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

@@재무설계사박프로 고맙습니다! 😊

비행 기록 보며 저도 제대로 인식하게 되고 다른 분들도 다시 환기하고 그러는 거죠 뭐! 어제 (11/30/토) Korea XC에서 주관한 "2024 패러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 세미나"가 대전에서 있어 참석했는데 전국에서 70여 분이나 오셨더라구요. 와우~ 여러가지 내용의 강의가 있었고, 리사이드 영역 특징과 비행법, 풋바 운용과 라이저 오므리기 조작 등은 완전 신박한 노하우였습니다. 누군가가 체험을 통해 한 학습 그렇게 다른 분들과 공유하는 이벤트 대환영입니다. 유튜브도 나눔 문화가 된다고 봅니다. 정보도 있고, 소식도 있고, 감동도 있고... 격려와 응원 고맙습니다! ☺

친하게 지내는 벗님과 같이 개글링도 하고, 대참사 착룩 땐 큰 웃음도 받고... 괜찮은 날이었습니다. 😊

그런 착륙 이번으로 진짜 끝! 😅 앞으로는 나비처럼 사뿐한 예술 착륙만! 😊 1박 2일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고마워요!!!

@@paracops 접수하고 이륙장 올라 대기하다가 (참가자 굉장히 많았습니다) 정밀착륙 기권하고 자유비행으로 이륙했답니다. 😁

겨울엔 경각산에서 많이들 비행하시더라구요. 청주에서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이륙장 접근성 따봉이고 가까이 지내는 벗 두영 아우님이 있어 저는 언제든 오케이랍니다. 😊

북서에 고도 900 이상 올라가면 북동, 동으로 풍향이 바뀌는 예보였던 터라 모악산 찍기 계획했습니다만 고도 800 간신히... 그래서 모악산은 접고 경각산 비비기 개고생을 즐거움으로 삼았답니다. 비행하며 그리고 비행 후에도 그 정신승리가 얼마나 대견하던지 완전 뿌듯했지요. 👍😊

성화 아우님 늘 보고 싶어하는 럽럽 형님 😊

이륙장이 넓고 전망도 좋습니다. 방장산은 산악자전거 전국 대표 성지라고 합니다. 활공인들에겐 XC의 성지이기도 하구요. 😊

😊😊😊

오전에 좀 추워 고도 안 오를까 걱정했더랬는데 날 풀리고 1000 이상 잡혀 내장산 인근까지라도 가게 되어 뿌듯합니다. 😊

1박 2일 반갑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빡빡 기는 초집중 비행도 좋았고 삼겹살에 유쾌한 이야기도 즐거웠고~😊 전날 스텔스 소주 2병 마셨음에도 (레전드랑 러브러브는 막걸리) 방장산 하이크 앤 플라이 가뿐하게 해내는 거 보고 충격! "그간 산 많이 오르더니 체력이 10단 됐네! 👍 부럽다 부러워!!!"

@@seosiappa 23일 토요일 경각산 비행 때 최고고도 800 남짓 비행시간 1시간 반 가량이었는데 손가락이 시려 열선장갑 4단 중 1단 또는 2단 켰습니다. 24일 일요일 방장산 비행 땐 최고고도 1142 비행시간 1시간 1분, 오전에는 얇은 패딩도 좀 추운 듯 체감되었으나 자유비행 즈음엔 날이 좀 풀려 열선장갑 켜지 않고 비행했습니다. 고창 공설운동장 내 대회 본부에 커다란 양동이에 뜨끈한 오뎅 준비... 어디 대회든 추울 땐 최고의 간식 메뉴 👍😁😊

@@FlyHiveTV 고맙습니다! 경훈 님의 마지막 인사대로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kjwoo9332 고도 넉넉하니, 오늘은 주흘산 불안하지 않게 가겠구나!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 😊

