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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뇽
A252 H252 S4
성격: 고집
도구: 구애머리띠
특성: 멀티스케일
신속/지진/역린/테라버스트
테라스탈: 비행
레쿠쟈
A252 H252 S4
성격: 고집
도구: 리샘열매
특성: 에어록
신속/지진/화룡점정/칼춤
테라스탈: 노말
루카리오
A252 S252 H4
성격: 고집
도구: 기합의띠
특성: 정신력 (위협, 속이기 방지)
신속/기선제압/불릿펀치/칼춤
테라스탈: 노말
스피드 계산을 끔찍이 못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스피드 계산, 그거 솔직히 좀 어렵고 귀찮지 않습니까? 노력치에 실수치에 어쩌구저쩌구 성격이 어쩌구저쩌구...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스피드 계산 따위는 필요 없다!! 오직 신속 사용자만을 사용하는, 신속 삼형제 파티입니다.
일단 영상 초반에 과장 섞인 내용으로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포켓몬을 몹시 잘하며, 딜계산은 물론 스피드 계산도 척척 해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유튜버이나,
신속 삼형제 파티의 빌드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포켓몬 배틀을 잘 못한다고 썼습니다 ㅠㅠ
아무튼 이번엔 사용 방법이라고 할게 딱히 없네요.
음... 사용 방법 대신 포켓몬별 각자 역할을 좀 서술하자면,
망나뇽 - 머리띠를 이용한 1대1 대면 날먹 캐릭. 머리띠 딜뻥 덕분에 아싸리 신속만 써도 1인분은 거뜬하며, 경우에 따라 비행 테라버스트, 역린, 지진 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깜짝킬을 노려볼 수도 있다.
레쿠쟈 - 신속 파티의 메인 어태커. 칼춤을 쌓고 화룡점정, 신속, 지진을 이용해 적절히 스윕하면 된다.
체력에 노력치를 주긴 했지만, 레쿠쟈의 자체 내구가 크게 좋은편이 아니고, 특히 얼음 타입 기술을 맞으면 골로 가니 경우에 따라 테라스탈로 약점을 보완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루카리오 - 칼춤을 제외한 나머지를 선공기로 무장한 샘플. 신속보다는 불릿펀치와 기선제압의 기대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기합의띠를 쥐어주기도 했고, 불릿펀치로 선공기 싸움을 할때는 스피드가 중요하기에 AS에 투자했음.
여담이지만 의외로 사용감이 정말 좋다. 이 샘플... 조만간 따로 영상으로 만들지도?
대충 요렇습니다.
이 설명을 토대로 상대 파티 보고 적절히 선출하면 돼요.
몇판 해보면 금새 감이 잡힘!
이 파티의 장점이라 함은, 우선 스피드 계산 따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안함!!
어차피 메인 웨폰으로 신속을 쓰는 놈들만 데려왔기 때문에 신속 미러전같은 아주 드문 경우가 아니고서야 무조건적인 선공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어지는 두번째 장점으로, 사용 난이도가 굉장히 쉽습니다!
그냥 칼춤 쌓고 테라 써서 신속 딸깍딸깍만 해주면 되니까 아주 편합니다. 편하면서 의외로 승률이 크게 나쁜 편은 아니지요.
아 물론 다른 평범한 파티들에 비하면 승률이 낮은건 당연하지만, 막 어거지로 쓰는 파티는 아니다- 이말입니다!
세번째로 각종 난관에도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기 어렵지 않다는 점?
망나뇽은 견제기들과 역린, 레쿠쟈는 화룡점정과 지진, 루카리오는 불릿펀치와 기선제압이 있어 어지간한 상황에는 대항이 가능합니다.
특히 루카리오가 진짜 킹메이커임 심리전만 잘하면 기합의띠+기선제압+불릿펀치+신속 콤보로 지던 게임도 역으로 잡아먹기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이거!
의외로 교체플레이가 유효한 파티이기도 하고, 덕분에 난이도도 쉽고 하는 것도 없는데 뭔~가 내가 되게 개쩌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착각에 들도록 해줍니다!
...장점 맞아요!
단점은 뭐... 뻔하죠.
우선 신속 자체의 문제점, 노말 타입에 pp도 8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일단 신속은 기본적으로 노말 타입이라 강철, 바위, 고스트 타입에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강철은 엄청 메이저한 타입 중 하나고, 고스트 역시 날치머, 흑마렉스가 날뛰는 환경인지라 여러모로 난감하죠.
pp부족도 꽤 뼈아픕니다. 프레셔 달고 나온 무한다이노나 앤테이 같은 놈들이 상대면 진짜 pp 부족으로 허덕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함 진짜로
두번째로 3마리 포켓몬 모두가 신속을 자속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
당연하지만 이건 자연스럽게 딜량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때문에 신속의 애매한 딜량을 보충해줄만한 수단이 필요해요.
루카리오, 레쿠쟈는 칼춤과 노말테라, 망나뇽은 머리띠 등으로 딜량을 커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로 셋 다 물리 어태커이기에 물리막이 포켓몬에게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
특수 어태커가 없고, 일관성이 짙은 포켓몬 3마리다 보니 상대의 스토퍼 하나에 턱 막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머까오나 어써러셔 같은 포켓몬을 만나면.. 졌다고 봐도 무방하죠.
난 흑마렉스보다 걔네가 더 무서웠음 ㄹㅇ
뭐 정리하자면, 쉽고 편하고 승률도 어느정도 뽑아낼 수 있어서 초보자들이 쓰기엔 정말 좋지만,
파티의 단순함과 일관성의 한계가 분명하기에 중위권 이상부터는 메인으로 써먹긴 어려워 보이는 파티였습니다.
여튼 절대 나쁘진 않았음
만약 자기가 5만위권에 서식하는 바보 멍청이거나 마스터볼도 못올라온 응애 뉴비라면 한번쯤 맛봐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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