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가끔보고 연락한지 2개월정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며 갑자기 그만하자하더니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차단하더라구요 저런 감정을 느낄 수가 있을까요??

10년 6개월 만나고 헤어짐 이제 헤어진지 6개월 넘었네요...

연락을...안 하겠내요..ㅋㅋㅋ 너무 갑작스러워서 좀 많아 매달리고 해서 그 사람이 정 다 떨아진다고 해서...음ㅋㅋㅋ

겹지인을 통해 들은건데, 그분은 헤어지고 난 직후에 엄청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서 후폭풍이 안올것 같다는데 진짜 그럴까요..? 섬세한 남자였던건 맞아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에 만나 20대 후반까지 만남을 이어오다가 이틀 전 이별을 하게된 27살 남자입니다. 이별을 하게된 이유는 다름 아닌 결혼이었는데요 상대방은 저에게 항상 연애상대로는 최고의 파트너다 너무 좋은 사람이다 나에게 너무 잘해주고 최선을 다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그만큼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했구요. 그런데 해가 넘어오고 20대 후반이 되고 결혼 생각을 하면서 저를 결혼 상대로 생각을 하다보니 저의 단점들을 생각했고 쌓여왔던 서운함이 최근 터진 것 같았어요. (평소에 넌지시 흘린 말들이 저는 가볍게 들었던 거고 여자친구는 당시 눈치를 줬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자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결혼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아서 상대방도 가볍게 물어봐서 저도 가볍게 대답을 했었어요 근데 이 질문들에는 확신을 받길 원했던거고 저는 확신을 주진 못했습니다. 진지하게 물어봤다면 저도 결혼 생각이 있었기에 진지하게 생각했을 건데 너무 가볍게 물어봤어요) 더불어서 여자친구가 첫 직장에 들어가 타지에서 혼자 살며 적응하는 기간이기도 해서 스트레스가 과도한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감정소모가 큰 거 같아 보였고 힘들어 보였어요. 그러고 2~3일 정도 시간을 가진 후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관계를 끝마치는거 였는데 저는 솔직담백하게 진지하게 너에게 잘해줄 기회를 한번만 더 달라 그동안 최선을 다 해온 나를 알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하며 아직 너무 좋아한다고 잡았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나도 너가 싫은건 아닌데 지금 너무 힘들고 맞춰갈 에너지가 전혀 없는 상태고, 혼자 있고 싶고,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성향이 스트레스가 과도되면 좀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걸 알기에 더 미련이 남는거 같기도 합니다. (사회생활 스트레스 + 결혼에 대한 압박 + 결혼 상대의 대한 스트레스 + 타지에서의 혼자 생활하는 스트레스 + 저의 대한 단점들을 평생 끌고 갈 수 있는가에 대한 스트레스 이게 모두 복합적으로 터진 것 같습니다) 상대방도 알더라구요 나중 가면 땅을 치며 후회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너 보다 나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근데 지금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런지 연락은 종종 하면서 안부를 전하면서 살자고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미련이 많이 남고 너무 좋아해서 연락을 다시 하고 싶습니다. 그 친구 말로는 언제 안정화가 될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몇달은 걸릴 거 같다 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서로 마음이 맞아 연락이 닿게 되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이러한 결론으로 마무리 됐긴 했는데 언제 연락을 다시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고, 저렇게 말하는 상대방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너무 힘듭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인연이면 올것이고아니면 안올것이고 여자고남자고.이성 만날장소가많다면 안와요 😅😅😅

1년반정도 연애를 하고 헤어진지 1달정도 된 사람입니다. 제가 더 많이 사랑했었고 더 많이 표현했었고 모든걸 제가 다 맞춰줄 정도로 헌신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제가 서운한게 많아지고 어느순간 사랑을 갈구하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그사람이 너무 좋아서 헤어지자는 생각도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제가 '너무 의존적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너가 서운해하는것들은 내가 취준생이고 가족끼리의 시간도 중요해서 내가 해줄 수 없다며 두달간 총 2번의 이별과 재회 후에 마지막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자신의일이 1순위, 2순위가 가족 그다음이 3~4위가 연애라고 말해왔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반대로 연애에 더 몰두했던 것 같고요. 헤어졌을때 카톡도 차단당하고 10일정도 후에 제가 한번 더 잡았지만 울면서 단호하게 우리는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에 카톡 차단은 풀리더라고요. 그 후로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하며 제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가치를 올리는 중입니다. 그사람에게 의존적이었던 모습이 후회가 되어 그사람이 없더라도 잘 사는 제가 되려 노력 중입니다. 딱히 서로가 큰 잘못을 해서 헤어진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제 모습에 그사람이 지쳐서 이별을 통보받은거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현재 노력하는 제 모습을 유지하고 전과는 달라진다면 그사람의 맘이 바뀌는 날이 올까요?..

