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남자,여자 재회심리행동 (헤어지고 헷갈리게 하는사람 연락올까)

[@상하]

[상담문의] 카톡 : lovesangha 인스타: shlee185

[@gmvhxj2]

프로필 뮤직을 재회원하는 가사 올려놓고 연락하니 저의 착각이다 라고 부정하는데 겉과 속이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사랑과힘듬의 딜레마 행동들 영상처럼 하고있으니 어떻게해야될지 어렵네요

[@상하]

네.. 그런 상황들이 많습니다. 종종 신호인줄 알았다가 들어가면 부정하면서 나오는 경우들도 있지요. 후폭풍이라는 것도 보통 점점 증가하면서 커지게 되는데 그걸 방해해버리면 또 다시 해소가 되어 원점으로 돌아가는거구요. 너무 섣부르게 들어가지 마시구요.

[@gmvhxj2]

@@상하 와! 답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섣부르게 들어가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저의 부찰이였어요... 3일전 일이였어서 지금은 아직 연락을 안하고 있는데, 헤어진지 3개월 차이긴한데 그대로 연락 안하고 후폭풍 오도록 둬야할지 아니면 상대방 입장 고려해서 '헤어짐 인정하고 멀리서 응원하겠다'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bban120214]

울고 화내고 원망하고. 결국 상처받았던 거더라구요… 용서할지말지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거라 말하는 고집스러움 😅 마냥 저만 잘못한 것도 아니라서 용서할 차례가 그한테 돌아갔을 때 마음에 달린거다 생각하려구요

[@서히-j4e]

남자가 다시 널 만나고싶은 마음은 큰데 널 만나면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말했는데 다시 연락 올 가능성 있을까요 재회 가능성 있을까요..?

[@당근당근-o6f]

상하님 영상 하루에 한편씩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상하]

안녕하세요:-) 노력해보겠습니다! 당근님도 잘 나아가실 수 있고 파이팅이에요^^!!

[@roo_ben]

4년연애가 새해되기전 크리스마스때 끝이났습니다 평범하게 다 놀고 헤어지고 집으로와서 X에게 기념일 선물과함께 손편지써주었는데 그 편지를읽고 갑작스레 전화로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연하였던 제가 아이같고 여자로안보인다는 말과함께요 처음엔 미안하다면서 본인탓하며 펑펑이틀은 울더라구 너무과하게 그를믿은탓일까요? 너무많은걸 공유한 탓일까요 연애보단 부성애에 가까웠다는 발언을했었는데 전 3일의 계속되는 감정변화로인해 마지막인것 처럼 이야기하다가도 훌훌털어내도보고 붙잡아보기도하고 했지만 마지막 붙잡을당시 제가없는 현재가 후련하다 라고는하며 더 매달렸던 저에게 그만하라며 더 단호하게 행동하겠다는 말과함께 차단하겠다 협박하며 사적연락은 하지말아달라는말을 아직도하더라구요 그래도 겹지인들이있고 같이놀던사이여서 티안나게 현재는 각자의생활을 하는데 프사도 잘안바꾸던 사람이 프사도 자주바뀌고 음악배경도 넣었다 바꿨다 지우고 자꾸오히려 저를피하려면서 더 불편해하는 느낌을받았습니다 또 내심 제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에 반응도 평소와 같진 않아도 반응을 해주던 편이였고요 실수로 너무몸이 중간에 아파서 눈질끔감고 전화해서 잘못건척했는데 받으면서 대신 전화하지말라고 화난 목소리보단 단호하게 말을하고 키우던 강아지도 오래 보고지내 보고싶다 이야길하니 사적연락이라고 사진있을텐데 그런걸로 보라고 자기가 찍고싶을때 강아지 사진 찍겠다며 방어적인(?) 태도가 또 보이더라구요 이 X의 행동이 너무 왔다갔다해서 아직까지 헷갈리네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회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kissthefire754]

어떻게 되셨나요?

[@배원경-p1f]

서로 잘 지내라고하고 행복하게 보낸뒤 일주일간 연락하지 않다가 연락을 했는데 카톡차단도아니고 전화도 차단이아닌데 연락을 읽지도 받지도않아요 넘기지도 않고요 ..이경우는 데체 뭐인가요 원래는 서로 완전 차단하거나 읽씹은 했지만 이런 식으로 차단 은안하고 안읽십하는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

[@jju4496]

이주전에 헤어졌어요. 지난주에 헤어지고 안좋은일이 너무 많아 의논,의지할사람이 없으니 고민상담이라도 하자고 해서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재회동영상본뒤 몇일간 연락안하다 못참고 오늘 영화보자했는데 자기는 낼볼것같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저녁에 자냐는 톡이왔고 넘늦게확인했는데 이미늦었다며 다른사람이랑 보러갔냐면서 저와 심야영화를 보려했단거였어요. 전 넘아쉬운나머지 낼 같이보자하였는데 일단 알았다하고 연락을 끝냈어요. 동영상처럼 별거아닌일에 과도한 분노와 확고한 이별통보..첨으로 사과하고 이제 잘하겠다했는데도 안될것같다며 이별한 케이스였어요.

[@상하]

안녕하세요^^ 영상속처럼 그러한 행동들이 나타났다면 상대가 평상시 서운함이 존재하거나 우리로 인해서 상처 받은 부분들을 헤아려주거나 풀어줘야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의사소통방식은 강하게 단절시키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기 떄문에 회피해버릴 수 있습니다. 우선 가볍게 접근을 하려는 방식은 나쁘지 않지만, 회피하거나 거절의 의미가 커진다면 제대로된 방식으로 풀어주거나 소통할 수 있으셔야합니다.

[@jju4496]

@@상하 그렇다면 먼저 연락이 올때까지 전 아무액션하지않는게 나은건가요? 아침엔 갑자기 자기 시계못봤냐며 톡왔거든요 ''

[@MR-ko3rb]

사투리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

[@qwerco4678]

저한테 아직 식은 것 같진 않은데 너무 단호하긴 해요 연락하지 말라고 하길래 보내 줬는데 언제쯤 다시 연락하는 게 나을까요

[@서다연-w7s]

저는 연락 하지 말라고 해도 그냥 햇어요 후회 하기 싫어서요

[@bini._.t]

와… 이 영상 보는 중에 전화가 왔어요 ㅠㅠㅠㅠㅠ 완전 소름

[@상하]

헉.. 텔레파시가 통했네요! 😲

[@준며늘아기]

그런 속마음을 얘기하는지 모르고 헤어지고 싶어하는것같아 받아들이겠다고 하고 끝냈어요 재회하고싶은데 먼저는 도저히 다가가기가 어렵네요

[@상하]

안녕하세요 :) 이별당시에는 상대의 감정이나 나의 감정도 쉽게 파악하기가 어려웠을거에요. 시간이 지났음에도 상대의 어떠한 표시라든지 다시 접점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내가 마음이 차분해졌고 괜찮아졌을 떄 가볍게 다가가면서라도 접점을 잡아보세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mandu952]

