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인 저에게 야구에 더 깊게 빠져들게 만들었던 드라마예요. 정말 좋아해서 몇 번이고 봐요. 10:36에 나온 대사도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그 대사도 멋진거 같아요. 백승수 단장이 야구를 책으로 본다고 남들이 비웃는다고 후배가 말하니 "남들이 비웃는게 무서워서 책으로라도 안 배우면 누가 저한테 알려줍니까? 그러면 사람들이 알려줄때까지 기다려요? 1년 뒤에도 야구 모르는게 진짜 창피한거 아닙니까?"라고 답했거든요. 저는 이 말 되새기며 남들이 뭐라건 저의 길로 갈려고요. 잊을만할때 되새기고 되새기겠습니다. 멋진 드라마의 멋진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E-oj4tv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데... 사실 현실에서는 정말 쉽지않는 부분인거같아요ㅠ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이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을순 없지만 꿋꿋이 자기 소신대로 행동하는거. 화이팅입니다~
@시먼-f2z8 ай бұрын
저는 "날이 따뜻해진 걸 보면, 단장의 시간은 지났습니다." 였네요.
@modukick8 ай бұрын
"소를 잃었는데 왜 외양간을 안 고칩니까? 외양간을 안 고치면, 다시는 소 못 키웁니다."
@덕지리-e6m7 ай бұрын
"파벌 싸움 하세요. 성적으로요."
@ybig27957 ай бұрын
동감. 누가 안알려주더라도 하려고 하는 생각이 앞서면 더디더라도 스스로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하고 그러다 옆에서 힌트와 도움도 받을 수 있지.
@plough7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남궁민 연기는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봤었는데, 스토브리그는 그 말은 너무나 잘 이해시켜주는 작품이였음… 진짜 연기 너무 맛깔나게 하심
@pp4ngkku Жыл бұрын
"저같은 사람이 아이를 안아도 되겠습니까?"
@동현-f6c1d Жыл бұрын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해
@jhpakr87427 ай бұрын
특유의 매력과 캐릭터가 있는 타입이지 연기를 잘하는 과는 아닌거 같음.
@TonyIsGoodman7 ай бұрын
@@jhpakr8742 남궁민정도면 상위 1%죠
@gusdn02247 ай бұрын
@@jhpakr8742 그런거 치고 스펙트럼 넓은데.. 검은태양 스토브리그가 캐릭터가 겹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