암 완치됐다며 더 환하고 활기찬 모습이었더랬습니다. 죽다 살아났으니 다시 시작하는 생의 시간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했겠습니까. 보조산 산개한 영상 올렸을 때 그 친구가 스파이럴 관련 조언도 해줬습니다. 불과 얼마 전이죠. 또 역시 그 병마 극복하고 환한 모습으로 만날 거라 여겼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지난 토요일 문경 비행 때 유명산 님들 몇 분 오셨더라구요. 저 이륙 때 날개 들어주신 분 송골매 님... 참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제키 님도 있나 두리번거렸지만 안 보이더라는! 보고 싶었답니다. 😊

@@kjwoo9332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함께하며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보아요! 흑성산에서 당진도 가고 홍성도 가고.. 숙제가 많습니다. 😊

@@SongPara 이용자 없어 잡목 무성한 논산 함박봉 이륙장, GH 혼자 올라가 생수 큰 병 다 마셔 가며 장시간에 걸쳐 정리한 후 사진 찍어 공유... 거기서 9km 릿지비행하고 황산벌 가로질러 계백장군 묘 앞 넓은 잔디밭에 내리면 된다는 이야기를 했더랬습니다... 덕분에 함박봉 황산벌 같이 비행하게 되겠구나! 기대를 하게 되었죠. 삶의 에너지 넘치는 그 모습 불과 몇 달 전입니다. 다 나은 암이 다시 와 그를 데려갈 거라곤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너무 안타깝고 어리둥절하기까지 합니다. 송프로 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양은숙-i1v 토요일 오전 문경으로 비행 가며 두영 선생과 통화... "남은 사람은 각자 주어진 시간을 잘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런 철학 공유 공감! 은숙 님 열심히 살고 있어서 하늘나라 그 오빠야가 #장하다은숙 하실 겁니다. 그리고 오빠야 잊지 않고 그리워하고 있으니 #고맙다은숙 하실 테구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우리 함께!

@ 아마 더 편하게 하늘 날고계실껍니다 힘내세요

@@paracops 남은 우리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남기고 떠났으니 그러도록 합시다! 패러캅스 님 명품 영상 작업도 많이 하시고... 👍😊

자기만의 음악 색깔 분명한 심규선 님의 곡들 저도 좋아한답니다. 경훈 님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여지던 시기(한 달도 안 되었죠)부터는 "어떤 날도, 어떤 말도" 그 곡의 슬픈 느낌이 더 짙게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슬픔만 누적시키는 건 아니고 마음의 정화를 촉진하기도 하구요 음악의 위대한 힘이라고 할까요? 고맙습니다!

@@cedarsunshine 그래야지요! 생의 끝 그 운명을 그 누구도 알 수 없음에 오늘이 마지막날이려니 소중하게 여기는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세다 님 고맙습니다!

암 완치했다며 엄청 환한 얼굴이었더랬는데... 믿기지가 않고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침 일찍 문경이륙장 등산하는 성화 님의 실천력 나도 좀 본받아야겠습니다. 홧팅할게요! 고맙습니다! ☺

나는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함께하는 동안 많이 웃고 많이 떠들며 생의 순간들을 아낌없이 누립시다. 두영 아우님 그렇게 슬픈 모습 첨 봤어요! 보는 내 가슴이 먹먹! 먼 길 오느라 수고했어요!

대전 보훈병원에 먼저 다녀갔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또 역시 그리운 벗 무천도사 님. 조만간 또 뭉쳐야지요? 힘냅시다! 홧팅!