저33 여자친구24 입니다. 102일 헤어진지 6일 됐는데 제가 너무 좋아했던사람인데 전여친이 일하면서 문제가생겨서(근태) 매장 사장님과 통화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하루는 사장님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애한테 남친 좋냐? 하니까 배고프다면 밥사주고 심심하다면 놀아줘서 만나는거라고 그날 같이 술먹고 홧김에 얘기했었는데 절대 아니라고 그렇게 ㅇ캐기한적 없다 좋은사람이다라고 했다고하고 바로 풀었는데 만나가면서 80일 90일 되고 그동안 제가 그걸 떨쳐냈어야했는데 휘둘려버려서 애의 대한 감정이 궁금했고 폭발해버려서 나는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보는 너는 싱숭생숭 긴가민가 한 것 같다.. 톡남겨버렸고 그 다음날 아침에 오빠 미안해요 내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래요 나 오빠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요 서운했으면 얘기하지 그랬어요 오빠 사랑해 라고 왔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더 잘 만나고 친규를 갑자기 보게됐다며 나갔다와서 연락이 없길래 몇일전에 외로움타는지 물어봣던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연락 한참 답없다가 유튜브보는중 하길래 저도 모르게 정말 외로움 안타는 구나 라고 말해버렸고 이또한 당일 바로 풀었어요 톡도 잘못했다고 하고 전화로도 새벽까지 사랑해 라고 먼저 해줬구요 그날 아침에 출근해서 100일 기념 편지를 못해줘서 2일 지났지만 장문톡을 남겼는데 오빠 생각해봤는데 오빠 안사랑하는 거 맞아 헤어지자 라고 통보가와서 당황해서 붙잡앗는데 오빠 나 오빠이용한거야 밥사주고 해서 만난거야 나편하자고 오빠 이용한거라고 나 편하자고 이용하는거 이제 싫어 미안해 라고 왔고 그날 여자친구집에 일할때입는 유니폼과 옷가방이 있어서 연락을했고 한참 안받다가 집앞 주차장에 오라해서 갔더니 가방을 밖으로 던져놨더라구요 받고 다른 제짐이나 추억거리들 제가 정리하랴고 받으려햤는데 그게 당장 왜 필요하냐며 알아서 버릴거라고 아까도 오빠 집앞에 온거안다 다신오지마 라고 너무 단호하게 답장 하더라구요 이후 2일뒤 장문톡 남기고(너무 갑작스럽기도 하지만 너 그렇게 차갑고 매정하고 극단적인 아이가 절대 아니야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난 아직 널 많이 좋아해 마음 열어두고 기다릴게 날 추워지는데 잘 입고다녀라는 식의 톡) (응)이라고 답장오긴했고 2일뒤 제가 재회영상 등 보면서 참았어야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4일차에 제가 전여친을 서운하게 한 감정이나 제가 말실수 했던것 깊게 반성하고 있고 일도 다시시작했고 너도 일 다시 시작했디면서! 열심히 잘해! 해놓고 마지막에 다시한번 반성하고있고 너가 어떤 아이인지 잘알고 다시는 그런실수 없도록할게 기회 한번 더 주면 안될까? 너 일하는데도 지장 없도록할게라는식으로 장문톡 보냈는데 바로 읽더니 답 없다가 6일차가 된 오늘 우리가 좋은 친구였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한 경우도 비슷한 경우 일까요.. 이렇게 말한거 보니까 전에 제가 말 실수 했던 것 때문에 상처가 심해서 고민하다 저렇게 얘기한거같은데.. sns일절안하고 유튜브 숏츠나 영상맘 보고 핸드폰 게임을 주로 합니다.. 카톡도 헤어지고 2일뒤에 오전에 아파 라고 하면서 양다일 미안해노래 해놨고 당일 저녁 혼자라는게 나는 무서워 그거보고 2일뒤 두번째 장문 톡 보냈는데 보고 그 상메없앴습니다.. 마지막 톡이후 갑자기 톡이 왔는데 우리가 그냥 좋은 친구였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왔어요.. 아직 다른 것들 버리지도 않은 것 같구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얄루-p8p]

남자친구 가정사 때문에 자기가 연애할 상황이아니라면서 갑작스런 이별에 맞딱드렸어요 ㅠㅠ 제가 기다릴까 아니면 헤어질꺼냐고 물어보자 모르겟다고 … 하니 제가 급한마음에 회피하지말고 빨리 말해달라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가 인스타 다 끊었는데 ㅠㅠ 그사람도 헤어진지 5일만에 제가 찍어준 사진 피드 내렸는데 정리가 다된걸까요 ㅠㅠ

[@준며늘아기]

3개월전에 이영상이 있었다면 이런 후회할 일은 없었을텐데ㅠㅠ

[@yunie7377]

ㅠㅠㅠㅠㅠ딱 저두 그 상황

[@yoonruna6561]

남자친구랑 5개월정도를 만나고 그동안 제가 남자친구의 서운한 점들을 말해서 일어난 말다툼과 그로인해 제가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준 말들이 조금 있었어요. 그런데 해결되지않고 계속 반복적으로 다투고 서로 그냥 넘어가고 지내다가 2주전에 크게 싸웠는데 남자친구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로 상처를 주었어요.그 후로 일주일간 남자친구는 연락이 줄고 다운되어있다가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어요. 고쳐지지않고 반복되는 것이 힘들고 자신이 잘해주려고하다가도 왜 부족해보이게되는것인지가 이해가 안간다며 우리의 성향과 가치관이 다르다보니 계속 스트레스받을 관계를 지속하는것이 의미가 없어보인다 라는 판단을 내렸대요. 그리고 저는 화가나면 그대로 표출하는 스타일이고 조금 거칠게 말하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이게 좀 힘들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조금씩 쌓아왔다가 2주전 사건으로 인해 번아웃이 와서 결정해버린 것 같아요.. 1년도 안되었는데 왜이렇게 섣부르게 판단을 하냐 한번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감정소모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왜 그렇게 힘들으면서 자존감이 깎여가야하는지말이죠; 제가 상처준 것들을 반성하고 고친다고 했음에도 저번에도 그런다하고 잘안되지않았냐, 우리에게 그동안에 시간은 많았다며 너에게 해주고싶던 의욕들이 사라졌다고 철벽을 굳게 치네요…. 제 딴에는 그래도 갑작스런 통보로 느껴져서 너무 힘든데 붙잡을 방법 없을까요? 많이 반성한것을 보여주고 설득했음에도 난 노력할 힘이없고 이미 마음이 끝났다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돌이키기가 잘안돼서 마지막으로 주말에 얼굴보고 정리하기로 했어요. 그때 너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라며 차분하게 말을 하고 들어줄 예정인데 어떻게하면 마음을 좀 돌릴 수 있을까요? 저는 사실 헤어질 마음이 없어서 힘들거든요ㅠㅠ

[@adamcristin2475]

ㄴㅓ나한테 미련있던거구나

[@songcloud689]

안녕하세요.. 저희는 똑같은 이유로 싸우고 지치다가 싸운게 커져서 헤어지자고 해서 저도 지쳐서 헤어졌습니다.두번째 이별이였고요. 처음이별도 똑같은사유였습니다.처음이별은 저도 지쳐서 말했지만 여자친구가 잡고 일주일뒤에 다시 사귀게 됬습니다. 그이후로도 똑같은일들로 싸우다가 결국 또 헤어졌습니다. 그때는 카톡으로 이별을 받았고요 서로 알겠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별기간내에 여자친구는 생일이였고 연락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힘들어 지고 보고싶어져서 헤어진지3주뒤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지만 못만날꺼같다하고 마음정리가 이미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전화로 울면서 얘기도하고 제가 좋아하는 마음을 카톡으로 전했지만 매정하며,자기를 받아주고 자기를 이해해주는사람 만나고 싶다하더라구요..저는 손편지를 주고싶고 나의 감정만 앞세워서 말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하구 손편지 두고가두 된다해서 두고 갔습니다. 편지에 담지 못한 말들이 있어 총 이틀에 걸쳐서 카톡으로 2번의 짧은 장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전여자친구는 자기가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저와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그리고 제가 손편지에 더 잘해준다했는데 왜 이제껏 못했고 화가 났더라구요..서로 상처를 많이받아서 힘들고 더이상 못지낼꺼 같고 힘들게해서 미안하다 말하더라구요 ㅜ 저는 알겠어…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말하고 저에게도 힘들지말고 상터받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끝났는데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구여..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같던데 친한사이는 아니구요..제가 헤어지고2주뒤부터 둘이 연락한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다시 재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현재 남자랑 사귀고 있고 남자 인스타에는 서로 사진찍고 댓글에는 서로 보고싶다 하트 막 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랑 사귀면서 다녔던곳도가고… 둘이 사귄지는 저 편지주고 3일뒤에 사귄거 같아요.. 이별을 두번 경험한거 같습니다… 제가 사귈때는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이번계기로 제가 했던걸 돌아보니 헤어지게 된 이유와 제 단점을 고칠려고 독서로 공부중이에요. 어떻게 하면 재회가 다시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전 여자친구는 현재 남자친구와 잘 지내는거 같아 보여요. 어떤마음으로 갖고 재회가 될까요?.. 리바운드 연애같기도하고 잘 모르겠어서요 ㅜ

[@akssmdtktls]

이젠 괜찮으신가요..? 연락 안오셨나요..?

