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그런게, 아비게일이랑 잭 말고는 죄다 바람구멍 뚫어주긴 했죠. 😨😨😨

레데리1 본편 스토리 후일담? 정도로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아요. 물론 평행세계라는 설정이지만요. 개인적으론 잼있게 플레이 했어요.

@@シャオルン 맞아요. 특수 개체라 그런지 쉽게 안잡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말 잡았더니 이 적염마는 사라졌어요. 증서가 없는지 알았으면 이말만 쓰는건데 😭😭😭)

사실 별다른 의미는 없고, 마지막으로 플레이하던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명이 양제였는데, 온라인 게임을 정리하고 콘솔 게임으로 넘어오면서 채널명을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조금 후회 중이긴 하지만요.

레데리2가 스며들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한번 빠지면 단언컨데 역대급 명작이라 꼭 추천드립니다

맞아요. 그때 총맞지 않았다면 존 성격상 아에 핑커톤을 날려 버렸을 지도 모르죠.

칭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실제로 게임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는 어릴 적 책과 만화책을 즐겨 읽었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끝까지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모르는 부분을 상상력으로 메우는 경험을 자주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경험이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롬 게임은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세심하게 잡아 놓은 뒤, 일부러 스토리의 결핍을 남겨둠으로써, 유저들이 단서를 찾아내거나 상상력으로 그 빈틈을 메우는 즐거움을 유도하는 방식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런 구조가 유저들에게 독특한 몰입감과 성취감을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

저도 그제 1회차 마무리 했어요!!! :)

능력대비 가장 불쌍한 데미갓이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빙그레😊😊😊

논란이 있긴하지만, 저도 당연히 적갈인줄 알았었어요.

감사합니다. 😊😊😊

네, 맞아요. 중간에 착각해서 10년후라고 잘못 이야기 했네요.

발할라 영상을 함께 사용했어요. :)

@@thedead1987 감사합니다 😁😁😁

정말 명작인게 20여년 만에 다시 FFX를 플레이 하는데도 처음 했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인터내셔널판으로 해서 놓친 내용도 많았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X-3가 안 나와서 다행인 것 같아요. 사실 X-2도 너무 어색해서 개인적으로 엔딩까지 겨우 봤는데, X-3가 나왔으면 오히려 작품이 더 이상해졌을 것 같아요.

확실히 이번 와일즈는 갓겜 반열로 뽑아준 것 같아요. 변화점이 많아서 어색할 순 있어도 왜 갓콤인지 재확인 해주는 작품이죠 :)

@@Krevaj 반박불가죠!!!

앜!!! 감사합니다. 자료를 정리하다 실수를 했네요.

저도 오랜만에 몬헌을 해서 그런지 재미와 상관없이 많이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그래픽적인 방향은 매 시리즈마다 계속 업데이트하고 혁신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만큼 전작 유저들한테는 어색할수도 있음. 그래도 라이즈 폴리곤 덩어리랑 월드 그래픽보다도 훨씬 발전한게 보이니까 참고 할만 한거 같은데 아무래도 정식 계승작인 월드나 바로 전작인 라썬브가 콘솔이다보니 PC기준 그래픽 최적화가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건 분명이 있어 보이긴 함. 그래도 긍정적인건 그래픽만 고치면 완벽하다는거랑 다음작품은 여기서 그래픽적으로 더 좋아질게 확실하다는거지.

최근 고전게임을 즐겨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저도 찍먹만 해봤는데, 버튼이 헷갈려서 쉽지 않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갓겜이라는 건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맞습니다. 다만, 두 손가락은 기드온 오프닐 경의 말처럼 이미 오래전에 망가져 있는 상태라, 말리케스의 트로이 목마가 발동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작중에서 두 손가락이나 손가락 무녀들 역시 축복의 인도가 위대한 의지의 뜻인지, 아니면 마리카의 뜻인지조차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 말리케스는 작증 마리카에게 배신감을 느끼고있지만 살의는 느끼지않고있음

@@넌뭐하는사람 그렇쵸! 당연한 것이 트로이 목마는 두 손가락의 의지니까요 :)

@@actionyours아뇨 시점을 말하는겁니다 말리케스가 기억을 잃고 짐승사제가로 은거한건 음모의 밤 전야에 죽음의 룬을 라니들에게 빼앗긴 이후자나요 흑기사와 말리케스의 관계도 모호하고 그림자땅침공은 음모의밤과는 시간차가 많이 나는거같습니다 본편에 메스메르에 대한 내용이 감춰진걸로보면 틈새의땅에서는 메스메르의 성전이 지워진 역사같은데요

