는 지식을 가질수는 없다. 이런 사고방식이 잘못 형성되면 민족 우월주의로 발달될수도 있고, 이건 결국 타민족을 무시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될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칼의 양날과 같은 장단점을 가지고 유대인 교육법을 분석해야 한다고 본다
@yy-sb5wi4 жыл бұрын
유대민족의 역사를 보면 이집트때 부터 홀로코스트 까지 너무 끔찍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누가 자신을 해하려 하거든 먼저 죽여라 그들의 역사를 이해한다면 이 말을 충분히 공감하실겁니다 누가 누굴 차별했나요 지금까지 차별은 과연 사라질까요? 오 가능하시다구요? 축하드립니다 그 누구도 풀지 못한 인류, 나아가 지구의 난제를 해결하셨네요 노벨상과 더불어 인류역사에 이름을 남기실 겁니다 역사공부를 조금만 해보셔도 우리, 나아가 지구의 자아상을 알수있습니다
@CalmDain4 жыл бұрын
곰곰히 생각해보건대 유대인들의 민족우월주의,선민사상은 정말 큰 문제이긴 합니다. 민족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크게 사고 칠 사고방식이긴 함.
@CalmDain4 жыл бұрын
시오니즘이 문제죠
@sukkim90754 жыл бұрын
처..천잰데!
@평화로운밤4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잘못된 한국인.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게 남을 가르친다는 뜻이 아님. 뭐 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본인이 그러다보니 그렇게 밖에 못보는듯. 심지어 댓글들도 너무 한국인스러워서 웃길 뿐임.
@leeki974 жыл бұрын
질문=철학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세상을 배우며 비판적 사고를 배우는거죠
@초이금수4 жыл бұрын
저런 질문을 일년.십년 계속 듣는다면.그렇지않은 사람과 어마어마한 차이가 생길듯
@kaisei56314 жыл бұрын
이과노벨상 하나도안나온 한국교육이 더신기함
@김예원-l2u9n4 жыл бұрын
신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SoYouYe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똑똑한 민족으로 노벨상 못내는것도 재주라면 재주임 병신재주
@방청객-z5y4 жыл бұрын
노벨상은 보통 연구후 수십년후에 이론이 확정되면 수여됨 수십년전에는 우리가 아주 가난했음 따라서 앞으로 수십년내에는 탈거에요
@sooryeonkim43804 жыл бұрын
가장 근본은 이 근면함과 똑똑함을 남들 위해 발현하겠끔하는 한국사회 시스템임. 수동적인데 그러면서 협조는 또 안됨. 교욱때부터 사회에 나아가면서 거의 대부분 자기 의견 내는 분위기가 아니고 남의 눈치 살피겠끔 하는 환경. 그래서 실패라도 해야 배우는데 실패도 못하게됨. 거기에 소수성과 다양성은 메인스트림 안에 흡수가 안됨. 무엇보다 정부부터 공무원 장려하는거 보면 자기 능력 발현해서 주도적으로 부유하고 행복해지는 길보단 남밑에서 월급루팡하면서 수동적인 삶을 장려함. 그게 시스템적 고질이고 거기서 매우 많은 문제들이 발현됨.
@sooryeonkim43804 жыл бұрын
@ZE ZE 제조업 하대하는 이상한 풍조도요. 나라의 근간인데 전보다 더 심해진 거 같아요.
@solila6072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는 왜?라고 물어보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charming1363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우리나라도 발전가능성 있다고 본다.. 다른 나라의 고육에서 배울 건 배우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딴, 난 학교에서 발표할 때 설령 내 답이 틀려서 비웃음을 당하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많았다. 그 개념은 어디서 오는가.. 교육방법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니 답이 틀렸어가 아닌, 넌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어른들의 자세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나중에 그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될 테니까요..
@buddababy4 жыл бұрын
Charming 하지만 대깨문들의 나라...
@jinjinboxer4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요! 내가 말한 것이 혹시 틀리거나 정답과 달라서 창피 당할까봐 더 발표를 잘 안하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ㅠ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buddababy 어느쪽이던 우리나라는 교육에 제대로 관심 갖은 적이 없습니다. 항상 학생들에게 경쟁만 강요할뿐이죠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지금의 학교 환경은 한 교사가 20~30명과 수업합니다 한명한명과 정상적인 존중을 하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구조죠 그런데 어차피 인구수 줄어든다고 이 방식을 바꿀 생각을 안하네요 그나마 지금 정부는 조금 더 뽑았었지만 교사 수를 줄이거나 기간제로 충당 가능하게 하는 뇌절을 한 정부도 있죠 국민들이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 갖지 않으면 교육도 정치인들의 하나의 무기로써 휘둘러질 뿐입니다.
@임서은-q6y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질문듣기를 싫어함.. 질문에 질문을 하면 왕따당함..
@sunglee86084 жыл бұрын
눈치주고 싫어하더라고요
@한은영-e4h4 жыл бұрын
저출산 때문에 힘든점도 있지만 이렇게 교실에 학생수가 적어졌을때 교육환경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 나때는 한 반에 50명이라 사실 선생님 관심받기도 쉽지않았는데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20~30여명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한명의 교사가 30명을 케어하는게 아니라 통제와 관리를 한다는게 맞는 표현이죠 교사당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가 한참 줄어야 영상 정도는 아니어도 아이들이 수업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언권이 생길 텐데... 국가와 사회에서 교육은 그냥 아직도 100년전 공장식으로 통제 관리해서 학생찍어내고 그것으로 돈 만드는 것으로 생각될 뿐이죠
@suhyeonontube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학교 폐교시키고 교사 감소시킬게 아니라 1:12~13정도에 문제있는 학생들은 1:6정도의 환경을 만들어서 예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학교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고 봐요.
@강대국-j6w4 жыл бұрын
미국이 유대인을 끌어들인 건 신의 한수였군
@윽엑-h1t4 жыл бұрын
유대인이 다키운게 맞을듯.
@bw-ee2of4 жыл бұрын
소수의 유대인들이 거대한 미국을 쥐락펴락 가능..