[@진아윤-d9h]

남자 친구랑 오늘 헤어졌는데 마지막에 잘지내 연락이라도 하고 싶으면 그냥 와 라고 말했는데 진짜 아무 의미 없는 거겠죠..?? 마음 정리 이제 다 돼가는데 마음에 자꾸 걸려서요 ㅜㅜ

[@다연-w8v]

1년 넘게 사귀었는데 며칠전부터 사소한 일로 크게 여러번 싸웠고 너무 서운한 마음에 궁지로 몰아가고 상대방 얘기도 듣지 않았죠 남자친구도 화를 내고 결국 다음날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헤어지고 이틀뒤에 오해를 풀자고 연락 했는데 그만하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다가 화내면서 그때 서운했던걸 말하더라구요 전 그냥 오해만 풀고싶다고 말했는데 계속 화를 내더라구여 제가 연락하고 서로 상처 받았던거 같아여 전 사귀면서 싸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제 남자친구는 회피하더라구여 헤어지고 든 생각은 사귀는 사이에 자존심을 너무 세울 필요도 그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바꾸려고 할 필요도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재회를 바라고 있는데 서로 아는 지인도 없고 장거리라서 만날 일도 없어요..근데 제가 잡을때 전남친이 화를 내면서 그때 서운했던 것들도 말하고 모진말도 하더라구여 저에게 아직 맘이 있을까요?

[@user-lp8ou4de4n]

그럼 헤어진지 3달정도 됐는데 일상 대화정도만 이어지고 가끔 만나는정도로 지내다가 진지한얘기를 꺼냇는데 옛날일을 말하면서 좀 격양된투로 말하고 지긋지긋햇다는 식으로 화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 물어봤을때 다시 만나는일은 없을거다 이런식으로 말하긴했어요 그리고 연락 받아주는건 정리할시간 주는거라는데 초반엔 여지줄만한 행동을 했기도했고 지금은 좀 많이 선을 긎는 느낌이에요

[@연길정-o3m]

상하 상담사님 혹 전화로도 상담 받을수 있을까요?

[@상하]

넵 필요로 하시면 문의주시면 되세요!^^

[@마르스-s5d]

상대방에겐 십년된 여자가 잇엇어요 저는 그걸 몇달전에 알앗고요. 늘 같이잇어도 공허하고..셋이 같이 잇는 느낌.. 솔직히..저는 일년2개월 된 사이니까.. 그남자는 저에게 헤어지자고 햇겟죠. 늘.. 여자문제때문에 힘들엇고 또한 자기가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먼저헤어지자고 통보해서 지금 한달째 대화 ㆍ연락없는상태 입니다.. 늘 제가 맞춰줘야 해서 지쳣고.. 단한번도 미안하다 사과한번 없엇죠.. 늘 그사람의 생일 ㆍ명절때 제가 그사람옆을 지켜줫엇죠.본가가 지방이라.. 본가에도 저랑 자주갓엇어요..지금생각해보면.. 본가갈때나 명절때 십년된 연인과 왜 안보냇지? 라는 궁금증은 생기네요.. 워낙 이기적이고 냉정한 사람이라 더는 제가 연락하기도 겁나요. 또 제게 상처줄까바.. 이번 설에 그사람이 조금이라도 제 생각 ㆍ추억이라는걸 떠올리고 조금의 후회라도 햇으면 좋겟습니다... 그사람이 조금의 후회라도.. 할까요?

[@김하나-g3p]

제 3자로 인해 크게 싸우고 헤어지게 되었는데 다시 만나서 제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데요 …하는말이 나를 이렇게까지 좋아해줄 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없다 라는 언급과 함께 하지만 연인으로는 더 이상 자신이 없다면서 … 다음주나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밥 먹는 사이는 괜찮을거 같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 보고싶어는 하는데 밀어내는 이 사람 재회가능할까요 .. 잘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ddsge]

어떻게 되셨나요???

[@으더잉]

어떻게 되셨어요????

[@yjjung2167]

단호했던 전애인이랑 지금 거의 썸타듯이 카톡 계속하고있는데 갑자기 내가 본인한테 좋은사람인지 모르겠다고 자기가 마음이 열릴지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고 카톡하는게 맞냐고 하다가 또 제가 사과하고 그래도 괜찮다고 최선다할거라고 하니까 또 넘어가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일상얘기 하는데 가망이 있는걸까요?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테스트하는건지 뭔지..

[@리쁘니-v6w]

한달 만나고 서로 가치관과 제 신뢰문제로 차였는데 헤어지자고 말한 전날까지도 데이트하고 좋긴했어요 그러다 같은 모임이라 마주쳤는데 다른사람이랑 대화중이길래 그 다른사람한테 밝게 인사했거든요 저인줄 알고 쳐다도 안보고 쌩까고 가더라구요? 전 인사정돈 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무시하고 쌩까는건ㅠㅠ완전 제가 싫어지고 상대도 하기 싫다는건가요? 헤어질때 제가 딱하루 구질구질하게 잡긴했어요ㅠ 그러고 담날부터 바로 연락안하고 헤어진지 8일됬어요 전ㅠ 그냥 사귀진않더라도 친구처럼 지내고싶어요..ㅜㅜ

[@뿅주르]

어떻게 되셨나요

[@MrJunhomusic]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상하]

말씀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eidjdjsp39]

남친이랑 2년정도 사겼는데 사소한 걸로 싸우고 제가 헤어지자고 먼저 말했어요 ..그러다 미안하다고 다시 카톡 보냈는데 예전에 자주 싸우고 헤어졌을때랑 다르게 완전 단호 하더라구요 ..상대방도 지쳤나봐요 ..저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5일정도 지났을때 전화하니까 왠 여자가 받더라구요….전남친 말로는 아는 동생이래요 ..그러고 나서 연락하지 말라구 차단 할거고 앞으로 저 안만날거래요…너무 힘드네요 잊고싶은데 2년동안 추억도 많고 거의 저희집에서 살다 싶이 해서 집에 들어오는것도 힘들어요 …

[@타민이]

이별 후 제가 다른 남자들과 사진찍어서 올렸는데 그걸 봤을지 안봤을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갑자기 저와 그 사람의 겹지인들과 술을 자주 먹던데 그것도 후폭풍인가요?

[@상하]

안녕하세요:) 보통 질투심 유발은 감정 자극을 일으키는 부분 중 높은 자극이므로 충분히 상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깡군-j6q]

안녕하세요 처음엔 시간을 갖고 각자의 공간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근데 저는 불안함에 자꾸 건드렸구요 근데 그는 너는 나에게 이정도 시간도 주지못해 우린 연인은 끝내는게 맞는거같고 자긴 연애할 자신도없고 너가 나에게 더이상 서운해하는걸 미안해하고싶지도 않다면서 친구들한텐 저의 안부를묻거나 힘든게 티가 많이난다고 하네요… 마지막붙잡았을때 울고불고 하던그가 너는 이정도도 나에게 시간을 안준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착잡하네요..

[@joyeonu251]

상하님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92일 되었는데 처음에 카톡 프뮤를 슬픈 노래로 설정을 했는데 이제는 카톡 프사를 바꿨어요 저랑 헤어질때 그렇게 단호하게 저를 떠나더니 이제는 카톡 프사를 바꾸고 카톡 프뮤를 슬픈 노래로 설정했어요 이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전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습니다

[@황정흔]

물어볼게 있는데요 혹시 헤어지고 7개월 지났는데 제가 한두달에 한번씩 핑계로 뭘 물어봤고 잘 대답해주고 인사같은 말을 하면 답장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제가 연락했는데 전남친이 연락 안하는게 낫겠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말해둔게 좋을것같다고 못볼거라고 대답 안하고 된다고 잘지내다고까지 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다시 연락이 올 수 있나요? ㅠㅠ

[@msji-r7g]

안올것같은데… 혹시 어떻게되셨나요?