고맙습니다 많은 좋으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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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난 뒤 5개월 뒤에 연락하니 감정정리가 끝났다고 하면서 저랑은 통화를 5시간정도 편하고 재밌게 하고 헤어진뒤 1년 즉 마지막 통화이후 카톡을 했는데 또 답장 받아주다가 이렇게 연락하는건 아니라고 하면서 제가 전화하면 또 받고나서 본인도 편하고 즐겁게 6시간동안 안끊으려고하는 경우는 무슨 심리인가요?

살 빠지니 더 잘 생겨졌네요

회피불안형상대에게 제가더 극회피해야할까요 아님 자신감있게나가야할까요

회피형의 사람과는 대화하는것조차 시간냥비같아서 먼저 연락오면 무시하게되요.그런 사람들과는 침묵. 무시가 정답인듯^^

상하님 안녕하세요! 혹시 차단당했다가 풀리고 대화했다가 설득하다 또 차단당한 상태에서 그냥 저도 정리하려고 프로필비공개 차단 며칠 해뒀었는데요! 상대는 프로필은 공개로 차단해둔 상태였는데 제가 프로필비공개 차단한 걸 인지했는지 본인도 비공개로 돌려버렸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자존심성 맞나요? 계속 신경쓰고있다는 뜻으로 봐도 될까요?? 헤어질때는 서로의 불안정 심리가 터져서 헤어진게 가장 커요..!

전 여자친구와 전날 데이트하고 다음날 전여자친구가 자기 상황때문에 연애까지 신경쓰는게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이별을 통보하면서 너가 나를 정말 좋아하면 기다려줘라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답답한 마음에 연락을 했다가 자기도 힘들다면서 전부 차단을 해버린 상태에서 답답한 마음에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서 연락으로 저도 모르게 제 감정을 강요하며 집착을 했더니 두번다시 연락하면 신고한다고 있던정 없던정 다 떨어졌다고 그렇게 최악으로 끝이 났습니다. 저 말 이후에 시간이 좀 지나고 제가 감정이 앞서서 아무사이 아닌데 집착하고 괴롭힌거 같다 막상 받아들이니까 쉽게 잊혀지더라 미안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두번다시 연락 할 일 없을거다 보내고 연락 안하고 시간이 지난 상황입니다.. 이런경우에도 다시 연락이 올까요 ..

위에 말하는거 대부분 여친이 얘기했는데 제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거절하고 계속 연락하고 매달렸더니 이제 그러기도 싫고 연락하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락처 카톡 삭제 차단해라 나도 할게 정말로 미안했고 좋은 추억만 가져가 했더니 오바하지마 차단할거면 진작 했어 라는 답변이 왔고 그후 로도 내 카톡 프로필은 확인 하긴 하던데요 1일 지나서 답장을 했어요 어디 아픈데는 없지? 요즘 독감 유행이래 나는 아파서 누워있어 조심해 1일 뒤 나도 독감이야 몸조리잘해 라는 답변이 왔고 알겠어 너도 빨리나아 난 푹 쉬고있어 1일후 읽씹 다음날 몸은좀 괜찮아? 내가 이렇게 말하면 부담스러운거 아는데 혹시 마음 내킬때 얼굴 보고 얘기할수있을까? 1일 걸리던게 몇시간만에 읽고 씹 혔어요 더 이상 톡은 안보내려고요 오늘로 12일째인데 진짜 끝났나봐요

