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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단 약함. 탄두 자체가 작아서. 부피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추진체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155mm 고폭탄은 최대 50m의 살상 반경을 가지고 있어요. 반면, 'K136 구룡'에서 운용하는 'K30', 'K31' 로켓탄은 30m정도의 살상 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발의 위력을 비교한다면 155mm 고폭탄이 더 높은 살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추가 설명인데, 작전 수행 시 더욱 큰 위력을 보여주는 장비는 155mm의 견인포, 자주곡사포가 아닌 다연장로켓포입니다. 로켓포(구룡 기준)가 36발을 동시에 발사할 경우, 집속된 폭발 효과로 인해 넓은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로켓의 살상 반경은 약 30m~40m 정도이지만, 다수의 로켓이 동시에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중첩 효과로 인해 전체적인 피해 범위가 증가합니다. 구룡의 살상 범위는 250m로 나와있을 겁니다. 중첩 효과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는 각 로켓이 서로 겹쳐지면서 파편과 충격파가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 드린 것은 단순히 계산된 수치일 뿐입니다. 실제 전장에서의 효과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의해드리지는 못하겠네요. 결론은 한 발의 위력은 155mm 고폭탄이 압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