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궁금했는데, 가만히 지켜보니 답을 구하는 것보다, 왜 그 답이 나오는지 오랫동안 고민하고 설명하게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배웠다면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을텐데 말이에요 😅 아마 초딩때부터 그렇게 배우기에 세계적 과학 기술국가가 되었나봐요!
@천만조회희망4 күн бұрын
새로운도전 .응원합니다. ❤구독 좋아요. 복❤받으세요. 늘 영상공유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asifitsthelastday14 күн бұрын
희망님 감사합니다 ☺️❤️ 힘이 많이 나네요🥰
@최수정-y6m5 күн бұрын
아이고...10개월 전이네요. 제가 너무 늦게 보았네요. 저는 44살에 박사 시작하여 지금 마지막 학기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고 방황 많이 했는데 결국 터널의 끝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는 아이들이 집에서 수업들어야 하고 세끼를 모두 챙겨야 해서 정말 2년동안 공부 자체를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끝나가니 이제 좀 기운도 나고...그리고 분명한 건 저는 시작할 때와 달리 지금 달라진 저를 발견합니다. 학회발표 초청받아서 발표하고 전공이 같은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더 진취적인 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이들어 공부하면 뭘 하겠냐고 하지만 하고 싶은 걸 하시길 적극 권합니다. 이제 큰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는데 같이 지나온 그 시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하며 엄마가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을 때 아들도 그걸 자랑스러워하더라고요. 힘내세요.
@asifitsthelastday15 күн бұрын
어머낫…44세에 박사를 시작하셔서 지금 마지막 학기에 정리 중이시라니…진짜가 나타났다! 네요. 게다가 코로나때도 아이들 세끼를 챙기며 계속 하시고, 우와….저도 고생 좀 해봤다고 생각해 왔지만 정말 저와는 경험의 농도 자체가 다르실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하고 싶은 걸 하는데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음을 몸소 삶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아 정말 멋지세요. 저도 더욱 노력해서 내일의 저에게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살아볼게요. 그럼 수정님께선 한국에서 박사 과정중이신 건가요?
@이미경-b1r5i6 күн бұрын
온가족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가고 이사짐 정리도 다 잘 되어가는듯 하고 이제 교회일 차차 적응하시고 인터넷 해결하면 얼추 큰일들은 다 된것 같네요. 대단하세요. 박수 보내고 싶어요.짝짝짝 큰애도 잘 해나갈꺼에요. 정원도 좋고,심바도 만족스러워 하는것 같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담에 뵈요.
@asifitsthelastday15 күн бұрын
미경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늘 박수 보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 사실 미경님 격려에 큰 용기와 힘을 얻거든요. 저희 식구 모두 쪽수를 합쳐야 겨우 그날 하루 일들을 해결해 나갈수 있는걸요. 저희는 하루살이 가족들이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아등바등 부대낄수 있는 시간도 아이들 집떠나면 또 사라져 버리겠지요. 큰애가 독립하니 집 한구석이 사뭇 허전한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니 애들 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잘해줘야지 싶어요. 미경님 오늘 좋은하루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저도 멀리서 격려와 박수 보냅니다. ♥️
@TakInsuk6 күн бұрын
목욕값 ㅎㅎㅎ 게임에서 정원 가꾸기... 뇌에 너무 좋은 호환 아닌가요? 역쉬 잃는게(인터넷)이 있으면 얻는게 있군요. 엄마가 자녀에게 예의를 갖추는 알흠다운 모습을 보네요. 저의 어머니도 우리에게 절대 명령 강요하지 않으셨죠. 품성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인터넷 기사는 정확하게 해주고 미흡한 다른 것도 정리해주고 가던데 ㅋ 기술강국 독일은 어디가고... 인터넷이 되는 도서관을 가는군요. 더불어 책을 가까이 하는 명품 생활 시작을 축하합니다. 19만원 놀라운 복지네요. 한쿡에는 그런 가격 없어요. 한쿡에서도 내 대신 아무도 싸워주지 않아요. 사기 공화국이라는 별칭도 있어요. 좀도둑은 없지만. 그래도 나라를 사랑해야만 하는 거겠지요. 장점도 많으니. 해야 할 일의 압박을 댓글 달면서 늦추고 있어요. 건강과 행운과 평안이 가족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asifitsthelastday1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인터넷이 안되니 아이가 다른 할거리를 찾는것 같아요 ㅎㅎ 이래서 서울같은 대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옮겨가는 가족이 많아지나봐요. 저희도 내내 도심에 살다가 이렇게 시골에 이사를 와서 인터넷도 안되다 보니 밭일도 하고 도서관도 가는 상황이네요. 물론 인터넷이 다시 되면 뜸해지겠지만요 ㅎㅎ 저희도 새로운 경험이랍니다. 인숙님의 예리한 관찰력에 깜짝 놀랐어요. 사실 저희 부부는 아이들을 한 개인으로 대하려고 노력해요. 사실 저희 둘 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막 귀여워라 하는 성격들이 아니라서 어릴때부터 많이 존중해주고 또 아이들도 타인을 존중해주도록 교육시켜 왔답니다. 그래서 잔소리로 좀 덜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어차피 제 인생이니까요 ㅎㅎ 물론 부모로서 교정 (?)이 필요할땐 눈물 쏙빼게 혼냅니다 ㅋㅋㅋ 독일이든 한국이든 아무도 나를 위해 싸워주지 않겠지요.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도 제 한탄 들어줄 친구라던가, 가족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참, 뭐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인숙님 혹시 초등학교 선생님이셨지 않나요? 제 초등학교때 은사님 이름과 같으셔서요 😀
@TakInsuk5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어디 초등학교 나왔는지요? 궁금해요. 이름이 같은 사람은 많아요. 제 성이 희귀한데도 말이죠. 제 경험상 한탄은 감정 쓰레기통이 된다고 해서 가족도 잘 들으려 하지 않아요. 하지만 시대를 같이 공유하는 또래는 매우 중요하죠.
