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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rainy5 ай бұрын
사실 이런 플리 노래구성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이건 영상이 너무 좋네요ㅋㅋ
@니나노-h1w5 ай бұрын
그르게여😮
@김준성-q2n5 ай бұрын
ㄹㅇ 영상이 경쟁력이네
@-him-sh3fr5 ай бұрын
맞아요. 너무 감성돋아요. 뭔가 그리운 시절.
@miyolee49605 ай бұрын
인정
@yimwh933 ай бұрын
@@김준성-q2nㄹㅇ 요 몇년 ㅅㅣ티팝 유행하는거 보면 젊은이들 카페 창업 하는거 같음 ㅋㅋㅋㅋ 카페우후죽순으로 생기는데 뭔가 경쟁력이 있어야되는것처럼
@junminlee85072 ай бұрын
먹고살기 힘들어도 낭만이있던 시절... 그립습니다.
@임태우-q7vАй бұрын
낭만의시대
@patentshin2 ай бұрын
로우 파이 필름 미쳤네 ㅋㅋ
@나자리노2 ай бұрын
ㅣ결국 사람은 부대끼며 살아야 사람사는 맛이 있는거 같다. 사이버세상이 활성화 될수록 인간은 발전했다는 착각속에 고독에 빠진다. 나중엔 매트릭스 세상이 되겠지. 그런의미에선 스티브잡스 등등은 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는진 모르겠으나 인간성의 퇴보에 일조한듯하다.
@minister82072 ай бұрын
1994 년 7월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 6학년때 친구들과 축구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먹으면서 알바하는 형이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다섯손가락의 "풍선" 이 흘러나오고 그때 문뜩 '나는 어른이 되면 이 순간을 기억할까?' 혼자 생각했었는데 벌써 30년이 흘렀군요^^
@jamesa318520 күн бұрын
그런 날이 인생에서 한 번쯤 오는 거 같아요 15살 때 운동장에서 교장샘 훈화가 너무 길어서 베베 몸 꼬다가 언젠가는 이 날을 추억할 때가 오겠지? 라고 문득 생각했었는데 그 때만큼의 나이보다 더 먹었네요 똑같은 일상에서 잠깐 다르게 생각한 날일 뿐인데 아마 평생 못잊을 듯해요😊
@kevinyang18724 ай бұрын
아무도 핸드폰에 빠져있지 않고 행복해 보이네..
@baramlee25514 ай бұрын
저때 국민학생이었는데 지금이 풍요롭고 편하지만 저때의 낭만 북적거림 등등 다 그립다..저때가 사회 활력도 있고 사람들도 좋았던것 같음
@조수빈-e3iАй бұрын
국민학생 ㄷㄷ…
@이선아-m2p5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런거 틀어놓으면 몇곡듣다 스킵인데 여긴 끝까지 완곡하고 저장까지 했어요 내 찬란했던 젊은날의 노래들 찡해졌다 아련하고 슬펐다 흥얼거리고있고 감사해요~~두고두고 잘들을께요~~
@Cikcicpokpok5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젊었던 그 시절 가보고 싶어요ㅎㅎ 그 때 그 감성!
@vlog-ni8oq5 ай бұрын
난 자식도 없고 엊그제 20대였던 겅 같은데...내가 이 분이 말하는 부모님 세대에 속하게 되다니...😢
@sebastian30045 ай бұрын
이거야 말로 진정 박물관이다.
@꼬맹스-l5b5 ай бұрын
영상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겨... 갱년기인가? 그시절로 가고프다...
@boramhong50114 ай бұрын
76년생이요~ 영화처럼 잠깐이라도 저 시절로 다시 가고 싶네요
@니꾸-r3r3 ай бұрын
84년생입니다. 저때도 가끔 생각나지만 전 지금이 더 좋네요~
@WSChoi-tk6nu2 ай бұрын
형, 같이가요!😂
@조수빈-e3iАй бұрын
98년생입니다. 그립네요 진짜
@Fussball_Korea3 ай бұрын
그리운 화면 그리운 노래... 내 어린시절.. 그리고 내 젊은시절 지나쳐온 세월들 너무나 그리운 그때의 화면입니다.
@upgrade00-n5j5 ай бұрын
이시절의 분위기는 이상은 사랑할꺼야가 잘 나타내는거 같음
@3hldqaGmZ1PQWjdCMMoGGg4 ай бұрын
그립다 내 국중고 시절 그 땐 학교 다니는 게 고통이라 어른이 되길 고대했는데 이제와선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돼 버리다니 ㅜㅜ
@kakarot19825 ай бұрын
영상도 음악도 기깔나네
@오도독-z5r5 ай бұрын
와 노래뿐 아니라 영상편집까지 너무 멋져요~~ 맘에 드는군여❤❤❤
@Me_comma5 ай бұрын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찾던 어리고, 젊은 시절..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몽글몽글.. 엊그제 같고 몇 년전 같네요❤
@안숙희-s5eАй бұрын
그립다. 주택 옥상에서 텐트 쳐놓고 다라이안에 얼음물이랑 수박한통 넣어놓고 캠핑이라면서 히히 웃고 놀던때가있었는데. 이젠 다 아파트에 살고 옆집이 누군지도 모르고 바쁘게 사네.
