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alexshawn3556
@alexshawn3556 19 күн бұрын
노래 잘 들었습니다~~너무 좋아요
@inshicksong5872
@inshicksong5872 19 күн бұрын
@bhs0812
@bhs0812 20 күн бұрын
그대 있기에(With 정민경) - 손병휘 글, 곡 흔한 말로는 하고 싶지 않네 그대가 있기에 외롭지 않았네 많은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네 그대가 있기에 쓰러지지 않았네. 그대 있기에 그대 있기에 내 삶은 아직도 그릴 것이 있네 그대 없었으면 어찌 견뎠을까 그대 있기에 나 여기까지 왔네 둘이 손잡고 걸어온 시간 돌이켜 생각하니 아득했던 날들 그대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어. 이 순간 내 만든 노래하나 부르네 그대 없으면 그대 없으면 내 모든 노래는 그 의미가 없네 그대 없었으면 어찌 견뎠을까 그대 있기에 나 여기까지 왔네
@DrEve-re3wt
@DrEve-re3wt 20 күн бұрын
@bhs0812
@bhs0812 20 күн бұрын
이제 제 정규앨범의 모든 노래를 올렸습니다.^^
@DrEve-re3wt
@DrEve-re3wt 19 күн бұрын
@@bhs0812 수고하셧어요~ 잘 들었어요. 노래는 물론 영상도 힐링이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어용~♡
@bhs0812
@bhs0812 23 күн бұрын
준비된 순간 - 손병휘 글, 곡 언제였던가, 어디였던가, 늘 담담히 보았던 네가 달리 느껴진 것은 물에 술탄 듯, 술에 물탄 듯, 그저 그랬던 널 보던 내 눈빛이 달라진 것은 칼라퍼플의 우피 골드버그를 보며 깔깔대던, 롤랑 조페의 미션을 보며 눈물 흘리던, 종로 뒷골목 학사주점 막걸리 몇 잔에 숨이 가빠지고 발그레져 버린 네 모습 그런 것 같아 그랬던 것 같아 내가 너에게 다른 생각을 갖게 된 순간이 조덕배 들국화 해바라기 콘서트를 보러 파랑새소극장 대학로 손잡고 다니던 종로 뒷골목 학사주점 막걸리 몇 잔에 숨이 가빠지고 발그레져 버린 네 모습 그런 것 같아 그랬던 것 같아 내가 너에게 다른 생각을 갖게 된 순간이 그저 우연이라 충동적이라 생각했지만 그건 준비된 순간이었어. 네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 의미가 된 그건 준비된 순간이었어.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23 күн бұрын
❤❤❤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3 күн бұрын
이노래도 너무너무좋아요 자꾸찾아 듣게되네요
@bhs0812
@bhs0812 23 күн бұрын
오래 전에 만든 노래네요.^^
@jdtrade27
@jdtrade27 25 күн бұрын
평양에서 촛불을…!! 평양에 횃불을…..!!!
@bhs0812
@bhs0812 27 күн бұрын
이런 날에는 손병휘 글, 곡 이 느낌이었어. 이 계절 이런 날이었어. 푸른 시절의 기억이 회색빛으로 불리워 오네. 난 널 보던 해바라기 너는 먼 곳을 보았지. 무심한 그 표정 내 맘속 낙인되어 찍혔지 냉정한 면접관 앞 수험생처럼 나는 창백했었지. 기억 속에 끝없이 변주했던 어설픈 그 고백 이젠 알 것 같아. 다시 와도 소용없는 걸 그래도 이런 날에는.... 다시 이 계절 이런 날에는.....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27 күн бұрын
❤❤❤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9 күн бұрын
이노래가너무좋아서 서면쪽에 새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9 күн бұрын
새 라는카페를 마니다녔는데 언제가 없어젔더군요 마니아쉬웠어요
@bhs0812
@bhs0812 29 күн бұрын
부산에 사시는 군요.^^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13 күн бұрын
아뇨 춘천서면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9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촛불집회에나오시면안될까요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9 күн бұрын
선생님 고맙습니다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9 күн бұрын
어머 이노래엄청찾았는데 이제찾았어요 너무좋은노래
@예가체프-l9e
@예가체프-l9e 29 күн бұрын
새 도 듣고싶어요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첫 동행 손병휘 글, 곡 너를 보았던 바로 그 순간 그 햇빛 그 공기 그 느낌이 생각나. 너와 걸었던 바로 그 거리 그 불빛 그 바람 그 냄새를 기억해 담담한척 무심한 듯이 이런 저런 얘기 했지만 너의 표정 말소리 하나 필름처럼 담고 싶었지 너무 짧았던 너와 첫 동행 길 잘 보이고 싶었지만 자신은 없었지. 너의 마음도 나와 같다는 그 사실 알고 하늘 나는 꿈꾸었지. 안보는 척 관심 없는 척 아무 표정 짓지 않았지. 다신 올 수 없는 그 시간 온 맘으로 담고 싶었지 너무 짧았던 너와 첫 동행 길 잘 보이고 싶었지만 자신은 없었지. 너의 마음도 나와 같다는 그 사실 알고 하늘 나는 꿈꾸었지.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순수의 시대는 가버리고 - 손병휘 글, 곡(7집) 쪽빛 바다 같은 하늘이 좋던 날 노을 빛 하늘같이 물이든 얼굴로 우리는 그렇게도 상기된 가슴으로 서로의 손을 잡았지. 언제나 함께 가자 손가락 걸던 기억도 변하지 않겠다 눈물을 보였던 마음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본 사람들 우리는 알고 있었지. 이제는 오지 않는 한때의 관광지 더 이상 불러주지 않는 철지난 가수처럼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인정할 수는 없지만 라일락 향기 바람 되어 날리던 그날도 그 꽃잎 비되어 떨어져 사라진 그날도 너의 웃음소리 허공에 흩어져 낙엽 되어서 쌓였지.