@약토끼-k9x4 жыл бұрын
캬~ 세계대전때 망명이 참으로~
@lex67094 жыл бұрын
끌어들엿다기보다 유대인들이 핍박을 피해 스스로 아메리카대륙 찾아간거아닌가
@bw-ee2of4 жыл бұрын
@@lex6709 ㅇㅇ맞죠 현재 미국에 있는 유대인들 은 미국의 '백인' 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듯 이스라엘에 소속감 느끼는 경우 드물 거라 봄
@luxuryjhoon4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가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일수 있습니다. 그건 맞지만 그 이유를 가지고 계속 말하면 아무런 발전없이 블랙홀처럼 악화만 됩니다. 스스로 독서를 많이하고 그냥 연예, 정치보다 근본적인 이야기들을 많이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또한 부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은 다 이해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아 나도 질문을 많이해야겠다고 생각해놓고 바로 그날 아이가 학원을 안갔다고 또는 핸드폰만 본다고 혼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항상 스스로 반성해야합니다. 교육은 항상 올바른 방향과 인내의 연속이니까요. 부모도 스스로 여러 교육법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항상 적용해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은 아이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유대감이 형성이안되고 멀어질 뿐입니다.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졌는지 다 안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해야하는데 안한다고만 이해하기 때문인데 흠... 사실 이게 한순간에 바꿀수있는 영역이아니다보니 ㅠㅠ
@성호-f5j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아버지하고 밥먹을때 잔소리 같은 지적질이 많았음...아버지는 이때 아니면 이야기 못한다고 하셨지만 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혼나는 기분이라 아버지랑 밥먹기 싫어음
@하요-t6l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대학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각과 창의력을 넓혀주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하면 좋겠습니다.
@hansungryu24764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교육이다. 지금 현제 교육에 저런 교육까지 한다면 정말 좋겠다.
@a.k.a28214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한반에 30명정도 되지만 예전엔 40명이었음. 토론을 꺼려하는 이유는 40명이 토론수업 한번 했다가는 애들이 왁자지껄 떠들고 시끄러워지고 학습분위기가 안좋아진 때뭄인것도 있을듯ㅠ 교사 수 줄인다고하는데 줄이지말고 한반에 인원 수를 낮춰서 관심도 많이 받게하고 저렇게 한명 한명씩 이야기를 들어가며 토론수업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사고가 확장되니까ㅠ
@papaya93574 жыл бұрын
20명 정도도 사실 많은 것 같아요 ㅠㅠ 저도 48명까지 한 학급에 있어본 세대라... 저는 맞아도 되었던(?) 마지막 세대라 그나마 좀 통솔이 되었더랬죠. 그게 뭐 진정한 통솔이겠습니까만은....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20 명도 실제적으로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교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와 통제죠 제발 이렇게 깨인 시민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jasingam_tv8 ай бұрын
질문하는 아이로 양육해라! 이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illPark-ey6ih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서 얻을 수 있던 것: 1. 흥미로운 문제 (0:53) 2. 문제가 다루고 있는 대상에 대한 객관적인 배경. (1:00 - 1:06) 3. 문제에 대한 질문. (1:12) 4. 그에 대한 답변에 "모른다" 라고 대답해서 논의를 확장할 가능성을 만듦. (1:13) 5. 흥미 확장. (1:14) (위성에서도 보인다는건 과장일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흥미가 꺼지지 않게 한다는 것에서 의미를 가짐) 6. 즉흥적인 대안책 제기 (1:20) 7. 적극적인 반박(1:52 - 2:13) 8. 대답 유도 (2:14) 9. 그 반박에 대한 질문 (2:25) (이때 대단하다고 느낀게 그 과학자들이 제시한 데이터나 생각에 대해서 반박은 물론, 과학자들의 신빈성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는 것. 어떻게보면 동문서답, 다르게 보면 우문현답). 10. 질문이 나오게 된 논리. (2:36) 11. 논리를 정리해주는 자세 (2:47) 12. 교훈? (2:57) 13. 칭찬 (3:17) ------------------------------------ 간단한 토론 하나하나를 중요시 하는 가정임. 여기서 간단하다는 말은 토론할때 방대하거나 매우 객관적인 지식이 없어도 된다는 거임. 열린 질문을 해라. 이때 질문은 세상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쪽으로. 즉, 너무 복잡한 사고를 요구하는 질문 말고, 현재 세상에서 돌아가는 질문. 아이도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첫번째는 직접적으로 질문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자신의 주장에 일부러 허점을 만들어서 상대가 반박/질문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것. 아이의 대답을 정리해서 되물어봐라: "이렇게 말한게 맞니?" 아이가 좋은 자세든 대답이든 인상적인 행동을 보였다면 칭찬해줘라. --------------------------------- 모든 아이가 저런지는 모르겠는데, 질문을 저렇게 한다는게 놀랍다. 그냥 타고 난건가? 4:49 에서 보면, 13살이 자기가 겪고있는 현상의 성질과 패턴을 파악했다는게 진짜 인상적임. 창의력을 키우려면 세상에 대한 흥미를 줘야하는데, 이 부분은 부모가 잘해야됨. --------------------------------- 3문장 요약: 사고력은, 원래 알고있던 지식의 취약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자신의 지식으로는 대답할 수 없는 문제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린질문과 토론은 이런 방식을 채용한다.
@eeh886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너무 똑똑하시다.......... 와...
@guskj2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먹고살기 바쁜 부모님께 많은 걸 바랄 순 없음. 자꾸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책과 선생님을 찾아가세요. 그게 현실적임.
@cgstklarse11114 жыл бұрын
그걸 어린아이가 어떻게 찾나요ㅎㅎ;
@띠룩4 жыл бұрын
한국 학교선생님은 그런 도움 안줌.
