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먹은 아니고 일하느라 바빠서 매일 일퀘랑 일주일에 한번씩 주보 돌면서 근근히 모이는 메소로 조금씩 장비올리던 유전데 딱 이거 보고 현타와서 템 다 처분하고 메이플 미련도 없이 삭제함. 메이플 하다보면 분기에 한번정도 "내가 이 똥피하기를 뭐 하러 하고있냐"라는 생각이 들 떄가 오는데 딱 그때 창팝이랑 리미제라블 뜨면서 회의감이 쎄게 오더라. 그때 재밋으려고 하는 게임은 따로 있었고 메이플은 의무감으로 하는느낌? 결과적으로 만족중임. 아마 이젠 진짜 메이플 다시 할 일 없을거같음. 애초에 여태 메이플 하는 유저면 거진 30가까이 됐을텐데 이젠 겜 자체가 지루해질걸? ㅋㅋㅋ
@교시-w2l6 сағат бұрын
이거 원곡이 없는거임? 노래 개좋은디
@고래스-t2p10 сағат бұрын
개인적으로 리미제라블 넘버는 6까지만 인정함
@mocaran728813 сағат бұрын
1:20 2:10 그란디스 가고싶다던 뉴비가 은근슬쩍 리선족 척결ㅋㅋㅋㅋㅋ
@우리엄마-j2cКүн бұрын
솔직히 말해라 뮤지컬 관계자디
@거북이와두루미-o5pКүн бұрын
타코다치~
@ChocCoChip_CookieКүн бұрын
진짜 4달이 지났다
@ramune5372 күн бұрын
휴대폰으로 치면 갤럭시 S3급 찬란한검 ㅋㅋㅋ 이런가사는 대체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freedomwithin38312 күн бұрын
메이플 모르는데 리선족은 대체 왜 까인거임? 지들이 돈써놓고 삐지는거로 밖에 안보임, 뭐 넥슨을 먹여 살린다는 엄청난 사명감 가지고 게임하나 지들은 ㅋㅋ
@라이피닉5 сағат бұрын
코디템, 자석펫 유지비, 전투복 같은 부가적인 요소들만 현질해서 게임 즐기는 날먹충 새끼들이라고 욕 먹었는데, 알고보니 리선족보다 현질 안 하는 새끼들이 리부트 서버 개사기라고 여론몰이해서 리부트도 망하고 메이플 매출도 하락해서 남은 유저들한테 돈 뜯어내려고 패스팔이 BM 존나 찍어내는중
@gks897132 сағат бұрын
그냥 메이플하는 사람 중에 제정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ㅋㅋ 몸에 문신 박히면 정상인임을 평생 증명해야 하듯이, 메이플 좋아해 라고 말하면 이제부터 상대한테 정상인임을 증명해야하는거임.
@lightlow13332 күн бұрын
아! 이 비참한 세상아! 팔장이는 죽고 쌀숭이가 득세를 하네
@kim960353 күн бұрын
정확히 12월 31일 11:58:38 에 재생하면 "네달동안~" 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꼬얼키3 күн бұрын
네달동안! ? 그냥 ㅈㄴ웃기네 ㅋㅋㅋ
@누군가는해야할말4 күн бұрын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 같습니다. 언젠가 모두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5억5000만十4 күн бұрын
200만 지르면 111만회 다해줬잖아 1111만회 let’s go
@백승민-v4e4 күн бұрын
너무 흥겹네용
@tang_tube4 күн бұрын
노래가 중독적이고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d3l4 күн бұрын
여기가 쌀숭이들이 까면 깔수록 작품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작품을 제작하신 명공이 계신곳인가요?
@user-ys9sn9du1g4 күн бұрын
이제 6달동안으로 바꿔주시조
@자몽새-m9d4 күн бұрын
뭔데 진짜 신창섭으로 자기개발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쩔잖아
@국밥-t5w5 күн бұрын
기승전결이 완벽한 갓띵작이었습니다.
@ramune5375 күн бұрын
내 최애곡
@단발-n9b5 күн бұрын
와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어서 '어 이거 누구 노래더라'했는데 이거였네 미친
@히든0둘기6 күн бұрын
메이플 안하는데 왜 네달동안이에요 ?