@김은영-x6e
@김은영-x6e Ай бұрын
멜로디도 목소리도 가사도 아련한게 가을을 보고 있는거 같아요!! 좋으다...
@DrEve-re3wt
@DrEve-re3wt Ай бұрын
@lk7261
@lk7261 Ай бұрын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미시령 - 김현 글, 문건식 곡. 나는 희망을 기억하는 바람 풀잎사이로 만져지는 바람 나는 희망을 노래하는 바람 나는 무수한 별들의 저녁 그대가 사랑했다던 저리 자욱한 꽃잎 그저 바다에 누워 잠 든 산을 본다. 그는 어둠도 사랑하는 바람 사람들 속에 꿈을 꾸는 바람 그는 언제나 웃고 마는 바람 그는 무수한 별들의 저녁 깊은 숲을 드리우고 그저 돌아눕는 미련 추적추적 내리는 비 잠든 산을 본다 그는 외로운 사람들의 추억 작사 : 김현 곡 : 문건식 편곡 : 문건식 기타 : 문건식 신디사이저 ; 정은주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미련 - 손병휘 글, 곡 그림자 사이로 메마른 초승 달 오래 전 그날처럼 파리한 내 가슴이 너도 가끔은 생각나니 너도 가끔은 생각나니 차창 밖으로는 멀어져 가는 저녁놀 오래 전 그때처럼 마음은 갈데없고 붉게 타오른 두 뺨이 붉게 타오른 두 뺨이 단 한번 정도쯤은 마주치고 싶은데 여태 간직했던 얘기 내려놓고 싶은데 비에 마음 젖은 취기 어린 귀가 길 오래 전 그 노래를 나도 몰래 읊조리네. 나는 이리도 아픈데 나는 아직도 아픈데 단 한번 정도쯤은 마주치고 싶은데 여태 간직했던 얘기 내려놓고 싶은데 티비를 켜봐도 누워 천장 바라봐도 감은 눈 속에도 문신처럼 남아있어 꿈속에 뚜렷한 그 모습 꿈속에 뚜렷한 그 모습 나는 이리도 아픈데 나는 아직도 아픈데
@DrEve-re3wt
@DrEve-re3wt Ай бұрын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DrEve-re3wt
@DrEve-re3wt Ай бұрын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장작불 우리가 산다는 건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탄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 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마침내 활활 타는 장작불 같은 거야 우리가 산다는 건 장작불 같은 거야 장작 몇 개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여러 놈이 엉켜 붙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침내 활활 타올라 쇳덩이를 녹이지 시 ; 백무산 곡 : 백창우 편곡 : 손병휘 기타, Irish Whistle : 손병휘
@푸른하늘-k5s
@푸른하늘-k5s Ай бұрын
조국혁신당 화이팅
@lk7261
@lk7261 Ай бұрын
이모님이 아닌 고모집 뭔가 차별화하신 친밀감... 흥겨운듯 아쉬운듯 안타까움까지 느껴지는 아름다웠던 어제가 전하져오네요 ㅎㅎㅎ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제가 다닌 대학교의 전설적인 막걸리집이 고모집이거든요.^^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선술집 비틀거리면 흔들리는 간판 저 문을 열면 내가 보인다. 뿌연 백열등 아래로 가난한 푸른 청년하나 사랑에 대하여 자유에 대하여 밤새워 뒤척이던 술잔 고모집 이라 이름 불렀지 외롭던 날의 나의 사랑 뿌연 백열등 아래서 고함을 치듯 얘기하던 여물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밤새워 뒤척이던 꿈들 떠내려가듯 흘러만 간다 표정 없이 흘러만 간다 바람 같은 시간은 무심하게 나를 또 어디든 데려가겠지. 길을 걸으며 나를 본다 나를 보면 바람만 분다 세상살이 시달려가며 일상이 된 하루 또 하루 모든 지나간 것들은 아름답고 삶은 사람을 속이는구나 그날들을 잊어야하나 그 푸른 시간을 잊어야하나 작사 : 김현 곡 : 손병휘 편곡 : 손병휘, 프리다 칼로 기타 : 문건식 베이스기타 : 김윤신 드럼 : 송기정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DrEve-re3wt
@DrEve-re3wt Ай бұрын
😍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lkrakuta8631
@lkrakuta8631 Ай бұрын
영상이 아름다워요 가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가슴이 베어지는듯 아파오네요 ….스탄, ….스탄 육로로 가보고 싶어요 지난 정권에서 기대감으로 가슴 빵빵하게 부풀었었는데 바람 빠진 풍선처럼 너덜너덜 해 졌어요ㅠㅠ 그래도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육로로 유라시아를 ㅠㅠ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영상에는 한보리 글,곡으로 표기했으나 박남준시, 한보리곡입니다. 떠도는 무렵 저 길 끝에 있을 까 설레이며 설레이며 헤매었지. 마음속의 길을 버린 지 나 오랜 일이었으나 달려갔었지 별이 내리는 먼 산 너머 길에 나서면 길은 언제나 나를 먼저 가로질러갔고 내가 걸어온 길에 갇혀 길 밖에 서성이곤 했다. 삶이 내게 드리운 그늘로 무너져 내린 무렵이었다.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Ай бұрын
