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기름값과 도로통제에 드는 비용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철도로 수송하는 것이 훨씬 가격이 쌀 수도 있습니다
@fatmanlittle385929 күн бұрын
+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부품 마모에 의한 정비비용 +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파손 괜히 고대부터 진격로가 강을 따라가고 근대에는 철도를 따라 가는게 아니죠 ㅇㅇ
@dohyeongkim180229 күн бұрын
참 근시안적인 견해십니다
@user-hm2lr8cg2f29 күн бұрын
시간이랑 효율보면 철도가 괜히 전략자산이 아님 ㄹㅇ
@user-hm2lr8cg2f29 күн бұрын
항공기랑 트럭은 중량물 수송량이 적으며 배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때문에 기차를 이용할결우 기관차랑 화차수만 잘조합하면 한번에 수송할수있는량은 사실상 무제한이기 때문에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는 육상수송에는 기차를 따라잡을만한게 없음
@이호연-b8w29 күн бұрын
@@user-hm2lr8cg2f 그리고 무기로 사용할 수 있죠
@Billreonofline129 күн бұрын
국군수송사 호송관 출신 예비역입니다. 우리부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 것도 신기한데 자세하게 내용 전달을 해주셔서 더더욱 놀랍습니다. 다만, 일부 잘못된 내용이 있어 바로잡고자 합니다. 01:31 건설화물의 유래는 따로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있을 뿐 근거가 있는 정보는 없습니다. 03:38 화차는 지붕과 벽이 없는 차량이 아닌 말 그대로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제작된 차량이며 지붕과 벽이 있는 화차도 있고 지붕과 벽 없이 바닥판만 있는 화차를 평판차 라고 합니다. 특히 전차, 장갑차와 같이 특대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전용으로 제작된 화차를 특대평판차라고 합니다. 06:50 철로에는 전기가 흐르지만 전류값만 있고 전위가 0인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귀를 댄다고 해도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열차 위에 설치되어있는 전차선에는 특고압 전력이 흐르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user-7ihg2d8g6p29 күн бұрын
철로(레일)에 대한 설명은 틀렸습니다. 현재 전기철도에서는 레일을 귀선용 전류를 보내는 경로로 사용하는데, 레일에도 순수한 전위와 저항값이 있습니다. 다만, 국철에서 사용하는 교류는 직류에 비해 저항값이 1/10이고, 레일 전위 자체도 귀선전류가 부담하는 비중이 교류는 1/2입니다. 옴의 법칙을 응용해서 인체접촉저항과 귀선전류를 계산하면, 인체에 큰 문제가 없는 전압이 형성되어 잘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이러한 레일의 저항과 전위를 이용하여 "본드"라는 장치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신호본드, 레일본드, 임피던스본드 등)
@sungeng00sam29 күн бұрын
귀를 대도 문제 없다고 공표하면, 아이들이 무서워 하지 않고 겁 없이 장난 칠까봐 걱정됩니다.
@Billreonofline129 күн бұрын
@@user-7ihg2d8g6p 감사합니다.
@johnkim985929 күн бұрын
무개차, 유개차, 평판차 ㅡ 화물차
@jwlim731929 күн бұрын
종군교에서 (구)이동관리병 교육받을때 차량 결박연습하던게 생각나네요
@simonjeyou29 күн бұрын
에초에 궤도 기갑차량은 장거리 기동이 힘들기 때문에 철도 수송으로 합니다. 특히 요즘 MBT는 기본40톤이 넘어가서 트레일러보다 철도수송을 많이합니다
@낙천-b5s29 күн бұрын
철로가 전철화 되면서 디젤기관차가 점점 필요없어지지만 전쟁등의 유사시를 대비해서 디젤기관차를 일정수량 비축보관한다고 하네요.
@깨비-u4y29 күн бұрын
증기 기관차도 별도 비축 한다 합니다..😊😊
@DAEGUcitizen0618 күн бұрын
@@깨비-u4y에.!?
@ejgbjdksk2 күн бұрын
@@DAEGUcitizen06 철도기관 근무하는데 있긴 있어요... 상태가 엄청 메롱일뿐
@DAEGUcitizen06Күн бұрын
@@ejgbjdksk 증기가 보존되다니 ㄷ
@sungeng00sam29 күн бұрын
장거리를 자력으로 운행하면 동영상에서 언급한 도로파손의 문제도 있지만, 전차나 자주포등의 무한궤도 차량은 엔진 등 모든 부품의 교체 정비를 가동시간과 운행거리로 정해져 있습니다. 유지 보수 측면에서, 단지 배달하기 위한 장거리 자력운행은 득보다 실이 아주 큽니다. 경제성이 없습니다.