@english_with_cindy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작가 신디샘입니다. 저는 유대인아빠와 한국인엄마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많이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아저4 жыл бұрын
30대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는 완전히 이러한 방식으로 크지는 못했어요. 학교에서는 정말 그냥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에 그쳐야 했죠.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한국식 밥상머리 대화를 이끌어 주셨던것 같아요. 깊이 있는 토론식 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어요. 생각해보면 그 땐 교과서만 보고 있었으니 대화 주제가 없었겠더라구요. 성인이 되고 차츰 다른 경험과 폭이 넓어진 독서, 취미 등이 생기니 가족들과 모여 책, 역사, 시사, 영화, 미술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 나누게 되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죠. 학생들과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사실 여러 이유로 한계가 있답니다. 그 한계 중에서 제일 큰 건 아마 저의 부족함일 수도 있겠죠. 그래서 더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해보면서 노력하려구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댓글 중에서 이제 우리가 노력하면 된다는 말이 정말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모두를 응원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김영민-l8g4 жыл бұрын
누나 예뻐요
@Allin7days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잘 모르는 유대인에 관한것들: 1. 한국인 평균 IQ가 유대인보다 높다 2. 유대인 노벨 수상자는 많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이 아니다(주로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고 추가적으로 독일, 러시아, 영국등에 이민간 사람들). 3. 유대인이 과학에 두각을 나타낸건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다.천년전 과학의 중심은 아랍이였다.
@JiwoongKIM84 жыл бұрын
강박관념 아닐지. 대답을 못하면 지는 거고 실패한 거란 인식. 아이에게 지는 건 어른으로써 부끄러운 거라고 생각하는 것. 아이가 물어보면 "답"을 줘야 한다. 답이 있을 만한데 본인은 모르면 , 답을 못 주는 질문(open)을 하면 그 질문이 쓸데없는 질문이 되어버리거나, 갑자기 숙제는 다했냐고 말 돌리거나. 논쟁하면 저 "사람"과 싸운다고 인식한다든지. 그런 것도 있고, 저런 대화를 하려면 어른들도 평소에 공부도 생각도 많이 해야할 듯.
@obae_obae4 жыл бұрын
왜 그렇게 생각해?가 아니라 니가 뭔데 그렇게 얘기해?를 듣고 살았다. 이로 인해 생긴 열등감. 이를 극복하느라 살면서 마음 에너지를 낭비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과의 긍정적인 대화는 내가 중심인 내 인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 사람이 가족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사람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다.
@minkyujo50224 жыл бұрын
가족이면 제일 좋고 다음에 대안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교육인데 국가 교육이 학생 개인이 자유롭게 말할 수업이 보장 되지 않고있죠 한반에 20~30명 몰아 넣고 무슨 토론을 하겠어요 결국엔 관리와 통제일 뿐이죠
@콩콩어린이집4 жыл бұрын
아이의 물음에 그거 정말 좋은 질문인것같아~~~라는 말 한마디가 아이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seoul_Jin5004 жыл бұрын
질문이 많은편인데 '왜요, 왜' 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견으로 받아들인다.ㅠ 난 토론과 호기심이 좋을뿐인데...
@yeong2604 жыл бұрын
내가 일본에서 일햇을때 호주에서 온 파견생이 질문이 엄청 많았었음. 이건어떻게하는거냐, 이건 뭐냐 저건뭐냐.. 그래서대부분 쟤는무슨 질문이저리 많냐고 타박을 줬었음.. 아니무슨 명언같은데서는 모르는건창피한게 아니고 모르는데 아는척하는게창피한거라해놓고 질문하면 왜 그것도 모르냐며 쪽줌... 이게 현실
@shaeshae12244 жыл бұрын
그건 호주에선 모르는걸 묻는게 창피라고 생각도 안하지만 질문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자연스러운 문화이기 때문이에요. 호주에선 적극적이지 않고 질문안하고 그러면 도태되기 쉬워요. 이것도 문화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그 호주 분은 당황하셨겠어요..
@deshouwif4 жыл бұрын
ㅎㅎ 엄마가 대통령으로 말할때, 트럼프 대통령 표정과 제스쳐까지 해주시네요 ㅎㅎ
@Ahnjunsugi4 жыл бұрын
ㅅㅂㅋㅋㅋ
@bw-ee2of4 жыл бұрын
유대인 들의 학교는 수업시간에 굉장히 시끄럽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게 아니고 학생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학습 하기 때문.. 유대인들이 타고나게 머리가 좋은게 아니다 한국인 보다 평균지능이 더 높긴하지만 의미있는 정돈 아님
@CalmDain4 жыл бұрын
유대인들의 평균지능은 한국인보다 높지 않아요.... 얼마나 머리 좋은지와 창의력의 있는지의 척도를 아이큐만으로 판단하는게 문제
@bw-ee2of4 жыл бұрын
@@CalmDain 아이큐가 보통 기본지능 으로 쓰이잖아요 근데 사실 요즘같은 시대엔 EQ가 더 중요하다고 하죠
@jll1424 жыл бұрын
아이큐로만 놓고 보면 한국인이 평균아이큐 더 높던데. 싱가폴이 1위고 우리가2위고.. 근데 eq까지 놓고보면 쟤네가 위일 듯한 느낌
@Wook123454 жыл бұрын
물론 유대인 교육의 카테고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부모들 어휘력 질문 수준이 그냥 평범함과 너무 다르네.. 책 많이 읽은 티가 그냥 고인물 수준.. 애들도 ' 그과학자들을 어디서 고용했어요?' 라고 질문의 시작이 진짜..대단하다. 저 나이에서 나올 수 있는 수준의 질문이 아닌데...? ..
@기찻길따라4 жыл бұрын
아들래미 머리는 자연인가...웨이브가 아주잘됐네 부럽네
@il-rung-il-rung4 жыл бұрын
주입식에 강요로 일관된 환경에서 자라온 내가 아이들에게 열린 질문을 던지고, 질문을 받으며 키워낸다는게 쉽지 않은 이유는 그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머리로 아는것과 몸으로 체화되어 자연스럽게 나오는건 하늘과 땅차이겠죠. 아무래도 자신이 자라온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게 되는것이 현실 입니다만, 의식적으로라도 노력해서 저런 부모가 되고 싶네요.
