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좌도 우도 아니고, 솔직히 한국에서 떠나온지 오래되었고, 한국정치가 너무 복잡해서 어느쪽도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비상계엄령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매일 최루탄 가스 맡으며 학교에 다녔고, 전경이나 백골단이 항상 대학 정문앞에 대기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백골단에게 두드려맞고 머리채를 질질 끌려 가던 모습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 비상계엄령이 2024년에 다시 포고 되었다는것! 이것만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겪지 말아야하니까요.

@ 저도 80년대 학번입니다.. 최루탄 피해가며 강의실을 옮겨 다녔죠.. 운동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죠..계엄 선포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이전에 국민 민생 운운하며 다수당 횡포는 차마 볼 수가 없습니다.. 조상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나라가 위협을 받고 있어요.. 계엄 선포를 기회로 삼아 야욕을 드러내는 게 문제입니다.. 바이오 업계, 원전 등등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회는 국민 세금으로 정쟁만 하고 있고.. 깨끗한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계시다니 복 받으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 정신으로 살기란..

예매하지 않아도 당일에 얼마든지 티켓 구입 가능합니다. 잘츠부르그 가는 기차는 자주 있어서 예매하지 않아도 충분히 기차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아, 그렇군요, 넘 감사드려요, 안심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그런 생각이 불쑥 들 때가 있는데요, 큰 사고 날까봐 안하려고요. 괜히 민폐만 될것 같아서요.

투어하는 현장에서는 훨씬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영상에서 모두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쉬어요. 비엔나김여사 투어에 오시면 들려드리겠어요. ^^

많이 그리우시죠 ?

그럼요~~지나고 보니 넘 아름다운 멋진 빈 더라구여~~부럽습니다^^ 멋진영상 좋아요~^^

잘 지내시죠 ? 왕언니도 건강하시고요 ?추울때 오셔서 비가 퍼붓는것만 보고 가신듯해서 죄송합니다. 주고 가신 전기매트를 제가 겨울내내 잘 썼어요^^ 좋은날 비엔나에서 다시 만나야 하는데 아쉽네요.^^

@@viennakimyosa8859 아 네~ 왕 언니 관절염 다리 수술 하셔서 두문불출ㅠ 수술 잘됏고 쾌차하심 아마 여행 가실검니다^^ 기둘려 주세요.ㅎ 매번 반갑고 잘 지내시는거 같아 좋아요^^

저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고양이를 생각해서 커피 마시러 온 손님들이 조용하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또 좋더라고요. 조용하게 커피마시고 책읽기도 좋았어요. 고양이 쓰다듬으면서 기분도 좋아지고요.^^

좋은날은 너무 빨리 갑니다. 아쉽~아쉽~

제가 먼저 "엠마"를 봐야 어떤 분위기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이해가 될것 같아요. ^^

미아우 ! 빨리 읽어보세요. 그럼 미앙 처럼 들리기도 해요. 의성어가 참 다른듯 해도 나름 비슷하게 들리는게 신기하더라고요. 닭 울음소리가 젤로 신기. 키키리키이이이이...왠지 설득됨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예년보다 봄이 빨리 왔지요. 예전에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심었는데 훨씬 빨라졌어요.

어디든 너무 잘 꾸며진 공원과 산책로, 포토존이 있어서 한국의 봄이 더 찬란한것 같지만, 비엔나에는 소박하면서 자연스런 맛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