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q2wq1qj1p 혹시 내용을 안보고 장문의 댓글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하소연이 하고싶은건가요?

@@chovegeta ;;; 영상 끝까지 잘 봤구요 .. 제글이 제가 스트레스가 많아보이셨나봐요 ... 그리고 하소연을 한적이 없습니다만 ...댓글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지말고 반박을 하셔야 하는거죠 이런식으로 되빠꾸는 좀 ^^;; 제가 말한거에 반박을 하시면 될것같아요

월 2만원내고 실력으로 승부가 가능한 게임이라 n년씩 취미로 가지고 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애착을 가진 게임이고 유일한 취미지만 게임사가 서서히 캐시플로우 변화를 줬고, 마약같은 구조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유저들은 갈아넣은 자기 시간 자신의 매몰비용 보상회로 중독등으로 그만두지 못하고 있는데 회사는 수익을 내야하니 천천히 역치값 올려서 개돼지 사육하는 환경이 도가 심해졌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저는 접은지 5년됐습니다. 정끊고 취미 끊기 쉬우면 담배 못끊는 사람은 왜그렇게 많을까요? 그러기 쉬운 환경으로 점점 변화해서 중독된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자기 경험 얘기하면서 난 이래서 안했다. 이게 선민의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수백억 자산가들이 왜 NC게임만 맛보기로 들어오면 호구잡혀서 나갈까요? 구조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제력이 약해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당연히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만든 게임사보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멍청하고 자제력이 부족한 거지 악한 건 아니잖아요? 취지를 명확히 파악하세요

몇 년 전 영상인데, 미성년자분의 소신있는 의견이라 제가 오랜만에 답변을 달아봅니다. 이거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우리나라의 게임사는 돈을 못벌어서 양질의 게임을 못내놓는 게 아니였습니다. 2010년~2020년사이 게임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을 보면 타 기업과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수익을 내놓습니다. 자 그런데 저급 수준의 게임으로 도박요소만 가속화해서 많은 수익을 벌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게임에 돈을 투자하는 사업주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많은 수익이 나니까 그걸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모험을 하지 않게됩니다. 그런 게임만 만들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NC소프트죠. 100원 넣어서 500원 나오는 매출 구조는 타 분야라면 제품의 질이 떨어지면 자연히 도태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스마트폰에 비유해보시면 이해가 쉽겠죠. 하지만 게임은 어떨까요? 사람의 물질적 측면보다 정신적 측면이 훨씬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구조에 따라 굉장한 중독을 유발합니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건 정신적 만족이기 때문에, 남의 눈에 로스트아크가 더 좋은 게임 같아도 나는 피카츄배구가 더 재밌을 수 있는 거죠 이 부분에 집중하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재미를 주는 게임을 만들어낼 수도 있지만 말그대로 사람의 정신을 분석하기에 따라 어떤 부분에 '중독'을 유발하는 구조를 만들어내기 쉽습니다. 그런 구조가 만들어졌을 경우 인간은 뇌가 반응하는 충동을 즉각 제어할 정도의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도박관련된 규제는 애초에 없어야하고, 마약관련 규제도 있을 수 없었겠죠. 자유민주주의니까요. 대한민국 게임사가 2010년 모바일 산업전환 이후 집중한 부분은 바로 이 중독을 만들어내는 게임구조입니다. 제 견해가 아니라. 이미 일어난 결과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본력으로 더 퀄리티있게 포장할 수 있는 3N이라는 괴물, 막강한 자본을 바탕으로 그 방법을 복제해 거기에 끼어든 카카오라는 괴물이 있죠. 이제 이야기하신 부분에 답변을 해보자면. 나이 50을 먹어도 자기 행동을 절제 못하는 사람이 있고, 나이 17세에도 자기 행동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케바케입니다. 그러니까 작성자께서 가지신 불만은 당연합니다. 저도 그 나이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절대적인 시간을 고려해보세요 나이가 어리면 그만큼 생각을 하기에 주어진 시간도 더 적었을 겁니다. 당연한 거죠? 물론 17세의 작성자는 25세의 아무생각없는 한량보다 훨씬 생각을 많이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특정 일부를 가지고 사회는 규칙을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준을 정하는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나이에 관련된 규제들이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 뿐입니다. 영상의 주제는 결국 게임업계가 게임을 중독산업으로 만든지는 한참됐는데 그렇게 만들어놓고 이게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거쳐지지 않았던 해당 시기에 규제만 풀어서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걸 비판하는 겁니다. 즉 담배로 비유하면 담배가 나쁘다는 걸 현재는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까 충분히 그 나쁜점이 사회적으로 인식이 된 시점이라 개인의 자유가 되지만 이미 게임은 결제에 중독을 유발하는 구조를 만들었고, 내가 지금 돈을 더 결제하려는 게 단순히 도파민에 의한 요구인지, 진짜 이걸 원하는 건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서 제한없는 장치를 만들어서 일단 현재 이익을 착복하려는 게임회사에 일단 미봉책(일시적)으로라도 기본적인 규제를 만들어야된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15년~21년에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중독유도로 수조를 벌고 이제 그 인식이 사회적으로 만연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현재의 NC소프트를 보시면 현재 폭락의 원인은 도박 유도, 나쁜 수익구조, 사람들의 깨달음 등 시민의식이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거시적 관점에서는 시간이 지나 당연히 제자리를 찾아간 거지만, 그 사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재산을 탕진하고 그게 그런 작용을 하는지 몰랐던 사람들은 어떨까요? 시민의식 발전 사이의 피해자가 됩니다. 그 사람들의 손해는 누가 돌려줄까요? 결정권 침해, 미성년자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중독물질이 마약으로 규정되기 전에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시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관점으로 보시면 영상이 달리 보일 겁니다. 그리고 게임사가 돈을 많이 번 결과 -> 재능있는 게임사 잡아먹음 = 현재의 3N1K라는 관점에서. 아무 규제 없이 과연 게임사가 돈을 많이벌면 일자리가 많아지고, 게임산업이 발전할까?라는 고민을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chovegeta 네 게임사가 돈을 많이 번다고 꼭 게임이 더욱 발전 하는건 아니고 도박성 게임의 중독문제가 큰 것은 맞다고 봅니다. 글을 보고 제 말에 틀린말이 많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도 성인의 50%만큼은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고등학생과 중학생에게 한달에 7만원은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마다 부모님께 12만원의 용돈을 받습니다. 친구들에 비해 좀 더 많이 받는편이지만 제가 친구들과 지내며 물어보았는데 평균 용돈이 한달에 15만원 정도 됬습니다. 그러므로 한달의 결제 한도를 15만원 정도 까지는 늘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안된다면 만 15세 고등학생 부터 15만원결제한도로 바뀐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결제한도는 도박성이 크게 없는 발로란트,롤 같은 게임에는 결제 한도를 좀더 높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제 발로란트를 즐겁게 플레이하는 유저이지만 돈이 있어도 스킨을 제때 사지못하는것이 아쉽습니다.

ㅋㅋ

뇌가 그만큼 속이기 쉽고 자극이 무섭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