@쫑미-t4q4 жыл бұрын
그쵸 유대인 학습법은 2천년동안 전세계 나라없이 독자적으로살아오면서 가족간 홈스쿨을 바탕으로탈무드를경전으로 한 토론이 주가되었다면 우리는 오랜시간 사농공상 군신ㆍ부자간의 효 남녀 장유유서등 수직간의 관계를 중요시하기에토론이 나오기가 힘들죠 625전후로 경제발전에 애쓰느라 ㅡ그땐닥치고 새마을 운동 하느라 교육은 커녕 먹고살기도 바빴을 시절이라 이런 토론문화가 생성되기 힘들죠 경제적 풍요를 떠나서 많은 교육에관련된 dna인자를 바꿔야 한다고 봐요 저게 너무 좋지만 철학이 정립되지 않은 부모는 애 대꾸해주기가 쉽지 않아요 부모가 바뀌어야해요
@isabellllee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건 왜? 저건 왜? 하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귀찮아하더라구요. 걔네는 학교수업에서도 의문을 갖이않고요. 전 국제학교를 다녀서 이런교육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었는데, 한국도 일본도 아직 그런교육은 익숙하지가 않나봐요
@홍윤경-w6v4 жыл бұрын
질문에대한 한국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답을 찾아야하는 수학문제"라 여기는 것이고 유대인이나 미주/유럽에서는 "질문은 답을 찾기위한 대화의 시작"으로 인식한다는 거죠. 한국부모가 답을 알고있으면 "그것도 모르냐며"잔소리를 하고 답을모르면"쓸데없거나 귀찮은 일"로 치부하죠. 이제 부모님들 기억하세여 "아이의 질문은 답이아니라 대화의 시작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brpang3 жыл бұрын
애들만 유대인 흉내 내게 시킨다고 달라질까요? 사회 전체의 사치관이 자리차지하는 서열의식 꽉 차 있는데? 집단에 동화해야한다는 가치관에서 개인의견과 생각을 존중하는 생활습관으로 바뀌지 않는한 흉내만 낼 뿐입니다. 단답형 주입식 평준화 교육이 평생을 좌우하게 만들어 놓고 애들더러 창의적이 되라고 다시또 몰아 부칠 예정입니까?
@rule-des9198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일단 대단해야겠다. 호기심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으니 내가 더 노력해야지. 얼른 퇴근하고 보러가고 싶다 우리 태균이♥
@작심일분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아이들 사교육은 아이들이 생각과 주관이 뚜렷할때 본인이.정말 원할때 보내주시고 가정에서 육아하는분들은 항상 어머님께서 책을 들고 읽고 아이에게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게 하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흥미 있으면 엄마가 소리내어 읽어주면서 함께 독서하면 아이는 지식이 쌓이고 책을 볼때마다 그림과 내용 볼때마다 호기심 생겨 왜? 왜?엄마 이건 왜그런거야? 꼬리를 물며 질문함. 아이가 왜?라고 물을때 엄마가 아이의 질문에 반감갖지말고 친근하게 알려주면서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 아이에게 자꾸 생각을 하게 질문을 던져주는 연습하게 하면 방송에 나오는 저아이처럼 될수 있다고 생각함. 기초지식이 부족한 부모라도 아이와 함께 보는 동화책을 보고 그 동화책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면 부모도 생각이 넓어지고 하브루타식으로 가정교육 이뤄질수 있음. 아이에게 계속 왜라는 질문 자꾸 던져주고 엉뚱한 답변이라도 그래 그럴수 있지~ 그생각에 존중하면 조금 수월함. 아이랑 부모는 서로 배워가며 모자른 부분 함께 채워가는 동등한 사이라고 생각해야함 꼭.. 내경험담임.
@jzkak83364 жыл бұрын
하....저거지....내가 초1일때, 그림그리기 시간에 그림그리래서 나는 색을 표현하고 싶다고 콜라쥬했더니 선생한테 맞음...... ㅅㅂ그때 이 후로 예술,미술 완전 싫어함 근데 공대가서 공부해보니 알겠더라 나는 패션디자인이 너무 하고 싶다는걸....ㅅㅂ.... 이거보니 내 자식들은 무조건 해외에서 키울거임
@bulane68634 жыл бұрын
좀 배운 한국인들도 저렇게 키움 세대가 바뀌면 바뀔수록 저런 부모 많아질것
@Shu7ijgdews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이거다. 스스로 사고하고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 그러나 한국은 아직 주입식이 강하고 어떤 문제든 답이 있어서 그 답을 벗어나면 틀렸다고 말한다. 또 군중속 안정감, 조직화, 소속감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인들의 특성상 조금 다르게 얘기하면 외톨이가 될 수 있기에 웬만해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위에서 시키는 것을 하려 노력한다. 이것이 한국 사람들이 착하고 말을 잘 듣지만, 한편으론 다루기가 쉽다는 얘기다. 하나의 예로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코로나 백신패스가 그 현상을 대표적으로 보여줬다. 회사 때문에 맞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맞는 사람을 제외하고 그냥 정부가 말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백신 맞으라니 맞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그리고 코로나는 굉장히 위험하고 이 백신을 맞는 것이 마치 애국이고 서로를 위한 길이라는 암묵적 뉘앙스로 각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이야기 할 때 곧이곧대로 따르며 약국 앞에서 판매 수를 제한한 마스크를 사려고 줄서고 싸우고, 아님 백신패스 찍으려고 식당 앞에서 2미터 이상의 줄을 서며, 이 코로나가 정확히 왜 시작했는지 그리고 백신은 몇년의 검증 기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만든지 6개월밖에 안되는 백신을, 왜 백신패스라는 규제법을 만들어 마치 백신을 맞지 않으면 법을 어기는 사람처럼 만드는지 의심하고 묻는 사람은 거의 극소수였다.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을 모르고 주입식 생각이 익숙하면 그냥 언론과 미디어와 정부의 밥이 되는 것이다.
