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준거 없고 보태줄것도 없지만 난 이런 사람도 필요하고 쭉 유지해줬으면 좋겠음 나는 못할지라도. 동양남자도 강력하구나, 내가 건드렸더니 내 자존감이 무너질정도로 모욕을 당하는구나 조심하자 라는 경험에 의한 불편함 두려움이 그들에게 많이많이 각인되어야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동양인 차별이 줄어들겠지. 인종차별 얘기하면 자꾸 한국도 똑같다며 물타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원래 한 민족이나 인종이 대다수 주류를 이루는 나라에 다른 민족 인종 소수자들은 일정부분 사회 구조적 차별을 느낄 수밖에 없음. 다수와 소수인이 기계적으로 평등한 유토피아 세상에 없음. 그것보다는 가장 당면하고 직접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인종차별은 실제 상황에서 차별을 위한 차별임. 한국 거리에서 동남아 중동인 흑인이 걸어다닌다한들 직접적인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그리 쉽게 당하지 않음. 반대로 동양인은 세상 어디를 가든 그러한 직접적인 인종차별에 매우 쉽게 노출되어있음.
@Happynism12 сағат бұрын
외국인으로써 타국에 사는거 쉽지 않죠. 또 인종차별에 대한 고충까지...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그런거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감수하고 살면서 얻는것도 많은거같아요 🫠
@hl098416 минут бұрын
가만있으면 안돼는건 동의합니다.. 꼭 폭력까진 아니라도 어느정도선에선 대응해야한다고 봅니다 전 님처럼 체격이 크거나 포스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카메라 키고 sns 퍼트리는게 가장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MRBLACK-uf8ox8 сағат бұрын
저 스스로 생각해본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폭력에는 최대한 맞대응하되(비폭력으로 대처하면 생각 없는 무뢰배들의 타겟이 될수있음 대부분 인종차별 하는 것도 이런 부류일테니 절대 맞고만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 비아냥이나 이유 없는 차별 같은 경우 고개를 갸우뚱하며 여유 있게 웃어주는 모습이 이제는 한국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모욕을 했을때 상대가 기분 나빠하고 애써 참으며 갈 길 간다면 뭐 만족스럽진 않을수있지만 차별자 본인은 마이너스가 없죠 아니면 정신승리로 인터넷 악플러처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낄낄댈수도 있구요 그러나 제스쳐를 취해준다면, 씨익 웃으며 어깨를 들썩이고 쟤 뭐라는거야? 하는 눈빛을 일행에게 보내면서 서로 낄낄 거리며 간다면, 모욕을 느끼는건 차별자 본인일겁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사람들은 생각하겠죠 아 한국인은 쉽지 않구나. 쟤들 놀려도 노잼이야~ 결국 그들이 할수있는건 없죠 싸우셨다는거 저는 나쁜 행동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그 행동으로 무차별 폭행은 덜 당할테니까요
@user-wq8kz6jz7j13 сағат бұрын
그래서 이민갈때는 인종차별 각오하고 가는거다. 그나라가서 인종끼리 모여사는 이유가 개죽음 당하지 안으려는 이유가 가장크지.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ㅋㅋㅋ 개죽음까지는 아니구요 그래도 물론 타국에서 살면 인종차별은 무조건 있는거같아요 :)
@GraceK-q1iКүн бұрын
저도 유학, 연수 등 비교적 여러 나라들에서 생활해 본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나 스스로가 저들보다 못한게 없다는, 동등하다는, 당당한 마음이 항상 있었기에 다른 이들과 달리 맞대응을 하거나 그들의 생각에 변화를 주게 되는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니 지금 드는 생각은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 그들의 사회에서는 기본적으로 그들이 주류임을 받아들이고 나 스스로 폭력적인 성향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성숙하고 어리거나 지능이 낮고 생각이 짧은 인간이라는 이유로 맞아야 되는 건 아니니까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그럴수 있다' 는 생각으로 다른 이들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순간 순간 버릇을 고쳐주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는 건 저의 어쩔 수 없는 타고난 성격인것 같네요.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굉장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타고나는 성격이 살짝 불같이 타고나서 그때그때 불합리한건 무조건 고쳐야된다는 주의였는데 나이도 먹고 경험이 쌓이다보니 그럴수있지 이럴수도있고 이런 마인드가 생기기 시작해서 그이후로는 사실 스트레스도 안받고 살기는 좀더 편한거같아요. 물론 사람에 타고난 성질을 바꾸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동으로 스트레스푸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ASD-dw4rb3 сағат бұрын
백프로 공감합니다 . 전 호주 살았고 독일에도 한 6개월정도 지내봤고 동유럽 여행도 몇번 가봤는데 솔직히 이민가서 동양인으로 살기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등 영어권 나라 난이도가 훨씬 쉽습니다 . . 유럽은 여행으로는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 ; 거기서 살아라 ; ; 하면 그냥 한국가서 살것 같아요
@user-rp7bf3kn7n4 сағат бұрын
눈매가 살기가 느껴져요
@drak12659 сағат бұрын
내가 해외를 안가는이유입니다. 유럽은 다인종 난민들도많고.. 후진국에서 넘어온 질떨어지는 인종들도 다 섞여잇어서..그런듯. 백인이라해도 동유럽애들도 많고.