남자친구는 유년기 상처로 인해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 것 같습니다.. 불안형인 저는 언젠가부터 남자친구랑 싸울 때 자꾸 피하려는 태도 때문에 더 감정적으로 대했고, 전남자친구는 노력하고 있지만 잘 안 되어서 결국 갑작스럽게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더 이상 노력할 수가 없을 만큼 망가졌다구요... 처음엔 붙잡았지만.. 본인 성격상 더 해볼 수 있을 것 같아면 헤어지자고 안 했을 거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에 저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통화로 좋게 잘 마무리 했고, 생각해보다 보니 회피형인 상대가 많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사과하고, 상대는 한참 뒤에 덕담을 보내고 우리 둘 다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거니까 혼자 잘못했다고 자책하지 말라고 했습니다ㅠㅠ 사랑하는 게 뭔지 알게해준 사람이고, 친구 가족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던 사람인데... 한 순간에 이렇게 되어버려서 슬픕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본인이 더이상 노력할 자신이 없다고 관계의 끝을 이야기하고 매우 단호하면서도, 저와 행복했던 시간이 생각이 많이 난다며 미련을 내비춰서 헷갈립니다.

회피형 무조건 헤어지세요. 회피형남자랑 결혼해서 피가 말라갑니다. 모든 문제를 회피하니 혼자서 다 떠안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괴롭고 힘듭니다. 게다가 아내가 아파죽어가도 공감못해주고 꿈쩍도 안합니다. 지만 괜찮으면 옆에서 죽어가도 신경안씁니다.

2번 억누르는 사람 흔드는 법 좀요 😢

나는 이별이후(6개월 지남)연락을 시도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인스타그램을 차단했던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안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sns 나의 일상이 신경에 거슬렸을까요?

완전 제얘기에요 이거 ㅜㅡ 어제 종일 읽씹당했는데 가만히 기다리는게 좋을지 매달리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매번 설득해야 풀리곤했는데

진짜 영상하나하나 다 정주행하고 제 남자친구 유형이나 성격에 대해 파악하고 대처하니까 재회했어요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 회피형 에게 해야 할 재회멘트 영상 보고 그대로 해서 하루만에 공포회피형 남자한테 연락이 왔는데요! 어떻게 답장해야할까요 ㅠ (문자 통보 이별 받았었고 싸운일은 진짜 별거 아닌 일) 재회하려고 하는데 내용이 다음과 같이 왔는데 , 답장을 하는게 좋을지 기다렸다가 해방감 느끼고 안정적일때 하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ㅠㅠ 이전에는 되게 차갑게 왔어요 막 너한테 부정적이고 안맞는것같고 해명하기싫고 전화도 못받겟다 이렇게요 해당내용: 인사는 해야할 것 같아서 연락 보내. 나만 생각하느라 연락 못해서 미안. 나를 미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힘들게 한 것 같네.. 나는 일부러 연락 안보려고 핸드폰도 안하고 다른 일들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 그제랑 어제는 나도 욱해서 제멋대로 행동했던 것 같어. 이후로는 마주하기가 두려워서 피했던 것 같고.. 너무 이기적이었네 네 문자랑 카톡 보니까 내가 너무 내 입장만 생각한 것 같아서, 그래서 혼자 힘들게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 이 문자도 고민하다가 보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던 나는 이제 너 부정적이지 않어. 다만 내가 너를 좋아했음에도,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서 돌아갈 순 없을 것 같어. 답장 안하면 좋을 것 같어. 나도 더 이상 연락 안할게. 잘 지내! 건너건너 소식 들리면 응원할게!!

저와 헤어진 상태에서 서로 재회는 아닌 채 그쪽에서 오는 연락을 제가 끊지 못하고 계속 받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전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년이 넘었다고 했는데 어쩌다 제가 저와 만나기 2달 전까지 동거를 했었단 걸 알게되었습니다. 헤어지고 절 만난것 같긴해서 솔직하게 말해달라했는데, 회피하고 나중에 얘기하자더니 차단당했습니다. 그리고 차단한 날 다시 전여친과 만난 정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전여친과는 동거가 깨질만큼의 큰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 저와는 4,5개월정도 짧게 만났지만 안정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만나는 중에 혼란형 애착유형의 패턴으로 연락이 잘 안되는 상황에 제가 지쳐 헤어짐을 고했었습니다. 여러 정황상 혼란형 유형은 확실합니다…가정환경부터 성격들이) 제가 디엠으로 마지막 메세지에 긴 이야기와 함께 행복하라고는 못해도 아프지는 말라고 남겨둔걸 읽었습니다. 차단당한지 일주일 지났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연락이 다시 오나요?

