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정도 하다가 그만 뒀는데 점점 체육관이 체력훈련 쪽으로 바뀌더군요 회원유입을 더하기 위해서 인것 같더군요 정통복싱이 점점 없어져 아쉽네요
@oo-gs5wr3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초보 팁이라면 우선 스파링하러 올라가면 맞을 생각으로 올라가면 맘 편해짐 . ( 살짝 쫄리면 ' 올 블랙의 하카'를 좀 부르면 한결 좋아지고 전투력이 높아짐 ... 나 죽을 것이다 여기서 죽을 것이다 살것이다 뭐 이런 노래임 ㅋㅋㅋ 스파링 하고 코피가 나면 상남자 경험치 +5점 이렇게 경험치베렐 올리고 그런 식으로 대여섯번 터지고 나면 코피같은 거 나면 의외로 상쾌하고 점점 무뎌짐 .. 그 다음 상대방이랑 삼분동안 실랑이 할 생각은 애저녁에 버리고 ... 걍 나혼자만의 퀘스트를 몇개 정해놓고 그거 깨러 올라가려고 함 가령 이번 스파링에서는 쓱박 세개 성공하기 .. 아니면 상대 원투에 더킹 위빙으로 피해보기 세개 ... 아니면 삼분 내내 스텝으로 게속 링 돌아다니면 성공 스파링하면 다른 건 맞고 어쩌고 상관하지말고 그것만 노리고 그거 딱 완수하고 나면 더이상 무리하지말고 스텝 계속 움직이면서 시간 잘 보내고 오면 됨 . 맞는 것도 이제부터 걍 맞는 거 적응해보자하고 가드 잘 하고 맞을 때 눈으로 보려고만 노력하면 괜찮음 ...... 그런 식으로 하면 스파링 상대가 때리던 말던 언젠가부터 살아 움직이는 내 운동기구가 됨 나도 처음 운동 배울 때 징글징글한 타격공포증이 있어서 고생했는데 엠엠에이 체육관에서 권아솔 선수가 첨으로 상담해준 말이 ..걍 올라가서 한두달만 맞으세요 라고 하고 그거 믿고 시작했음 스파링에서 맞는 버릇은 분명 좋지않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스파링 크게 다치지도않으니 ... 쓸데없는 헤드기어 말고 코보호 헤드기어 / 16온스 글러브 / 정강이 보호대 두꺼운 거 차고 올라가 두어달 정도는 걍 가드 단단하게 하고 삼분동안 맞으러 올라가라 추천함 ..대신 보면서 맞는 거 . 이거 진짜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됐음 .
@감자-k6q3 ай бұрын
혹시 투 스트레이트할 때 무게실어준다고 잽처럼 살짝 뛰면서 하면 잘못된 자세일까요?
@oo-gs5wr3 ай бұрын
와 ...간식 받으려는 말티즈마냥 움직이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rorykim9743 ай бұрын
복싱 2년차 되었는데 복알남 영상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apriccio11213 ай бұрын
예상해서 움직이는 거구나. 그러면 운 나쁘면 (상대가 운이 좋으면) 정타를 맞을 수도 있겠네요. 펀치를 휘두르는 선수도 상대방의 머리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예상해서 휘둘러야겠네요. 맞나요?
@행복함-y7b3 ай бұрын
요즘 복싱취미반으로 가고있는데 더 확실히 배우고 싶어서 영상 찾아봤는데 아주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