송프로 님 고맙습니다. 좋은 날 또 함께해야지요? ☺

@lovelove.p 언제든지요

@@이성화-l7q 예전부터 모범생인 성화 씨가 이번에 막 모범생 된 러브러브한테 축하축하를 하다. 😊 고맙습니다!!! 😊

@@cedarsunshine 세다 님 고맙습니다! 구름 속 비행, 날아가는 느낌도 없고 눈요기 재미도 없지만 성간우주 여행 비슷한 고독 잠시나마 겪어볼 수 있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

써클링 때 일부러 눈을 감고 하기도 하는데 구름 속에선 눈을 감지 않죠. 보이는 게 없으니 눈을 뜨고 있으나 감고 있으나 그게 그거인데도 더 부릅뜨게 된다는...ㅋ 그날 구름 속에서, 성간우주 여행을 한다면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더랬습니다. 오랜 시간 암흑 속에 처해 있음에 어디선가 별빛 하나라도 반갑게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이 의식의 상당 부분일 테니까요. 😊

패러캅스 님 반가웠습니다! "주흘선 못 찍어도 고고~" 그 마음 갖기 쉽지 않습니다. 픽업 가며 뿌듯했답니다. 아름다운 도전을 만나러 가는 거니까요! 😊

별걸 다 버킷이래. 참 나~! 하지만 럽럽도 보조산 던지는 별난 게 버컷이었으니 뭐 ㅋ 고도를 더 올리기 위해 구름 속에서 의도적으로 써클링 하는 경우도 있죠. 예전에 경각산에서 임실 갈 때 운저 1400~1500 정도밖에 안 돼 구름 속에서 써클링하여 1800까지 올렸습니다. 이만 나가자 하고 남동쪽으로 직진하니 구름 옆구리로 나가게 되더라구요. 그 후, 구름은 보기보다 두껍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름 안에서 상승이 좋다는 건 구름이 더 커지고 있음일 테니 밖에서 봤을 때보단 크고 두꺼운 게 당연하겠죠. 이번엔, 이미 고도가 충분함에 굳이 구름에 들어갈 이유는 없었으나 고도 깍으며 피해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자동 진입... 그 후 2번 포인트 단산 숙제를 위해 남서쪽으로 계속 방향을 잡았습니다. 남 또는 남동으로 방향 잡았다가 자칫 운달산 동편으로 나가지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할 테니까요. 그런 입장임에 써클링은 하지 않고 진출 방향에만 신경썼습니다만 구름 속 써멀이 넓어 기냥 막(ㅋㅋ) 상승된 거랍니다. 진행 방향이 수시로 제멋대로 바뀌어 생각보다 오래 구름에 갇히게 된 면도 있구요. (예전에 크로스매니아 HJ 님한테 듣기론 구름 속에선 나침반이 제멋대로랍니다) 그렇게 되어 나오니 구름의 어께 정도? 머리 꼭대기는 아니구요. 그리고 위치는 구름 진입 지점으로부터 북서쪽. #장하다은숙 님 "구름 뚫기"가 버컷이라니 럽럽도 버컷 추가해야겠습니다. 단, 너무 크고 높은 구름은 절대 사양! (아마도 적란운 수준?) 큰 구름에 빨려들어가게 되면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나 깨나 큰 구름 조심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별난 감옥에서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다가 나오면 뭔가 보인다는 게 최고로 반가울 테죠. 구름 속 비행 패러글라이더도 같은 입장이구요! 😊

구름 같은 솜사탕인지 솜사탕 같은 구름인지 그 달콤함을 한 번 맛 보면 빠져 나오기 힘든데요^^ 황홀한 영상입니다. 잘 가고 있는 말을 달려 달려하니까 진짜 잘 가네요 😅

​@@jkparagliding제키 님 문경에서 태백까지 날아가실 때인가? 두꺼운 구름 완전히 뚫고 올라가느라 흠뻑 젖어서 물이 줄줄~ 럽럽은 그렇게까지 고난이도 구름뚫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 이번처럼 장갑 손끝 젖는 정도로만! 겨우 그 정도인데도 손가락 시리더라구요! 제키 님은 건강하신 분이라 두꺼운 구름 또 뚫어도 됩니다. 고생길 권장? ㅋㅋㅋ 😁

@@loveyoung978네, 맞습니다. 장비 수습 후 임도에서 만나 같이 내려와, 삼겹살 먹으며 즐겁게 떠들떠들 했답니다. 😁😊

@@paracops 오늘(11/7/목) 아침 날씨가 춥길래 기상 앱 보니 온도 0도 체감온도 영하 1도. 헉! 난세기로세~ 이번 주말 비행은 금요일 오후에 결정될 것 같습니다. 😊