@asifitsthelastday15 күн бұрын
저는 지방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어요. 강원도요 ㅎㅎ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저에게는 최근 가족의 정, 또래와의 소통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있는 공간이 된것 같아요!
@TakInsuk5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아 그럼 아닙니다. ㅎㅎㅎ 저는 창원 일산 그리고 지금은 경남의 시골에서 근무해요. 그렇죠. 굳이 누군가 연대에서 제외 당해도 그렇게 슬퍼하지 않는 것은 인터넷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항상 반짝 반짝 빛나는 하루가 되시길
@asifitsthelastday15 күн бұрын
그러시군요! 저의 은사님은 아니시지만 교육자의 길을 걷고 계신 건 맞으신가요? 인숙님의 하루도 반짝반짝 💖 빛나시길 바라며…
@인도은주7 күн бұрын
이 영상 말고도 올리신 다른 영상도 제목이 낚시 인게 있는거 같아요. 제목과 좀 내용이 달라서.. 왜 제목을 이렇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asifitsthelastday17 күн бұрын
인도은주님, 이렇게 피드백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낚시라고 생각하셨다니 너무 죄송합니다. 썸네일과 제목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다음부턴 영상의 내용에 맞는 제목을 달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피드백 많이 부탁드려요.
@탁인숙-z3j11 күн бұрын
1. 인터넷이 없어서 로그 아웃되셨다는... 2. 피아노 운반비 40만원을 더 부를 수 있는 독일 3. 그 와중에 하늘은 너무 멋지고요 4. 렉카 기사의 검은 커넥션 카센터 330만원이면 소형 중고차 한대도 살수 있는 값이 아닌가요? 5. 5유로 줍는 소소한 행운도 ...이게 합리적이고 근면 성실의 대명사인 독일에서 한꺼번에 일어난 일... 놀랍네요. 하D님의 하루가 우리 인생인 것 같아요. 조그만 방심하면 눈 코 베어갈 수 있는 그렇지만 건강하게 내일을 살 수 있다는데 감사함을 나타내셨네요. 저도 이럴 경우 속은 쓰리지만 항상 내 시작은 빈손이었다고 생각하며 위로해보지만 그릇이 종지 그릇이라 건강이 나빠졌죠. 더 상황을 나쁘게 하지 않는 현명한 방법은 그렇네요 오늘도 내일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 감사합니다. 위기 앞에 그 사람의 능력과 품성이 검증되더라고요. 앞으로 잘되실 겁니다.
@asifitsthelastday110 күн бұрын
복잡하고 정신없는 영상을 이렇게 일목요연 정리해 주시니 넘 감사해요. 합리적이고 근면성실한 독일.. 은 과거가 되어 버렸죠. 요새는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물론 어디나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겠지만요) 돈쭐납니다. 그런 와중에도 감사한 부분을 찾아보며 정신승리하는 오늘입니다 ㅠㅠ 사실 속은 많이 많이 쓰리네요. ㅋㅋㅋ 우리 세대가 다 오뚝이들, 넘어져도 울지않는 하니들, 들장미소녀들이잖아요😆 넘어져도 어찌어찌 살아지는게 인생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숙님 말씀처럼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 건강하지 않으면 일어나기가 힘들어지니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Sally-st4yu12 күн бұрын
저두 F 남편은 극 T 랍니다. 그래서 극 과 극 정말 서로 이해못하죠. 그래두 어쩌겠어요.😓 저두 독일살이중인데 아주 힘들때만만지만 ㅠ 우리 힘내요.😊😊
@asifitsthelastday112 күн бұрын
샐리님도 독일살이중이시군요. 같이 수다떨 친구나 가족이 없으니 두배로 마음이 힘든것 같기도 해요! 여기서라도 조금 위안 얻으셨음 해요. 샐리님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Sally-st4yu11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독일에 전온지안된지라 글고 나이가 마나요.😓 독일생활이 넘 힘들어서 ㅠㅠ 이만저만 고충이.ㅡ 참대다나시다는생각이에요.멋찌세요
@asifitsthelastday111 күн бұрын
@@Sally-st4yu 샐리님 감사해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같아요. 저도 그저 매일 조금씩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려고 하는 중이에요. 우리 모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pinkflowerpig12 күн бұрын
이사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했는데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셨네요. ㅠㅠ 타국에서의 생활이 참 어렵군요.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이제 좋은 일 줄줄이 생길 것이에요.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
@asifitsthelastday112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 힘내보겠습니다!
@이미경-b1r5i12 күн бұрын
에구..이사 힘드셨네요. 가족들 모두 넘 고생하셨어요. 게다가 줄줄이 이게 뭔 일이래요. 일단은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차분하게 하나씩 잘 해결하기를 바래요. 인터넷 문제는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집은Telefon Anschluss 가 있는데.. 요즘세상ㅇㅔ... 자동차 수리는 독일도 부르는게 값인것 같네요.ㅠㅠㅠ. 짜증나더라도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셔요.늘 그랬던것처럼요.
@asifitsthelastday112 күн бұрын
미경님 감사해요 😢 이또한 지나가겠죠….
@nationalgraphic75313 күн бұрын
사딸라 때문에 다 까먹었…
@asifitsthelastday113 күн бұрын
아 저도 간만에 웃었네요 😂 😂
@HeidelbergINF17 күн бұрын
그리워서 짧게 머물 용기조차 없어 본에만 있는데, 그대로네요 HD.❤
@asifitsthelastday11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하이델 살다가 지금은 본에 계신건가요? 저도 하이델 살다가 타지역으로 이사간 케이스인데요, 하이델을 계속 그리워하게 되더라구요. 하이델.. 언제나 그대로인것 같으면서 또 제가있던때와는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많은것이 그대로인 특이한 도시인듯 해요 ☺️❤️❤️
@이미경-b1r5i1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셨어요. 너무너무너무 고생많으세요. 토닥토닥 해주고 꼭 안아주고 싶네요.이 힘든 과정들을 아주 잘 하고 계세요. 가족들과 떨어져서 얼마나 힘들지 충분히 이해할수 있어요. 저 몇주간 한국에 있었지만 영상 빠짐없이 보았어요. 오늘도 응원하고 기도하고 생각할께요. 힘내세요 .