@woohj76494 жыл бұрын
13살이면 메이플하고 놀 때인데
@tsh69743 жыл бұрын
난 잼민이때 서든 옵치같은거 했는데
@happysaea4 жыл бұрын
일단 1:13 에 I don’t know 라고 말하는 것부터다.
@kim-op8hx4 жыл бұрын
정직이 인생의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는 최고의 전략!
@owol234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는 자세도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질문하는데 상대방이 안들어주거나 무시해도 질문하고 싶지 않잖아요. 어떤 의견을 말하고 싶어도, 창의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누군가 들어주지 않으면 의미없고 말하고 싶어지지 않구요. 말 하는것, 질문하는 것도 중요하고 누군가 질문할 때 자신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말을 잘 듣는 태도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봐요. 외면하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모른척 하지 말고. 몰라도 잘 들어주고.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니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강요가 아닌 태도로 잘 알아듣게 말해주는 것. 하지만 이런 것도 쉽지는 않죠? 잘 들어주는 것. 알아듣기 쉽게 기분 안상하게 잘 말하는 것 이것도 참 어려워요 ^^
@루-k6q4 жыл бұрын
부모님도 그런 교육을 받으셧는제 똑똑하군요^^
@byuengminyoo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학생들 성실하고 머리 좋은데 교육방식만 주입식이 아니라 이런식으로만 바껴도 좋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 저도 저런 부모가 되고 싶은데 질문하는 방법이나 해박한 지식 토론방법 등등 갖춰야하는거 같아서 너무 어렵게 느껴지네요
@내월급만제자리4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엄마가 먼저 내 고민을 예기하라함. 고민을 예기했는데 내가 엄마 생각하고 다르다 라고 생각하면 내가 틀리다 라는 식으로 예기하고 자기예기만 하다가 집안일 하러 가버리고, 또 대화 도중에 내가 잠깐 이라고 나서서 그거에 대해 말하면 엄마가 하는 예기가 더 길어지고 환장하겠음. 50살 먹은 사람이 20살한테 한풀이 하고 지랄임, 나도 힘든데 지가 더 힘들다고 그럼. 우리 엄마는 내가 민모션증후군 인지 모를거야, 나에대해 관심이 없거든^^
@sunny-ih5yo4 жыл бұрын
유대인은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유대인일때 그를 유대인이라고 한다고함 그런데 그게 맞는것같음 엄마의 뱃속에서 10달이나 있고 우리나라가 태교라는 것의 중요성을 이미 중요하게 생각한거보면 10달 품은 엄마의 생각 습관 관습적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태아에 있을때부터 나올테고 출산후에는 엄마가 거의 대부분 돌보고 모유 주고 자라면서도 엄마와 있는 시간은 더 많을 확률이 높을텐데 유대인은 엄마가 유대인이냐가 유대인으로 인식하게 되는 기준이 매우 합당한것같음
@나타-g1p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때부터 호기심도 많고 궁금증도 많아서 어머니께 질문을 자주했어요. 너무 많이할땐 짜증도내셨지만 웬만하면 다 받아주셨던거같아요. 그덕에 저는 다른사람보다 창의력도 높아졌고 저 스스로의 학습의지도 좋아졌던거 같아요
@ddokkkim17124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도 유대인 교육법을 가르치는 책들이 있었는데도 문화적 차이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참 쉽지 않는 방법인듯 나조차도 와 정말 좋은 교육방법이다하지만 막상 하려면 질문좀 그만해라 하면서 귀찮아하니까
@doridori33334 жыл бұрын
부모인 내가 먼저 많이 알아야겠네요.. 일단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야겠어요.
@이라라-k7j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되려면 엄마 아빠 자식 사회가 다 천천히 마음이 너그러워 져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답답해 할걸 ㅡㅡ 빨리빨리 질문도빨리 대답도빨리 그리고 부모님들 이 일하고 오기도 정신없는 한국
@fj52583 ай бұрын
"동생이 오면 괴롭히는 거를 멈출게"라는 말과 "동생에게 모든 탓을 돌리면 돼"라는 말로 조건을 걸고 동생만 붙잡고 있으면 모든게 다른 사람이면 사랑이나 우정이든 또다른 가족이든 가족속이는데 가족이용하면 된다는 얘기쟈나요~~나말고 다른집이던요
@high36304 жыл бұрын
똑똑하다고 저렇게 대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관심이죠 어른들이 원하는 모양이 아니라 아이를 존중하는 것 부터 시작되는 것 같네요:)
@musiellestastymusic4 жыл бұрын
부럽다. 평생을 창의적이고 자유롭고 열린사고를 하고 마음 껏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갈망해온 사람으로써 정말 부럽다...
@in77474 жыл бұрын
유럽에 살면서 느낀 문화를 공유하는 유튜브를 하는데 이 채널이 떠서 들어왔어요.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은 언제나 유익하네요. 🙋🏻♀️💕
미국 습관임 근데 걍 본인들도 전문성은 없음 다만 이런 훈련을 히다보면 대화가 얼마나 논리적인가다 달라지는것 같기는 함
@파시모늬4 жыл бұрын
긍데 꼭 한국인 부모님들이 다 댓글같진 않으심.. 우리 부모님은 이분들이랑 거의 비슷한걸 대화도 항상하고 대화속에 토론이라면 토론이 자연스레 들어있고 .. 부모님이 이것저것 박식하시면 듣는 내용도 많은듯 싶음. 내 주변도 이렇게 하는 부모님 밑에 자란애들 아예 없진 않음. 그냥 댓글보면서 느끼는건 부모님께 한번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지 싶은거.
@wkg6870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는 부모들은 함부로 시도하지 마세요 자칫 싸움으로 끝나 버리기 쉽습니다
@simga__singa4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고 부럽다..저런 환경에서 자랐다면 지금과 많이 다른 삶이 펼쳐졌겠지?