@뿌에엥-i4d29 күн бұрын
법상으로 국내 기관차의 특정비율을 디젤등 전기구동이 아닌 다른방식의 구동방식의 기관차를 보유하도록 권고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전기가 친환경적이지만 전시엔 전기가 풍부한것은 아니여서 말이죠
@DAEGUcitizen0618 күн бұрын
권고가 아니라 강제사항 아닌가요? 디젤기관차 다 퇴역시킨다지만 일부는 남겨놓는다하네요
@뿌에엥-i4d18 күн бұрын
@@DAEGUcitizen06 법적으로는 권고이지만 군덕분에 강제나 마찬가지라
@채널_폐쇄29 күн бұрын
통과하던 철덕입니다. 현재 중앙선 영주역기준 남쪽구간 일부가 전차선 설치가 안돼어 디젤전기기관차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장항선의경우 디젤전기기관차가 장항선 전구간을 운행하니 소수의 철로는 아직 전차선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계속 통과하겠습니다.
@KIM-dl8tk29 күн бұрын
군용설비가 전기에만 의존하게 되는건 상상못하겠네요. 아. 전부 다 전차선으로 업그레이드 한후에, 평소 전차선으로 사용하다가 전시에만 디젤기관차 연결해서 써도 문제가 없구나..
@OBlRAH16 күн бұрын
철덕이라 지나가는 이라 안하고 통과하는 이라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
@BanDi-c7o13 күн бұрын
@@OBlRAH칙칙폭폭 뿌뿌
@SWOh-xx4me27 күн бұрын
탱크가 도로이동이 제한되는 이유는 기름값보다는 도로폭 문제도 큼. 탱크 한대가 차선 1개 조금 더 잡아먹기 때문에 2개 차선 써야 합니다. 과거 경기 북부 사시는 분들이라면 양주에서 북쪽으로 탱크이동하는 날은 도로 몇시간씩 막히는거 경험해보신 분들 있으실겁니다. 의정부에서 동두천 가는데도 부대 전차 지나가는 날이면 30~40분 거리가 2~3시간 걸렸음.
@jkkim289529 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는 한번에 100대 이상 운반함, 기관차만 10대. 앞에서 2,3대가 끌고 중간 중간 2대씩. 100대만 해도 화차 포함해서 8천톤,
@과자호두29 күн бұрын
제 영상이 나오네요;ㄷㄷ 잘보고갑니다.
@DAEGUcitizen0618 күн бұрын
ㄷㄷ
@이태영-j5u20 күн бұрын
지식스토리 따봉 👍
@오루기29 күн бұрын
대형열차포, 거대전함
@Im_not_creator.29 күн бұрын
후반기 끝나고 자대로 가는 열차 창밖을 보다보니 익숙한 풍경이 눈에 점점 들어오더만 내 집 바로 앞을 지나가더라… 아직도 그때가 생각난다
@낙동강-j5j29 күн бұрын
요즘 우리나라에서 저상용 평판 화물 수송열차로 폭이 넓어진 전차를 수송하기에 장애가 되는 것이 수도권 전철운행입니다. 전철운행으로 높아진 고상홈과 안전스크린 도어등이 화물과 부딪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하여 저상용 화물열차 상판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적재시에도 정확하게 좌우측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해야 전철 고상홈을 통과할 수 있을 겁니다.
@Gil-Baraki29 күн бұрын
'건설'자 붙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잘봤습니다^^
@떡리빙29 күн бұрын
사단에 전투부대는 전체 50퍼센트도 안됨. 절반 이상이 전투부대를 위한 지원부대로 되어있고 그만큼 지원부대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임.
@cafdr55014 күн бұрын
군대는 보급이지. 얼마전 우러전장에서 북한애들 밥 않준다고 18명 탈출했다 모두 체포 돴다더만. 보급라인 감당 못하면 시작도 못하고 끝나지.
