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7
2025년 1월 7일 화요일
또롱이 생후 1184일
또롱이는 해를 거듭할 수록 확실히 똘끼가 있음이 느껴진다.
약간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행동이 범상치 않을 때가 많다.
개학하자마자 유치원에서 책을 더 열심히 읽는다고 한다.
집에서는 형아따라 tv보고, 놀기만 하더니 유치원에 가자마자 열공모드다.
또롱이는 아무래도 집보다 학원에 가야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환경을 조성해줘야하는데, 장난감을 다 없애버리기도 애매하고.. 셋째가 태어나기 전에 장난감 처분을 많이 했었는데 다시 장난감이 확 늘어난 느낌이다.
한번 날 잡아서 장난감을 대대적으로 처분해야할 것 같다.
장난감이 없으니 확실히 책도 읽고 분위기 조성이 잘되었는데, 다시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느낌이다.
집에서 노는 시간을 많이 없애려면, 유치원에 있는 시간을 줄일수가 없다.
장조림 계란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항상 재워주면 바로 뻗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