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 ㅎㅎㅎ 기억도 흐릿흐릿..... 저때는 정 이런게 있었는데 .. 삭막하지않았던...나이들면 추억속에 산다는 말이 맞는거같네..
@Marmeden14 күн бұрын
날 대전엑스포로 데려가
@simooon-h9m16 күн бұрын
이 재생목록을 Spotify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Google 번역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실수가 있으면 사과드립니다)
@moon_light111327 күн бұрын
노래도 좋고 영상도 좋고... 저 시대를 살아본적도 없는데 향수에 젖네요
@ParkZoey-vh9wrАй бұрын
🤍🖤🤍🖤🤍🖤🤍
@ParkZoey-vh9wrАй бұрын
레전드🖤
@아니야응-l2r5fАй бұрын
아니 슨생님들 이런 명곡들을 혼자만 듣고 있었다니 후배들한테도 좀 들려주시져
@hwan8345Ай бұрын
ㅋㅋㅋㅋ
@ByongjuneChoiАй бұрын
첫 장면 외국인 ㅡㅡㅡ ❤😮레이건 미국 대통령 . 전두환 때 방한. 국회 연설
@newjae1Ай бұрын
이때 감성의 완성은 그 캠코더, 대한뉴스 화질 감성의 영상이긴해!:)
@김민석-i6q8xАй бұрын
이 안에 표절곡이 몇개 있네요
@Decaf125Ай бұрын
노래도 좋은데 영상이 너무 아련하네요
@원창이-h4eАй бұрын
A-10쥑이네
@원창이-h4eАй бұрын
그냥 좋다. 내가 살았으니
@가을아침따스한자켓Ай бұрын
남과 비교보다는 더불어 같이 살자는 분위기가 더 강했던 기억이
@가을아침따스한자켓Ай бұрын
27:12 이때는 열심히만하면 모두가 집한채 살수있을거란 희망이 있었고 라디오 사연에서도 내집마련해서 행복하다는 내용이 자주 올라왔었죠
@nikos78372 ай бұрын
88년도때 초4였는데ㅎㅎ영상 보는데 넘 좋네요~추억여행
@einiro812 ай бұрын
비닐이 더 당시 용어인데 바이닐 이라 하니 좀 달라보이네요
@멸공의숯불2 ай бұрын
낭만있던 시절이죠...^^
@뀨뀨-d8b2 ай бұрын
낭만 그 자체..
@아모르겠다-y8g2 ай бұрын
예전 지하철은 진짜 감성이었다. 스크린도어 따위는 없었다. 유선형 지하철 보다는 각진 박스 같은 지하철.. 지하철 진입시 불어오는 먼지바람 싹다 들이마시면서 탔던.. 쇠로 만든 지하철 의자와 용수철로 만들어진 손잡이들 다음 역과 열릴 곳을 알려주는 작은 전광판 플랫폼은 죄다 욕실 타일처럼 되어있고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바형 게이트 역사 한가운데 존재하는 담배부터 해서 뭐든 파는 구멍가게까지.. 어렸을 적 몸이 안좋아 서울의 모 병원에 다녔던 길들을 추억하며.. 따스한 봄날 병원 때문에 조퇴한다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고 버스타고 1시간동안 달려 조립식 건물로 만들어진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어렸을 적 나는 맥도날드 밖에 모르던 나에게 버거킹의 와퍼라는 신세계를 영접시켜주고 시장 골목 도나스 밖에 몰랐던 어린 나에게 먼치킨이라는 던킨 도너스를 맛보게 해주었던 곳이었다. 남부터미널역 3호선의 계단으로 내려가다보면 마주치는 구걸하는 노숙자들과 그들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정장입은 아저씨들. 역사 내에서 하나님을 믿으라 설교하는 사람들과 무서운 그림들 어린 나에게 있어서 서울은 유토피아였다.
