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가물치-x5z
@가물치-x5z 2 сағат бұрын
이즈나. 자신의 목표에 재능도 실력도 있으나 그 목표를 이해받지 못한 아이. 그저 스스로의 가치만을 추구했다면 어느세 테러리스트로 전락해 버렸을지도 모르는 아이. 이즈나에게 필요했던 것은 자신의 이해자였습니다. 선생을 만나면서 그것의 중요성을 꺠닫고 선생을 주군으로 섬기고 자신의 이해자를 찾아 인법 연구부를 찾아간다는 블루아카이브의 첫 이벤트 스토리는 이해받지 못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선생인 저희가 이즈나를 이해해 준 것 처럼요.
@하루일과-k6t
@하루일과-k6t 3 сағат бұрын
어지간해선 한국어더빙 있으면 그것만 쓰는데 한국어로 " ~쨩!"하는 그, 한국어도 일본어도 아닌 한본어는 못 버티겠어서 일어로 바꿈ㅋㅋㅋㅋㅋ 할 거면 온전히 한국어로 해줬어야지..
@김로버트
@김로버트 4 сағат бұрын
하루나는 멋있을떄는 정말 멋있는데......
@인간-h2z
@인간-h2z 4 сағат бұрын
2년넘게 일본어 들어서 일본어가 더 편한것같아요
@merlot_hc
@merlot_hc 11 сағат бұрын
하루나라는 캐릭터는 서사를 더이상 자세히 만들수 없고 만들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함. 명백한 태러리스트고 본인의 신념를 위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시점에서 부터 이미 주인공으로서의 자격을 잃었음. 하루나의 정의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서사적인 노력이 들어가야 할것이고 개연성이 망가질 확율이 너무도 높음. 앞으로의 행보는 개그캐 혹은 서브역활정도로 그치는게 나을거임. 그리고 미야코와 하루나를 본질적으로 같다고 평가하는건 미야코한태 실례임. 그 하루나의 신념 관철의 방법이 미야코가 반대한 정의와 아주 정확하게 맞아떨어짐. '사람들의 공포위에서 세워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헙하고 자신의 권위를 위시한' 미식이라는 신념을 절대 받아들일수 없을거임. 신념과 정의를 관철시키는 방법에서 그 어떤 희생도 감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번 동덕여대 사태를 떠올리길 바람
@날팡
@날팡 14 сағат бұрын
각인 효과는 무시할 수 없은것 같아요. 어찌보면 이런 게임이나 애니는 이세계가 기본 세계관인데, 그걸 한국어로 쓰는 순간, 세계관이 망가진다고 할까요.. 예를 들면,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위해 엘프어를 만들어줌으로써 세계관에 깊이를 더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명백히 다른 세계와 현실이 아닌 판타지 세계에서 한국어를 쓰는 순간, 장면장면을 판타지로서 즐기다가, 다른 느낌으로 현실을 들이밀고 이질감을 더해주는 느낌이라... 반면 약간 건조한 현실미가 더해져야하는 작품에선 한국어가 어울리기도 한게... 각자의 세계관에서 강점을 지닌 언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JH-hr7ym
@JH-hr7ym 14 сағат бұрын
위버멘쉬. 니체가 말한 이상적 인간상 선악에 좌우되지 않고 본인의 선택을 중시하는 사람.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어느순간이든 즐기며 고통마저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자 다름을 그저 다름으로 받아들이며 모든 기준이 자신이기 때문에 타인이나 세상이 쌓아놓은 편견에 휘말리지도 않는자
@pangitwise
@pangitwise 16 сағат бұрын
