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 he ever played this concerto live? I can't find a video of him playing this with orchestra, yet it was this clip that introduced me to this very cool and underrated Rach 1.

봄이 와서 서서히 봄이가는것 같이 느껴졌어요 감수성 타고났네요 실제로 들으면 더 감동이였겠어요 저 자리에 있던분들 부럽네요 고맙습니다 힐링 제대로했어요 ❤❤❤

26:41

국보 조성진❤

0:28 14:38 21:20

금발 호른분 너무 멋지다

1악장 도입부는 정말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이 감성을 따라올 연주가 없어요

33:23 정마에 미소 --->> 아따 재밌다....

Wonderful performance!

0:11 밤하늘의 유성이 투명하게 떨어지는 듯한 오른손, 2중창하는듯한 왼손 멜로디 0:52 잊혀진 살롱에서 고독하게 멜로디에 맞춰 추는 듯한 3박자 계통의 쓸쓸한 왈츠 2:52 관객 기침 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릴 정도로 극 피아니시모를 구현하는 조성진 3:37 크레센도로 표기된 악보와는 다르게 마지막 솔 플랫을 여리게 처리하여 아련함을 극대화, 심장졸이게 하는 소리를 만들어냄 3:51 반복되지만 심화되는 1주제, 메인 왈츠 선율과 이중창으로 뒷받침하는 오른손 2선율이 모두 살아있는 연주 4:15 왼손이 하향할 시 강조되는 크레센도로 무너져가는 조성을 타 피아니스트들보다 효과적으로 표현, 클라이막스에 치닫는 왈츠 4:33 오른손이 상향할 때까지 왼손 낮은 파음을 페달로 유지시켜 여운을 남김 4:38 레지에로의 정석, 언제 그랬냐는 듯 앞과는 대조적으로 가볍게 연주하며 하향 4:46 고요하고 잔잔하게 울리는 성당풍 리듬과 멜로디 5:52 악센트지만 적절한 강도로 강조한 레음 6:22 정석적인 왼손 레지에로 7:01 처음처럼 반복되는 밤하늘의 별똥별의 향연, 그렇지만 뭔가 더 풍성한 느낌의 조성 변화 7:30 어디선가 흩날리는 꽃내음 7:49 바흐의 대위법을 엿볼 수 있는, 정신을 잃은 듯한 혼미한 왈츠 8:46 16분음표로 더욱 심화되고 잘게 쪼개지는 오른손의 왈츠 멜로디 8:49 2번 반복되는 멜로디이지만 뒷부분은 살짝의 마르카토로 진부하지 않게 처리 9:18 깔끔한 아첼란도, 사라지는 듯한 오른손 마무리 9:28 구름 위를 나는 듯한 부드럽고 몽환적인 연주 9:36 가볍게 터치하는 오른손 멜로디 9:46 복잡한 리듬 속에서 기가 막히게 살리는 오른손 멜로디 10:18 극대화되는 양손 반주 10:23 정석적인 왼손 스포르찬도 10:49 조성진의 주특기 극 피아니시모 11:17 심장이 멎는 듯한 왼손 파음, 휘몰아치는 코다 음표 속에서도 명료히 들리는 왼손과 오른손 멜로디, 철저한 비극으로 끝나는 엔딩

역시 조성진이네요 브라보!!

발라드 4번만큼은 짐머만보다 좋음

마지막 부분에 오케스트라 불협이 아쉽네요

작은휴대폰으로 듣긴 아까워 늘 집 사운드좋은 걸로 듣네요

9:33 Yeah I thought it was time to eat some steak

조성진님 연주 하도 많이 들어서 마지막 bravo도 음악의 한 파트 같아요 다른 라흐피협 들을때 브라보 없으니 허전한 느낌...ㅋㅋㅋ

이거 백번은 본거같아요 슈베르트가 제일 좋은데

배경에 잠오는 듯한 눈풀린 여자가 곡의 감상 분위기를확 깨네

기침하는 사람은 좀 나가야되는거 아닌가?ㅜ 진짜 예의없다

이렇게 행복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너무 힘든 시련이 찾아오면 오히려 초연해져서 눈물이 안 나더라구요. 근데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니 도입부에서부터 마음이 너무 아렸어요. 듣다보니까 감정이 휘몰아쳐서 정말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 아무리 힘들어도 '사실 지금 별로 힘든 일도 아닌데, 뭐 큰일인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마. 이 정도도 못 버텨?'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어요..아... 나도 저렇게 잘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어둡지만 고통을 이겨내는 빛나는 흑색의 곡을 만들어준 라흐마니노프께 진심으로 위로받고 갑니다. 연주자이신 조성진님은 말할 것도 없구요... 내일부터 마음 다잡고 안되더라도 될 때까지 어떻게든 해봐야겠어요....

0:30

💐👏👏👏

262 Emelia Village

낙원에 있나,지금 내가?😅

0:30 3:45 7:20 12:25 17:14 26:26

내마음의 원탑 연주자!!!!!!❤❤❤❤❤

아.. 현실을 잊게 만든다❤

👏👏👏

내일 출근하는 괴로움을 도입부부터 무겁게 표현하는... 특히 7분 20초부터 그 부분은 "내일 출근해야해"를 가슴 아프게 외치는 느낌이랄까요!

Superb Pianistul! Superbă orchestra dar si dirijorul,iar muzica divină! Acordurile lui Seon le-am mai auzit doar la Lipatti... Imi place mult! Mulțumesc pentru postare!❤️🌹

10:34

우왕❤

🎉우와짱임ㅋㅋ🎉😂😂

7:24 22:39 34:11 극락❤

Thank you 🙏❤️. Ингэж тоглож сурах боловуу . ❤

34:10

2387 Bogan Neck

터치가 넘 아름답다...심장폭행..하아...

대금 연주가 영혼을 살며시 흔드네요. 빨리 가을이 오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악기 선율은 깊은 내면의 골짜기에서 울려 퍼지는 것 같아요. 멋진 연주 이 밤에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슈베르트 악보 중 이 곡을 찬찬히 보다가 나름의 레퍼런스를 찾고자 해서 찾았더랬습니다. 꽤 오랜시간 공들여서 또는 집중해서 보았고 더러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는 다른 손가락 번호와 저와는 다른 질감의 소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끌리는 소리 그리고 조금씩 단단해져 가는 눈빛과 더불어 조금은 날카로운듯한 눈초리에 더러는 좀 낯설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게있어 조성진이란 피아니스트는 어린 나이에 쇼팽 콩쿨 우승자가 된 이이기 때문이죠. 슈베르트는 정신착란 내지는 소위 ‘정신병자‘라는 오명의 별칭을 지니고 있지만 사실 이 작품을 들여다 본다면 그리고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는 괴테의 말을 인용한다면 그는 평생을 음악가로 살기위해 방황하며 그리고 노력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4악장 완주가 목표지만 더러는 너무 힘이 들어서 주저앉고만 싶은 날들이 있었던 터라…. 팬페이지라 생각하고 찾고 또한 피아니스트의 소속사 관계 페이지라 여기고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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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낼모레 칠십인데 거의 세 달째 이 곡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렵긴 어렵네요. 그래도 매일 한 번씩은 연습중입니다. 언젠간 비슷하게라도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조성진님 아름다운 연주 정말 좋아합니다.^^

하하하핳하하ㅏㅎ하하ㅏ하하 도입부부터 찢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버리겠네 너무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