@여의군23 күн бұрын
예전에 지하철 들어올 때 열차가 터널에서 경적 한 번 울리고 들어오던 게 생각이 나네요 그 경적 소리가 들리면 제 손을 붙들고 있던 외할머니가 먼지 마시지 말라고 손으로 급하게 코랑 입을 막아주시던... 가끔 2호선 타고 왕십리역을 지나갈 때 차창 밖으로 어린 저와 60대 초반의 할머니가 보이는 듯해요
지금은 상권이 다 죽어버렸지만 그 시절 신촌거리는 항상 사람으로 붐비고 가슴 설레게 하는 곳이었어요. 고1 때 신촌시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전구 사러 갔다가 신촌문고에 들러서 선 채로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 체험'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훗날 내가 대학에 입학하던 해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죠. 신촌문고에서 선 채로 읽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선배들 앞에서 오에 겐자부로의 문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수없이 술잔을 권해 받았었죠. 작년에 오에 겐자부로가 죽었다는 뉴스를 들으며 나의 젊은 시절로부터 참 멀리 지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수빈-e3i2 ай бұрын
서울살아서 개부럽다
@takddol3 ай бұрын
88년도 63빌딩에서 아이맥스영화 처음봤을때 생각나네 ㄷㄷ
@gorgeous48063 ай бұрын
살지도않았는데 영상 때문에 오게된다
@맑은달-m9y3 ай бұрын
어린내가봐도 낭만적이고 순수하다
@reallyjustkidding3 ай бұрын
지금 영상을 보면 되게 아른한 느낌인데요.. 혹시 화면이 아니라 실제 현실이라도 그런 느낌일까요? 왜 질문하냐면 예전 tv에서 영화보며 살짝 누론 느낌이라 영화가 영화 같은 느낌인데 요즘 최신티비로 보면 너무 실사 같아서 영화를 본다기 보다는 그냥 실제 현실을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 영화보는 아련한 누런 느낌이 없달까? 결론은 저 영상속 80,90년대도 실제 속으로 들어가면 저 느낌일까요
@야스진수3 ай бұрын
ㄹㅇ 낭만의 시대...
@DLX-ob4ow3 ай бұрын
퍄ㅏ
@안숙희-s5e3 ай бұрын
그립다. 주택 옥상에서 텐트 쳐놓고 다라이안에 얼음물이랑 수박한통 넣어놓고 캠핑이라면서 히히 웃고 놀던때가있었는데. 이젠 다 아파트에 살고 옆집이 누군지도 모르고 바쁘게 사네.
@wlsldkendednzbwbqhkslsxo3 ай бұрын
더보기에 정보보니까 ktv에서 영상 따오셨나보네 어쩐지 카메라 연출이 일반인들의 영상 솜씨가 아니었어
@dkdoenejalwjwjw12003 ай бұрын
썸넬 글씨체 이뻐서 들어옴 ❤
@minister82073 ай бұрын
1994 년 7월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 6학년때 친구들과 축구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먹으면서 알바하는 형이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다섯손가락의 "풍선" 이 흘러나오고 그때 문뜩 '나는 어른이 되면 이 순간을 기억할까?' 혼자 생각했었는데 벌써 30년이 흘렀군요^^
@jamesa31852 ай бұрын
그런 날이 인생에서 한 번쯤 오는 거 같아요 15살 때 운동장에서 교장샘 훈화가 너무 길어서 베베 몸 꼬다가 언젠가는 이 날을 추억할 때가 오겠지? 라고 문득 생각했었는데 그 때만큼의 나이보다 더 먹었네요 똑같은 일상에서 잠깐 다르게 생각한 날일 뿐인데 아마 평생 못잊을 듯해요😊
@김보민-g9z21 күн бұрын
전 그때 똑단발 여중생이었어요 그때 토욜오후 하교길 학교정문앞 노래테이프 사는 재미가 그립네요
@무니에스타9 күн бұрын
문뜩 → 문득
@myeolm_23 ай бұрын
느껴본적도 살아본적도 없는 시대인데 그립습니다
@ayulmusicpianostudio3 ай бұрын
낭만의 시대가 그립읍니다,,,,
@zessou67583 ай бұрын
27년생입니다 저시절이 그립네요
@나자리노3 ай бұрын
ㅣ결국 사람은 부대끼며 살아야 사람사는 맛이 있는거 같다. 사이버세상이 활성화 될수록 인간은 발전했다는 착각속에 고독에 빠진다. 나중엔 매트릭스 세상이 되겠지. 그런의미에선 스티브잡스 등등은 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는진 모르겠으나 인간성의 퇴보에 일조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