하루나와 미야코 가치관의 가장 큰 차이는, 하루나는 자기 주관으로 완성되는 철학이라면 미야코는 객관성을 담보해야 하는 철학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하루카는 본인 스스로의 철학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그것이 일련의 보편타당성을 따르느냐와 상관없이, 결국 자기 기준에 '미식'이면 '미식'이고 아니면 '미식이 아닌 것'으로 치부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듯 하루나는 이즈미의 '미식'에 태클을 걸지 않는다. '미식'이란 자기 주관으로써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야코가 추구하는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정의'는 그 자체가 진리적 객관성을 담고 있으며, 역설적으로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방향을 교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우사기 공원애서의 농성 과정하에서, 경찰국가화된 D.U. 지구 아래에서, FOX 소대의 지휘하에서 미야코는 현재의 상황과 방향이 자신이 추구하는 정의와 부합하는지 고민하고 답을 찾아 나갔다. 그렇다면 그것으로 미야코의 '정의'는 완성되는가? 정의의 가장 큰 적은 또 다른 정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완성된 '정의'는 곧 독선으로 이어져 정의의 객관성을 왜곡시킨다. 미완성인 채로 남겨둔 채 계속해서 고뇌해 나가야 한다는 점애서 미야코의 가치관은 굉장히 도전적이다. 이 빙향적 설명이 직관적으로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나의 미식 탐방이 가치관의 아래에서 판단되는 것이라면, 미야코의 정의에 대한 추구는 거시적 가치관의 위에서 도출되는 것이다.
@tae_225
@tae_225 16 сағат бұрын
음해 없는 세이아 영상은 귀하군요... 에덴조약편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세이아가 아리우스 출신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코가 1학년일 시절부터 세이아와 아는 사이였던걸보면 현재 기준 최소 16살, 아츠코보단 1살 많을것인데 꽤 오래동안 아리우스 자치구를 지배한 베아트리체의 존재를 세이아가 몰랐다는 것, 반대로 세이아 정도로 능력 있는 학생을 베아트리체가 몰랐다는 것에서 모순이 생깁니다.(베아트리체 지배 전, 아리우스 내전 시절 때 빠져나갔다 하면 될지도 모르지만 내전 상황+병약한 세이아가 혼자서 살 수 있었을지...) 이와 별개로 세이아의 출신이 트리니티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관점은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티파티(모브 포함) 중 유일하게 날개 대신 여우귀와 꼬리가 있고 백화요란 부장만이 만날수 있는 쿠즈노하와 만나서 사실 백귀야행 학생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고요 에덴조약 4편 후반때 미카가 사오리와 아츠코의 상황에 자신과 세이아를 대입했던 것을 보면 예지몽 능력이 사라진 세이아가 메인스토리에 엮어서 나온다면 백화요란편보단 아리우스와 관련된 이야기로 에덴조약 5장이 제격인 거 같긴합니다.
@SofaCat129
@SofaCat129 17 сағат бұрын
미안하다 미야코.. 당어싫 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텐텐fff
@텐텐fff Күн бұрын
신용하: 아하!
@이름-j8y6u
@이름-j8y6u Күн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바로 구독 눌렀네요 ㅎㅎ 앞으로도 많은 블쌤 영상들 만들어주세요
@tico_0126
@tico_0126 Күн бұрын
미야꼬가 약간 강압적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자꾸만 호감을 느낌
@blcwellbc
@blcwellbc Күн бұрын
일상회화에 톤이 너무 딱 잡히면 어색하다, 라는 설명을 듣고 게임 더빙에서 제가 느낀 어떤 어색함을 설명할 언어를 찾았습니다. 드물지만 소울과 억양은 싣고 발음은 살짝 뭉개서 나오는 더빙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털융털융
@털융털융 Күн бұрын
하루나는 블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가장 높은 주체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DebuUnwelcome
@DebuUnwelcome Күн бұрын
즉, 머리색이 같은 애들은 본질은 같다는 거군요!(미카와 호시노와 하나코의 본질도 같다!)