제 전남자친구는 싸울때마다 회피하던 사람입니다. 며칠동안 바쁘다며 서로 못보다가 갑자기 이제 저를 안 좋아하는 거 같다며 단호하게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런방법은 어떻게해야 다시 재회할수있을까요?

사귀는 동안 저희는 사이가 좋았었어요 남친친구들과 그의 여친들과 함께하는 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에 제가 잘 어울리지 못 했어요 낯을 많이 가려서요 그러다가 불미스러운 일로 그 당일에 모임을 박차고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대화로 서로 풀고 해결책도 함께 만들어갔어요 저도 충분하게 반성을 했고 그 이후로도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저번주 금요일 항상 집가는 길에 전화해주는 남친이 친구들과 함께 있지만 평소처럼 연락이 왔어요 술을 많이 먹으면 연락이 안되는 사람이라 적당히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친구들이랑 있는데 내가 방해가 되는게 아닐까? 해서 미안하다고 전달했어요 그 이후가 문제가 됐던지 많이 화가 났더라고요 술마시면 감정적이긴했는데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물어보자 우리 그만할까? 이러더라구요 그 순간 어이가 없어서 이야기를 듣다가 결국 자기가 지금 술마셔서 이러한 생각이 드는지 일요일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하고 일요일에 만났어요 하루만이라도 연락이 안됐지만 전 불안했죠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그러고 만났어요 만나자마자 제가 밥을 안먹은걸 알고 평소 저희 가는 맥주집에 갔어요 처음엔 술 생각이 없었는데 남친이 술을 시키더라구요 안주가 나오고 자기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금요일에는 자기가 미안했다 여유가 없었다고 그 상황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물어보며 우리가 이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라며 붙잡았어요 근데 더 이상 저와 맞춰가고싶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 분을 너무 좋아했던것도 맞고 그만큼 저에대한 마음이 크지 않았다고 그만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붙잡았지만 자기는 집에가고싶다 주말에 저희집에 항상 같이 있었는데 자기 집으로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언제는 저희집에 있을 때 제일 편하가고 하는 사람이…이건 아니다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오늘 하루 술친구만 해달라고했어요 평소 담배도 안피는데 편의점가서 담배도 피고 그에 앞에서요 그러다 가게가 문이 닫는다고해서 집에서 먹자고 했어요 그러고 집에 있는 그에 물건들을 다 줬어요 선물도 다요 그 선물도 헤어지자고 말한기 전 이틀 전에 준 선물인데 참 보면 생각이 많이 날거같아서 가져가라고 했어요 그리고 전 취해서 잠들었고 눈을 떴더니 역시나 그는 없더라구요 다음날 인스타 팔로우 취소당하고 카톡 배경화면을 바꾼건지 차단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자꾸 마지막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였어요 정말 냉정한 모습… 선명한데 그 사람이 저에게 잘해준 행동들이 떠오르고 보고싶고 다시 만나고싶네요

저도 회피불안, 전남친도 회피불안인데 진짜 파국이에요

지혼자 차단했다가 4일만에 풀고 계속 제카톡 훔쳐보고있음

1년 조금넘게 사귀는 기간에 헤붙을 3번정도했구요 그전에 일주일 길어봐야2주일이 안되서 연락이 왔었는데 이번에 매달리니 처음엔 그만해라 하고 서로잘극복하자 응원의말을하다가 편지를 주니 전화로 울면서 저의 잘못한일들을 말하면서 그만하라고했고 아마그때 저도체념해서 매달리는내용보다 잘지내라 나도 이러저렇게 지내겠다하고 꾹꾹 참다가 며칠전에 다 정리했다고 선물받은거 사진등 다 버린거 말했더니 제가 계속연락하니 안끝난다고 자기가 죽어야 끝난다고 해서 절대안한다고 미안하다고 죽지말라고 하고 처음엔 안믿는다고하더니 계속 안한다고 그러니 그럼 한번만더 하면 그땐 진짜죽을거라고 하네요 ㅠ 연락할수는없을것같은데 나중에 생각나면 연락올수도 있을까요? 이정도는 아주끝난거겠죠?