@이지호-o2h4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shinwoori844 жыл бұрын
어릴 적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며 예수 믿는 국가들이 축복받아 전쟁에서 승리하고 지금도 번영한다는 말에 충격받아서 영불간의 백년전쟁에 대해 물어보며 영국도 프랑스도 예수님 믿는데 어느 나라 편을 들어주시나요? 라고 한 질문에 답이 ‘너 그런 식으로시험에 들면안되 . 주님의 뜻은 인간이 추측 할수 없는거란다. ’였다. 본인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싹을 자르겠다 이거지..
@lovewon914 жыл бұрын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인간에게는 이해안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ㅎㅎ 목사님 설교에서 승리의 정의가 그런 전쟁승리, 잘 사는 나라에 국한되어있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신 건 정말 좋은 질문이예요.하나님이 말씀하는 승리는 그런 승리가 전부가 아니니까요. '하나님을 믿으면 다 잘돼'라는 기복 신앙으로 가기 쉬워지니까 위험하기도 하고요.
@덕산-n4r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저정도 질문을 하는거 자체가 더 대단해보여요. 질문에 답하는것도 대단하지만 좋은 질문이 훨씬더 어려워요. 생각의 흐름을 박스에서 꺼내는게 엄창난 능력인것 같아요. 과학자들이 아니라던데? 이 질문으로 항상 주장엔 과학적 전제가 따른다는 흐름에서 벗어나게 하시네요
@fermat9694 жыл бұрын
저런 유대인 교육방식 없이도 우리는 이미 댓글로 치열하게 치고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oinkoink69064 жыл бұрын
키보드 배틀로 달련된 한국인 마인드.
@LAMY_MUSIC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중요한 건 그게 건전한 토론이 아니라 일방적인 비난만 하기 때문에 댓글만 보면 찬성반대 상관없이 가여워 보입니다.
@oinkoink69064 жыл бұрын
@@LAMY_MUSIC 개드립에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lsoso5524 жыл бұрын
@@oinkoink6906 이런식으로 우리는 단련되고 있습니다
@oinkoink69064 жыл бұрын
@@lsoso552 키보드를 뽑아라 전사들이여!
@limsujeong3364 жыл бұрын
질문했다가 수업 흐름 끊는다고 호되게 혼난적 있음.. 질문은 수업 후에 해야하는구나 배웠죠..
@aidenelin78313 жыл бұрын
2중 언어를 배운 나도 다른 언어를 배울 땐 작문 쓰는게 사고력 향상에 도움 되고 새로운 단어를 문장에 넣을 수 있지.
@imodelroh55394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저도 진짜 질문많이하고 대화하는걸 좋아했었는데 아버지도 그런분이라 같이 계속대화하는게 많았죠 단 싸움이났을때 제주장을 얘기하면 무시당한 기억이나 씁슬하네요.
@suakim82684 жыл бұрын
진짜 의문이들어서 물어보는건데, 보통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도 비슷하게 수업시간은 정해져있잖아요? 우리나라는 보통 1시간, 외국은 모르겠네요 2시간일수도있고 수업시간이 없는곳이 거의 없을텐데 정해진 시간안에 새로운걸 배우고 질문까지 받는다면 그 시간안에 제대로 진도가 안나가는경우가많잖아요 질문도 좋고 물어보고싶은것도 많은데 일단 새로운지식도 습득은 해야하니까 질문을 참는경우도많아요, 근데 외국은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무것도하고싶지-u8f4 жыл бұрын
현재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수업시간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수학을 예로들자면 우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유형에 문제를 쭉풀게하거나 공식을 외우게 하죠. 외국도 비슷합니다. 좀 다른점이라고 하면 공식을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모든 학교가 그런건 아니지만 한 과목을 수업할때 아이에 학습능력에 따라 반을 2,3개로 나눕니다. 그렇게 되면 잘하는 아이들은 진도를 빨리 뺄수 있고 못하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이해못한 부분을 천천히 다시 배울수 있고요. 또 반을 나누지 않는 학교들은 이해못한 부분이 있는 학생을 모아서 질문을 받고 다시 설명해줍니다. 그동안 이해한 아이들은 문제를 풀고 있고요. 이런식으로 해결합니다. 물론 모든 학교에서 이런건 아닙니다. 위 설명은 제가 다닌 두 외국학교에 시스템입니다. +아 그리고 설명 못한게 있는데 과학이나 역사, 사회는 토론 수업도 많이 합니다. 한국처럼 선생님이 정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에 의견이 맞는 사람들끼리 조를 짜고 2,3일 정도 후에 토론을 합니다. 그리고 따로 승자를 정해주지도 않습니다. 서로의 의견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 라는걸 강조합니다. 또한 다르다는것은 존중해야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mtx-5k924 жыл бұрын
한국 부모들 마인드 자체가 자식들한테 "니들은 공부만해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할테니" 라는거라
@자녀교육최경선-m3p3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seyoungpark98974 жыл бұрын
저거랑은 좀 다른 교육방법이지만 저희 부모님도 언제나 질문을 던져 토론을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죠
@hisakoshirata9308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지금 뭐하고 계세요. 궁금하네요??
@seyoungpark98974 жыл бұрын
@@hisakoshirata9308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고 있네요
@hisakoshirata93084 жыл бұрын
@@seyoungpark9897 도움이 많이 됐나요?? 별로 상관 없지 않아요??
@seyoungpark98974 жыл бұрын
@@hisakoshirata9308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실거라면 매우 도움될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다양해지고 넓어집니다.
@hisakoshirata93084 жыл бұрын
@@seyoungpark9897 문과세요? 이과세요? 문과면 도움이 많이 될꺼같은데 이과면 별로 도움이 안될꺼 같아요.