@래리호
@래리호 Күн бұрын
블아안하는데 재밌게봤습니다
@컨버트
@컨버트 Күн бұрын
끝까지 잘 봤어요. 그런데 추천영상을 띄우시면서 메모장에 띄워주신 글을 제대로 읽기 힘드네요. 마지막까지 적어두신 글을 잘 읽고싶어요,
@KE1VYNN_Youn
@KE1VYNN_Youn Күн бұрын
@@컨버트 다음 영상부터는 추천영상 위치를 조정해 보겠습니다 :)
@부계정-e3g8x
@부계정-e3g8x Күн бұрын
자기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을 가지고 있는 점이 멋지죠. 실제로 자베르, 안톤 쉬거, 1대 쏘우, 타노스, 조커 등의 여러 '매력적인' 빌런/안타고니스트들은 각자만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있어서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편 당연히 자신의 가치관을 사회/일반인들의 가치관에 강요하고, 그것도 타인의 무엇인가를 훼손하는 행위로 하니까 악당으로 나오고, 역설적으로 타인의 가치관은 존중하지 않느냐는 비판을 듣죠. (미야코가 할 법한 비판이네요.) 4:56그래도 사회가 가진, 당연하게 존재하지만 부정적인 가치관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것을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멋있는거 같아요 하루나는 자신의 가치를 , 미야코는 사회가 합의한 가치를 서로에게 강요한다는 점이 대단히 흥미롭네요. 언제 이벤스 하나 안내주려나?
@krjqnr15
@krjqnr15 Күн бұрын
사실 하루나는 이미 자신의 미식에 대한 해답을 어느정도 찾은상태이고 미야꼬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답을 증명해가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미야꼬는 정말 어려운 문제인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만인이 납득 할만한 수준까지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단 말이죠. 당연히 미야코가 하려는 일은 전키보토스의 안녕이니까 말이죠. 이미 자신의 안에서 정의는 해답이 나왔는데 타인이 보기에는 그 해결법은 미완성에 현실적이지도 못하죠.(선생님 빼고) 반대로 하루나의 개인스에서 보면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게 최고의 미식이라는걸 이미 알고 메모로비에서 실천까지 하죠. 사실 자신의 미식에 대한 정의를 증명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이다 라고 생각할때 여기서 둘의 공통점은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 한다는 것이고 차이점은 그 가치관의 목적에 있습니다. (누가 선하고 악인지 구분하지 않겠습니다. 키보토스에서는 의미도 없고 모두 저의 소중한 학생이니까요) 앞뒤사정 없이 폭파로서 강요하는 하루나 목적은 오로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되는지 그 목적도 '궁극의 미식'인데 상술했듯 이미 답을 얻은 후이며 이후 하는 행동은 사실 목적조차 없는 단순한 분노의 행위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고 미야코짱은 학원의 폐쇄를 반대하여 반항으로서 무력으로 가치관을 강요하고 그 목적은 SRT의 설립이념인 절대권력무력에 의한 치안유지 이죠. 말씀하신 고집스럽고 불편한 가치관이라면 사실 하루나에게는 해당되는 않는 말이 아닌가 하루나는 상당부분 감정의 영역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반면 미야코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게. -추가- 오히려 밑에 덧글에 남기신 카스미와 온천개발부 아이들이야 말로 궁극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현실과 타협하고 때로는 튀기도 하지만 이아이들은 사실 목적만 존재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고 싶으니 한다 딱 이거 한가지 TTT때 카스미가 매력적이고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목적만을 남기고 행동하는게 다크나이트에 조커가 너무 생각이 나서 순간 무섭기도 했습니다.
