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을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 이미지가 그림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한꺼번 모아 보니 좋습니다.
@춤추는로Ай бұрын
조선은 잘 망했다 일제시대의 독립군 대장이 양반인데 그들이 원하는 독립은 노비제 부활이죠
@개떼목장Ай бұрын
역사적 통찰 인정
@ppark-h6x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mimesis_film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고독하구만-s2zАй бұрын
홍상수 영화를 이렇게 제대로 이야기하는 유튜브 컨텐츠가 별루 못봤음
@mimesis_film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조만간 홍상수 감독님 콘텐츠 하나 올릴예정입니다 :)
@pradaseo6717Ай бұрын
머하고 있노 ~~ 혼자 놀고 있네
@forpink7039Ай бұрын
섬세한 분석 너무 와닿습니다. 그리고 ~~와 성장 영화라고 자신있게 강조해서 말한 분석이 인상깊어요ㅎ 마지막 씬은 MRT를 타고 타이페이 하늘을 바라보며 편안해보이는 양조위의 얼굴…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그 새로운 사랑(장첸)이 이 하늘 아래에 언젠가 돌아올 테니까요. 양조위의 성장에 장첸의 역할이 꽤 큰데 이 부분도 같이 담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위에서 어떤 분이 언급하셨듯이 마지막은 홍콩이 아니라 타이페이인데, 그걸 알 수 있는 것은 한자로 ‘충효부흥’역이 나오거든요. 타이페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랍니다^^)
@mimesis_filmАй бұрын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 양조위의 얼굴에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보셨군요~! 선생님 댓글을 보니 오늘 다시한번 영화를 보고싶어집니다!ㅎㅎ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apoyoproject2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는게, 볼 수 있는게 있단 생각이 듭니다. 제겐 영화 시가 그랬어요.. 이창동 감독님 작품은 영화가 끝나면 다시 시작되는 영화란 생각도 드네요~~리뷰 감사히 보고 듣고 갑니다^^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제 작은 감상문을 봐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말-d9i2 ай бұрын
미메시스 화이팅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은희최-e9u2 ай бұрын
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다 통쾌함 잘 봤습니다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greengoblin-iq9et2 ай бұрын
극단적인 인물을 설정하고 그에 반응하는 인물들을 관찰 뭐 이런건가? 감독이 변태야 ㅋㅋ 이번엔 영화좀 쉽게 봅시다 곡성 극장에서 보고 이틀을 앓아누웠다ㅠ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
@mc_seimo2 ай бұрын
보다가 전철역 지나쳤어요 😬;;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허걱?! ..ㅋㅋ저는 감사합니다. 집중해서 봐주셔서ㅜㅜ
@lanah40202 ай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참 좋네요 계속 부탁드릴게요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lanah40202 ай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반갑네요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egeria-o7d2 ай бұрын
나는 슬프게도 아버지의 마음이 궁금하지조차 않네 그래서 재미없었어
@청산-p8l2 ай бұрын
굉장한 수준의 평입니다.!!!
@thewavecore47202 ай бұрын
랑종도 혼자 만들었어야 했다...조빨나따고 태국감독을 영입하고 그려~
@최진경-l4x2 ай бұрын
1빠
@유정최-h4j2 ай бұрын
백인이 모라고 그냥 양아치건달이하는짓이네 보니깐!!!!
@꿈꾸는가방2 ай бұрын
제 인생영화입니다.🎉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저두요..ㅜㅠ
@꿈꾸는가방2 ай бұрын
좋습니다~!🎉❤
@mimesis_film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hlee44963 ай бұрын
볼 방법이 없어요ㅠ
@신은주-j5v3 ай бұрын
어느누가 범인이어도 이상하지않은 느낌 평범함과 일상속에 묻혀있는 해결할수없는 문제 ..
@수진이-d6n4 ай бұрын
뚝심있는 철학자였구나
@삼백억사나이4 ай бұрын
감히 ㅇㅖ상컨데 미지의 존재는 자신이 미지의 존재라도 믿는 괴랄한 인간일 듯.
@야말-d9i4 ай бұрын
관점과 정리 분석 정말 탁월하시네요. 덕분데 이영화가 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aidensmith21164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퀴어영화가 땡겨서 심사숙고 끝에 해피투게더를 봤어요. 연출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슨 상징인지 헷갈렸는데 리뷰 영상 보니꺄 명확히 정리가 되네요
@박선희-w6g4 ай бұрын
재밌기도했고잔인하기도했어요
@tantankorea4 ай бұрын
와 리뷰 너무 와 닿네요.. 복잡한 맘으로 개봉 이후 수년만에 다시 찾아보고나서 리뷰 채널 보는 중인데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mimesis_film4 ай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다. 저희 '미메시스 필름'은 독립영화, 사진, 비디오아트 제작하는 인디예술가 크루입니다. 저희 작품영상 업로드하려고 만든 채널인데 취미삼아 작품리뷰영상도 올리고 있어요.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십시오ㅎㅎㅎ
@jihuwashere5 ай бұрын
음악 제목이 뭔가용
@mimesis_film5 ай бұрын
영상 본편(롱폼)들어가시면 하단에 정보적혀있어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제공된 음악 사용했어요ㅎㅎㅎ
@메테우스프로-w1w5 ай бұрын
나홍진은 믿을만 하지..곡성 봤는데 내가 안 꾸는 악몽을 꿨다니깐 ..