[@luvmiss6466]

갑자기 한달 넘게 잘 사귀고있었는데. 갑자기저한테 통화중에 화를내었고 그런행동하지마 난 그거싫어 화해했어요.담날연락없고 생각하자했고집착없그~전 그런적첨이라 생각왜하냐고 집착을첨했습니다그러니 전안되겄다고 차단당하고절이상한사람취급하던데..그런사람은 무슨사람이예요 그러고서 저한테 싫어졋다고정말..생각하고연락하려고했는데계속 그말만하더라고요 만나서얘기하고싶었는데 갑자기?여자가생겼다하니 이제연락할수없어서전연락할수없었습니다영원히우리사인끝난거겠죠

[@yunjungpark9019]

반복재회 반복이별..자주싸웠고. 결혼까지 얘기나왔지만 결혼준비중 심하게싸워 제가안좋은 모습도많이 비추고.결국진짜 헤어졌네요.. 여러번 이별반복하다 결국 결혼까지망쳐졌는데.. 오늘 제짐 집앞에 가따놨다고 문자왔는데 뭐라대답할지..그냥 읽씹해야할까요? 가망없는듯해요.. 남자는 딴여자 벌써 만나는시도를하고 있더라구요. 대답을어찌하는게좋을까요

[@bom7291]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ㅜ

[@kongmung2]

저랑 비슷해요.. 어떻게 되셨나요

[@웬디가먼지]

전남자친구랑 헤어질때 죄책감을 심어줬고 들려오는 말에 전남친이 자기는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조금만 살만하거나 헤어지길잘했다라는 마음? 이 들면 술을마신데요 뭔뜻이죠ㅠ? 왜술을마신다는건지 안살만해지려고 마시는걸까요?

[@프랜-u4b]

상담하고 싶어 카톡아이디 쳤는데 없다고 나와요

[@이가은-d8p5h]

며칠전까지만 해도 정말 잘지내고 평소에 언제 만나냐고 잘말하지 않던사람이 며칠전에 말하기도 했는데 약간 비슷한 다툼이 생기니까 하루이틀만에 자기는 마음정리를 했대요.. 자기는 며칠전부터 약간 생각이 있었다고.. 항상 크게 싸우면 안붙잡히던 사람이 만나서는 붙잡혔어요.. 내일모레 마지막으로 보기로 했는데 아예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상하]

안녕하세요:) 풀어나가실 수 있으세요. 하지만 내가 똑같은 마음가짐 똑같은 대처를 하기보다도 상대가 무엇때문에 다툼이 나타나는건지를 조금 들여다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가능성은 있어보이니 자신감 가지시구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찌니-p3h]

이별통보하는 날 대화도중 모기한테 많이 물리고 하니(제가 모기알레르기가 있어요) “모기한테 많이 물린다 집가서 꼭 약먹어”라는 말을 했다면 맘이 있는건가요?

[@상하]

안녕하세요! 그러한 말은 보통 통계적으로 봤을 떄는 좋은 상황이 될 수 있지만, 어떠한 원인이 있었는지와 상대 성향을 더 살펴봐야 정확하게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은솔-s6d]

안녕하세요 상하님!! 얼마 전에 상담 받았었고 감사 인사 드리려고 댓글남겨요! 남자친구랑 오해 잘 풀고, 다시 잘 만나기로 했어요! 상하님이 조언해주신 카톡이 남자친구에게 진심을 느끼게 해줬나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

[@상하]

안녕하세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애기-t5p]

남자친구랑 잦은다툼 반복이 쫌 컸어요 둘다 너무 지쳐있는 상태였고 일주일 전 쯤 또 말다툼으로 싸우고 남자친구가 욱해서 처음으로 헤어지자 했어요 일년 반 만났구요 헤어지고 오일까지는 둘다 연락 안하고 괜 찮았는데 6일째 어제 제가 붙잡았는데 생각해본다더니 안될거 같다하더라구요 지칠대로 지쳐버려서 자기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아무것도 하고싶지도 않고 노력 할 자신도 없고 그냥 예전처럼 못 해주겠고 이번만큼은 안되겠다며 미안하다고만 하는데 가능성 절대 없겠죠?

[@gamer-J1004]

혹시 어떻게 되셨을까요ㅜ

[@애기-t5p]

@@gamer-J1004 다시 재회 못 했어요 몇번 더 잡아봤지만 안되더라구요..ㅎ

[@MapleSA]

@@애기-t5p 착한남자ㅜ만나세요

[@호성-n6t]

안녕하세요 상하님 다름아니라 처음만날때 여자친구가 자신이 연락이랑 노는점에서 신경쓰는거 싫어한다를 얘기해주고 이해해줄수있냐고 말을 하면서 이해할수있다 말을하고 사귀었어요 제가 여자친구랑 100일을 넘게 사귀었는데요 평소에는 행복하게 잘지내다가 제가 가끔씩 장난칠때 서로 웃는 장난이면 모르겠는데 심한 장난을 할때가 있었어요 예를 들어 이성문제라던지 저는 여자친구의 sns에 이성관련되서 싸운적이 많아요 그럼에도 제가 아무말을 못하는이유가 제가 이해해준다고 했고 만났기 때문에 아무말도 못했어요 근데 초반에는 이해해 줄수있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여자친구가 더욱더 소중해지고 아끼니까 그런단점 하나하나 이해해줄수있다고 말한 제가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그런점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쌓이고 쌓이니까 제가 이성관련해서 여자친구에게 거짓말을 친거에요 그래가지고 처음으로 이별을 통보하게되었는데 그때 이후로 곧장 가가지고 어떤수단이든 써가지고 겨우 잡고 다신그럴일 없다면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말을 하고 다시 재결합을 하게됬어요 그뒤로 행복하게 지내다가 장난 치고 또는 생각하고 행동이나 말을 안할때가 있어서 그런점에서 평소에도 여자친구가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할때가 있었어요 다시 붙잡고 나서 다시는 힘들게 하지않겠다 앞으로는 행복한 연애만하자 라며 잘 연애하다가 어제 서로 장난치는 말을 하다가 그일이 점점 켜져가지고 여자친구에게 미쳐 말하면안될 그런 성적인 심한 발언을 해버리게된거에요 여자친구는 그말을 저에게 듣고 엄청 울었지만 그뒤로 저에게 있는정 다 떨어지고 바로 잡으려고 하니까 차단당하고 연락할 수단이 없어졋어요 그때 그 행동들이 하나하나 너무 후회가 되고 말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걸 느꼈어요 이제는 맨날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헤어지고 다투니까 저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사라진거같아요다시 재결합 할수잇는 기회는 희박한가요 이젠.. 해결책좀 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오늘 다시한번 찾아가서 잡아보는건 멍청한 짓인가요.. 아니면 시간을 두어야할까요.. 지금까지 헤어지면서 술집을 간적이없는데 어제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술집을 갔네요 정말로 저에게 있는정 다 떨어진거같아요.…

[@눈깔사탕-o3s]

연락을 잘받아주다가도 그만좀해 하면서 또받아주다가 갑자기 전화나 카톡을 차단한다면 무슨의미일까요? 이젠 진짜 그만하라는건가요? 6년동거를하다 헤어짐에 이유도 교재를반대했던 엄마가 암에걸린게 본이탓같다며 더이상 죄짖는일 그만하고싶다며 짐싸서 바로나가버렸고 나와의시간을 후회하지않는다며 눈물을흘리고 미안하다며 가버린이사람 진심은 무엇일까요 잠고로 저희는 15년차이 연상연하 입니다 더이상은 가망 없는거겠죠 헤어진지는 4개월좀안되었고 헤어질때도 나의 의사는 묻지도않고 단호하게 가버렸습니다 우리 이젠 끝이겠죠?

[@상하]

단순히 그러한 반응을 보인다고해서 마음이 없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거나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라면 그러한 행동도 자연스레 나타날 수 있구요. 그 동안 어떠한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했고 작성분의 영향력과 어떻게 대응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긴 시간만큼 많이 지쳐있는 경우는 회복할 시간도 잘 주셔야 합니다. 그럼 화이팅이에요!^^

[@진농이-j2t]

상하님 덕분에 늘 좋은영상 잘 보고있어요! 헤어진지 이제 한달 넘은거 같아요 전 남자친구가 카톡 프로필명에 우울 이렇게 올리고 사진도 제가 찍어준 사진을 하다 저랑 놀러갔을때 찍은 불멍? 동영상을 하더라구요 그러다 서로 인스타 언팔인데 자꾸 제꺼를 대놓고 염탐을 하길래 저가 먼저 연락해서 내일모레 밥 먹기로 했습니다! 막상 만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대하고 쿨하게 헤어지면 될까요???