@asifitsthelastday119 күн бұрын
미경님!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남겨주신 댓글에 큰 위로 얻습니다. 저도 현재가 고달프지만 열심히 내일을 향해 달려 볼게요! 한국에서도 제 영상을 빠짐없이 챙겨봐 주셨다니 감동이에요. 미경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날,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suay102119 күн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가족이 역시 최고의 기쁨이네요~
@asifitsthelastday119 күн бұрын
수아님! 가족이 정말 모든 힘의 원천인것 같아요🙈
@탁인숙-z3j22 күн бұрын
와 ~~~~샐러드에 핀 꽃들. 저 배경을 볼 수 있는 하D님의 숙소 옆의 가성비 높은 저렴한 호텔 이름이 궁금하네요. 목사 제복 물려 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수선을 해서라도...옷은 직함에 따라오는 줄 알았는데 나라가 목사 월급주는 것처럼 놀랍네요. 에니를 그리다가 색깔이 점차 입혀졌을 때 작가가 생명을 불어넣는 것처럼 보였어요. 해외로 IT 인재만 빠져나간게 아니었네요. 애써 만드신 영상 잘 봤습니다.
@asifitsthelastday122 күн бұрын
인숙님 감사해요! 저도 세미나 들으면서 힘들지만 음식이나 풍경으로 위로받고 있어요. 제 숙소 옆에 호텔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한번 알아볼게요! 목사 제복은 물려받거나 중고를 구입하거나 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할것 같아요. 일하는데 사람이 중요한거지 새옷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그림은 오랜만에 그려서 좀 망쳤어요 ☺️ 그래도 저도 오랜만에 즐겁게 그렸는데, 영상 잘 봐 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요. 인숙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탁인숙-z3j21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어맛 감사해요. 하나 무리하지 마시고요. 여유가 되시면 영상으로도 올리면 더 효과적일 듯요. 일상이 너무 바쁘고 직무에 집중하는 것 만으로도 빠듯한 것 충분히 이해하니 부담가지지 마시길....항상 건승하길 바랍니다.
@김재호-t8t6r23 күн бұрын
좋은법이내요
@asifitsthelastday122 күн бұрын
재호님!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탁인숙-z3j25 күн бұрын
하이델베르크에서 반나절 머문 적이 있어요. 겁쟁이들의 패키지 여행으로 ㅠㅠ. 다리 건너 보이는 산에 철학의 길인가 칸트가 걸었던 길이 있다고 했고 다시 하이델베르크에 오기를 기원했죠. 하D님 남푠님 개말풍선에 뺙침요. 내 삶에서 나의 눈을 가린 사람은 누구인지 물어 보시길요. 아마 하D님이 돈이 보여 했다면 ㅋㅋㅋ 직장 생활 오래하며 안 것은 여기는 나의 미래가 될 수 없다였어요. 생계일뿐. 가족 구성원이 보통 미래일 듯요.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너무 잘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asifitsthelastday124 күн бұрын
인숙님! 하이델에 와보신적이 있으시군요! 하이델베르크 너무 예쁘죠. 근데 저는 정작 철학자의 길에 한번도 올라가 본적이 없답니다 ;;;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인숙님을 위해서라도 한번 올라가서 영상 만들어 올게요 ㅋㅋ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방문하실 일도 있으실 거예요! 가족 구성원이 미래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제가 여태 한 일중에 가장 잘 한게 결혼하고 아이들 낳은 일인것 같아요. 가족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
@탁인숙-z3j24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철학자의 길을 걷는 저를 상상해 봅니다. 그 땐 몰랐는데 가로수가 특이하네요. 유명한 하이델베르크 대학 겉모습만 봤고요 역사 시간에 배운 하이델베르크인도 생각나네요. 중세(?)의 건축물이 고풍스런 아름다운 도시더군요. 한참 올라가서 본 포도주 오크통의 크기가 어마무시 했어요. 그것을 지키는 문지기는 늘 술에 취해 코가 빨개있었다고 ㅎ 그리고 오크 통마다 세금을 부과했었답니다. 아뭏든 10년전 하이델베르크 8월의 선선하고 청량함이 지금 영상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원래 '나의 남편은 나만 깐다'가 국룰인데요. 제가 선을 넘었을 수도 ㅠㅠ 어머니에게 늘 대책 없는 낭만주의라고 말했었는데 그러면 손해라는 생각을 했나 봐요. 저는 삶에 대한 그런 태도를 가질 능력과 품성도 안되면서요. 말랑말랑한 사람이 귀한 줄 알아야 했었는데요. 뻑뻑한 딸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해요. 늘 빡빡하게 돌아가는 직장에 적응하느라 늘 준비하고 애쓰고 수정하고 제출하고 이런 것의 반복이 성장인 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다른 영상의 답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그렇죠 가족이니까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내 기준으로 말하니...평온한 독일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asifitsthelastday124 күн бұрын
@@탁인숙-z3j 인숙님 제가 더 감동이에요! 11월쯤 또 세미나 들으러 가야 하는데 그때 가을의 철학자길 저도 첨으로 한번 걸으면서 영상 만들어 볼게요 😆 제 남편은 저도 못까요 ㅎㅎ 남편 성격이 본인 스스로만 깔수있는 예민남이에요 ㅋㅋㅋㅋ 요새 독일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예요. 일주일 내내 비만 옵니다 ㅠㅠ 온통 사방에 감기가 유행이고요.. 인숙님 건강 조심 하세요!