@shouldves70303 сағат бұрын
프랑스 갔는데 천국입니다 나이스하고 등등 한국에서는 인사도 안하고 등등 최악입니다
@seseth9971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 캐나다에서 정말 심각하게 그것도 교수한테 인종차별을 당했는데 저도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를 떴죠. 다시 뒤도 안돌아보고..제 생각은 그거죠. 그들이 만든 선진국이고 그들이 만든 시스템이니까 내가 그 시스템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나를 내쫓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짜피 캐나다 전쟁나면 내가 나가서 싸워줄 것도 아니고..그래서 이민계획도 세우고 있었는데 오만정이 떨어져서 캐나다와 결별했죠. 동양인이 뭐 힘이 없어서 대응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어짜피 그 사회에서 이방인이라는것을 알기에 대응할 가치를 안느끼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이 캐나다보다 더 잘되길 바랬고 그렇게 일해왔습니다. 결과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seseth9971Сағат бұрын
물론 캐나다를 증오하진 않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부정적인 기억이 훨더 크게 느껴지는 기억의 오류 때문이지 실제로는 잘해준 캐나다인이 훨더 많았던 것 사실이죠. 그러나 캐나다를 떠난건 스 시스템적인 차별이 개인의 힘으로 극복하지 못할 정도로 느꼈기에 내린 결정임. 아마 강제적 출장이 아니고서는 캐나다에는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네요.
@henry-kb1yj2 күн бұрын
형님은 포스가 양놈들이 갑히 못드리댈꺼같은디...ㄷㄷㄷ;;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그런 생각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인종차별 당할때있는데 다른분들은 얼마나 더 당할까 싶어 마음이 아프네요 😢
@henry-kb1yj28 минут бұрын
@@왕팔맨 ㅠㅠ
@drak12658 сағат бұрын
해외에서 당하고 그냥 있는 동양인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입니다. 특히 한국인들 여행유튜브 보면 왜 저렇게 까지 참지 너무 바보같은데... 이런느낌많이 받스빈다 저러니 동양인들에게 인종차별을 쉽게 하지 같은느낌.. 약해보여서 그런거 맞습니다.
@augustusbruno144915 сағат бұрын
당한 만큼 잊지말고 은근하게 보복하는게 사회적 의무 같음. 언제이고 지들이 국가 사회적으로 댓가를 치룰 수 있다는 수준까지 보복의 레벨이 쌓이는 시점이 올겁니다. 인종차별을 그냥 피한다는건 정말 비굴하고 무책임하다고 봄. 그렇다고 매건 강하게 맞대응으로 나가는건 미련한 행위일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인간에 따라 다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역사적 문화적 지식을 갖추시면 한국은 수천년 농경시대의 선진국이고 유럽애들은 정말 비참한 짐승 수준에서 살다가 수백년 불꽃을 태우는거고 그건 대단하기도 하다는 인식에 도달하실 터인데 그걸 스스로 망치는게 인종차별같은거죠 뭐. 유럽인 중에도 얼마나 가진게 없고 열등하면 인종차별적 태도나 드러내고 살겠음 ㅋㅋ 진심으로 그부분을 경멸하면 그들도 느낌 ㅋ 알고리즘이 띄워서 들어왔는데 다른 내용도 보니 님 고생이 심하셨나봐요. 저도 심하게 당하고 대응도 하다보니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그저그런데 인종차별은 불쾌하고 전면적으로 인간대 인간으로서 여지를 없애는 짓이라… 정말 건마다 저도 심하게 대응하고 좀 좋아지나했는데 요새 더 악화된 듯… 같잖은게 저질들은 억지로 자기 분을 참고살다가 터트린다는 식이라 어이없음… 그러나 결국 이런 따위 인간들이 날뛰는 사회는 스스로 댓가를 치루게 된다고 봄.
@oawf56572 күн бұрын
네덜란드가 아주 심합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인종차별 심한 나라가, 네덜란드, 호주, 벨기에, 일겁니다.