@krjqnr15
@krjqnr15 Күн бұрын
이렇게 말하면 불편하고 고집스러운 가치관을 가지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캐릭터는 완전 빌런이거나 지금 블아에는 맞지 않는 캐릭이 되기 때문에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그러니까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와카모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크~
@외계인-g1n
@외계인-g1n Күн бұрын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아아아으-k4s
@아아아으-k4s Күн бұрын
미야코 다음으로 하루나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강용철-g3t
@강용철-g3t 2 күн бұрын
음 이런 분석 좋아해서 쭉쭉 봤네요
@날팡
@날팡 2 күн бұрын
이전에 웹툰 송곳에서 사회에선 송곳 같은 사람이 하나씩 있다고 했죠.. 그렇게 뾰족하게 튀어나온 사람은 더 강한힘에 부러지거나 구부러지거나 하지만, 결국 그 송곳중 하나가 뚫고 튀어나와 사회를 바꾼다고...그렇게 우리 사회가 바뀌어왔고, 그렇기에 그 송곳 같은 사람을 더 매력있고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자기가 부러지는걸 알더라도, 부러질지 언정 꼿꼿하게 바로 서서 부조리에 마주하고 신념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동경하게 되니까요...다른 방향성의 케릭터들이지만, 그 끝에 있는 각자의 옳바른 정의와 거기에 다하는 마음가짐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새롭게 케릭터들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은 참 좋은것 같아요. 좋아요과 구독 박고 갑니다.
@날팡
@날팡 2 күн бұрын
저걸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청휘석 보강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놀란 1인... 추억의 무게를 재화의 가치로 저울질 하는 순간부터 이 게임의 가장 즐거운 가치를 잃는것이라 생각됩니다....
@s트라이커
@s트라이커 2 күн бұрын
블루아카이브가 가진 가장 큰 메세지가 어떠한 진리적 믿음에 대한 긍정, 그 자체로 의미있는 것의 존재를 믿는다는 어쩌면 굉장히 종교적인 이야기인데 이런 구도자 같은 캐릭터가 이를 대변한다고도 힐 수 있겠다… 이런 메세지가 가장 강했던 에덴조약 편에서 작가가 꿋꿋이 밀었던 주인공이 아리우스 스쿼드나 티파티 쪽이 아닌 보충수업부였던 것도 그런 거고… 근데 이게 현실에서 실천하기 굉장히 어렵고 당장 이야기 상에서도 이를 깊이 있게 풀어나가려면 굉장히 심도 깊은 시련이 필요한지라… 블루아카이브의 명량한 분위기에 안맞을 수 있지만…. 더 심화된, 믿음과 이를 실천해나가며 충돌하는 ‘이성’에 관해서 더욱 진중히 다뤄낼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이야기가 되겠다 싶긴 하다. 당장 하루나라는 캐릭터의 꿋꿋한 정신과 막나가는 행실의 아이러니에서 어떻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라던지, 정말로 극한까지 몰아쳐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이 겹겹이 쌓인 복잡한 현실에서도 미야코가 자신의 정의를 관철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 블아가 언제나 더욱 극적이게 다룰 수 있는 충돌에서 한발 모자른 시련만을 제시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서 정말. 한번 세계관 전체의 분위기를 휘어잡는 극적인 무언가가 왔으면 하는 바램이…
@슋슋슋
@슋슋슋 2 күн бұрын
이런거 너무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
@진라면-e1b
@진라면-e1b 2 күн бұрын
둘다 야함
@호시노사랑해
@호시노사랑해 2 күн бұрын
실수로 눌렀다구요 ㅠㅠㅠ
@베지터-d7l
@베지터-d7l 2 күн бұрын
사실 창작물 내에서는 이보다 리더에 어울리는 인간상이 없지만, 반대로 현실에서는 절대 리더 잡으면 안되는 성격이기도 함. 자아가 강한 사람이 방향키를 잡으면 열의 아홉은 조직이 망하고 또 그 원인의 열의 아홉은 조직의 와해임
@sysj-cs1vk
@sysj-cs1vk 2 күн бұрын
그런 강력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 총수 잡아서 본인 철학을 실행하겠다고 최악의 수단까지 동원하다 망한 아주 훌륭한 예로 역습의 샤아서 샤아가 있죠.
