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집부터 4집까지 하드락 밴드인 '프리다 칼로' 멤버와 앨범작업을 했다. 이 노래는 하드락밴드 프리다 칼로의 리더이자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였던 김현이 글을 썼고 기타리스트 문건식이 멜로디를 만들었다. 간주는 문건식이 아날로그 멀티트랙 녹음기로 만든 음원에 정은주가 건반을 더빙했다. 프리다 칼로....아까운 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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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s0812Ай бұрын
미시령 - 김현 글, 문건식 곡. 나는 희망을 기억하는 바람 풀잎사이로 만져지는 바람 나는 희망을 노래하는 바람 나는 무수한 별들의 저녁 그대가 사랑했다던 저리 자욱한 꽃잎 그저 바다에 누워 잠 든 산을 본다. 그는 어둠도 사랑하는 바람 사람들 속에 꿈을 꾸는 바람 그는 언제나 웃고 마는 바람 그는 무수한 별들의 저녁 깊은 숲을 드리우고 그저 돌아눕는 미련 추적추적 내리는 비 잠든 산을 본다 그는 외로운 사람들의 추억 작사 : 김현 곡 : 문건식 편곡 : 문건식 기타 : 문건식 신디사이저 ; 정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