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트리케라톱스엄마와 장수풍뎅이아빠 밑에서 태어난 장수케랍풍뎅이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현찰 확인도 안하고 밥처먹으로 들어가냐

"자 봐, 얘는 일단 엄청 세고 능력도 좋으면서 성격도 좋은 완전체야." ->그럼 무슨 재미로 이야기를 봐? 어짜피 얘가 다 해쳐먹겠네. "얘는 일단 평범한데..."->아니 애가 평범하면 이야기가 무슨 재미가 있는데? "얘는 만나는 년놈들 면전마다 욕을 박는 미치광이야. 근데 싸움 하난 졸라게 잘한다? 그리고 원래 이런 성격도 아니었어."-> 오 구미가 당기는데? 얘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까?

와... 제 얘기 그대로네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

영도형:ㅋ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쇼츠네요 잘 배웠습니다

개성이 강하고 극단적으로 독특한 캐릭터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용이하다. 이야기의 중추가 되는 인물에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개성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갈구하라.

카페로 따지면 큰 개성 없이 평범한 아메리카노(스토리)를 팔더라도 카페 자체(캐릭터)에 나름의 특색이 있다면 인기 있는 인스타 감성 카페가 될 수 있는 건데, 그냥 평범한 인테리어에서 맛도 평범한 커피를 판다면 인기가 없을거라는 느낌이네요.

아 xx꿈 클리셰를 비틀어서 꿈에서 살인 하고 스트레스 풀면서 살았는데 사형되는 날 사실 모든게 현실인걸 깨닫음거임

갠적으로 캐릭터 만들 땐 호감캐여도 일단 성격이나 지능에서 나사 하나씩 빼놓고 만듦

세계관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그 틀 안에서 짜보고 싶은 거라면.. 드림주나 기반자캐 만들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이미 완성돼어있는 세계관 내에서 캐릭터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괴짜가족 보면서 큰 세대로서 개그만화 저어어엉말 좋아하는데 기억나는 웹툰 중에서 꼽아보자면 1.타임인조선 - 좀비딸도 재밌게봤지만 타임인조선이 개그 장르에 좀 더 충실한 느낌. 큰 액션없이도 웃길 수 있는 작가님 센스 주인공 둘이 한자 못 읽고 회초리맞는데서 엄청 웃었던게 기억나네요ㅎㅎ 2.이말년씨리즈 - 확실한 웃음벨 진짜 이 만화는 이 작가 아니면 못한다의 정점같은 느낌. 대신 호불호 갈리는지 내 주변에는 나밖에 안 봤던..ㅜㅜ 이것도 에피소드 몇개는 너무 웃겨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거 쓰다 생각나서 다시보러갔더니 역시나 또 빵 터졌다 3.질풍기획 - 거의 십년이 넘은 작품 당시에 인기도 좋았고 나도 재미있게 봤었음 4.야! 오이 - 랑또작가님 첫작품인데 일주일마다 연재 기다리면서 봄. /5.악당의 사연 -역시 랑또작가님 작품 이것도 매주 웃으면서 봤어요 작가님 진짜 센스좋으셔 적고나니 다 예전 작품들이네요 요즘은 개그만화를 잘 안봤나보네요..;

스토리계의 백종원😮

곤이 사이코패스...? 킹무위키에도 사이코패스랑은 거리가 멀다고 적혀있긴 한데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다가 헌헌듣고 급하게 영상멈춤

헐? 피만두 작가가 액션 유치원? 와 대박이네.

아임펫, 츄리닝은 당연 명작이고 요새 하일권 작가님의 “스퍼맨”보는중인데 개그웹툰+성인 이라 신선하고 작가님의 스펙트럼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어쩜 그리 ㅈ같은 상황을 잘 만드시는지!😂

저는 네이버웹툰 '원주민공포만화' 가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공포만화인척 하는 개그만화 ㅋㅋㅋㅋ 공포 클리셰를 한번씩 꺾어주는게 기발합니다 ㅋㅋㅋㅋ

관광지가 아닌가봐요. 인심이 좋으시네ㅎㅎ

그냥 장르마다 다른 듯. 러브크래프트도 아싸였는데.. 홍상수감독같은 작품들은 사람사는 이야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싸가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해요

나의 영혼을 위로하며 작가의 길로 이끈 명작. 나의 웹툰 비블리아 (성경) 레바툰& 마음의 소리

하사웨이 노아 갈색 곱슬머리라 친숙하게 생겼는데 마프티 이렇게 예시 드는게 맞나...?