@탁인숙-z3j25 күн бұрын
영상 보니 다정하고 유머 겸비한 분인것 같네요. 저도 신중한데요... 다정하고 활달하고 대충하면서도 빠르고 그릇이 크고 창의적인 어머니를 늘 지적질 했어요.(지적질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현재 다른 일로 불평불만으로 가득차 있어요.) 돌아가시고 나니 너무 미안했죠. 그까짓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지 않았는가 싶어요...심지어 매력적인 얼굴을 가지신 분이었어요. 저는 못났지만... 신중한 사람에게 배울 점 없어요. 요즈음은 더 신중한 언니가 저를 지적질을 해대어서 가끔씩 마일리지 쌓아 놓고 있다가 어느 순간 폭발해요. 밥하고 빨래하고 자녀 3명을 낳고 길렀다는 것 자체가 최고이며 이미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난 서류 하나 또는 일 처리 완벽할 만큼 했다고 잘난 사람 아닙니다. 많이 살아보면 알아요. 게임 운전은 아내가 엄청 지적질할 요소죠. 그 어떤 아내든...그냥 잘 살고 계신데 왜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는지 ㅠㅠ. 지적질 대마왕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그냥 대충 실수 투성이로 호호 하하 웃으며 사는 거죠. 사회에서는 안되지만 집에서는 실수 쯤이야 이 구역의 여왕은 바로 엄마라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실수하기를 바랍니다. 뭐든 해야 실수라는 것도 있으니까요..충고는 고양이에게 양보하는 걸로 ㅎ
@asifitsthelastday124 күн бұрын
인숙님 😢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거 몇번이나 읽어 보았어요. 생각이 깊으시고 경험도 풍부하신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 키우느라 사실 늦으막에 사회 초년생이 된 터라 부족한 점 투성이에요. 남편도 그걸 알기에 제가 밖에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맘으로 잘못을 지적하는 것 같아요. 또 인숙님 말씀처럼 워낙 성격이 신중한 편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지적 당하는 동안은 너무 기분이 안좋고 저도 자존심 상해서 내가 왜 나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나 고민될때도 있어요.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계속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것 같아요. 그래서 옆에서 계속 지적하고 나무라는 남편이 있어서 매일 조금씩 저의 단점을 개선해 나갈수 있는것 같아요. 인숙님께서도 분명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에서 잔소리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에선 더욱 걱정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남편한테 잔소리와 지적질좀 그만하라고 죽어라 싸우기도 하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것 같기도 해요. 그게 가족인것 같아서요…. 긴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인숙님!😊
@SYD378528 күн бұрын
저는 호주에서 주재원으로 원래 독일이 고향인 남편이랑 2년전에 왔는데, 이렇게 열심히 오랫동안 독일에서 꾸준히 살아오신 하루살이님 토닥토닥 너무 잘하고 게시고 추억이 많은 독일이겠다 생각이 드네요…
@asifitsthelastday128 күн бұрын
우와 반갑습니다☺️ 제 남편도 호주 멜번에서 살다왔는데 이런 우연이.. ❤️❤️ 토닥토닥 너무 감사해요 ☺남편이 항상 호주에 대해 좋은 얘기들을 해줘서 저도 언젠간 꼭 호주에 가보고 싶어요! 저의 브이로그가 호주까지 이어지는 그날까지.. 힘내요!
@Woojoo090128 күн бұрын
너무 멋있으셔요!! 😊
@asifitsthelastday128 күн бұрын
우주님 🥰감사합니다❤️
@Woojoo090128 күн бұрын
오늘 첨 영상 봤는데 저랑 같은 동네 주민이시더라구요. 내심 엄청 반가웠는데, 새 지역으로 이사가신다니 참 아쉽군요. 채널을 넘 늦게 발견했어요 ㅜㅜ 그래도 멀리서 새출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asifitsthelastday128 күн бұрын
우주님 뒤셀 사시나요? 반갑습니다! 저도 넘 아쉽네요 ㅠㅠ 뒤셀 살기 너무 좋은 동네인듯 합니다. 새출발 응원해주신다니 든든하고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
@Woojoo090128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심지어 동네도 같던데요? (오ㅂㅋ셀) 구독과 좋아요 눌렀어요. 😊 Ich wünsche Ihnen viel Erfolg!! 🎉❤
@Woojoo090128 күн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저도 O버카셀에 살거든요 ㅎㅎ 저희 다 서로 아주 가까이 살고 있었군요.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
@asifitsthelastday128 күн бұрын
@@Woojoo0901 앗 그랬군요! 정말 같은 동네 주민이셨네요 😆 넘 신기하네요! 🤣
@탁인숙-z3j28 күн бұрын
어떤 물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시나요? 요즈음 저의 크다란 관심이 먹는 물입니다. 20년간 삼다수와 백산수를 사다 먹는데 그것도 플라스틱병 안의 물이라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짱구 굴리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도물을 데워 먹는 것도 배관 때문에 걸리고 아뭏든 오늘도 플라스틱 병의 물을 먹습니다. 에효.독일 경치도 보는 재미를 더해요.