공포회피형들은 환승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지를 남기는듯한 말은 오히려 어장으로 만들고 안도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견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빠다~~~ 전남친 생각할시간 달라해놓고 시간정해서 기간안에연락와서 다시잘해보고 싶다고햇어요. 그래서 제가 어쩔생각이냐니까 또 다시 .천천히 생각해봐야되지않겠냐며 ..아..정말ㅡㅡ 간보는것도아니고 천천히하자고 한마디하면 몇마디를 하는건지모르겠다고 또그만하재요. 짐이저한테잇는데 짐다 정리하자고 하면서또안가져감..정말뭐하잔걸까요?, 진짜모르겠어요 .

저의 경우에는 상대방한테 아쉬움이 없었고 만날때만큼 제가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미련이 1도 없었어요

그냥 진짜 진심을 다해 전했습니다 이래도 안되면 포기해야죠. 정말 너무 힘듭니다 상대는 안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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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1년 동거 4년차 헤어진지 3개월째 되는데 ~프로필뮤직에 내사람 내사랑 이런거 올리더니 이젠 천상연 을 올렸더라구요~제가 11년 연상이구요 결혼까지 이야기 한 사이였는데 헤어진지 한달지나고 여자가 생겼어요~ 좋아해주는 사람이라 고백하더라고요 ~돌아와달라 매달려 보았는데 돌아올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주소이전 찜까지 뺀상태고요~가게빼서 반을달라고 이야기 까지 나왔어요 재회 불가능 이겠지요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아프네요

대화를 먼저 시도했어야지. 혼자 기회주고 혼자 점수깎고. 혼자 통보했으면 안됐지. 내 감정의 1/10이라도 후폭풍 오길 바란다. 아주 죽고싶어질거야.

제상황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회피형 만나야하나 ㅅㅂ 그냥 혼자 평생 그러고 살아라

아니면 아닌터라 그래 됐다 그래, 노력과 변화가 없는 사람과 이별후 후련하고 편안함 누림 나의 시간이 소중하고 꿋꿋이 잘 생활합니다

저희 엄마가 남자직장찾아가서 욕하고 전화 수십번 하고 그래서 헤어지게됬는데 이경우에도 재회가 될까요??..저랑 절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일 없을거라 하더라구요ㅠㅠ

안녕하세요, 1년 전 영상이긴 하지만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제 노력으로 재결합 후 a처럼 행동 후 이별을 들은 후 마지막에 매달렸지만 안잡히길래 그 뒤로는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끝난 걸까요? 연락이 온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후회해라 딱 한 번만