@3D펜
@3D펜 2 күн бұрын
본인의 선택이 그들을 위한게 아니더라도 끝까지 밀고가는 선택, 그게 조직원들의 원하지 않는 것 이라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그런 선택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리더는 자신의 정의가 조직원. 그리고 조직 전체의 방행와 일치 하지 않을 수도 있단걸 아는것도 리더의 자질이라 생각해요. 어느정도 융통성이 있어야 하고..그런 면에서 선생의 손을 잡았고? PMC의 손을 뿌리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블아는 학생들이 그들의 리더를 잘 따르기에, 가치관이 거의 일치하기에 문제가 없는거고..이런 문제에 대한 것들도? 학창시절에 충분히 나올 수 있기에...언젠가? 블아의 스토리 중 하나로 나올 수도 있겠네요
@호근서
@호근서 2 күн бұрын
유희왕 zexal 주인공 유마가 생각나군요... 광기인 적 캐릭터 에게 계속 배신 당하고도 계속 믿어주며 구해주려고 해도 같이 죽자며 통수로 쳐도 그래, 하며 계속 구해주려는 진정한 광기.. 어쩌면 저것들도 광기 일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달렉-e9y
@달렉-e9y 2 күн бұрын
모난돌이 정을 깼다
@sweet2448
@sweet2448 2 күн бұрын
더빙이 캐붕이냐 아니냐만 보면 됨 일본에서도 애니 성우 까이는 경우 많음 이미지랑 다르다고
@마시는수돗물
@마시는수돗물 2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론 TTT에서의 카스미나 백화요란 편의 슈로가 보여준 캐릭터성이 기억에 남네요 이미 선을 넘은 악역인데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모습이 맛도리였어요
@KE1VYNN_Youn
@KE1VYNN_Youn 2 күн бұрын
사실 카스미도 꽤 일관성 높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영상 내 카테고리에 일부로 넣을까 고민하긴 했는데 전략적으로 현실과 타협하는 측면이 있어서 영상에 등장하는 친구들과는 깔이 약간 다르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블아에서 몇 없는 '현실적으로 계산기 두드릴 줄 알고', '진짜 지략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그런 학생이라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홍세민-j7c
@홍세민-j7c 2 күн бұрын
역시 이 집은 너무 맛있어
@jun1635XVI
@jun1635XVI 3 күн бұрын
블아에 담긴 철학에 대해 분석하는 영상도 괜찮겠네요 이번에도 흥미로운 영상 잘보고갑니다
@yesihateu2218
@yesihateu2218 4 күн бұрын
세이아가 아리우스와의 연결점이 되거나 아리우스를 상징하는 학생이 되버리면 아즈사와 아츠코의 설정을 크게 가지고가게 되버리는거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작중 아리우스와의 연결점이라는 언급이 많이 나왔던 아즈사. 대놓고 적법한 아리우스 학생회장의 혈통 소리 듣는 아츠코. 더욱이 아리우스 출신이면서 미카가 아리우스와 화해하고 싶다고 제의했을때 부정적이었고 심지어 아리우스 스쿼드 입장에서 제거1순위 였던 세이아가 아리우스 출신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심지어 트리니티를 배경으로 하는 에덴조약에서 가장 처음으로 보는 학생이 트리니티 출신이 아니면 더 애매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헤일로가 아예 대놓고 캔터베리 십자가.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지만 예언의 대천사라고 아예 진명까지 불린 수준이기도 하고. 사실 그나마 따지면 백귀야행과 연관성은 높습니다. 수인이고 작중 등장한 또다른 (게헨나에도 있을 거란 언급이 최종장 카요코 대사에 있었지만) 예언가가 쿠즈노하고 색체와 접촉하고나서 가게된 곳이 바로 백귀야행. 심지어 트리니티 학생들과 복장이 매우 다르지만 (옆이 뚫려있는) 백귀야행에는 상당히 흔한 복장이기도 하죠. 지금 데카그라마톤이 나오고있어서 리오나 케이 실장각이 날카로운 것 처럼 그나마 백귀야행 2장이 나오면 나구사 아야메 세이아 중 하나가 패스를 받지 않을까요?
