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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4일 화요일
꼬롱이 생후 1657일
유치원에서는 사회생활하고, 칭찬받고 싶은지 동생을 엄청 잘 챙긴다.
오늘도 잘챙긴다고 사진이랑 글이 올라왔다.
등원길 유치원에 도착하면 동생 가방을 들어주고 반에 옮겨다준다.
하원길에는 동생 조끼를 입혀주고 신발을 챙겨준다.
집에만 오면 동생이 아끼는건 다 만지고 파손하려고 한다.
동생 약올리는 반응을 지켜본다.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저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계속 해주니 많이 나아지기는 했다.
오늘도 손톱을 안물어뜯어 왔다.
너무 기특해죽겠다.
하나씩하나씩 천천히 개선해나가다보면, 안좋았던 행동들이 다 교정이 될 것 같다.
손톱은 해결이 된 것 같고, 동생 약올리는 행동만 잡히면 괜찮아질 것 같다.
종종 캠핑가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당일치기라도 날이 풀리면 다녀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