@asifitsthelastday128 күн бұрын
인숙님! 반갑습니다. 먹는물 고민 많이 되더라고요. 독일물에는 석회질도 많고 물맛도 그리 좋지가 않아서 탄산수를 마시거나 필터 (브리타 정수기) 로 걸러 마셔요. 미세 플라스틱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나라가 과연 있을까 싶어요. 석회질 정도 걸러내는게 제가 할수있는 최선인 현실입니다. 독일에 오래 살아보니 한국 물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네요. 씻는물은 석회질을 거를수 없다보니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린스를 안쓰면 머릿결이 푸석푸석하답니다. 한국 물이 최고예요 ☺️
@탁인숙-z3jАй бұрын
높은 저 건물은 아파트 인가요? 별로 이쁘지 않네요. 저 건물만 아니었어도 경관이 꽤 좋았을 텐데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네! 맞아요. 독일에도 대도시에는 이렇게 아파트가 있는데, 경관을 망치는 것 같아요. 영상 초반에 나온 집은 제가 일주일 정도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입니다 ☺️
@howardm7400Ай бұрын
퇴근하고 유튜브 하는거야 성인이니까 자기 맘인거고 ㅋㅋㅋ 핵심은 교회 내부 업무 내용같은거 노출시켜면 나중에 수틀리면 걸고 넘어질수있으니 그걸 조심하라는거에요 ㅋㅋㅋ 어차피 구두로 허락한거고 나중에 허락햇네마네 해봐야 증거가 없으니 걍 눈치껏 개인 생활위주로 찍고 교회생활을 올리라면 허락받는거까지 찍어놓고 올리세여 ㅋㅋㅋㅋㅋㅋㅋ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개인생활 위주로 올리려고 합니다. 가끔 교회 생활에 대해 영상이 올라가겠지만 좋은 것들만 올리려고 해요.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 정말 감사해요!! 😊 조심 또 조심;;;;
@suay1021Ай бұрын
발표너무 멋지네요! 유튜브 권장하시는 목사님께 감사와 경의를요 ㅎㅎ🎉 발코니 성의 풍경은 모든 시름을 잊게 하네요. 유럽의 고성은 깊이와 운치가 느껴집니다 저 성들은 중세 봉건영주들이나 왕들의 것인가요? 문득 궁금해서 숙제를 하나 던지고 가네요 가득이나 숙제로 바쁘신 분에게^^ 너무 잘 하고 계셔서 멋집니다!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수아님! 반갑고 또 감사해요 ☺️ 저도 저 발코니 풍경에 위로 많이 받은거 있죠! 사실 저도 성에 대해선 잘 몰라서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요렇게 대답해 주네요 ㅋㅋㅋ “하이델베르크 성은 원래 독일의 팔츠 선제후(Pfalz), 즉 신성 로마 제국에서 황제를 선출하는 권한을 가진 일곱 명의 선제후 중 한 명이었던 팔츠 백작의 거주지였습니다. 따라서 이 성은 봉건 영주나 일반 왕들의 것이 아니라, 신성 로마 제국에서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했던 팔츠 선제후의 소유였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성은 13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반까지 팔츠 선제후의 주요 거주지이자 권력의 중심지였으며, 성은 중세 말기와 르네상스 시기에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프리드리히 5세(Friedrich V)는 성을 르네상스 양식으로 화려하게 꾸몄지만, 17세기 말 프랑스-팔츠 전쟁 때 크게 파괴되어 이후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정리하자면, 하이델베르크 성은 왕국이나 봉건 영주의 소유가 아니라 신성 로마 제국의 선제후인 팔츠 백작의 거처였으며, 이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였습니다.” 라네요 ㅋㅋㅋ
@suay1021Ай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와우 답변 감사해요~~
@exponentleeАй бұрын
상담 잘 하셨네요. 자신이 왜 화가 나는 줄 알면, 자신을 잘 이해하고 화를 덜 내게 되요. 앞으로도 상담이 필요하면 계속하시는 게 도움이 되실 거애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네 ☺️ 상담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화가 왜 나는지 알게된것 만으로 큰 도움을 빋은 셈이죠. 감사합니다!
아 아이가 셋이나 있네요. 처음 본 영상의 댓글 지우지 않을께요. 너무 정성껏 오래 쓴 댓글이어서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네 ☺️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도 인숙님 댓글 너무 감사하거든요. 많은 위로와 깨달음 얻었어요 ❤️
@탁인숙-z3jАй бұрын
화는 그 동안 많이 참았다는 증거랍니다. 권력 구조에서 을이죠. 똑같이 해주려는 노력밖에 없네요. 이제는 자신에게 기대하면 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더 골치 아플 것 같아요. 나이 들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젊었을 때 미혼일 때 만난 사람보다 못할 것 같아요(제 뇌피셜) 좋은 남자는 모두 애인이 있거나 아내와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돈을 버느라 바빠요. 누구나 지적질 당하는 것은 싫어하죠, 설혹 잘못했다 하더라도. 남을 지적하는 성향이 꼭 있어요. 그리고 우위를 점하죠. 야단치면서... 그런데 지적질 하는 사람은 결함이 더 많은 듯요. 제가 보는 견지에서...그리고 하루살이 님은 충동적이지도 급하지도 않을듯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도 5분 거리도 택시 타고 갔어요. 지금은 그런 나를 이해 못하죠. 돈을 의미없는 곳에 팡팡 썼던적이 있었죠. 가장 내밀한 부부 사이의 관계가 사소한 생활에서 오는 것을 왜 못 덮는가에 대해 항상 의문이었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부부 남녀의 생물학적 관계가 일상 가정 생활 속의 태도에 대한 관계보다 더 약한 고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향과 돈과 자존감, 능력 이런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걸 습득하는 학교 생활과 어린 시절 가족 관계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나이 얼큰하게 먹고 알았어요. 남편에게 나 혼자도 여기서 잘 살 수 있다는 모습을 항상 보여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항상 평안하시길...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인숙님!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정성껏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동이에요. 그리고 하신 말씀들 하나하나 깊게 공감되네요. 화에대한것, 자존감과 성향에 대한것.. 지금은 남편과 다시 잘 지내고 있어요. 서로 예민한 상태라는걸 인지하고 더 조심하는 중이에요 ㅎㅎ 남녀 생물학적 관계가 약한 고리라는말씀은 이마를 탁 치게 해 주시네요. 마음에 잘 간직할게요! 다시한번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suay1021Ай бұрын