@MxxKxKim5 ай бұрын
운동하다가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구독을 못해서 한참 찾은거있죠
@안드로메다-e6u4 ай бұрын
이 당시 지방민인데 서울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었죠
@army52912 ай бұрын
저때가 행복한 이유는 작은거에도 만족하고 행복해 했다는거다. 지금도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 . 우리가 생각을 바꾼다면...
@luck30572 ай бұрын
20억짜리 아파트에 벤츠 못타면 결혼할 엄두도 안내는 젊은이들...
@mydoll8410Ай бұрын
잘 작은거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고 있는데, 옆에서 더 좋은것을 뽐내며 비웃고있으면 열받긴하겠지..
@gimk564611 күн бұрын
미디어의 발달때문.. sns는 양날의 검
@qudrl7153 ай бұрын
좀 기가막히네 ㅋㅋㅋ이체널 이영상은 ㅋㅋㅋ선곡도 미쳣고 영상도 미쳤다 ㅜㅜㅜㅜㅜ 이상은 김완선 지금들으니 완전 시티팝이네
@5jiyoungoh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한국 시티팝은 뭔가 더 밝고 희망차고 미래가 그려지는 느낌 ㅎㅎ
@user-so8cs8gd7gАй бұрын
정점을 찍은적이 없이 무너졌기에 그러겠죠😢
@방극현-o7hАй бұрын
지나간 시절이라 아련하게 느껴질뿐. 저 시절도 지금처럼 힘들었다
@nikos783711 күн бұрын
88년도때 초4였는데ㅎㅎ영상 보는데 넘 좋네요~추억여행
@zynguminan56435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좋네요 ㅎㅎ 폰트도 귀여워요 폰트 뭔가요?
@sunnynam36795 ай бұрын
세상에 영상이...ㅜㅜ 어렸을때 서울 모습이라니 왜 막 코끝이 찡할까요 좋은 영상과 플리 감사합니다
@vlog-ni8oq5 ай бұрын
김완선 목소리 너무 상큼하다❤
@kns377Ай бұрын
응답하라 1988이 생각나는 플레이리스트~
@박동우-f3p5 ай бұрын
영상이 기깔나네요..
@SrJkim3 ай бұрын
이상은 가창력 표현력 너무 최고..!! 19-20살이라 믿기지 않음.. 처음 나오는 노래는 처음듣는데 것도 너무 훌륭 !! ❤
@MaverickStudium5 ай бұрын
뭐야 까리하네 이 채널❤️
@alotofhappi5 ай бұрын
영상 대박이에요! 편집짱 🩵
@reallyjustkiddingАй бұрын
지금 영상을 보면 되게 아른한 느낌인데요.. 혹시 화면이 아니라 실제 현실이라도 그런 느낌일까요? 왜 질문하냐면 예전 tv에서 영화보며 살짝 누론 느낌이라 영화가 영화 같은 느낌인데 요즘 최신티비로 보면 너무 실사 같아서 영화를 본다기 보다는 그냥 실제 현실을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 영화보는 아련한 누런 느낌이 없달까? 결론은 저 영상속 80,90년대도 실제 속으로 들어가면 저 느낌일까요
@평범한인간-z9c3 ай бұрын
노래도 노래지만 영상이 노래랑 매칭이 되서 끝내주네요👍👍
@soodasamx3xdDrts2 ай бұрын
문명의 발달로 삶이 편리해졌으나 불편하고 힘들었던 그 때의 삶을 그리워만 하게 되더라
@songsong5674 ай бұрын
배경~♡♡
@니나노-h1w5 ай бұрын
와~~영상이😮🎉
@조누리-b2r4 ай бұрын
풋풋함이 1970년에 태어난 저는 즐겨 들으며 서울 옛 영상에 감회가 넘나 새로워지네요
@v8_62005 ай бұрын
넘 좋습니다 구독합니다
@가을아침따스한자켓10 күн бұрын
27:12 이때는 열심히만하면 모두가 집한채 살수있을거란 희망이 있었고 라디오 사연에서도 내집마련해서 행복하다는 내용이 자주 올라왔었죠
보통 시티팝 영상들 다 비슷한데 이분 영상은 보는 맛이 있네요 앞으로 자주 시청하러 올게요 구독과 좋아요 꾹꾹 눌르고 갑니다 😊
@아모르겠다-y8g22 күн бұрын
예전 지하철은 진짜 감성이었다. 스크린도어 따위는 없었다. 유선형 지하철 보다는 각진 박스 같은 지하철.. 지하철 진입시 불어오는 먼지바람 싹다 들이마시면서 탔던.. 쇠로 만든 지하철 의자와 용수철로 만들어진 손잡이들 다음 역과 열릴 곳을 알려주는 작은 전광판 플랫폼은 죄다 욕실 타일처럼 되어있고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바형 게이트 역사 한가운데 존재하는 담배부터 해서 뭐든 파는 구멍가게까지.. 어렸을 적 몸이 안좋아 서울의 모 병원에 다녔던 길들을 추억하며.. 따스한 봄날 병원 때문에 조퇴한다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고 버스타고 1시간동안 달려 조립식 건물로 만들어진 남부터미널에 도착한 어렸을 적 나는 맥도날드 밖에 모르던 나에게 버거킹의 와퍼라는 신세계를 영접시켜주고 시장 골목 도나스 밖에 몰랐던 어린 나에게 먼치킨이라는 던킨 도너스를 맛보게 해주었던 곳이었다. 남부터미널역 3호선의 계단으로 내려가다보면 마주치는 구걸하는 노숙자들과 그들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정장입은 아저씨들. 역사 내에서 하나님을 믿으라 설교하는 사람들과 무서운 그림들 어린 나에게 있어서 서울은 유토피아였다.