@OshinoKorea
@OshinoKorea 4 күн бұрын
일음만 듣다가 한음 나오자마자 계속 쓰고 있는데요, 이제는 일음 들으면 잠깐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익숙함의 문제겠지요. 선생님들이 일음을 오래 썼다보니 한음도 최대한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디렉팅과 캐스팅을 한 것 같은데, 차이가 나는 학생이 몇 있었죠. 제 생각에는 이번 키보토스 라이브에서 잠시 언급된 것처럼 초기 개발 단계에서 구상한 학생의 이미지와 실제로 일섭에 먼저 적용된 이미지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기존의 일음 느낌을 버리더라도 초기에 구상한 느낌의 배역을 캐스팅하고 디렉팅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키 아스나 같은 학생들 말이죠. 저는 이제 계속 듣다보니 마키와 아스나도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건 어쩔 수 없는 환경적 한계인데, 일본 성우 시장과 우리나라의 그것은 정말 차이가 커서 개성이 뚜렷한 성우님을 캐스팅 하는 것 자체가 일단 힘든 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블아에 캐릭터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더 문제가 크죠. 그래서 1인 다역을 맡은 경우가 많죠. (섭외의 어려움, 한음 적용 시기에 맞추기 위한 시간적 문제, 비용 등의 어른의 사정도 한 몫 했을 것 같습니다만) 초월 더빙이라고 생각되는 학생도 많이 있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학생이 히나, 네루, 나츠, 나기사 정도 있네요. 정말 캐릭터성을 잘 살렸으면서도 목소리까지 잘 어울리는 학생들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나츠는 진짜 레전드가 아닌가... 좀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고 또 시청자 분들이 댓글을 다시고 하는 자체가 블아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그만큼 애정도가 깊고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뜻이니까요. 선생님들 앞으로도 키보토스의 위협을 잘 지켜주시고 뽑기 비틱을 바라겠습니다.
@참치-u1g
@참치-u1g 6 күн бұрын
일어부터 입문했던 센세인데 지금은 꾸준히 한국더빙으로 듣고있습니다 적응하면 문제없어요
@dajhlfhraeolfrr
@dajhlfhraeolfrr 6 күн бұрын
메인스더빙 다섯글자에 환호성 그런데 용하형은 메인스더빙을 안해줘
@하하하핳-c2s
@하하하핳-c2s 6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unSoH98
@YunSoH98 7 күн бұрын
1일 전 영상이라니 근데 한국어 더빙은 고음이 없고 평범해서 좀 노잼인 부분이 많긴 해요. 세리카 EX스킬 대사 "가쿠고 시나 사이!!!" 이런 것도 "각오해~" 이래버린다든가...
@비축분없음
@비축분없음 6 күн бұрын
소... 솔직히 이거 맞는듯 각오해 3음절이라 그런가 일어식 7음절 할때 그 느낌이 안나...