몽키D루피(원피스) 아빠는 혁명군대장 할아버지는 해군의 전설 키워준 사람은 할아버지랑 잘 아는 산적 본인이 먹은 열매는 알고보니 신 될수있는 사기열매 의형제 1(사망): 세계 정상급 해적단의 대대장 의형제 2: 혁명군 참모

확실히 일상물 애니중에서도 평범한 주인공은 거의 없네요

그러고보면 제가 하던 JRPG에선 주인공 부모님 일단 죽이고 시작하거나 이미 죽어있는게 많았네요. 시작부터 동맹국의 배신으로 부모님은 죽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누나의 도움으로 외딴 섬나라에 망명한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비밀 전설의 칠영웅이 귀환했으나 사람들의 바램과 달리 복수심에 가득찬 악당이 되어 장남을 죽인것을 시작으로 칠영웅과의 기나긴 싸움을 하는 로맨싱사가2 친구랑 사냥나갔다 돌아오니까 마을이 초토화되고 부모님도 죽어버린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거나 주인공이 고아인 파판 4, 5, 6, 7 등등..

캐릭터 구축할때는 악셀만 밟다가 이륙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애니메이션쪽은 아예 판타지니까 극단적인 설정이라는게 일상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한 설정이라는건줄 알았는데 나머지 예시를 보니까 햇갈리네요.. 극단적인 설정이라는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저는 요즘 뚜식이 기괴하면서 웃기면서 몬가 의미가 있달까?

혹시 이 드라마에서 이나영이 남자 업고 다니는 장면이 몇화 몇화에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우리나라 웹툰 중 가장 웃겼던건 단연코 츄리닝입니다. 복간되면 소장하고 싶은책 1순위인데 말이죠

남다른 해석들 요즘 아주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소리 물망초

선재가 자꾸 죽어서 들고튀는거엿군요...(스포당함)

최근 제일 재밌게 본 개그웹툰은 ‘기자매’에요! 진지한 극화체로도 저렇게 웃길수있구나 하면서 탄탄한 그림실력에 미친 개그감까지 정말 재밌게본거같아요😂 영상에 나오신 두 작가님의 작품도 그랗고 개그만화는 뭔가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야 웃긴느낌?

개그와 감동이 잘 버무려졌던 하일권 작가님의 목욕의신이 개그웹툰으로서 기억이나네요. 완전한 개그웹툰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적절히 개그와 감동과 작품성이 적절히 분배되었던 신선한 느낌의 웹툰이었죠. 요즘에는 이러한 웹툰보다는 한쪽 장르로 극단적으로 진행되는 웹툰들이 많아서 최근에 와서 그 윁툰이 더 가억에 남네요.

3년 전에 못 봤던 소울, 부가 영상까지 야무지게 보고 왔습니다. 피트 닥터는 항상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삶의 소중함이라는 어쩌면 진부할 수도 있고 어려운 메세지를 자연스레 전달한다는 게 정말 대단해요...아직도 소울을 보고 나서 볼에 스치던 바람의 감촉이 기억납니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우울할 때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피트 닥터가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저 또한 이렇게 보고 나서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피트 닥터는 신이야. 숭배해야만 해.

선천적 얼간이들 추천드립니다. 영화 같은 감동(?) 실화에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적절한 짤 활용과 뛰어난 표정 묘사가 일품입니다. 😊

노다메 칸타빌레요. 근데 이게 개그 웹툰이었어? 완전히 진지하게 읽었는데ㅎㅎㅎ😂

그러나 지금은 마이펫. 입니다

배금택 화백님의 종로 고금소총 명작 입니다

전 귀귀 작가님의 열혈초등학교가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귀귀작가님 만화는 다 좋아합니다

내 최애 개그 웹툰은 역시 마음의소리👍

좀비딸 추천합니다~ 심각한 상황도 개그로 승화하는 부분에서 신선했습니다!

당연히 가스파드의 "선천적 얼간이들"입니다 진짜 웃다가 죽는게 어떤건지 알게되었습니다

케장툰

ㅇ앗... 피폐 좋아해서 극단적인거 많이 짜는데, 좋은...건가......?

내 캐가 평범한게 뭐 어때서 😞😞😞😞

댓글로 내 인생의 '개그웹툰'을 추천해주세요. 총 다섯 분(5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만원권] 을 드리겠습니다.

5년전 영상인데 지금 뼈맞고 갑니다.... 일단 완성이나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