[@상하]

안녕하세요: ) 만남을 하고 오실 떄는 헤어진 사유마다 다 다르지만, 보통은 감정 중립 상태에서 상대를 편안하게 대하고 오시면 되세요. 우선 만남이 된다는 것은 상대 역시 마음이 남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행동이구요. 뭐 만남에서 내가 실수하든 망쳤든 너무 상심마시구요. 한번 이러한 반응이 나타났으면 또 추후에도 만남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그럼 응원하고 있을게요 !

[@뀨뀨-j8b]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99so52]

6개월정도 사귀고 헤어졌다가 다시만남을 한달기간동안 두어번 정도 반복을 했어요 처음엔 제가 붙잡았는데 그 뒤로는 이 친구가 본인이 그만하재놓고 몇분뒤 바로 후회해서 다시 연락하고..그렇게 다시 잘 만나보자고 했지만 변하는 그 사람 모습에 저는 잔소리를 하게 됐고 그 친구는 반복된 잔소리와 싸움에 지쳐서 제 말의 뜻이 아무리 의심하려는 의도가아니었다고 말해도 왜 본인을 의심하냐면서 예민해지더니 결국엔 불같이 화내면서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 너무 힘들다고 못 만나겠다고.. 다신 만나고싶지않다고...그렇게 화내는거 처음봤어요..싸운 이유도 진짜 너무 사소한 것들인데.. 하..당장 재회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정말 나중에라도 연락이 올 수 있을까요?.. 그 친구입장에선 제대로된 연애가 처음이었어서 저와 처음 해본게 많아요 저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제가 직접 말할 수 있을정도로 예쁘게 사랑했었는데.. 재회까진 아니더라도.. 차분한 대화를 위한 연락이 올 수 있을까요..

[@상하]

안녕하세요:) 넵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이시고 서로에 대해서 기질이나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서 오해의골이 지속되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당장 다가지마시고 조금 가라앉을수있게 시간을 준 뒤에 다가가셔도 되고 기다려보셔도 될거같아보여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chichi1039]

이틀전에 헤어진 후 이것저것 영상 찾아 보다가 상하님 영상보고 헤어졌을때 상황이 비슷해서 혹시나 조언을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댓글 달아봐요..! 저희는 2년 가까이 장거리 연애를 해왔습니다.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크게 또는 작게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가장 큰 아쉬움이 있다면 여자친구가 졸업반때 부터 졸업을 하고 나서, 자격증 학원을 다니며 취업준비를 앞둔 상황이었죠. 항상 바쁜 자신땜에 저와 많이 못만나고 종종 오랜만에 만나기로한 날 부득이한 상황땜에 펑크가 나서 다음주로 밀려서 보고 그런일들이 많다 보니 저에대한 미안한 마음이 커져만 갔던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을 저도 잘 알고 있었기에 불평불만 한번 한적 없었고 괜찮다고 그럴수 있다고 다독여주며 다른날을 잡고 그래 왔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만나는날 한주동안 배우는게 힘들었나 얼굴에 기운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데이트를 하며 점점 얼굴이 펴지더라구요. 그렇게 저녁에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매우 좋은 분위기였는데 화장실을 갔다온 여자친구가 갑자기 "사실 나 오늘 헤어지려고 나왔어"라고 하더라구요 담담하면서도 날이서지 않은 목소리로..저는 술기운이 어느정도 올라와있던 상태였는데 순간 그 말을 들으니 완전히 받아들여 지지가 않고 그동안 얘가 많이 힘들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전에서 속상했던 일이 있으면 참다가도 결국 털어 냈었거든요. 이어서 그동안 속에 담아뒀던 얘기를 쭉 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너한테 미안하다, 내가 약속도 자주 펑크내고, 바빠서 자주 만나주지도 못하고, 괜히 저에게 족쇄를 채운것 같다고.. 지금처럼 이렇게 얼굴보고 있으면 너무 좋기만 한데..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때문에(자격증 취득 및 취업준비로 인한 압박 및 집안 사정)저에대한 미안한 감정이 좋아하는 감정보다 커져서 못만나겠다고 생각 많이 해보고 오늘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황스러웠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할때 하나 하나 달래도 보며 붙잡아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단호하더라구요. 그러고 헤어질때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는걸 보았습니다.. 저도 그상황에서 더 이상 가망이 없어보여서 잘살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와 술이 깨니 순간 이별이 현실로 다가왔고, 오만가지 감정이 뒤섞이며 불안함과 초조함이 급격하게 커져만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톡으로 '전날 못한말 있어 일어나면 톡으로 남겨줘' 마지막으로 붙잡아 보려 했고 그날저녁에 '기다릴게'를 마지막으로 보낸뒤 1이 안사라졌네요..

[@풍뎅구리]

5달 만났고 제가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마지막에 기다리지말란말도 했고요 4일후 톡으로 제가 그사람 직장앞에서 어디냐 보이지않네란 말을 시작으로 얘기가 오가다 마지막에 톡 씹혔네요 전 그뒤로 다시 보고싶다 만나고 싶단 얘기는 한적없구요 연락하지말자고 한지 일주일후에 제게 일이생겨 급작스럽게 한두번 톡으로 대화가 오갔고 마지막에 또 읽씹당했어요 제가연락을하면 받아주긴 하겠지만 읽씹을 두번이나 당하니 다시 연락은 못하겠구요.. 마지막톡으로 대화한 이후 한달째인데 먼저 그쪽에서 연락온다는건 불가능하겠죠?

[@제이지-s8w]

그냥끝났음 재회생각마세요 같은일로 언젠가또끝나요.

[@웬디가먼지]

친구가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 통보했고 그 여자친구가 두세번 잡았나봐요 무릎까지 꿇으면서 그래서 오늘 제가 친구한테 헤어지니까 후련하냐 라고 물어보니 다 내려논사람처럼 그냥 그래 라고 하네요 원래 이전 연애 때 보면 항상 헤어지고 나면 욕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왜 반응이 다른걸까요

[@jungmin159]

2년 잘 사귀고 헤어진지 딱 1달차 입니다 .. 남친이 이별을 통보했구요.. 같은 문제로 계속 갈등을 겪다보니 그가 많이 버거웠나봐요 . 같이 여행가서 싸우고 헤어졌어요.. 그가 헤어지자는말을 했을땐 전 우리가 좀더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문제점을 고칠수 있으면 좋아지지 않을까 ? 이대로 헤어지면 후회가 될것같다. 라고 했지만 그는 머뭇거리고 대답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스냥 헤어지는게 낫겠다 라고 했죠. 전 귿로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1주일뒤 아무일 없었다는듯 " 좋은 아침, 날씨가 쌀쌀하니 잘 챙겨입어" 라는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물어봤어요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아직도 같은 마음인지? 이성으로는 헤어져야 한다 생각하는데 자신이 뭘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그래서 또 알았다 난 너무힘들어 질것 같으니 차라리 헤어짐을 받아들이는게 낫겠다 말했죠... 그러고 또 일주일뒤 비슷한류의 문자도 오고 주말에 영화도 보자, 친구처럼 언젠가 술한잔하며 수다떨면 좋겠다라며 자꾸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 난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지금 너무 아프고 잊어가려 애쓰고 있다. 니가 자꾸 내 옆에서 이런식으로 맴돌면 넌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맘은없다면서 갈거면서 난또 헷갈리게되고 슬프고 아프고 그걸 반복할텐데 그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왔어요.. 나한테 서운했던거 왜우리가 계속 연애를 하면 힘들건지 , 무너진신뢰를 되찾기는 힘들다면서 , 그러면서도 나같은 특별한 여자를 잃는다는 생각에 두렵다면서... 그래서 제가 마무리 답을 했죠 .. 난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일어서서 잘 살고싶다. 리런얘기하기엔 우린 너무 멀리 와버린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 아픔도 덜하겠지만 지금은 아프다 . 그러니 너의 이런 애매모호한 행동은 날 괴롭힐 뿐이다 이런행동은 나에게 니가 이적으로 느껴질 뿐만아니라 계속이러면 니가 싫어질수도 있겠다..그냥 내 주변에서 사라지는게 날 돕는거다. 너도 온전히 니가 헤어지자 나에게 한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건강하고 좋은사람 만나라.. 라고 말했어요.. 전 여전히 재회하고싶은데 그사람이 내가 느끼는 상실감조차 느끼지 않으려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걸 아니까 더 야속하고 원망스럽고 .. 자기가 갖기엔 부담스럽고 남주긴 아깝고... 그래서 그에게도 완전한 상실감이 들면.. 우리가 같은 감정선에서 나중에 더 차분히 얘기할수 있을거 같아 제가 밀어낸건데.... 네 주변에서 사라지란 말은 좀 과하고 무례해서 그를 의도치 않게 제가 무 멀리 밀어내 버린건 아닌지 ... 지금 1주일이 지났어요 ...그에게 시간을 더 줘야 할까요 ? 아니면 제가 관계를 내려놓고 편하게 공적인 일로 재접근 해야 할까요.?

