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투디진심녀… 뼈와살은 진리입니다 대사 하나만 던져줘도 알아서 그 다음 대사를 읊게 만드는… 진짜 미친 거예요
@Yuki-y3o3 жыл бұрын
위여하신 이동혁 말씀한다. 자화…… 뭐…… 좆 까라고. 종막 이후의 다음의 삶이건 뭐건 좆 까라고. 나는 우리 형이랑 평생 신앙 없이 맹목 없이 딱 한 번 배부르게 살 거라고. 결핍을 내세워 빌빌대지 않을 거라고. 자화교의 6대 미무 이민형. 1995년 8월 2일 출생. 2011년 9월 2일부터 미무로 일했고 2018년 9월 1일 의형제와 함께 행방불명된다. 사이비 역사에 그렇게 쓰세요 아셨죠. 이건 내 저주다. 너희의 후대 미무들은 앞으로도 도망칠 거다 배신자의 아들에게 자화를 훼손당한 신의 추종자들은 결국 절멸할 거다. 동혁은 마지막으로 재앙을 기도했다. 지옥이 멀어졌다. 회전해라, 회전해라, 니들이나 실컷. 마주쥔 손에 땀이 찼다. 아득했다
마지막이 아득했다. 로 끝난다는 게 진짜... 솔직히 그 둘이 길을 안다고 해도 그 산 속에서 새벽에 빠져나가는 게 쉽지 않을 거임 심지어 그 둘은 그 길을 가본 적도 없음 찾아만 봤음 그러니까 해피엔딩으로 보여도 결말은 어떻게 되든 행복할 수 없었을 거임 그러니까 더 여운이 남음. 그 말은 아득했다 라는 말에 담아낼 수 있다는 게... 정말
@Gardenii02093 жыл бұрын
뚜레쥬르 씨유 가야시장 실제로 가보고 싶을 정도로 과몰입하게 만드는 문학...
@user-uu8zu6xv5k3 жыл бұрын
회전합시다 엿 드세용
@Hmm-e6r3 жыл бұрын
내 첫 엔페스 였는데 아직까지도 모든 알페스 중 1위임.. 진짜 레전드, 그냥 문학 작품이고 교과서에 실려도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