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oh yeah 가끔 이 문을 닫고 난 생각에 빠져 무대 위 내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서투른 내 모습도 좋아해 준 너였지만 과분한 그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준 너 두 팔로 감싸 안아준 고마운 너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야 하나란 그 말처럼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하고 맘속으로 삼키는 나 (맘속으로 삼키는 나) 미안하다고 널 사랑한다고 지금처럼 믿어달라고 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 네 맘이 편해질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바칠게 Yeah 네 웃는 그 모습을 지켜주고 싶어 (지켜주고 싶어) 항상 널 yeah 언제부터인지 넌 웃어도 우는 것만 같았어 맘 편히 날 사랑하지 못하고 또 추억을 떠올려 그리워해 조금은 네가 안타까워 좋아질 거라 잊혀질 거라 하는 위로 조차도 너를 달래 줄 수가 없기에 또 나는 불안해 해 떠나지 말라 널 붙잡고 싶어 이미 어긴 약속 되돌릴 수가 없다는 걸 알아 하지만 나 평생 네 곁에서 살아 숨쉬고 싶어 처음처럼 행복하길 빌어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네겐 내 모든걸 다 줘도 모자라 내 사랑아 평생 지켜줄게 Yeah yeah 나만 따라오면 돼 언제나 그 자리에 기다려준 너 두 팔로 감싸 안아준 고마운 너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야 하나란 그 말처럼 힘들고 지쳐도 마음이 다쳐도 난 또 다시 무대위로 (또 다시 무대위로) 다시 한번 더 나 힘을 내볼게 기다려준 너를 위해서 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 네 맘이 편해질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바칠게 참 좋았었던 날들 너와 함께했던 (함께했던) 내 생일날의 무대 너의 말 한마디가 내게 힘이 됐던 때 I know 약속할게 네가 실망 안 하게 (너에게 약속할게 항상 웃을 수 있게) 약속해줘 그냥 지금처럼만 (나에게 약속해줘 너를 볼 수 있게) 많이도 아파했을 너의 맘을 내가 꼭 안아줄 거야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하고 맘속으로 삼키는 나 (맘속으로 삼키는 나) 미안하다고 널 사랑한다고 지금처럼 믿어달라고 널 안아줄게 두 손 잡아줄게 yeah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바칠게 오우 오오오오 yeah yeah I promis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