[@당근당근-o6f]

현명하게 잘 하신것같은데.. 덤덤하게 말씀하시니 더 슬프네요ㅜ

[@jungmin159]

@@당근당근-o6f 그래도 지금은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 아픈맘을 좀 달래보려, 연애하면서 잃어버린 가치도 상승시킬겸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일도 더 열심히 일ㅇ에 집중하니 오히려 .. 이렇게 지내다보면 그사람에게 다시 연락이 오면 좋은거고 아니면 다른사람 만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미음에 미련이 남으면 일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질테니 좀 더 지나서 제가 그사람에게 먼저 연락해서 관계의 집팍은 놓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헤어져서 유감이다. 내가 너에게 상처준것들도 미안하다.. 각자의 삶에서 충실하자 라고 말하려구요..

[@당근당근-o6f]

@@jungmin159 충분히 괜찮아지신 후에 그렇게 먼저 연락하시면 더 개운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의 잘못도 인정하신다는 점부터 많이 성숙하신 느낌.. 행복합시다 우리..! 밑에정민님이 댓글 달아주신 감자가 제 원래 계정이에요ㅜㅜ 선 넘는 여사친.. 전 사실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그 여자들도 미웠는데 어느날 한 친구가 남자가 중간에서 제대로 처신하고 행동하면 그런 문제는 안일어난다고 한 얘기 듣고 띵..하더라고요.(여자들도 자존심때문에 카톡 읽씹하고 단답하고 그러면 더이상 연락을 안한다는 뭐 그런 내용..? 여지를 주고 티키타카를 서로 하니까 그렇게 연락을 주고받고 그런다는.. ) 그래서 저는 그 사람들도 문제지만 제일 큰 문제는 제 전남자친구였다고 결론내리고 그런 문제를 안 일으키는 사람을 만나려고요. 사실 진짜 그 한가지만 빼면 완벽한 사람이었기에 내가 이렇게 못잊는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는데 사실 그 한가지가 연인관계에서 만들면 안되는 가장 치명적이고 큰 문제더라고요. 결국 신뢰가 깨진이상.. 더 이상 그 아픔을 반복하면 안되고 훌훌 털어야하겠다는 맘이 들고 머리로는 아는데도 저도 아직까지 미련이 남아 저렇게 구구절절 댓글을 달았네요 .. ㅎㅎ 정민님은 텍스트만 봐도 좋은 분 같으니 정말 더 좋은 분을 만나시던가 아니면 그 분께서 진짜 크게 깨닫고 변해서 돌아오시던가 그 어떤 것이든 정민님이 가장 행복하신 방향으로 잘 풀려나가길 바라겠습니다

[@jungmin159]

@@당근당근-o6f 같은 문제로 상처받고 고민하고 집착하고 자존심상하고 .... 님 댓글이 뭔가 제겐 큰 위로가 됩니다. 전 제 남친이 여사친이 많아도 어장관리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 좋은 사람 , 좋은친구 , 친절한사람, 멋진남자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은것 같아요.. 결국은 인정욕구의 결핍인데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그런 셈세한 말들을 많이 해주잖아요.. 그래서 여사친을 만나는 빈도가 늘어나는거겠죠. 그사람의 저에대한 마음과 그냥 친구관계라는말 진심은 믿어요 하지만 그사람 행동에 뭔가 더 명확한 선이 있고 내가 이해할수 있을만한 대화가 충분히 있었다면 오히려 신뢰의 문제가 생기지 않았겠죠. .. 제가 서운함을 표현하면 제가 자기삶을 구속하고 의심한다는 지레짐작에 대화를 피하고 도망가더라구요.. .. 그래서 그런 저의 서운함이 다른방식으로 표출된거 같아요. 짜증내고 .. 무솬심한척하고.. 무례하게 대하고 , 자존심세우고 자존감은 낮아지고 , 버림받을까 불안하고... 집착이죠.. 오히려 이렇게 된게 잘된거라 생각해요.. 관계집착을 온전히 내려놓고 자존심도 비우고 버림받을거란 두려움을 버리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면서 솔직하게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같아요. 진심이 통하면 좋운일이 생기겠지만 꼭 굳이 그사람과 좋은일이 생기진 않더라도 서로 오해의 늪에서 벗어나 상처를 더 빨리 치료하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때 그게 가슴에 박힌 가시조각으로 절 괴롭히진 않겠죠..

[@상하]

안녕하세요 :) 상대의 행동 떄문에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상대 역시 마음은 남아 있어보이네요.. 상대의 성향에 따라서 밀어낼 떄 너무 강하게 밀어내면 또 많이 밀려나기도 하는데 갑자기 붙잡으면서 상대의 본능을 해소시켜주는건 좋지 않거든요. 붙잡고 오로지 매달려서 나아가는 것보다는 잘 대응하신 부분이에요. 이 기회에 또 소중함과 상대도 그간 싸웠던 부정기억을 미화시켜나가겠구요. 1주 시간이 지나셨으니까 나를 잊을까 너무 두려워마시구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기원하고 있을게요^^

[@미미-y3u3u]

안녕하세요 상하님! 이번에 헤어지자고 제가 했고 다시 잡았는데 2번이나 안 잡혔습니다 ㅠㅠ 자주 헤어짐을 고한건 남자친구 쪽 이였고 항상 감정적으로 싸우디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좋게 끝나긴 했어요 근데 지금 자기가 너무 지쳐있고 연애할 마음이 없어졌고 저에 대한 마음이 전 같지 않대요 이런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저와 좋았던 추억을 회상 할까요? 지금은 부정적인 반응이라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저와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다고 했고 엄청 좋아해줬는데 이런 남자도 후회를 할까요? ㅠㅠ 헤어질 땐 싸우고 안좋게 끝났다가 제가 첫번째 잡을때 전화해서 사과하고 남자친구도 사과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결국 안잡혔고 2번째때는 문자로 장문으로 사과편지 썼는데 안 잡히고 마음이 전같지 않다 너무 지쳤다 연애할 마음이 없다라고 오고 잘지내라고 사로 응원하겠다 얘기한 후 남자가 제 문자를 씹은 상태에요 이런 남자도 후회를 할까요? 내용은 그냥 잘지내라 너무 고마웠다 원하는 기업 들어가기를 응원하겠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ㅜㅜ!

[@상하]

안녕하세요 :) 보통 감정적인 분들은 사랑하는 감정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러한 자신이 힘듦이 많이 쌓여가다보면 나중에 힘듦에 대한 요소가 더 커져서 미래가 잘 보이지 않게되어요. 그래서 많이 지쳐하고 힘듦을 겪기 때문에 힘듦에 더 집중할 수 있거든요. 사과도 하셨고 몇번이나 다가가셨다면 이제 상대가 다시 나를 떠올릴 수 있게 여유를 주셔야 하거든요. 작성분도 충분히 사랑을 느끼셨다면 상대 역시 좋아한 부분이 큰 요소이므로 추후에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럼 작성분의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미미-y3u3u]

@@상하 매번 이렇게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Sns 염탐 해봤는데 술 마시러 다니고 피시방 다니는 거 같더라구요! Sns 보면 저를 의식하고 있다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이 의식이 추후에 호기심으로 바뀌고 궁금증으로 바뀔 수가 있을까요? 저는 지금 sns 활동도 하지 않고 있고 카톡 프사도 안바꾸고 그대로 입니다! 저도 이 친구에게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연락이 올 때까지 냅두는게 좋을까요?