적응기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도 초기라 사람이며 일에 바짝 긴장해서 스트레스 많아요 집에선 녹초되고 암 것도 안하고 싶어요 다행인지 남편이 출타중이라 좀 쉴 수 있네요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하루님도 그러시리라 믿어요 힘내요 우리!!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수아님❤️ 수아님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셨나봐요. 집에선 진짜 손끝하나 까딱하기 싫죠! 진짜 이해되요. ㅋㅋ 남편님께서 출타중이시니 푹 쉬시며 적어도 집에서만이라도 휴식하실수 있길요 🙏 저도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적응하면서 나아지는 기분이에요. 우리 같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MH-xy8kzАй бұрын
ㅋㅋㅋ 독일인들 지들끼리는 잘어울려… 자넨 필리핀 에서ㅜ온 쪼까나코ㅠ가무잡잦함이랑 적극적으로 친구하고싶은가? 똑같은 심정임… 인정하기 졸라 실켓쥐만 , 대게의 백인들은 아시안 동급으로 안봄. 우리가 동남아 동급으로 안보득기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아무리 급이 높아도 아시안을 동급으로 안본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본인들도 자기들이 그런지 잘 모를거예요. 그런 경향이 특히 독일 상류층이나 지식인층에서 두드러지더라고요. 하지만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내할일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덧 친구가 되어 있더라고요 ☺️ 독일인들도 그냥 사람일 뿐인것 같아요
@김은정-j4n3cАй бұрын
한국도 마찬가지예요 오래 떠나계셔서 잊으셨나본데 한국은 서민에게 지옥입니다 젊은이들이 취직도 연애도 결혼도 못해요 완전한 계급사회입니다 독일 나쁜것만 보이시죠 한국은 못살아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은정님! 반갑습니다. 요새 젊은이들의 암울한 현실을 말씀해주시고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맞는 말씀이에요 ㅠㅠ 요새 한국 정말 많이 힘들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저도 정신차리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안영욱-v5dАй бұрын
오 독일이민을 저도 준비하고있는데 집이 너무 이쁘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궁금해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해요 ☺️ 제가 현재 이사를 준비중인데 영상에서 보신 집은 칼스루에 지역이에요. 독일 이민 준비중이시군요! 어느 지역으로 오실 계획이세요?
@안영욱-v5dАй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아직 고민 중이긴한데 프푸나 뮌헨에서 1시간~2시간 근처의 소도시 생각하고있어요~ 칼스루 지역도 참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안영욱-v5d 그러시군요! 저도 실은 칼스루에 근처 소도시에 집을 구했는데, 대도시근처 소도시 좋은것 같아요. 조용하고 있을거 다 있고, 외국인도 많이 없어서 치안도 좋은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세금은누구꺼Ай бұрын
하루하루 점점 향수병이 심해짐. 한국말로 농담하고 떠들고 유행어가지고 놀고 ..정말 행복했는데..여기서 짜증나게 길고 재미없는 독일말이나 하고 사는 매일이 답답한 현실입니다.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어떤 마음이실지 알것 같아요. 서실 저도 독일 티비는 재미없어서 못보겠더라고요. 독일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지금 한국의 유행어나 유머를 사용할수 없고 또 제가 이쪽사람들 유행어나 드라마 책등 문화얘기 나오면 따라갈수도 없고… 은근 문화적 답답함을 느낄때가 종종 있어요.
@howardm7400Ай бұрын
뒤셀 가라고 하자마자 다음날 회의 잡는 거보이 거 목사 쌔하네여 ㅋㅋㅋㅋㅋ 꼬투리 안잡히제 조심해야할듯 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유튜브도 허락없이 교회 찍고 올린거 알면 트집잡기 딱좋은데 ㅋㅋㅋㅋㅋ 이거 보는 인간중에 분명히 어디교횐지 찾아서 신고하는 사람 있을것같으이까 미리 목사한테 말하세여 ㅋㅋㅋㅋㅋ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요. 빠른 시일안에 목사님께 여쭤보도록 할게요. 근데 목사님이 브이로그 하지 말라고 하시면 전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암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inkflowerpigАй бұрын
첫번째 실수를 통하여 더 견고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감사해요 ㅠㅠ 너무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네요. 힘내서 오늘도 달려볼게요! ☺️
@우진-k3o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 😊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우진님! 감사합니다 ☺️ 용기가 나네요!