@mimesis_film5 ай бұрын
이번작품도 기대됩니다!!
@loftbirnam35605 ай бұрын
스포일러입니다. 조인성이 엽총들고 외계인사냥하고 패스빈더가 외계인 신체훼손을 하고 부산물을 마을사람들과 나눠 먹는다
@正流-w8x5 ай бұрын
구성이 개판인데 이런게 영화라고 평 하는게 참…?? 첫 장면 부터… 썩은 전복을 왜 건져 올리냐…?? 바다 속에서 썩은 전복은 존재하지 않아… !! 껍데기만 있울 뿐.
@Dokuuu-n1v5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mimesis_film5 ай бұрын
😄👍 어제 만유인력에서 반가웠어요. 또 봅시다!!
@Dokuuu-n1v6 ай бұрын
아현맨~ 아현동을 구해줘
@mimesis_film6 ай бұрын
아현맨~! 그리고 올해 6월부터 두달간 진행되는 영등포 프로젝트도 곧 시작합니다~!!
@leehelena14776 ай бұрын
충분히 공감되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ploradoaa7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mimesis_film7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1dla207 ай бұрын
근데 연기설은 오피셜인가요 미메시스님 주관인가요?
@mimesis_film7 ай бұрын
다소 비약이 심하긴하지만 저의 주관적 감상입니다ㅎㅎㅎ
@이준희-v5x7 ай бұрын
진짜 정말 좋고 감동적인 해석입니다. 이창동 감독님 영화는 항상 너무나도 익숙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인간사회의 모순과 허점들의 정곡을 찌르는 기분이라 보고나면 몇 년 동안 무언가 뜨끔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인데 이렇게 좋은 해석을 보니 더욱 여운이 깊어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고결하다는 것은 무언가 품위가 있고 수준이 높으며 깨끗하다는 뜻인데, '시'라는 영화를 만든 감독님의 태도를 이 단어로 표현하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도르노의 미메시스에서 멀어지는 느낌이긴 하네요..ㅜ 그리고 아도르노의 미메시스라는 개념은 이번에 처음알게되었는데 정말 멋진 단어인 것 같습니다. 살짝은 메스꺼움이 느껴질 정도로 타생명의 고통을 공감하고 연대하려 요즘 노력하는데 이 개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대박났으면..!
@mimesis_film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는 예술가로 활동하고있는데요, 창작자의 입장에서 영화<시>는 끝없이 저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하는 영화였어요. 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이준희-v5x7 ай бұрын
@@mimesis_film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을 만들어주실 것 같아요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화이팅!!
@wearepowerfull7 ай бұрын
ppt 발표같음
@패션-f7w7 ай бұрын
접근법이 남다르신듯… 👍
@mimesis_film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4jgzDTGR7 ай бұрын
'영화 아사코에서 동일본 대지진 이후 겉모습만 예전과 똑같은 일본(남주인공), 껍데기만 쫒는 일본을 비판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무라카미 하루키의 과거를 반성해야된다고 하는 역사관, 그것의 각색이,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이다' '여러가지 유튜브 해석을 봤지만 딱 1가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 해석이 있다. '바로 영화 마지막 장면의 한국과 드라이버 미사키와 자동차... 이걸 해석하자면, 일본의 아이누족에 대한 이중적인 모습을 홋카이도에서 직접 사과한 드라이버 미사키는 과거 식민지였던 한국에 올 수 있는것이라고 본다 일본의 눈부신 발전이 삐그덕 거리는 시기에 후손들은 자라지 못하고 멈춰(죽어)버린다, 그때 일본내에선 제국주의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몰래몰래 나오지만 일본 전체의 큰 틀(규칙)을 벗어나진 못한다 반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임없이 생산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우익의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며, 일본인들은 세뇌 되어간다. 그리고 모른척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살아나간다. 그것을 정면으로 대한다면 모든것이 무너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본 제국주의에 가장 커다란 패배 도쿄 대공습, 히로시마, 나가사키 그 중 히로시마로 이동한 주인공은 세뇌된 공간인 자동차에서 운전을 할수 없도록 규제받는다 히로시마는 일본이 덮고 모른체 할려는 홋카이도의 아니누족, 대지진과 방사능의 센다이 지역과 다르게, 유일하게 일본정부와 황실에서 패배에 대한것을 인정하고 복구가 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마주보지 않는 인간에겐 운전할 권리가 없다 항상 다국적 언어로 무대를 진행하는 주인공은 히로시마에서 새로운 다국적 인원을 모집하여 무대를 세울 준비를 한다 다국적인원은 일본의 침략을 받은 중국, 필리핀, 가장 크게 오랜 세월 괴롭힘을 받았던 한국인이 3명이나 참여하고 그 중 한국인 여성분은 말을 하지 못하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일제시대에서 자행한 여성에 대한 만행을 피해자 여성자신이 스스로 자신있게 드러내기가 어려웠다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된다, 나중에 주인공이 한국인 부부 집에 초대되어 말을 못하는 한국인 여성이 얼마나 참담하고 어려운 시기를 지냈는지, 그리고 그것을 서서히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영화에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보여준다. 