[@박진-d1v]

@@미미-y3u3u 어떻게되셨나요..?!

[@미미-y3u3u]

@@박진-d1v 완전히 이별 했고 둘 다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 지냅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잘 해줘서 그 새끼 생각 하나도 안 나요 오히려 왜 이새끼랑 이제서야 헤어졌지 라는 생각뿐

[@박진-d1v]

@@미미-y3u3u 헉 정말 다행이시네요..고생하셨습니다.ㅠㅠ..

[@슈슉쇼숏]

상하님!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영상기다리다가 제일 먼저 왔어요!.! 귀중한 조언 한번만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남자친구가 직장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것 때문에 1년에 1-2번 크게 싸우다 결국 헤어졌어요 저와 싸우기 싫다는 이유로 거짓말도 자주했고 그게 계속 걸리니까 저는 더 의심을 하고 그 친구는 자기는 노력을 하는데 왜 안믿어주냐는 입장이었어요(하지만 보여준 행동은 항상 카톡방을 나갔더나, 여자에게 전화를 건 목록이나 저와 싸우고 그여자가 위로해준다했다고 단둘이 술을 먹거나 하는 행동뿐이었어요.. ㅎㅎ) 저는 물론 남자친구의 행동도 잘못됐지만 여자친구있는 남자한테 연락하고 아침에 카톡보내고 그러는 그 여자의 행동 또한 예의가없는거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인정을 하지 않고 늘 말을 돌리고 그만 얘기하자하며 쉴드를 치는 듯한 모습에 제가 참다못해 지금 그 여자 쉴드치는거냐고 하니 급발진하며 길에서 그만하자고 하더라고요 방금전까지만 해도 자기가 무심했다, 선을 못지켰다, 자기가 잘못한거안다, 노력중인데 가시적으로 보이는건 없지만 조금만 더 지켜봐달라 한 사람이 그 여자 얘기가 나오자 절 두고 가려고 하더라고요 몇번 잡고 얘기를 좀 더 하고 마지막으로 인사하는데 저한테 잘지내라고 그동안 행복했고 사랑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나서 얼굴도 못쳐다보고 땅을 보며 잘가라고 하고 보냈어요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어이없게 끝난 뒤 벌써 2달가까이 됐네요 허허 헤어지고 며칠뒤에 다가온 기념일에 혹시나 연락이 올까싶어 기다렸지만 결국 오지않고 인스타로 같이 일하는 여자들과 맞팔하고 여자연예인들 팔로우하는걸 보고 약간 정떨어져서 제가 카톡과 전화를 다 차단을 한 상태에요 겹치는 지인을 통해 본 그 친구 프로필사진과 배경은 제가 찍어준 사진들이고요 (의미부여는 안하려 노력중입니다) 사실.. 그 친구가 자기는 노력을 하는데도 안믿는 제 잘못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고 저는 신뢰를 주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행동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다시 만나도 헤어질 것 같긴한데 그 외에는 정말 .. 너무나도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잘맞고 같이있을때 가장 재밌고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꼈던 사이라서 마음이 복잡해요 저에게 정말.. 주관적으로든, 객관적으로든 정말 다 잘했어요ㅠㅠ 여자문제말고는 뭔가 고쳤으면 좋겠다하는걸 서로 말하면 바로바로 고쳐주고요 또한 제가족들도 잘 챙기고 저한테 의지를 많이하고 저와 있을때 자기가 다른 사람한테 안보여주는 모습이 나온다거나 저와의 미래를 늘 얘기하고 자기의 목표가 저라고 말했었구요 그래서 더 미련이 남나봐요.. 물론 마지막 헤어짐이 가까워올때는 연락도 잘 안되던 걸 생각하면 진짜 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일끝나고 저희 집으로 왔어요) 여기서 제가 카톡 차단을 풀고 잘 지내는척 프사를 한번씩 바꾸며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겹지인도 있고, 저희 집도 아니까 전화만 차단을 풀고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몇개월을 더 기다려봐야하는지 아니면 이미 끝난건지.. 상하님의 냉정하고 현명한 의견 듣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ㅜㅜ 그 친구와 함께 집들어가던 길을 이제는 혼자 들어가는데 그럴때마다 주차돼있던 공간을 아직도 멍청하게 봐요 혹시나해서.. 제 할 거에 집중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열심히 지내고는 있는데 어딘가 한부분이 늘 공허해요 연휴 잘 보내시고 늘 감사합니다..👏🏻

[@jungmin159]

저랑 완전 똑같음.. 여사친 문제빼면 완변한연인... 모호한 관계 선은 넘어가는 여사친들과의 만남이 날 힘들게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하면 오히려 내가 자기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더이상은 힘들다며 헤어지자 한놈 ...

[@hyohyony9693]

여자친구가 싫어하는데도 다른여자들이랑 연락주고받고 심지어 따로 만나기까지 하는남자 그냥버려요 안그런남자도 많음 여친이싫다는데 왜굳이..?자꾸?딱 그정도로만 좋아하는게 아닐까여

[@jungmin159]

@@hyohyony9693 그사람과 걸었던길 , 선물, 공간, .... 이런거에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길은 그냥 걸으니 좋고 선물은 당장 쓸모있는 물건일 뿐이고 , 영화관은 그냥 영화를 보는곳이고, .... 헤어져 슬픈 모든것에 그사람의 흔적들로 얼룩져 있다면 먼저 그것들의 본질을 생각하세요 .. 의미부여는 스스로 그 슬픔을 앵커링 하면서 더 집착하고 슬퍼지는 지름길 인거 같아요... 주변의 같이 만났던 지인들도 마찬가지 종류이고.. 온전히 혼자가 되고 의미부여 하지 않을때 문제를 이성적으로 직시할수 있는거 같아요. 덜아프고

[@상하]

안녕하세요 :) 우선 두분의 상황을 보면 서로의 기질이 다른 것 같아요. 서로가 지금 문제점에 대해서 바라보는 요소가 달라 생기는 문제이구요. 시간이 지나셨으면 이제 차단을 풀거나 겹지인을 통해서 안부정도는 물어보셔도 될거같아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여기서 상대에게 다가가는 부분들 보다도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서운함이나 불신이 생기지 않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요소일거 같아보여요. 그러한 것들이 앞으로도 발생하더라도 또 비슷한 패턴으로 재이별을 겪는 상황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점들을 잘 판단하시면서 다시 재회를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보여요! 그럼 작성분의 행복한 연애를 위해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j_jay_2]

안녕하세요 상하님! 작년쯤 상하님 상담을 통해 잘 재회를 했지만..다시 헤어지게 됐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후 제가 남자친구와 깊은 대화를 못하고 서운함이 마음 속에 계속 담아뒀었나봐요. 몇번이나 제가 술에 취해서 서운함에 힘들다며 울고 폭언 등을 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기억이 안날 정도로 취한 상태에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버렸네요. 남자친구는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되는 제 모습에 지치고 매번 내가 잘못한 사람이 된다며 이별하자는 카톡을 보내왔고 저는 술 취해서 감정적였던 것 같아. 진심이 아니고 잘 못 말했어. 미안해라며 용서를 구하고 만나서 얘기해보자했지만 남자친구는 만나려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야기하면 제가 떼쓰는 사람이 되는 것같아 이별을 통보한 날 제 잘못을 인정하고 마음이 아팠을거라며 공감하며 진심으로 미안하다. 오늘 하루 생각을 정리해보니 내가 너에게 많이 의존하고 바랬던 내 문제가 있었던 것같다며 내 삶을 되찾아보려한다. 당분간 내 삶에 집중할께 너도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라고 톡을 남겼습니다.(상대는 읽씹했구요) 저는 남자친구와 헤어질 마음이 없었어요.. 기억도 안나구요 일주일 후면 이사를 하게되서 장거리가 될텐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상하]