@NickName-o2e5 ай бұрын
이땐 낭만이 있었지
@likeh31115 ай бұрын
내적댄스가 저절로
@TMNTurtles3 ай бұрын
샴푸의 요정 미만 잡........
@seonic47502 ай бұрын
국딩때 생각나네 ㅋ 근데 전 그립긴 해도 가고싶진 않네요
@Decaf1258 күн бұрын
노래도 좋은데 영상이 너무 아련하네요
@jihimilk4 ай бұрын
첫곡 진짜 좋네❤❤❤
@O.Oforthe12 ай бұрын
플레이리스트에서 찬 아침 공기 냄새가 난다
@einiro8112 күн бұрын
비닐이 더 당시 용어인데 바이닐 이라 하니 좀 달라보이네요
@김민석-i6q8xКүн бұрын
이 안에 표절곡이 몇개 있네요
@게임이-j5x3 ай бұрын
거의 다큐 수준인데요..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oooo-pollloooo2 ай бұрын
90년대 초반 너무 그립다.. 그떄의 공기. 그때의 여름.. 그때의 내 감정..
@이현서-d3e5 ай бұрын
낭만있네요~
@djajae10044 ай бұрын
눈물난다.ㅜㅜ
@BBang-Dabang26 күн бұрын
하~ 경제위기 올 것만 같아요
@원창이-h4e9 күн бұрын
그냥 좋다. 내가 살았으니
@반클리프-k3l3 ай бұрын
와 서울랜드.. 너무 추억이네요!!!
@leslie91kr5 ай бұрын
첫인상은 심지어 라이브 버젼이네요 ㄷㄷㄷ
@멸공의숯불15 күн бұрын
낭만있던 시절이죠...^^
@dkdoenejalwjwjw12002 ай бұрын
썸넬 글씨체 이뻐서 들어옴 ❤
@isabellastyles112 ай бұрын
와...영상까지 완벽합니다!
@원창이-h4e9 күн бұрын
A-10쥑이네
@박대장-i3l3 ай бұрын
시티팝은 아련한 맛이 있음
@kimstation1465 ай бұрын
리에이크는 낭만을 안다
@야스진수Ай бұрын
ㄹㅇ 낭만의 시대...
@overvieweffect3 ай бұрын
goat 🐐
@CuteKimYul2 ай бұрын
또 와야 겠다❤
@takddolАй бұрын
88년도 63빌딩에서 아이맥스영화 처음봤을때 생각나네 ㄷㄷ
@wlsldkendednzbwbqhkslsxoАй бұрын
더보기에 정보보니까 ktv에서 영상 따오셨나보네 어쩐지 카메라 연출이 일반인들의 영상 솜씨가 아니었어
@민수르-p2z5 ай бұрын
잘듣겠습니다^^
@뇌챙겨오기2 ай бұрын
솔직히 올드는 아니고 클래식이라고 봐야지. 레전드는 유행을 안탐
@장일순-u8f4 ай бұрын
저시절에 재건축 아파트 하나만 들고 있었어도 광고 없이 맘대로 보는데..
@コスパ-j1t4 ай бұрын
김완선 당시 히트곡만 알지 이런 노래도 있었나하고 비럴 탁치고 갑니다.
@myeolm_22 ай бұрын
느껴본적도 살아본적도 없는 시대인데 그립습니다
@gorgeous4806Ай бұрын
살지도않았는데 영상 때문에 오게된다
@맑은달-m9yАй бұрын
어린내가봐도 낭만적이고 순수하다
@maruari13822 ай бұрын
느낌만 보자는거지 진지충들이 왜케 많어ㅋㅋ
@hgctfhijvxsfg5 ай бұрын
5학년때 가본 조선총독부가 보이네 와우-
@dr.k6544Ай бұрын
지금은 상권이 다 죽어버렸지만 그 시절 신촌거리는 항상 사람으로 붐비고 가슴 설레게 하는 곳이었어요. 고1 때 신촌시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전구 사러 갔다가 신촌문고에 들러서 선 채로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 체험'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훗날 내가 대학에 입학하던 해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죠. 신촌문고에서 선 채로 읽은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선배들 앞에서 오에 겐자부로의 문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수없이 술잔을 권해 받았었죠. 작년에 오에 겐자부로가 죽었다는 뉴스를 들으며 나의 젊은 시절로부터 참 멀리 지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