안녕하세요, 상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온갖 고민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5살 연하인 21살 여자친구와 서울,청주 장거리로 1년을 연애 했습니다. 서로가 힘들었던 시기에 찾아온 특별한 존재들이었고 취미나 개그코드도 잘 맞아고 서로가 함께하는 모든것이 처음인게 많아서 특별했기에 자연스레 평생을 함께하길 생각하며 너무 행복하게 사랑했습니다. 자존감이 낮던 제가 그 사람으로 인해 빛나게 되었고 한번도 가슴깊은 행복을 느껴본적 없는 제가 너무 안정적이고 행복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그 모든순간 모든세상이 그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서로가 너무 편해지고 장점보단 단점과 서운함이 더 크게보이는 시기가 왔습니다. 장거리라서 힘들었던 문제들이 점점 부각되면서 서로가 함께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것들이 많아졌고 그게 아직 어린 여자친구에게는 큰 부담이 되어 심리상태에도 악영향이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이 저에게 공감과 위로를 요할때면 저의 현실적이고 딱딱한 논리주의 위로방식은 그사람에겐 위로가 되지 못하고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의견 대립이 있을때는 언성한번 높인적이 없고 차분하게 대화하며 이것은 우리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보통 여자친구의 의견 보다는 제 의견쪽으로 기울어지는 일이 많다 보니 여자친구는 이과정을 싸움이라고 인식하고 마음에 담아두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여자친구는 저에게 오구오구좀 해달라, 너무 딱딱하게 굴지좀 말라며 잦은 어필이 있었는데도 저는 평생을 가지고 살아왔던 성격을 한순간만에 고치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의견대립이 있던날, 여자친구의 조금 일방적인 무리한 요구에 저는 "네가 지금 연애할때가 아닌거 같다" 라고 말해버렸고 여자친구는 본인이 정말로 연애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결국 그사람은 서럽게 울면서 너무 지치고 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우리가 헤어질수도 있다는 상상조차 해본적 없기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울며불며 밑바닥도 보였고 맹목적으로 붙잡아도 봤습니다. 헤어진 뒤 하루동안 차분하게 저의 자아를 완전히 버리고 온전히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고 공감해보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여자친구의 속마음과 내가 해줄수 있었음에도 해주지 못했던 감정적인 것들, 그리고 꼭 변하겠다는 의지와 방향성까지 모두 진중하게 정리하여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이 나왔고 기뻐했지만 그래도 우린 아니라며 붙잡혀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안한지 일주일 째에 제가 너무 힘들고 보고싶은 마음에 하면 안될걸 알면서도 또 전화를 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단호하더라구요. 이제는 오빠한테 전화오면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 들고 무섭기까지 하다며 이런 연락 하지말고 자기를 기다리지 말고 잊으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마음이 괜찮아지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몇년이 걸릴수도 있으니 기다리지 말고 잊으랍니다. 그렇게 현재 헤어진지 3주째 됩니다. 그이후론 정신차리고 일절 아무런 연락도 안했구요, Sns에도 특별히 힘든티를 낸다거나 카톡프로필 바꾸는등 눈에 띄는 주접은 떨지 않았습니다. 저의 연애는 저렇게 끝이 났고 헤어진 뒤 저의 밑바닥까지 보여주며 매달리고 붙잡고 흔들어놓은 마당에 기다리지 말고 잊으라는 말까지 들었는데도 재회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가능성이 있다면 제가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그냥 맹목적으로 기다려야 하나요... 연애당시 상황과 헤어진 후의 정황상 재회가 가능한 케이스의 이별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3:50 😂

이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는 것이오~ 물론 이별이 아픈것은 맞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몇일 힘들다가도 대신 철저히 아프면 몸이 아프다 그러고 나면 정신 차리고 아 출근 시간이다 하고 출근해서 주변사람들과 어울리고 배고프면 밥생각밖에 안나고 피곤하면 자고 싶다는 생각에 잔다ㅎㅎ 그러고 세월 지나면 어딘가 같이 갔던곳 방문하게 되면 아 그때 그 사람과 왔었지 하고 웃음으로 그렇게 추억이 남는거임