안녕하세요:) 대응은 나쁘지 않게 잘한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디서 크게 상처를 받았는지 바라 볼 필요가 있겠지만 장거리가 되는 상황으로 더 멀어진다면 되기전에 한번 마지막 만남제안이나 조금 더 지나고 나셔서 다시 대화를 시도해보셔도 될거 같아요. 그럼 자신감 가지시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Lovelbbdb]

자꾸 성격문제로 싸우다 헤어진 30대커플입니다 남자쪽에서 욱해서 헤어지자했고 지금 2주가 넘어가는데 주변에 좋아하지만 지금당장 결혼할건아니고 2,3년도 더있어야 결혼할거같은데 그냥 연애만하다 헤어지긴 여자인 저에게 미안할거같아서 연락 안한다 헤어진거다 하고 단호하게 마음정리했다고 하더라구요. 함께 아는 언니한테도 헤어지고 2-3일까지는 다시만날까했지만 이젠 정리하는쪽으로 생각해서 거의 정리다되가는거같다고 언니가 잡을거면 빨리 잡으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연락을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ㅠ 저도 상황이변해서 연락오기를 바라지만 진짜 고집도 쎄고 그쪽이 현재 금전적으로나 결혼할 생각 자체가 원래있다가 없어진상태라 ㅠ 그런부담갖지말고 만나자해야할까여.. 혹시 만나자할거면 3주있다가 발렌타인때 잡을까요? 아니면 시간적 여유가있는 주말에 연락해볼까요?

[@쏘욘]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6일 됐어요 요즘 영상 보면서 조금씩 버티고 있어요 답글 주신다 해서 조심스레 적어봐요 일단 2년10개월의 연애를 했어요 동거를 했었고 헤어질뻔한적은 만난지 1년 안됐을때 3번 정도 있었는데 그래봤자 몇시간 이었고 제가 두번 상대방이 한번 했어요 상대방이 제가 이성친구랑 만나는거 연락 심지어 그냥 여자인친구들과 도 만나러 가는거를 좋아하지 않아서 몇번 다투다가 서로 이성친구는 다 끊었고 친구들도 몇개월에 한번 허락받아야만 만나거나 아니면 같이 만나거나 했어요 서로 같이 있는 상황에서도 다툼이 굉장히 많았는데 거의 남자친구가 비꼬는 말투,모진말로 저를 상처 주는 일이 많아서 싸웠어요 근데 저는 화가 나고 상대의 같은 실수가 반복됐을때 대화를 하려기보다 말은 안해버리는 쪽으로 많이 했는데 상대방이 먼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줬던것도 맞아요 근데 마지막에 저를 4대를 툭툭 장난으루 쳐서 제가 한대 쎄게 때렸더니 아! 이러더니 똑같이 주먹으로 팔을 치길래 같이 또 때렸더니 40~50대를 서로 때렸어요 그러다 저는 아프고 그 상황을 멈추고 싶은데 상대방은 웃으면서 멈출 그게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한대 더 맞고 멈췄는데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그랬더니 저를 보고 왜 질질짜? 라고 하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말을 안했는데 '왜 질질짜냐고' 하길래 쳐다봤더니 '아니 왜울어?같이 때렸잖아' 라고 하는데 제가'그냥 말걸지마'라고 하고 그때부터 3일을 서로 한집에서 마주치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무시하다가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더니 그래 이러고는 짐다싸서 가더라고요 그러고 헤어진지 3일째 때 상대방이 sns의 사진을 업로드 하는걸 봤는데 이성을 못찾겠는거에요..그래서 집앞까지 가서 나와달라고하고 만나서 헤어지기 싫다 미안하다 내가 잘하겠다 등의 말로 매달렸어요 상대는 나는 마음정리 다 했고 너랑 더 연관되기 싫고 저랑 연애하는게 자신이없대요 불확실한 거에 감정소모하고싶지도 않고 제가 싫대요 제가 계속 매달렸더니 욕하고 꺼지라고 때릴려고도 하고 경찰불른다고 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근데 계속 생각했는데도 밉고 한데 제 감정이 정리가 안되는거에요 상대가 제가 sns를 업로드 할때마다 약간의 반응이 오는거도 신경쓰이고 ...상대방은 다 정리 한거겠죠?

[@상하]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랑이라는 감정은 상대성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사랑의 감정을 채워줘도 부족하기도 하고, 누구는 과거 결핍이 있어서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우리가 성향과 외부환경에 따라서 다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것도 달라요. 그래서 이러한 것은 상대가 그동안에 감정소모가 심한 부분을 보게되면 그러한 결핍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상대가 단호하게 나타나기도 하구요. 작성분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재회는 오로지 상대 시선에서 심리를 파악하고 충족을 해줘야 하거든요. 정리했다기 보다도 마음은 남아있을텐데 분노감이나 배신감이 더 큰 상황일거에요. 그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

[@해피권-e8g]

아무말없이 잠수는 무슨뜻일까요

[@상하]

안녕하세요:) 잠수는 보통 강한 압박을 받거나 상대의 요구점을 들어주지 못할 때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sss-ye2en]

상하님!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헤어진지 12일되었는데요ㅠ 한번 저와의 미래(결혼 등)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했었습니다. 상대가 붙잡아서요.. 그런데 이제는 저와 연락하는게 부담되고 처음엔 마냥 귀엽고 애교스럽게보였었는데 지금은 제가 예민한상황 등에서 저를 받아주는게 버겁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ㅠ 카톡으로 차였고 얼굴보고 정리하자했더니 저에게 미련이 하나도 없고 얼굴보면 기분만 상할거같으며 부담되니 카톡으로 끝내자는 결론을 내리고 절 차단했구요.. 차단은 반복되는 헤어짐에 상처를 받아서 제가 상대에게 저를 차단해달라 말했던건데 차단에 제가더 상처를 받았네요 이런 사람도 나중에 후폭풍이 올 수 있을까요?? 저를 가슴으로 이해하지 않고 보듬어주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것 등등 모든것에 의무감을 가지고 임했다는 말이 잊히지 않아 여쭤봅니다.. 제 얼굴보고 헤어지자 말하면 제가 슬퍼하는 얼굴을 할테니까 만났을때는 챙겨줘야지 더 노력해봐야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말에 자꾸 미련이 남네요ㅠㅠ 가망없는게 맞을까요..

[@상하]

안녕하세요:) 서로의 기질이나 사랑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날 때는 불타오를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한계점을 넘어서서 이제 문제가 되기 시작하면 신뢰문제로 인해서 헤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사랑했던건 사실이지만 지금 우리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듯이 조금 서로 여유가 생겼을 때 다시 대화가 되고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사랑했을 때 충분한 진심이 느껴지셨다면 후폭풍 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히-s1s]

짝남 ~

[@마리-g3p]

다시 사귀는건 절대 싫다고 했지만 만나서 커피는 마시자고하네요 이런 경우는 만나야하는건 가요 ㅜ ? 헤어진지 2주 정도 됫어요 만나야할까요 만나지 말아야할까요?

[@nadkfjwifj]

그냠만나봐요 저도절대없다가.. 재회햇어요

[@김민성-m5j4g]

제가 3년 만난 여자친구에게 잘못을 여러번 해서 헤어졌고 잘못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1달간 계속 붙잡았습니다. 지금은 연락 안한 지 1달이 지났는데 아직 좋아하고 있다는 티를 조금 내면서 재회를 바라지는 않는 느낌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듯한 장문으로 연락을 보내도 될까요?

[@상하]

안녕하세요:) 해결책 제시도 좋지만 다가가는 과정에서 공백기가 존재하지 않으면 진정성이 떨어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달이 지나셨다면 다시 시도를 해보시고 안된다면 그러시면 될거 같아보여요! 그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현우-n9b]

상대하고 헤어지고 재회해서 다시 헤어졌습니다.. 첫번째 헤어졌을땐 제가 말실수를 해서 상대가 혼자 정리하는 바람에 제가 붙잡기도 하고 상대도 미련이 남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재회해서 몇번만나다가 사소한 다툼때매 상대가 지쳐 맨날 싸울거같다면서 미련없다며 차단하더군요. 이런경우도 상대에게 다시 후폭풍이 올까요?

[@ing8488]

저도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