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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입양하려는 선한 마음을 악용하는 '신종 펫숍'에 일단 가봤습니다.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가 많고, 무료라고 광고하는 곳, 또 방문해보면 '파양견'을 데리고 있다고 말을 바꾸면 '신종 펫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짜'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으시다면 지자체 유기견 보호소나 동물 단체에서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주세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댓글도 기다립니다!
(취재·구성 : 김혜민 / 영상취재 : 이승환 / 편집 : 김주형 / 작가 : 김유미·김채현 / CG : 장지혜·안지현·권혜민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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