@낭만고양이-w5k4 жыл бұрын
하루에 한번씩만 그날의 어떤 사건이나 배운것으로 아이들에게 질문만 해도 매일 쌓이면 큰 지식이 됩니다. 아이에게 질문하면 아이는 대답할것이고 스스로 대답에 만족 못한다면 스스로 찾아볼겁니다. 또한 아이의 질문에 하루에 한번만 제대로 하던일을 멈추고 눈을 마주치고 관심을 가지세요. 이야기하다가 잘 모르겠으면 역질문하세요. 그건 왜그럴까? 그리고 같이 찾아보세요
@귤이-q9d4 жыл бұрын
유대인, 서양인 아이들은 아주 럭키네. 우리 한국은 여전히 문명의 발달이 조금 느리다. 그런데 솔직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 해도 밥도 제대로 못 드시고 산 넘으며 다니셨는데 고작 3세대에서 지금처럼 스마트폰과 풍족한 먹거리, 원활한 교통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건 너무 감사하고 대단한 일이 아닌가? 여전히 우리 할머니는 우리가 굶을까 만나면 밥 한 공기라도 더 주시려고 계속 물어보시는데..ㅎㅎ 미국이 100년간 일군 역사를 단숨에 따라 잡기는 어려워요. 지금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은 문화 사대주의의 태도로 우상을 우러러 보며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우상들의 지식을 배우고 익혀 본인들이 한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 역사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국가에 대한 자긍심도 이해도도 떨어져 현재만 보고 사대주의적으로 생각하게 되죠ㅠㅠ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었기에 이렇게 빠른 시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또 하늘의 축복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학생들, 청년분들 너무 힘들지 말고 조상님들께 물려 받은 것을 발전시키는 인재가 되길 기도하고 저도 노력할게요. 역시 토론은 중요하네요 이렇게 적으면서 저도 새로 깨닫고 결심을 하게 되니까요.
@leesue34654 жыл бұрын
ㅎㅎ 얘들이너무 예쁘네요 근데 밥먹는데 저렇게 질문하면 ㅠ. ㅜ 나는 넘 싫을듯.... ㅋㅋㅋ 답이 정해지지 않은 질문을 하는거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움.. 그렇게 안커서 그렇겠죠.. 그냥 다들 자기 할말만 하면서 밥먹음 ㅋㅋ
@soyoungshin26864 жыл бұрын
저두여...뼛속까지 한국인인가봐여ㅋㅋㅋㅋㅋ체할것같다, 영상에서 밥 같이 먹는 사촌 불쌍하다 이런 생각만 드네요;;ㅋㅋㅋㅋ
@kini72634 жыл бұрын
가족이모이면 입닫고 각자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각자만의 생각으로 습득하고 정치적 노선이다르면 가족끼리도 싸우다가 결론없이 그만싸우자..가족끼리는 정치얘기하지말자 이러면서 끝내지~ 시어머니가 50다되가는 아들며느리에서 특정정당 찍어라고 강요하면서말하는 사회임ㅋㅋㅋ
@닭고기-b6n6 ай бұрын
수준차이가 상당하다. 국영수 보내는 순간 보다 적합치 않을때 그돈으로 투자해주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하는게 훨씬 도웅 되는듯 합니다.
@김민재-t9j4d4 жыл бұрын
와 시발 할말이 안나오네 난 틀에 박힌 삶을 사는데 사고부터 틀에 나오는 연습을 한다라 저런 식탁자체 그자체가 너무 대단해보이네요 .
@ckk81474 жыл бұрын
세계에서 머리 제일 좋은 두 민족이 결혼했네ㅎ
@Summerr-ld3ob4 жыл бұрын
Haein Park ㄹㅇ?? 그 아이큐를 틀에 박혀놓고 쓰나봐요..
@juye12074 жыл бұрын
@@hijh4741 뭔 아이큐가 제일 높은 나라는 우리나라에요;; 아닌데요; 평균아이큐 높은 순위가 1위가 싱가폴 2위가 홍콩이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에요.
@juye12074 жыл бұрын
@@Summerr-ld3ob 아니요~ 저 사람이 잘못알고 말한거에요~ 아이큐 높은 순위는 1위 싱가폴 2위 홍콩이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 입니다. 뭐 교육열이 높아서인지 아시아쪽이 높긴 하죠. 그래서 아이비리그도 아시아인들이 너무 합격율이 높아서 따로 인종쿼터제까지 마련할 정도라고 하네요~ 뭐 이걸 두고 차별이니 뭐니 말은 많지만.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근데 그 높은 아이큐 속에서 노벨상 수상자는 한명도 안나오죠? 문제는 저 교육열 속에 있는 교육이 어떤 교육이냐가 문제죠.. 그냥 앉아서 맡은 공부만 잘하는 것과 저렇게 자유주제로 토론토의하고 자유롭게 의견교류하고 창의성 키우는거랑은 별개의 문제라.. 우리는 그냥 입닫고 주어진 공부만 열심히 하는 시스템이라 님 말대로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태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면, 저렇게 가정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열린 교육은 능동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게 도와주죠! 결국 나중에 커서는 사회 각계 각층과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서 큰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거죠.. 앞으로 우리나라도 미래에 그냥 대학만 잘간 좋은 대학만 나온 공부 잘하는 아이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 더 유용하고 가능성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게 도와주려면 저런 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서는 장기적으로 더 가치있는 인재를 육성해낼 수 있는 교육 문화를 도입하는게 시급합니다. 교육만큼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교육쪽에 몸 담고 있던 사람인지라 개인적으로 저런거보면 느껴지는게 많네요. 저 역시 한국형 교육 시스템에 맞춰 죽어라 공부해서 명문 대학에 진학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대학은 잘 갔어도 그만큼 뭔가 놓치는게 많았던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네요. 좋은 대학만 가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게 더 멀리 내다볼 일이라는 것도 깨달았구요. 암튼 평소 느꼈던게 많았던지라 몸소 느낀바에 따라 한번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ㅎ
@juye12074 жыл бұрын
