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했던 노래를 잊고 살다가 이리 가끔 꺼내본다. 미래는 까마득하고 과거는 흐리멍덩하다. 내가 살아야 할 현재를 고정해주는 극과 극의 이정표. 정겨움은 고달프다. 걸음을 잡아둔다. 바다, 풀벌레, 기타, 흐느낌, 허밍, 가느다란 비음. 머물지 아니하고 나아갈 수 있길. 그대들을 정겨이 추억할 수 있기를. 어느 마음 따듯한 이의 입을 빌려 읊는다.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오리사카상의 작약을 시작으로 올 초에 낸 헤이세이까지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사카미치하고 아이비키 입니다. 한국어 번역이 없어서 혼자 가사 번역 해 듣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여름 라이브 콘서트에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언젠가 한국에서 공연하게 된다면 꼭 가고싶습니다. 韓国で応援しています。 去年の折坂さんの「芍薬」を皮切りに今年の初めに出した「平成」までとてもよく聞いています。 その中で一番好きな曲は「坂道」と「逢引」です。 韓国語の翻訳がなくて一人で歌詞翻訳して聴いた覚えがあります。 今度の夏のライブコンサートに行けなくてとても残念でした。 いつか韓国で公演するようになれば必ず行きたいです。
『조율』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 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직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건 아닌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 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 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텐데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우......내가 믿고 있는 건 이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가운데 혼자말하는 것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가을-u2d3 жыл бұрын
This is my favorite summer song! I just keep watching it again and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