@멍청청-l3xАй бұрын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사람은 잘 안 바뀌잖아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냥 장점 단점 모두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야 되는데 저도 모르게 기대하고 상처입고 억울해하고... 그래도 어제보다 조금 나아지길 바라며 매일 조금씩 저를 내려놓고 있어요 🥲
@munch213Ай бұрын
괜찮아요, 그런 실수 누구나 할 수 있죠 잘하실 거예요 응원해요! 파이팅!!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소중한 댓글, 따뜻한 위로와 격려…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도 힘내서 살아볼게요! 😊
@howardm7400Ай бұрын
악플달고 싶은데 우는거보니 손가락이 안떨어지기는한데 근데 그래도 님이 잘못한건 맞음 ㅋㅋㅋㅋㅋ 정신 바짝차리고 일에 집중하세여 ㅋㅋㅋㅋ자존감 타령하지 말고 ㅋㅋㅋㅋ 그딴거없어여 그냥 현실이 있을 뿐 ㅋㅋㅋㅋㅋㅋ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넵! 제잘못 맞아요 ㅠㅠ 정신바짝…
@suay1021Ай бұрын
전도사님. 힘내세요. 일이 꼬인 건 맞지만 전도사님이 잘못해서 생긴 일이 아니니까 자존감 떨어질 이유 없어요 ^^ 주님이 보내신 길이니 담대하시고 능력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길이 결코 호락하지 않으신 거 아시져! 내 taste대로 주시지도 않으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요. 새롭게 시작한 일 너무 힘드네요. 같이 힘을 내 보아요.😢😢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수아님 감사해요 😢 이제 칼스루에 1일차에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으니, 앞으로가 너무 걱정되네요. 매일 매일 울고 있지만… 그래도 어제보다 조금씩 나은 오늘을 살고 있는것 같아요. 수아님도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은 편해지셨길 바라요. 우리 같이 화이팅!!😊
@suay1021Ай бұрын
새론 한 주 어떠셨나요?? 이사는 잘 되었나요? 아직인가요? 이번주는 하루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 긴장의 연속이었겠죠 . 평강의 주님께서 붙드시기를 평안 ~~~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수아님 ❤ 아직은 이사 안 했고요, 이사는 9월 말이에요. 제 생각 많이 해주셨다니 감동감동… 매일 매일 울고 있어요. 그래도 강한 도우심을 느끼는 중입니다! 수아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
@이미경-b1r5i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마지막 '이라는 단어는 정말 싫지만 그것이 하루님께 주어진 인생의 과제라면 따를수 밖에 없겠죠. 충분히 아주 충분히 이해돼요. 불안,걱정,흥분 여러 감정이 섞여 나 자신을 콘트롤 하기 힘들것이에요. 새로운 일,새로운 도시, 과거로부터 벗어남 나를 바라보는 가족들 그리고 심바. 당연히 제정신 아니죠. 그렇지만 남편분도 오래동안 독일생활 하셨고 얘들도 엄마이해하면서 ㅇ사준비 잘 하실꺼에요. 힘내세요. 얘들이 다 크고나면 이때를 회상하며 자기들이 대견스럽다 생각할꺼에요. 지금 무척 불안하겠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이겨내시면서 하나씩 채워나가실꺼에요. 저도 넘 아쉽지만 ( 웬지 같은nrw가 아니라서 이젠) 같은 독일에 있음에 감사하며 계속 기도중에 생각할께요. ❤❤
@asifitsthelastday1Ай бұрын
미경님! 댓글 감사해요.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같은 nrw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히 4시간 거리라, 종종 뒤셀도 방문할 예정이에요. 독일로 와서 아이들 낳고, 케어하고 공부 마치고 나니 갑자기 세상에 던져진 셈이라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불안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많고… 이제 좌충우돌 우당탕쿵탕 파란만장한 하루가 이어지겠죠 😂 아이들도 그런 엄마를 보며 뭔가 하나씩은 가져가겠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도 늘 생각하며 기도할게요❤
@이미경-b1r5i2 ай бұрын
맘 고생 심하셨겠어요. 부부의 연을맺고 자녀를 출산하고 한가정을 이루어서 파뿌리 될때까지 아플때나 힘들때나 같이 동반한다는일은 정말정말 도닦는 맘으로 해야된다 생각해요. 지금 한창 얘들 뒷바라지에 게다가 독일답지않게 날도 덥고 내가 해야할 일들도 산더미이고 이모저모 스트레스 더해서 그렇지 않았나 싶네요. 또 독일은 가족이 함께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긴한데 그에반해 부딪히는 시간도 많아서 여자입장에선 더 힘든것도 있어요. 이번여름에 전 남편이 얘들데리고 휴가 다녀오고 전 그냥 집에 혼자 있었는데 ( 아르바이트 땜에 시간이 맞지않았거드요.). 솔직히 저는 저 나름대로 이게 휴가라 생각하며 지냈어요. 하루님 똑똑하고 현명하셔서 다시 예쁘게 잘 이겨내셨으리라 생각되요. 남편님도 힘드셨을거에요. 주절주절 넘 많이 썼네요. 😂 담에 또 뵈요.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미경님 ❤ 긴 댓글 읽으며 감동…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라 끄덕끄덕…눈물 글썽이에요. 제가 너무 예민했던것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식구들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다보니 이모저모 스트레스가 있었던것 같아요. 날씨도 한몫 했구요 😞 오늘부터 일 시작해서 저 혼자 삼주간 칼스루에 와 있어요. 어쩌면 저도, 가족들도 이 기간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미경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이미경-b1r5i2 ай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이미경-b1r5i감사합니다 ❤😊
@suay10212 ай бұрын
하루님과 저와 비슷한 성격이세요. . 부부싸움후면 기 빨려서 보양식 한답니다 ㅎㅎ 근데 우연히 일어난 일은 없더라고요. 지나고나면.. 모든 것은 다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거야 하며 보낸답니다. 다 잘 될 거에요..🎉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수아님❤️ 저도 며칠 보양식 챙겨 먹었어요 😂 오늘부터 남편과 강제로(?) 한달간 떨어져 있어야 해요. 오늘부터 일 시작하느라 칼스루에 가는 기차 안이네요. 남편은 뒤셀에 남아 아이들과 이사를 책임져야 하구요. 고작 한달간 떨어져 있는건데 칠칠맞지 못하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런 사람과 이혼 생각을 했다는게 웃기기도 하고요 🤣 맞아요. 모든 일은 다 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것 같아요. ☺️ 감사해요 수아님! 오늘 하루도 행복한날 되세요❤️
@suay10212 ай бұрын
@@asifitsthelastday1 남편도 하루님도 고생이시네요ㅜ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역에 주님께서 큰 힘 주시기를요! 생각날때 하루님과 가족을 위해 기도할게요. 사역 시작하기 전에 사단이 힘 좀 썼나봐요^^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suay1021수아님 감사해요…정말 큰 힘이 되네요! 저도 수아님과 가족들 위해 틈날 때마다 기도할게요. 화이팅!❤
@gemmalee74702 ай бұрын
아이들 각자 역할이 놀랍네요 홧팅~~!!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Gemma Lee님, 😊 응원과 칭찬 감사합니다 ❤ 힘이 나네요!