@piaget55195 күн бұрын
저때 이벤트로 준 존나 쎈 세트가 기간 최대 4달짜리였음 ㅋㅋ
@히든0둘기5 күн бұрын
@@piaget5519 아하 설명 감사해요
@평범한게이머16 күн бұрын
노래잘만들었네 ㅋㅋ
@이모루-s4i6 күн бұрын
4달전으로 돌아가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다
@sjk26246 күн бұрын
근데 자석펫을 사면 공짜로 하는게 아니지않나요?
@더시드도로시3 күн бұрын
본섭에 비하면 공짜는 맞긴하지 본섭에 비한다면...
@도덕책-i3q7 күн бұрын
우리는 사랑의 헐육
@hyunseo82647 күн бұрын
아 됫고 빨리 창팝아니어도 되니까 신곡 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Iwitir7 күн бұрын
여기 도트랑 산나비 도트랑 베일드엣지 도트랑 다 비슷해 보이는데 같은 아티스트분이 외주맡으신건가요
@salmon69744 күн бұрын
팔고있는 에셋사서 넣은걸수도?
@전지홍-d5p7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whitewolf49607 күн бұрын
아침에 일어나서 술 좀 마시고 노래를 듣다가 슬슬 아무도 댓글을 안볼 것 같다고 생각해서 글을 남기겠습니다. 술마셔서 쓰기 때문에 오탈자 맞춤법 맥락 등 문제가 있을 가능성 높습니다. (장문 주의)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선생님이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으로부터 벌써 2개월 하고도 20일이 지났습니다.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끝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이 성공한 것은 뛰어난 실력도 작품에 대한 애정도 차별화된 장르도 있었겠지만 저는 그것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사랑받을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는 바 때문입니다. 창팝들 중 잘 알려진 것들은 원초적인 즐거움을 주며 "비정상적이용군이 게임을 망쳤다" '그들은 정상인이 아니다" "운영진은 그들에게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했다" 라고 이야기 할 뿐이었으며, 그들만 아는 이야기로 메이플에 대한 이해, 관심이 부족하다면 그저 노래 잘 만들었네 재미있다 와 같은 반응에서 끝날 뿐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작품으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워딩(욕 등)을 지양하며 그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포용했으며, 비유적으로(속된 말로 돌려까기) 메이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쌀숭이, 비정상적이용군이라 비난받는 그들이 한명의 사람으로 왜 그렇게 변했는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팝으로 인해 메이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면 선생님의 작품은 메이플이 지녔던 혹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의 본질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다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놓고 가신 이야기를 다른이가 완성한지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그 작품들은 매우 뛰어나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작품을 만든다 하더라고 선생님의 그림자에 가려져 모자란 모습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놓고 가신 이야기를 끝내보겠다는 그 의지만큼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한 가지 의문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의 이야기에 결말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이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작품을 창작한 사람으로서, 이 작품의 결말에 정말로 만족하고 계신가요? 적어도 저는 아닙니다. 저는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신 분은 당신이며 오직 당신만이 이 이야기의 진정한 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전하게 두지 마십시오, 당신을 벗어난 이야기는 반드시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부당한 증오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이 그것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끝없이 사랑을 노래하십시오, 잘못을 저지른 자라 하더라도 우리는 저들을 사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메이플 스토리의 이야기는 단순히 게임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 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왜 사람은 자신이 잘못했다 인정하지 못할까요? 왜 사람은 자신이 일그러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까요? 왜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 라는 미명 아래 다른사람에게 이리도 잔인해 질 수 있을까요? 자신이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이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깨달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기에 저들 또한 소중한 존재일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저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그들이 우리를 이해하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의 작품은 적어도 우리들이 저들을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작품을 이대로 끝내지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글에 막바지에 와서 말하자면 저는 메이플을 한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제 영역의 게임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알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유저가 게임사에 배신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올바른 것을 올바르다고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면 저의 목소리에 손가락에 사고에 도대체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저 또한 모자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제 댓글을 보지 못했으면 하는 마음과 선생님이 제 댓글을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에 와서 글을 쓰는 것이죠.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그저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얼마나 쉽게 잊어버리는지, 저 또한 그럴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받으신 상처를 짐작하지 못하고 제 글이 선생님께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기적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여러 사람들이 저를 비난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저는 적어도 제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하겠습니다. 선생님도 그러시기를 바라면서요. 세상에서 가장 큰 재앙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세상은 어떠할까요? 아름다울까요 아니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까요? 적어도 확실한 것은 지금의 우리가 너무나 모자란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상 술처마신 장문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