@Dom (앞 댓글과 이어짐) 다시 상기시켜드리지만, 제 댓글은 애초부터 농촌이나 도시나 어떤 나라와 비교하기 위한 것도 아니었고 비교하고 있지도 않고 댓글 어디에도 농촌이나 도시나 타국가들이 한번이라도 언급된 적이 없는데 갑자기 그쪽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도시국가가 어쩌고 쌩뚱맞은 소리나 하면서 제 댓글의 논점을 흐리는, 전혀 제 댓글과 상관없는 댓글을 달아놓은게 참 안타깝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수준에 그치는 알량한 지식 자랑과 숲를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있는건 본인이면서 상대에서 전가시키고 있는 모습도 참 우습구요. 국어실력, 이해력, 문맥파악, 독해력, 맥락읽기, 주제파악, 핵심파악 능력이 다 딸리시는 분이 어디에도 하지 못한 알량한 지식 자랑하는거 들어주느라 힘들었습니다. 이제 상관도 없는 본인 댓글은 치워주세요. 제 댓글과 수준도 안 맞고 하등 연관도 없습니다. 논지만 흐리네요. 물론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신 다른 분들은 댁처럼 제 글을 이상하게 해석하진 않겠지만 혹여나 누가 그쪽 댓글 보고 또 논점 잘못 짚을까봐 겁나네요. 또 이런 난독증 환자 한명 때문에 제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고 제 댓글의 논지가 흐려지네요. 읽는 내내 뭔 헛소리를 혼자 정성스럽게도 길게 적어놓으셨는지 참.. 본인 난독증인거 자랑하는 꼴밖에 안되는데 모르고 계시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시간 낭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다시 해석해드린건 당신이 흐려놓은 제 글의 논지가 앞으로 제 댓글을 읽을 다른 분들의 올바른 이해에도 혹시 영향을 미칠까 싶은 염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유태인 교육 영상보고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가치있고 유익한 열린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현시점의 단순암기식 주입식 교육은 단기적으로는 많이 배우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애들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대학진학이 전부(끝)가 아니다 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제 댓글을 도대체 어떻게 읽으면 되도않는 홍콩 싱가폴 중국 시골 농촌 나무 숲 얘기가 튀어나올 수 있는지 이해력이 딸리는 댁같은 난독인 사람이 읽으면 그렇다는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제 댓글을 읽는 다른 분들마저 댁의 잘못된 댓글을 읽고 제 글의 논점까지 흐릴 수 있으니 제 댓글을 읽고 잘못된거 알았으면 자진 삭제 하십시요. 그리고 혼자 딴소리 할거면 딴데가서 하시구요. 연관도 없는 제 댓글에 제 이름까지 태그해가며 되도않는 대댓 남기지 마세요. 실례입니다. 도시국가 일반국가 얘기할거면 아이큐 검사기관에 가서 따지고 농촌 도시 얘기할거면 사교육 영상가서 말하세요. 맞지도 않는 소리 일일이 하나하나 짚어주기도 아주 피곤합니다. 어린애한테 하나하나 알려주는 기분이네요. 논점도 안맞고 제 댓글과도 거리가 멀다 못해 아예 관련도 없고 그 동떨어진 얘기마저 전혀 말같지도 않는 소리라서 더이상 왈가왈부 하고 싶지도 않네요. 매우 소모적이고 지칩니다.
@juye12074 жыл бұрын
@Dom 원하는 대로 해석하고 보고싶은 부분만 골라 보는건 바로 당신입니다. 댓글 지운 적 없고 답글 달리기 전에 수정한 겁니다. 당신이 한 것 처럼요. 그것도 내용 자체가 바뀐게 아니라 오타 수정 같은 작은 부분들 입니다. 수정하는 동안 답글이 달려서 제 댓글을 못 본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못 본거 같으니 다시 복붙 하겠습니다. 당신이 방금 쓴 두개의 댓글 바로 위에 동일한 제 답변이 있으니 댓글을 삭제 했다는 둥 내용이 바꼈다는 둥 없는 소리 지어내지 마시구요. 역시나 논리가 없으시니 그렇게 해서라도 정신승리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이미 창피해 하시는거 다 압니다. 이불킥이란 단어를 꺼내시는거 보니 본인 얘기라 찔리시나 봅니다. 외국사시니 더 국뽕으로 가득차 있겠네요 원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ㅎㅎ 이불킥 더 하시라고 답글 복붙합니다.
@라라-t6u2o4 жыл бұрын
엄마랑 헤어 똑같애 ㅎㅎㅎ
@philous_official4 жыл бұрын
이런 교육을 받고 싶어서 직접 미국으로 갔습니다. 4년 동안 고전읽고 토론하는 세인트존스 대학교라는 곳으로 갔는데 확실히 저도 정답만 있던 환경에서 정답이 없는 세상으로 가니 쉽게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계속 저의 사고방식을 깨부숴나가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많은 분들께 이런 경험을 전하고 싶어서 직접 한국에서 고전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질문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ug4ww9hn1l4 жыл бұрын
자식 키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 밥만 세끼먹이면 된다는 식으로 쉽게 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한국은 급변하고 있고 한국부모들은 제대로 된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전부모들은 그랬을지 몰라도 현 세대는 많이 바뀌었어요. 그저 네거티브한 자세는 지양해야죠
@cheolgukkang8814 жыл бұрын
아마존에 불이 나든 말든 니랑 먼 상관이니?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해라. 라고 하겠죠 ㅋㅋ
@사백밀리초록색4 жыл бұрын
이상한거 물어보지말고 공부나해라!
@강석봉-c5x3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미래를 만드시는구나.... ㄷ
@wtfwtfwtftwftwftw4 жыл бұрын
유대인들의 경제적 성공은 미국의 영향이 크다.. 세계 부자 순위에 유대인 많으면 뭐해 빈부격차 한국 보다 큰데.. 그리고 저렇게 교육해서 한국사회에서 잘적응해서 꿈을펼치면 당연히 좋지만 왕따당해서 트라우마로 남아서 정신망가진다.. 어느어느나라식 천재교육은 참고만하고 한국식 천재교육이 필요하다. 케바케다 인텔리부모밑에서 좋은교육받아도 폭망인생나오고 한부모가정에 질 낮은 교육받은사람들도 성공인생나온다 현재시대는 맘 독하게 먹고 끝까지 포기 안하는사람들에는 길이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