@sohyun_lee2 ай бұрын
아이 학교 입학하면서부터 미국에서 2년간 살다가 독일 온지 한달 되었는데요, 미국이 아이 키우긴 더 좋다고 느껴지네요..독일이 아이키우기 좋다는 말들 많이 들었었는데 글쎄요..얼마 안되서 그런진 몰라도 전 아직은 별로네요.. 오히려 한국이 낫겠다 싶은… 저희아이는 영어를 쓰는데 아직 독일 저학년 아이들은 영어를 못한다는점도 한몫하는것 같고요..(영어 되는 다른 외국인 아이들하고만 소통되는듯해요.) 독어를 할줄 알아도 친구사귀기 어렵다니 점점 절망적이네요 ㅜㅜ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오셨군요. 어느나라를 가든, 사실 언어는 사실 그리 중요한게 아닌것 같아요. 마음이 통한다면 친구는 금방 생길거예요. 특히 이럴때 중요한게, 엄마가 너무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2학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아이를 믿어주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아이는 어디서든 언어 상관없이 잘 적응할 거예요. 어디 사시나요?
@suay10212 ай бұрын
전도사님 화이팅입니다🎉🎉🎉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수아님 감사해요 ☺️❤️❤️❤️
@울랄라10092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살고 있는 교포구요. 내년에 큰아이 아비투어 보게 되네요. 한국분들 중에 한국어 가르치는것 소홀하시는 경우 있던데 꾸준히 한국어 가르치세요. 문화 차이 때문에 고학년 되면 독일친구들과 쉽게 갈라서면서 상처 입을 때 더러 있어요. 한국인은 한국사회 떠나서 산다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한국어가 기본이되어야 하고요.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소중한 댓글과 조언 감사해요. 반갑습니다! 저도 이번에 큰애가 대학에 들어가네요. 긴 세월동안 이런저런 일들 경험하며 제가 느낀건 한국인이라고 꼭 한국어를 가르쳐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집마다 교육관도 다르고 아이의 개별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집의 경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고 한국어는 외국어처럼 배우고 있어요. 독일어든 한국어든 부모가 많이 사용하고 잘하는 언어가 모국어라고 생각해요. 모국어가 탄탄하면 다른 언어는 얼마든지 배울수 있더라구요. 😊 아이들 문화차이는 아이들이 한국 커뮤니티에서 살아가든, 독일 커뮤니티에서 살아가든 어쩔수 없이 겪게되는것 같아요. 그걸로 독일 친구들과 멀어지니 한국 친구들 많이 사귀라고 해도 또 그렇게 무리짓게 되면 독일 사람에 대한 반감이 생길수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독일 친구 많이 사귀기를 권하고, 그 외의 외국 친구들도 마음맞으면 사귈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 경험이 정답은 아니지만 저의 아이들은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는것 같아요 😅 다시한번 소중한 의견과 댓글 감사합니다!
@TimeKiller.No12 ай бұрын
한국계가 한국어를 한다, 할줄 안다 라는 것을, 아직도 한국사회와의 끈/미련?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니 새삼 놀랍네요. 그냥 외국어 하나 더 쉽게? 배우는 겁니다. 언어 경쟁력을 남보다 1 더 가지는 겁니다. 쓸모가 있냐구요? 한국서 영어 배우는 사람들 몇프로나 영어를 제대로 써먹나요? 외국(아이들 입장에서는 자기나라, 즉 독일)에서 적응못해서 한국으로 도피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 이런게 아닙니다. 멀쩡한 독일 아이들 요즘 케이팝 때문에 지들이 독학으로 한국어도 배우는 마당에, 네이티브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는 환경에서 왜 그 메릿을 온전히 누릴려고 하지 않는지... 심지어 두개 배우면 더 필요한 말(이경우 독일어)을 못배우게 될까봐~~ 라는 말도 안되는 걱정으로, 아예 적극적으로 부모말 배우는걸 차단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그에 반해서, 한국남자 따라 시집온 외국여자들은 유튜브 보니까 다들 엄마말 가르치고, 외조부모랑 소통도 가능하게 하고 이러던데... 다 그게 아이들이 커서, 남보다 눈꼽만치라도 경쟁력 가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asifitsthelastday12 ай бұрын
@@TimeKiller.No1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어를 한국 사회와 이어지는 끈 또는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의 대비책으로 생각하시지 않고, 한국인 부모가 독일에서 태어난 자녀에게 줄 수 있는 메리트로 보시는 관점에 깊이 공감해요! 아이들이 독일어를 더 잘 배우라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걸 굳이 차단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관심이 있는데 부모가 뭐라고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는 건 악효과만 낳는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건, 아이들의 성향은 부모를 따라가니까 혹시 부모 자신이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싫어했다면 (제가 그랬어요 ㅎㅎ) 아이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자유를 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결국 부모가 제대로 하고 있으면 자녀도 부모를 따라 오더라구요. 또 한국어이든 독일어이든 모국어 하나를 제대로 할 수 있으면 다른 언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져서 오히려 언어를 더 잘 습득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의 경우에는 한국어를 따로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사춘기가 되니 자연스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자기들끼리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배우기도 하고, 한국 역사를 찾아보기도 하더라고요. 한국어 뿐 아니라 일본어, 불어도 본인들이 관심이 생기니 스스로 찾아서 배우더라고요.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건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지 않는것, 그리고 지나친 지원을 해주지 않고, 니 인생은 니 책임이라고 늘 상기시켜 주고, 때되면 독립시켜서 세상을 스스로 살아보게 하는게 중요한듯요. 참, 저는 아이들끼리만 방학때 한국에 여행을 보냈었는데, 그때 아이들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레 한국어가 늘더라고요. 부모가 같이 가지 않는 게 중요한데, 부모가 같이가면 아이들이 굳이 한국어를 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 지지 않으니까요. 이런 방법도 아이들의 독립심도 키워주고,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도 높이고, 가족들과 유대감도 깊어지게 하는 일석삼조 방법으로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