@@넌뭐하는사람 엘든링에 너무 많은 설정이 있다 보니, 다소 혼동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흑검의 추억]에 따르면, 말리케스는 반신의 그림자 종으로, 마리카가 그에게 운명의 죽음을 봉인하도록 명령했던 존재입니다. 따라서, 말리케스는 황금나무 시기 초기부터 파름 아즈라에 은거하며 그 운명의 죽음을 봉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음모의 밤 이후, [말리케스의 흑검] 설명처럼 죽음의 일부가 도난당하면서, 운명의 죽음을 흑검에 봉인하게 되죠. 이후에는 짐승사제 그랭이라는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틈새의 땅 전역에 퍼져 있는 사근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은거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죠. 이로 인해 음모의 밤과 성전, 그리고 그의 은거 시점에 대한 모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흑기사에 관해서도 여러 단서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마리카와 말리케스가 이들을 따르는 세력없이 활동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황금나무 이전 시대에 이들이 이끌던 세력이 존재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흑철 무기는 그림자의 땅에서 주로 발견되는 물건으로, [가시공의 창] 설명에도 그림자의 땅의 단조술로 다시 벼려졌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메스메르의 무기도 이곳의 단조술로 다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흑기사들이 그림자의 땅 출신이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틈새의 땅에서는 흑철을 생산하는 곳이 없으므로, 이들의 고향을 그림자의 땅으로 추정할 수 있죠. [1:52] 말리케스의 검은 갑옷 역시 흑기사의 갑옷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그를 수장으로 섬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흑기사가 마리카가 반신이던 시절 그림자 땅에서 그녀를 따르던 기사들이라 해석하고 있습니다. 만약 흑기사들이 그림자의 땅 출신이며, 황금나무 시대를 여는데 활약한 부대라면, 황금나무의 경건한 신도로서 메스메르에게 반기를 든 이유도 설명됩니다. 마지막으로, 성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점은 두 가지 해석이 가능 강제로 지워졌거나 잊혀졌거나죠. 저는 황금나무 세력이 성전을 억지로 지웠다기보다는 오히려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전 구성원을 보면 황금나무에서 쫓겨난 존재들이 주를 이루며, 마치 쓰레기통의 내용물에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황금나무 세력이 사실상 쓰레기통인 성전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라니의 동기는 이해가 되더라도 틈새의 땅을 완전히 뒤흔든 것이 라니라는 점은 명확하죠.

네! 죽음에 대해서 꼭 영상을 제작하도록 할게요. 죽음이 시대에 따라 방식과 대상이 달라 보이니, 확실히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아요.

각 주문이나 기도 별 설정 정리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죽음 마술도 죽음에 대한 설정 영상에 같이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한문-i4d 이 부분도 너무 흥미로울 것 같아요! 추후에 기도 별 설정을 고려해서 영상을 꼭 제작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박서준-v4v 그...그러게요. 선생님 😭

어?!! 그렇네요. 타이밍을 고려해 보면 종자 보관고와 빛바랜 자를 메스메르와 연결시키기엔 근거가 다소 부족해 보이네요. 대체 왜 메스메르는 도가니에 매몰되어 있었을까요? 여전히 고민거리가 되겠네요. 그리고 그림자성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그림자성과 연관이 있을 듯한 말리케스 이야기도 업로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면 도가니의 힘과 뱀 사이의 연관점을 발견해 연구하여 뱀을 없애려 한게 아닐까요? 도가니와 뱀 모두 근본은 모습없는 어머니이니까요

@@user-mu2hv2qh5j 모습 없는 어미가 도가니, 흉조, 그리고 뱀과 모두 연결되어 시작되었다는 점을 제가 놓쳤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모습 없는 어머니를 “외부의 신 전승 - 모두 불태워지고 빼앗긴 백성은 고귀할 터인 선조의 사체에서, 그 그림자에서 이형의 신성을 찾아냈다고 한다.”라는 내용을 근거로 하여, 성전 이후에 나타난 새로운 외부 신으로 보았거든요. 만약 이들을 연결할 수 있다면 뱀을 없애기 위해 흉조를 연구하는 것이 타당 할 수 있겠네요 :)

@@dingle9335 앜!!! 피드백 감사합니다. 꼭 수정할게요 :)

네 양제님 양질의 콘텐츠 감사해요 응원해요~~☺️

@@dingle9335 감사합니다!!! 😁

맞아요 묘하게 멜리나와 메스메르가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왼쪽눈을 평소 감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멜리나는 육체가 없는 영체니 암령이 존재하는 엘든링 세계관에서는 메스메르와 동시에 또는 따로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도 흥미로운 프롬뇌의 시작점이 되겠네요 :)

그럼요!!! 정말 기대하고 있는 게임중 하나거든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