@제천대성-n7q12 күн бұрын
@@떡리빙 징기스칸 무시하나요
@xxx-tl4zu6 күн бұрын
@@제천대성-n7q그땐 냉병기라 식량만보급하면 되는것도 있고 병사 하나하나가 전투병력이자 생산자이자 보급까지 하기 때문인거 총알도 화살깎아 만들듯이 DIY되면 렌야가 작전 성공했겠지
@pollyarc19626 күн бұрын
@@cafdr550 그 보급 라인도 미국만 가능한거 그 어떤 국가도 전쟁나면 보급체계 갖추기 힘들꺼임
@fjdhkhyuy588315 күн бұрын
80년대 T.M.O 열차 이용 할려면 또라이 해병들 행패가 심했던 기억 납니다. 한번은 열차내에서 육군병들 이유 없이 불러세워 장난치다가 특전사 하사들에게 개털리는거 보면서 박수치면서 웃었는데 이젠 추억 이네요
@tlrm10029 күн бұрын
60xx,66xx열번들이 주 건설화물이죠 특히 66xx은 주한미군순환배치때 에이브람스나 장갑차들이 부산으로와서 전방부대 경기도 동두천쪽 으로 이동하는 모습을볼수있습니다
@시공간행-e2w6l19 күн бұрын
군장비 실어 나르는 군용열차도 대단하지만 그 어마어마한 무게를 견디는 철로도 대단하다.
@tmrrhph553112 күн бұрын
무엇보다 파워팩.. 장갑차는 기본적으로 트랙터 위에 수십톤의 강철과 대포를 올리고 운용하는 무기입니다. 그만큼 엔진과 변속기가 죽여달라 애원할 만큼 혹사당하게 되는 기계이며 그렇기에 쉽게 수리/교체하고자 파워팩이라는 개념까지 생긴 무기이죠. 이걸 끌고 수십키로를 달려라? 정비창에서 누구 모가지를 따러올지 모릅니다.
@제천대성-n7q29 күн бұрын
원래 장거리는 무조건 열차로 이동시켜야지. 육이오때 북한군 땅크가 궤도로 내려왔다가 금방 망가졌답니다
@김동진-w6u29 күн бұрын
잘 보고갑니다
@백지열-v4o29 күн бұрын
최대 하중이 70톤인 열차 한 량에 K2 전차 한 대(56톤)를 실을 수 있으니, 열차가 스무 량이면, 최대로 K2 전차 스무 대를 이동할 수 있죠. 총량 1,400톤을 56톤으로 나눠서 스물다섯 대로 계산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고사리맛집18 күн бұрын
무게든 부피든 먼저 채워지는게 최대치죠. 1량에 1대뿐
@양군-m9f14 күн бұрын
@@고사리맛집저 화차에 딱 전차 한대만 올려서 결박 가능요. 연결부에 겹쳐 싣으면 화차사이 흔들림 때문에 매~우 위험함요 따라서 화차 20량에는 전차 20대 운송이 맞아요 ㅎ
@DreamOn_TV29 күн бұрын
나는 당시 특급열차 (의자가 녹색)으로 이동했는데 ㅎ 7월초 여름이라서 모기가 많았는데, 출발을 하니까 모두 창문을 닫고 담배를 피우라고 하고 잠시후 다시 창문을 여니까 모기 박멸 지금같으면 나같은 비흡연자에게는 상상도 못할 짓을 한거죠
@KIM-dl8tk29 күн бұрын
나같은 흡연자로써는 굉장한 아이디어다, 천재다 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worldmarumaru102019 күн бұрын
모기향이네요 😂
@여행의행복29 күн бұрын
잘보구갑니다🎉
@인어왕자-m8c28 күн бұрын
연말 개통하는 동해선을 통해서 육군 종합 정비창으로 수송이 되는 군용 열차들이 많이 운행이 됳 듯 하네요
@남양영석-h4e15 күн бұрын
전기는25,000V인데 전압강하때문에10%할증해서 27,500V입니다
@ho189129 күн бұрын
궤도차량들이 평시도로 주행을 꺼리는 주요원인 중 하나가 바로 소음민원임 ㅋㅋ 군에서 겪어봄. 민간지역 나올때마다 개미기어가듯이 저속주행하느라 1시간이면 갈거 2,3시간 넘게 걸려서야 훈련복귀함
GTX-A가 평택 지제역까지 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평택주한미군은 아닐까? 지하60이라서 북한이 타격하기도 힘들거고 후배배치된 주한미군의 병사나 물자를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시키가도 유리하고🤔
@LittleMaDongSeok29 күн бұрын
탱크가 장거리 간다는건 상대든 이쪽이든 하나가 주옥된 상황이다
@남자탁용삼29 күн бұрын
군용 열차
@이름-g7c29 күн бұрын
”신탄진역“. 여기가 군인들의 정거장 느낌
@user-hoedeok16 күн бұрын
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름-g7c16 күн бұрын
신탄진역에 하행선이랑 상행선이 있어서 웬만한 군인들이 여기서 환승합니다. 저 또한 여기서 환승했습니다.