@박현서-b2e
@박현서-b2e 7 күн бұрын
전 오히려 블아 성우담당팀에서 디렉팅이 잘 안 됐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캐릭터성"이 들어나지않는다고 하는데 같은 서브컬쳐겜인 원신은 종려나 타르탈리아 소리 들으면 캐릭터성도 들어나고 누가누군지 구분도 되고 특히 푸리나랑 느비예트는 다른 더빙들보다 한국이 압도적으로 좋았음. 서브컬쳐말고 스폰지밥같은 애니 더빙 보면 얼마나 "캐릭터성"이 들어나는데 한국어더빙이 캐릭터성이나 매력을 드려내지못한다? 이거는 좀 물음표가 나옴. 아무래도 너무 캐릭터가 많이있다보니까 개별개별 신경쓸 시간이 없었고 그거때문에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투니버스성우인터뷰 같은거 보면 애니 12~24화 녹음하는데 몇주는 걸리다고하는데 지금까지 블아 캐릭터수 보면 1년정도로는 아주 힘들었을거라고 봄. 그리고 또 다른이유로는 블아가 서브컬쳐향이 좀 많이 짙은 겜이라서 영상에서 말한 "모에"와 일본 특유의 "과장넘친톤"이 블아의 캐릭터성과 맞아서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더 맞다고 생각함
@우르르덜서
@우르르덜서 7 күн бұрын
게임을 무엇으로 시작했느냐 차이도 큼 ㅋㅋ 이제와서 한음으로 가기엔 어색함
@호리-f6w
@호리-f6w 7 күн бұрын
베테랑 성우 풀이 적은 한국 특성 상 딱 맞는 목소리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그나마 있는 분들도 중복 배역으로 채워넣다보니 성우 숫자부터 압도적인 일본이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퀄리티 차이는 날 수 밖에 없는 듯 그걸 극복하는게 더빙 스탭들 역량인데 블아팀이 모든 불만을 잠재울 정도의 기량은 없었던 거 같고
@Mr.BGM맨
@Mr.BGM맨 7 күн бұрын
일단 음성 언어의 선택권을 준 것만으로도 큰 혜택이라고 생각함. 개인 선택의 권리가 있는 건 기본이고 선택에 망설이는 상대에게 권유하거나 의견을 표현할 수는 있으나 당연한 얘기지만 강압적으로 강요하거나 상대의 선택을 비난할 권리는 없음.
@licht3727
@licht3727 7 күн бұрын
한국 여성 성우들은 귀여움 차분함 섹시 3가지 톤 안에서 거의 비슷하게 가는거같음 다양성이 부족 그리고 인디성우들 쓰는경우에 대부분 실력이 많이 모자람
@mbsim5679
@mbsim5679 7 күн бұрын
바뀐지 2달째 듣다보니 익숙합니다
@mbsim5679
@mbsim5679 7 күн бұрын
사실 아스나 들을 일없다는
@비축분없음
@비축분없음 6 күн бұрын
호감도 상승이슈...
@apc849
@apc849 7 күн бұрын
작품 팬이 아닌 사람이 들어도 발연기인게 대놓고 티가 나거나 캐릭터 분위기와 아예 맞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익숙함의 문제라고 봐야죠. 과연 블아가 한음부터 나왔다면 같은 얘기가 나왔을지
@kimx5
@kimx5 7 күн бұрын
근데 이건 넥슨 문제긴 해요 게이머들이 한음 기본 탑재를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으니 처음부터 한음을 탑재하지 않은 건 결국 넥슨의 의지이거나 요스타의 입김이라고 봐야죠. 근데 요스타는 중국회사답게 한음을 포함한 외국어더빙에 관대한 경향이 있으므로 요스타의 입김은 아니겠죠. 굳이굳이 누구의 의지냐고 한다면 아무래도 넥슨 쪽이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사정은 저 같은 한 명의 게이머로서는 알기 힘들지만..
@Artifgacky124
@Artifgacky124 7 күн бұрын
셀수있을 정도의 댓글에서 3년 일본서비스 게임에 6:4 정도의 의견이라니 성공이네 ㅋㅋ
@krjqnr15
@krjqnr15 8 күн бұрын
아 이게 20년은 넘게 덕질을 하니까 컨텐츠는 일본어가 익숙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감정연기는 한국어가 더 좋다고 느끼는데 아무래도 3년을 일본어로 들었는데 갑자기 한국어로 들으려니 괴리감이 느껴져서 한번 그리고 좋아하는 성우가 많은데 굳이 한국어로 들어야 하나 해서 한번 생각보다 연기톤이나 목소리가 겹치는 연기가 많아서 한번 확실히 블아는 올드 10덕에 베이스를 두고 있기때문에 일본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