3가지 경우가 다 해당이 되네요 😂😂 두번 세번정도 붙잡았는데 단호하게 나오고 더 연락하면 차단하겠다는 말까지 들어서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미련 버리고 성장에만 힘 쓰는 중인데 나중에 그때도 생각나면 연락해봐도 괜찮겠죠? 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많이 보며 힘 얻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 받고 두달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같은 종교활동으로 매주 두번이상 보는 사이인데요. 이번에 사귄지는 2년 반, 이전에도 헤붙 2번쯤 했구 통틀어 거의 5년정도 계속 만났어요. 현재 남친이 공부중이라 너무 바쁜거 알지만 저도 제 중요한 일에 관심 안 가져줄때 서운해서 버럭 했다가 결국 안맞다고 이별하자더라구요. 저는 평소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고 잘 기다리고 남친도 연락 잘해주고 하는데 남친이 예민할 시기이기도해서 저도 잘못은 분명 있어요. 근데 평소 저를 서운하게 느끼게 할때가 있는편이고 말안해도 알아야지 이런식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랄까요 😅 암튼 헤어질때 가볍게 한번 붙잡아보고는 그냥 알겠다고 가라고 했더니 미련남는 행동보이고 저 우는데 달래주고 웃기도하고 더 매력적이어져서 꼬시라고 하더라구요.. (예전 헤붙때는 매달리고 집앞가고 연락하고 하지말란거 다한스타일이고 근데 결국은 다시 돌아오긴 했었어요.) 이번에는 일단 마음이 딱 저도 잡아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날이후 저는 오히려 종교활동에서 만날때마다 아무렇지않게 행동했고 그랬더니 평소 제가 싫어하던 여자사람동생들한테 장난치는 모습을 제앞에서 일부러 보이듯 자꾸 하더라구요. 그때부턴 기분이 상해서 계속 무시했고 그러다 한달차쯤 걔가 한번 우는거 봤고 일주일 내내 감성가득 스토리 올리더라구요. 저는 안봤지만 다른 사람 통해 봤구요. 그 이후도 눈길은 제게 자주 오는데 제가 무시해서인지 연락은 아직 안하더라구요. 은근? 소심한 스타일.. 중간에 한번 말걸었는데 바로 환한 미소보였구 또 장난쳐서 무시했고 이번주에 먼저 인사하고 말거니 또 환한미소 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장난도 한번 쳐보더라구요 저에게. (원래 장난 좋아함..) 그래도 연락은 없고 이번주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정신없어보였어요. 사실 저는 다시 대화해서 풀어나가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이번주 생일이라 축하카톡 보내볼까하는데 어떻게 보이시나요? 답 해주심 감사해요ㅜㅜ저도 이렇게 댓글 처음 길게 달아보네요ㅜ

안녕하세요. 인티제 남자친구와 1년반 만나고 헤어진지는 두달이 다 되어갑니다. 저의 감정적인 모습에 지치고, 존중받지 못한 것 같다며, 일주일간 시간을 가진뒤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연애 초반부터 쭉 결혼하자면서 뭐든 이해해줄것 같은 모습을 유지했어서 저는 이별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헤어진 당일과 일주일뒤에 붙잡았습니다. 널 이해하기 위해 한 노력, 앞으로 바뀔 모습, 그동안의 반성과 사과를 전했지만 남친은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그리고 자기는 노력할 에너지가 없고 이미 혼자가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가 나보다 더 멋진사람인것같다, 인생모르니 2-3년뒤에 연락해봐라라는 말을 하더군요. 좋게 마무리하고 헤어진 상태이긴한데 더 기다린다고 연락이 올까요? 제가 연락하는것보단 연락을 기다리는게 더 나은것같은데, 상대방이 워낙 단호했기도 하고 인티제가 찬 경우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제로인것같아 제가 몇뒤에 연락을 하는게 더 희망이 있을지 여쭤봅니다.

4❤

답답한 마음에 이런상담해본적 없지만 남겨봅니다. 저희는 한달만난 커플이고 장거리 커플이라 2주에 한번씩 주말에 몰아서 2-3일씩 봅니다. 장거리라 연락문제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썸탈때부터 친구들 만나거나 축구모임을 가면 밤10시부터 연락이 두절되고 (썸탈때도 한번그래서 크게 싸움)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출근잘햇다고 연락이 옵니다. 이걸로 한달새 두번정도 크게 헤어질 위기가 있엇는데도 바뀌려는 의지가없고 제가 화내는 그때만 미안하다하고 붙잡긴하나 당시의 상황을 모면하려합니다. 관계가 좋을때 이 부분에대해 진지하고 좋게 이야기해보려고 말을 꺼내면 회피하고 말을 돌립니다. 그런데 어제또 동일하게 집들어간다 밤 11시에 카톡남기고 (나름의 노력) 새벽 1시까지 전화도 안되고 카톡도없기에 우리관계를 다시 생각하자고 톡을 남겼는데 읽긴했는데 답을 하루동안 하지 않습니다. 이전처럼 붙잡거나 그런노력도 .. 아침에 아무렇지 않은척 철판을깔고 연락을 보내지도 않고있네요. 삼일정도 기다려보고도 연락이 없다면 헤어짐을 고할생각입니다. 아니면 헤어짐을 핑계삼아 먼저 연락하는것도 짜증나는상황이라 이대로 연락없다면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제 남자친구는 회피형인간인걸까요. 무슨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