@ULOS952 күн бұрын
+러시아 ㅋ
@HRK-x5vКүн бұрын
넘버원은 한국이지 자국민도 차별개쩌는데😂😂😂😂
@ULOS95Күн бұрын
@@HRK-x5v ㅇㅈ 동남아 애들 사람 취급 안하잖소 ㅋ
@ba4694Күн бұрын
@@HRK-x5v 웃기시네, 한국인들은 양반이지, 어디 물타기 하나
@ba4694Күн бұрын
@@ULOS95 한국인들이 동남아인들에게 인종차별하는 건 서구인들이 하는 거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지
@FeelingRefill2 күн бұрын
타지에서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셨어요. 진솔한 내용이 마음을 울립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을텐데 긴 시간 잘 견디고 계시네요.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나의 마음은 나의 것이라서 말이나 행동으로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 생각하니, 내 몸밖의 모든 일이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더군요. 그리고 불쾌감을 표현할 때도 꼭 거칠지 않아도, 상대방은 반발을 받는 것만으로 큰 충격을 받아요. 감정이 섞이지 않은 단호한 말이 의외로 힘을 발휘합니다. 흔히 이야기하지 않는 서구권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피부와 와닿게, 담백하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댓글이지만 제 영상보시고 신경써주시는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jaykim7383Күн бұрын
저는 사실 출장으로만 갔었는데 네덜란드가 오히려 나이스 했었어요 물론 저는 해외구매팀이라 바이어의 입장으로 가서 괜찮았지만, 오히려 독일 쪽에서 항상 불쾌한 일을 겪었네요. 대표적으로 리셉션에서 대놓고 물어봐도 제 말만 안들리는 척 한다든지.. 식당에서 소리지르고 나가라고 한다든지.. 근데 네덜란드에서는 그런 심각한 수준의 일까진 겪은 적은 없네요.. 그래서 출장이 아니라면 절대로 유럽은 여행으로 내 돈 쓰면서 가고 싶진 않네요
@tuiontu419413 сағат бұрын
독일은 동양인 여자 어린이 강간하는게 유행했던 나라 아닌가요?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아.. 사실 제 경험에서도 독일이 제일 심했습니다. Hamm이라는 도시에 방문한적이있는데 정말 도시전체가 저를 경멸하듯이 쳐다봤던게 기억납니다. 슈퍼가서 물건을 사는데 잔돈을 손에안주고 바닥으로 일부러 떨어뜨려서 준적도있고 .. 사실 그때는 너무 화가나서 그자리에서 참교육했는데 나중에 영상에서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esser-panda10 сағат бұрын
반드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는 한국인이다 라는 말을 앞에 한번 붙여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동양인=중국인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부들부들거리는거보니8 сағат бұрын
어휴 밑에 저지능자 걔네들은 동양인 싸잡아서 칭총이라 한다고 ㅋㅋ 뭐 한국인이면 다를줄알음?
@JJ-gh4sm2 күн бұрын
그니까 왜 굳이 네덜란드 같은곳을 가냐구요.. 동양인 인구 많지 않자나요.. 그래도 영어권 갔었으면 덜 했을수도.. 굳럭 동양인들은 큰 사고를 내려고 하지 않죠, 물론 그 나라어가 모국어 정도 되는 실력이면, 차별 당하는 확률도 줄어드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추방 당하기 싫은텐데.. 그래서 그럴겁니다..
@coreachick21 сағат бұрын
애는 한국어 구사력이 거의 중국조선족 수준이네
@авентура_2118 сағат бұрын
영국이나 아일랜드, 호주는 지금도 시골가면 동양인에게 계란 던지거나 침뱃으면서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칩니다. 영어권도 다같은 영어권이 아니에요 ;;;;;;;
@shooterjeong23 сағат бұрын
평균 신장이 큰 나라들이 유난히 더 그런듯.....
@왕팔맨12 сағат бұрын
하하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 경험상 키도 중요하지만 키보다 덩치나 근육을 더 중요하게 보는거같아요 유럽은. 다 키가 크다보니까 오히려 키보다는 몸이나 근육이 좋은사람이 더 존중받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peaceplus75 сағат бұрын
저분은 그게 아니라 키가 큰 민족들이 상대적으로 더 인종차별적이라는 말 같은데요. 아무래도 키가 큰 민족들이 대부분 북쪽 게르만 노르만 혹은 좀 외진 동유럽 어딘가 슬라브족들...남쪽보다 좀 더 경제선진국인 경우가 많고 일단 따듯하고 열정적이고 환대적인 남유럽보다 좀 시크하고 신경질적이고 까칠한 면은 있는듯. 게다가 키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피지컬 차이 절대 무시못함. 일단 눈높이 차이가 많이 나면 본능적으로 좀 더 아래로 보고 무시하기 쉬운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