이륙장에서 대한패러스쿨 진아 쌤한테 저기 통신탑 생겼다고 하니 자기도 오늘 처음 봤다고 하는 걸로 보아 최근에 세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없는 게 낫겠지만 가보니 크게 지장은 없더라구요. 갑자기 바람 세져서 그쪽으로 밀릴 수 있는 특별한 상황 고려하며 지나가야겠지요. 😁

경각산 자주 가고 싶은데 기상이 잘 안 맞네요. 경각산 가게 되면 커피 한잔 합시다! 매번 얼굴만 잠깐 보고 왔는데...☺

@@lovelove.p 그래요.^^

네, 고맙습니다! 청주에서 문경 가는 길 증평 남쪽으로 우회도로 개통되니 더 가까워졌고 시간도 단축되어 요즈음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lovelove.p 증평 우회도로 생겨서 훨씬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저는 내륙쪽 활공장을 좋아해서 양평 유명산, 하동 형제봉, 춘천대륭산, 울산 고헌산, 합천 대암산, 무주 활공장 이렇게 다녀봤어요. 그 중에서 청주에서 가깝고도 장거리 하기 좋은 문경이 제일 맘에 듭니다.

운달산 능선의 나무들 나뭇잎 죄다 떨어져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푸른 4월 5월을 오래도록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 비행하며 잠깐 했더랬습니다. 흘러가는 시간 참 빠릅니다. ☺

@@paracops '문경에서 왕쫄은 있을 수 없다. 저기 물탱크 있는 영역 간헐적 써멀 오아시스이니 저기서 팔자를 바꾼다!' ...뭐 그런 장한 생각 덕분인 것 같습니다. #장하다럽럽 ㅎㅎ

왕쫄 하는 줄 알고 완전 시무룩하다가... 찬스! ㅎㅎ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

카톡에서 위치 공유하는 거 모르지 않습니다. 착륙장 아닌 곳에 내리게 되면 하거나 받아왔구요. 나무로 가려진 숲속이라 정확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위치 보냈지만 결국 못 찾았지요. 저 위 가느다란 가지에 걸려 무게 지탱하고 있는 날개, 나무 부둥켜안고 있는 팔 다리 풀면 그대로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안전 조치가 먼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님도 항상 안전비행 되세요.

예전에 패러캅스 님 흑성산에서 고고도 잡고 비행 잘 하셨던 터라 이번에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죠. 나중에~ 일찌감치 착륙했다는 거 알고는 깜놀! 헉! 그럴 리가??? 그래서 말인데요, 흑성산에서든 문경에서든 보령에서든 다시 또 뭉칩시다! 혼자 고고도 잡고, 누이 번거롭게 낙하산까지 던진 얄미운 러브러브 오빠 2000 2500 고고도로 시원하게 밟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lovelove.p 그니까요. 동풍불 때 함 모이시죠. 남동풍 받고 서울까지 확 질러요. 오빠^^

@@jungsamchoi523 글라이더가 요동치게 된 원인은 조종자의 극단적인 제동으로 인함이고, 꼬이기까지 하게 되었더라도 바로 브레이크를 풀어줬더라면 글라이더는 다시 정상 형태를 되찾아 잘 전진했을 겁니다. 다리를 넣고 쭈욱 뻗은 상태로 비행하는 일명 번데기 하네스는 공기 저항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 속도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따라서 글라이더의 요동과 실속 하강에 다리를 어떻게 취하느냐는 별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관심과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

@@bryanw8125 Thank you. I hope everything is going well for you. 😊

@@hl1tal 스쿨에 가면 알아서 학습 시키겠죠 뭐! 😊 보령에서 청양 가봤으니 다음엔 공주까지, 그 다음엔 대전까지... 얼쑤~ 지화자~ 👍😊 풍운유수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