@김승현-n6q6q14 күн бұрын
이제는 연천역까지 지하철화 되어서 철도가 없습니다 ㅠㅠ 지하철 1호선이 다닙니다
@357LoGo29 күн бұрын
전쟁터지면 도로보다 철도가 더 중요해지는...민간 객차가 50톤씩 운반가능하다던가.. 미국 처럼 항공 보급으로 퍼부울수 없으면 철도 보급이 최선의 선택인데 북한 철도사정이 개판이라... 한국전쟁때 중공군이 철도 다리 복구하는거보면 침목을 井으로 놓고 철도 놔서 복구하던데 한국군이 고려하고 있는지... 콘크리트 침목을 일정분 보유해놓는다던가..?
@댕댕이-r5q27 күн бұрын
비행기는 적재톤수가 너무 적어서 가성비가 최악인지라 항공보급은 미국만 가능한일 트럭도 있긴 하지만 육상보급은 아직 철도만한게 없긴하죠
@신장개업-g1c29 күн бұрын
T.M.O 휴가 나오면 무료라서 잘 이용 했었죠!
@beaftercool27 күн бұрын
2:12 ㄴㄴ 내가 휴가나와서 학교 놀러갈때마다 군전세객차 이용해봤는데 자대에서 국방수송체계 들어가서 예약하면 수월하게 예약가능함. 역에 있는 TMO가서 표 끊을때나 힘듬. 국방수송체계에 들어가서 예약해야 수월한데, 모르는 장병들이 많음. 관련 업무 하는 행정병 아닌이상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였음. 거기에 행정병이 아니면 인트라넷 자체를 하기가 힘듬. 그래서 수월함. 언젠가 인터넷에 글 올린적 있었는데, 혹시라도 이 영상 현역장병들이 보게 된다면 이용해보길..
군장비를 각 운영해서 자대 비치안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 그런이유도 있지만 .. 기계는 굴러가는것 만큼 비싼 소모성 부품이 들어갑니다 특히 괘도 .. 또하나 운영인원 문제죠 그인원들이 장거리 왔다갔다 하면서 장거리 운행을 할수도 없거니와 피로 누적 때문에 사고 날 확률도 높고 해서 철도나 트래일러 실어서 보내는 겁니다 단지 기름값 때문에 그런것 아니구요 ㅎㅎㅎ!!! 순간기름값이라서 웃었습니다
@대전기충KR-b6h29 күн бұрын
보통 기갑장비들은 내구성생각하고 만드는 제품들이 아니라 장거리 이동시 견인해야합니다.
@흰둥이-h6s26 күн бұрын
전쟁의 가장 중요한게 보급이다.
@yeorinim2sida15 күн бұрын
96군번입니다. 요즘 군바리들 TMO 이용 하나요? 라떼는 휴가 나와서까지 군바리들 보기 싫어서 항상 사제 열차 탔습니다. 다른 애들도 휴가 나가고 복귀할 때 TMO 타는 애들 별로 없었습니다. 충북 영동 육군본부 직할 부대였습니다.
@9944Kal17 күн бұрын
열차 수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음 과거 2차대전 당시 독일 육군 사관학교 졸업생 중에서 가장 머리가 뛰어난 졸업생들은 어디로 갔을까 참모? 최전선? SS? ㄴㄴ 철도였음. 지금이야 컴퓨터로 계산해서 그때 만큼의 인력이 필요하진 않기는 하지만... 당시엔 다 수기로 계산한거라 그 미친 운송망과 시간을 육사 최정예들이 계산해서 배치한 것이였음. 그리고 625때 북한군이 낙동강에서 더이상 전진이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로 꼽는 것이 지원 받은 기갑장비들의 고장도 있음. 철도 따라서 이동해야 했는데 그냥 자동차 몰듯 북한부터 남한 끝까지 몰고 가니 당시 소련 전차가 안퍼지고 버티겠나. 지금도 엄청난 물량과 인력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중요 지역으로 운송할 수 있는 중요 수단임. 그리고 아직도 무궁화호 쓰는 이유는 무궁화호가 디젤 열차라서 그럼. 자체적으로 디젤 엔진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진짜 최악의 경우 우리나라 모든 전력망이 망가진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