마지막 참여자로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일본인 남자 다카쓰키가 연극에 동참한다...주인공은 같은 일본인을 자기 옆에 두고 과거의 죄에 대해 어떻게 할지 혼란스러운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고 싶고, 같은 일본인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지에 대해 약간의 관찰심도 엿보인다 이 일본인 다카쓰키는 운전을 하지만 사고가 나고, 수리를 하는등 결국 운전을 못하게 된다 주인공은 대본 리딩 통해 일본인 다카쓰키에게 아무런 감정없이 읽지 못하는 것에 여러번 주의를 준다, 반대로 피해국 사람들은 차분히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듯이 감정없이 소화를 잘해낸다. 특히 중국인은 다른 국적인과 다르게 목소리를 내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이해 해야지만이 과거사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고 또박또박 얘기한다 일본인 다카쓰키 고지는 자신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이 실리게 되고 계속 리딩에 주의를 받게 된다, 주인공은 계속해서 모든 (세뇌된)생각을 배제해야지 만이 비로소 다른 사람의 말과 글이 이해되고 앞으로 나갈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본인 다카쓰키 고지는 같은 일본인인 주인공에게 여러번 찾아가서 반문하는 과정을 거침없이 한다 '당신은(주인공) 왜그러냐고, 같은 일본인이지 않느냐고,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조국 일본을 사랑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일본인 다카쓰키 고지는 주인공을 마지막으로 찾아가서 자신만 알고있고 숨겨왔던 이야기를 한다. '우린 잘못을 알면서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살아왔다고 단,외부의 눈치만 살피면서' 그리고 그 더러운 과거사실을 스스로 발설한 자는 일본내에서 완벽하게 죽은것과 같다고.... 주인공은 깨달으며 어느정도 과거의 죄를 대면할 준비가 되는거 같다. 홋카이도 아이누족을 말살한 정복자의 후손 드라이버 와타리 미사키는 '그의 말이 거짓은 아닌거 같다고 주인공에게 말한다'. 주인공은 드라이버 미사키의 옆자리로 이동하여 영화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자세로 차안에서 같이 담배를 피우게 되는게, 영화 후반부에 그 답이 나온다 '향을 피우는 장면이다' 주인공은 모든 과거를 받아들일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은 어지러운 마음에 드라이버 미사키와 홋카이도로 간다. 홋카이도로 이동하면서 긴 장면을 계속 보여준다 일본이 숨기고 숨겨왔던 모든 죄를 밝히는 것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자동차 시점에서의 후방 도로를 보여주는데 숨겨왔던 죄가 얼마나 오랜시간이였는지 매칭하는 듯한 화면이다. 태평양 전쟁을 상징하는 듯한 바다도 잠시 나온다. 또한 드라이버 미사키는 잠을 자지 않겠다고 하는데, 미사키는 일본의 과거 죄를 대하는 것에 진심인 상태라는 것을 보여준다 홋카이도에 도착한 드라이버 미사키는 무너진 집을 한번에 찾지 못하는데, 이는 상당히 과거인 에도시대에 아이누족을 탄압했기 때문에 바로 한번에 찾지 못하는 장면으로 보여준다 미사키는 아이누족에 대한 일본정부의 이중적인 모습을 말하게 되고, 향을 피운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누족을 말살한 후손의) 손은 더럽다고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도 똑같다면서 손을 잡아준다. 그리고 드라이버 미사키의 나이는, 일본의 성장이 멈출때 실제로 젊은이들은 멈추지않고, 새로운 생각으로 자라나고 있었다는 것을 주인공의 죽은 딸과 비교해서 설정해놓았다 히로시마에 돌아와 주인공 자신이 출연하면서 무대를 펼치게 되고, 과거의 죄로 인해서 괴롭더라고, 남을 위해 일하면서 묵묵히 살아가 보고자 한다는 것으로 무대는 끝난다
@나무농장8 ай бұрын
영화 해운대 에서 오후3시는 뭘하기에는 늦었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도 아까운 시간이라도 하죠
@mimesis_film8 ай бұрын
오후3시.. 가만히 퇴근을 기다리기엔 조금 이른감도, 그럼에도 퇴근이 조금은 가까워진 기분이 들기도하는 시간이죠ㅎㅎㅎㅎ
@냉동상싯두-t4l8 ай бұрын
존나 기대된다 ㅋㅋㅋㅋㅋ 솔찍히 나홍진말고는 우리나라 영화에 오컬트 말할수있는사람은 없는것같음 이해도가 정말 높은분
@Eveabai5 ай бұрын
장재현 감독도 있습니다만
@냉동상싯두-t4l5 ай бұрын
@@Eveabai 검은사제들은 오컬트가아니라 오락영화에 가깝다생각합니다 심도깊은맛도없고 그냥 엑소시스트 개짭느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