❤❤❤
@bhs0812
@bhs0812 Ай бұрын
기다림의 나무 내가 한 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가는 그대는 바람이었네 세월은 덧없이 흘러 그대얼굴이 잊혀질 때쯤 그대 떠난 자리에 나는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그대를 기다리리 그대를 기다리리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어둠 속에 서글펐던 지난날의 노래를 부르리 서글펐던 지난날의 노래를 부르리 내가 한 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가는 그대는 바람이었네. 시 : 이정하 곡 : 손병휘 편곡 : 손병휘 기타 : 손병휘, 문건식 베이스기타 : 김윤신 신디사이저 : 정은주 드럼 : 송기정 오카리나, 코러스 : 손병휘
@DrEve-re3wt
@DrEve-re3wt Ай бұрын
@bhs0812
@bhs0812 2 ай бұрын
거리 - 백창우 시, 손병휘 곡 그대와 내가 어느 만큼의 거리를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것은 참 좋다. 사랑은 둘이서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것을 이해하는 것 그대는 그대의 길을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가더라도 우리 사랑 상처받지 않기 위해 해야할 일은 그대가 어느 만큼의 거리를 두고 나를 사랑하는 일 내가 어느 만큼의 거리를 두고 그대를 사랑하는 일
@DrEve-re3wt
@DrEve-re3wt 2 ай бұрын
@bhs0812
@bhs0812 2 ай бұрын
문패 - 백창우 시, 손병휘 곡 내가 살았던 열 한 개의 집에서 우리 문패를 가졌던 적은 모두 다섯 번 우리의 삶도 어쩌면 한 절반쯤은 그렇게 남의 이름으로 살았던 것은 아닐까 내가 만났던 많은 사람 가운데 제 얼굴을 가졌던 이는 몇이나 될까 우리의 삶도 어쩌면 한 절반쯤은 그렇게 남의 얼굴로 사는 것은 아닐까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내 삶의 한가운데 난 서있을까 이제 남은 날들을 난 어떤 이름으로 어떤 얼굴로 살아갈까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2 ай бұрын
❤❤❤
@Chan-iu5ne
@Chan-iu5ne 2 ай бұрын
노래 가사가 참 좋네요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2 ай бұрын
❤❤❤
@bhs0812
@bhs0812 2 ай бұрын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하여 손병휘 글, 곡 집으로 가는 골목길에서 언제나 기다리는 작은 가게처럼 피곤에 지쳐 돌아오는 길에서 기다려 주는 사람 될 수 있을까 늦은 밤에도 눈비 내려도 언제나 불 밝히는 저 외등처럼 누군가에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노래 할 수 있을까 너를 따라서 가야했을까 빛나는 별을 딸 수 있다 했었지. 나도 알았지 가야했었지 빛나던 젊음도 저물고 있는 걸 떠나간 자리 머물다 보면 돌아올 누군가를 맞이할 수도 있겠지. 앞서지 못해 뒤처진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이게 바로 나인 걸
@그림-u2u
@그림-u2u 2 ай бұрын
❤😂
@bhs0812
@bhs0812 2 ай бұрын
커스의 코끼리처럼 손병휘 글, 곡 서커스의 코끼리처럼 수족관의 돌고래처럼 길들여져 인지 이미 오랜 남자라는 이름의 나 스스로가 걸어 들어가 빗장마저 걸어버리고 감옥에 가두어 버린 사내라는 이름의 나 누구라도 내게 다가와 감옥에서 꺼내줬으면 심장에 불 지폈으면 활활 타오르게 했으면 밥벌이에 목이 매달린 넥타이가 목을 조르는 정의라는 말은 이미 잊은 지 오래 되었고 자유, 평등, 민중보다는 승진, 주식, 골프얘기로 짙은 담배연기사이 최루탄의 기억도 날아가 누구라도 할 수가 없지 감옥에서 꺼내주는 건 심장에 불 지피는 건 활활 타오르게 하는 건 흐른 지 오래된 혈관 얼음덩이가 된 심장에 이미 박제 되어 버린 사내라는 이름의 나 흐른 지 오래된 혈관 흔적 없어진 야성에 순한 양이 되어 버린 청년이라는 이름의 나
@오색바다-l5j
@오색바다-l5j 2 ай бұры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