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도..보니..잘사는 것들인데 안했다면 속물들이지. 결혼식 안하고 축의금은 챙겼지??

1등

1빠

시댁 분위기때문에 파혼하고 싶어요…ㅠㅠ

프러포즈 선물 한국만 하던데

이미 늦었어요. 서둘러요

사랑하는사람과 떨어지고 싶지않고 생활비도 아낄수있고 좋은걸 같이하고픈 마음에 동거하는건 결혼이 전제가 안되면 감당해야할 책임이 커집니다..부부도 아닌데 간섭이 심해지고 상대에게 생활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고받기에불화가 생겨 대부분 결말이 나빠지더라구요 서로에게 책임지는 부부라면 이겨나갈 수 있는 역경도 연인관계라면 쉽게 파토 나요 또 결혼때 상대에게 거짓말로 숨기다 들키면 고지하지 않았기에 이혼사유가 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혼전제로 동거하는건 장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6년 차이나는 아내랑 2년째 잘살고있어요 회사신입으로 입사했는데 눈이 맞았어요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연분이라 생각해요 아내는 불만도 있겠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딸아이는 나중에 4살 이상 차이나면 반대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나하고 동거를 바로 할 순없고 서로 많이 알아간후에 신중하게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동거는 자유인데 다음 사람한테 동거 이력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네요

결혼라기 전에 사계절 같이 사귀어 봐야 한다는 경험은 어디로?

결혼하려고 헀던 나이가 몇 살 이었나요?

감사합니다 70세 나이에 아들 늦게 44세 결혼할려고합니다 부모들도 나이많고 결혼당사들도 40넘어서 부모로써 적극 추천합니다 야외웨딩 사진 몇장찍고 좋은데여행 가는거 추천합니다

여자는 남자보는 눈이 높아진걸 철들었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음..

청약 통장에 얼마씩 넣으시는지 궁금해요~ㅎㅎ

얼마전에 11살연하랑 썸타고 잘될것 같았는데 기저에 깔려있는 나이차이 적극성의차이 상대가 해주는만큼 표현해주지 못하고 타이밍이 엇갈리는등 사귀는것 까지 가기 쉽지않더라 나는 90 여자애는 빠른01

40되보세요..또바뀜ㅋㅋㅋ

사람이 약아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이경우만 그런거지, 나이가 있는 남자가 팀장급 이상되어 있고, 이제 막 사회생활하는 여자가 이제 갓 입사 1~2년차면? 같은 어른? 같은 직장인? ㅋㅋㅋ 절대 그렇게 못느낌. 더군다나 남자는 소위 잘나가는 기업에서 팀장급, 여자는 그냥 중소기업에서 사원이면? 내가 추측하기로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간것 여자분이, 최소한 비슷하거나. 그러니까 남자가 더 이상 별게 아니게 느껴지는 거지. 원래 여자분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자기랑 비슷하게 돈버는 사람은 절대 대단하게 안봄. 그래서 돈을 잘벌수록 남자 찾기가 힘들어짐. 자기보다 잘벌거나 최소한 비슷하게 벌면서 다른 부분이 꽤 잘나야 되는데 그런 사람의 pool이 계속 좁아지기 때문. 이게 참 절대 진실인데, 대부분은 이걸 인정 못하지. ㅎㅎ

어떻게 만나신건가용? 만남의 장소가 궁금합니당

난 7살 차이 여자친구 만나서 그 애가 결혼전 멀리 떠나기 전까지 13년동안 잘 만났음. 첫째 조카 대학생 때 9살 차이 남자 만나서 10년전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음. 주변에 나이차 나지만 잘 사는 커플 꽤 있어요. 나이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가 얼마나 서로를 위해주고 노력하느냐가 중요함

여자들의 나이 많은 기준이 최소 몇살이에요?

오 나이차많은 연애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이해잘되게 설명 잘하시네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또래끼리 연애하는게 가장 베스트인거 같긴해요

그 착하다고 하는 여자분도 자기 눈에 안차는 많은 남자들에게는 세상 냉정해지지 않을까요 ㅎㅎ 착하게 행동하고 배려해주면 좋아서 끌리는 남자들이 많을거 같은데

8살차이가 많다는 건가.. 지금 제 여친은 저보다 14살이 어린데.. 그 전에도 다 7~9살 차이였구요. 그 정도 나이차이는 흔한데;; 저는 제목보고 한 20살쯤 많은 분 만났나 했네요.

대학생때 8살 연상오빠는 99렙 직장인 같은데 막상 취업해보면 그 8살 연상오빠는 고작 초보자를 방금 벗어난 10렙수준이었다는걸 알게되죠ㅋㅋㅋ

준자씨는 비위가 참 좋은듯

설득할게있나? 난걍 통보함ㅋㅋ 물론 지원도 안받고

저는 다른것보다 결혼식해서 사진찍히는것, 남들 앞에 서는것이 너무너무 무서워서 결혼식이 하기 싫어요.. 저도 남자친구도 첫째다보니까 결혼식은 꼭 해야한다는 주의셔서 너무 힘드네요..

저도 부모님 설득시키는게 쉽지가 않네요..😂

ㅠ도둑결혼도아니고 간소화하면모를까 안하는거자체는 젊은저도이해가안갑니다 제친구중에도 아무한테도안알리고 생략하고 사진만찍어올린애가있는데 생각이많이들더라구요 어른들입장에선 자기 자식이 굳이안하려고하는이유를설득하기어려울거같아요 아니전제자식이그런다거해도속상할거같아요

우리 부모님은 형이 결혼해서 한번 거둬 들여서 그런가 제가 결혼식 안하고 그 돈으로 그냥 집 구하는데 쓰겠다고 하니깐 수긍하시더라고요. 어짜피 결혼식하면 생기는 경조사비 받은 거 다시 돌려주는것도 은퇴하신 분들한테 부담스럽긴하더라고요... 결정적으로 노총각으로 늙어 죽을 바에는 그렇게라도 반려자 찾으면 만족한다는 마인드로 바뀌시긴했어요

스몰로 해용...

결혼식 저도 안할까했는데요 막상해보니깐 좋더하구요 결혼식은 한시간 안되는데 천만원 날린다 생각할수있는데 축의금으로 결혼식 비용 나와서 그렇게 생각할건 아니더라구요 결혼식 안하면 축의금도 못받는거니깐요 그래서 결혼식 안하니깐 다른데 돈더 쓰는거 좀 잘생각하고 결혼하세요~

ㅋㅋ 설득의 기술 x 통보의 기술

생색 안 냈어요.

성에 안 차는게 아니라 아예 안 하는건..요?

저희도 신랑신부가 정말 노웨딩을 하고싶어했는데 양가 부모님중 딱 한명이 반대해서 결국 6명중 1명이 반대해서 그냥 웨딩 진행합니다...

스몰웨딩 할바에 안하는게 나음 차라리 가족끼리 밥먹고 가족사진 양가 합쳐서 찍는게 나음 웨딩사진은 따로 작가 섭외해서 찍고

같은 회사를 16년째 다닌 퇴사병 환자인데요. 진급도 몇 번 미끄러지고 하다 보니... 그냥 월급 들어오는 것만 기다리며 살고 있어요. ㅜㅜ

너무너무너무너무 명쾌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몰웨딩은 그냥 최대한 소수로 직계가족 아니면 친척정도까지 양가 합쳐서 50내외정도로만 할거 아니면 굳이 하지마세요 일단 초대인원을 뽑는것부터 스트레스받아요. 저희는 직계가족으로만 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축의금도 많이 궁금해하실탠데 어차피 줄사람은 줍니다. 안주는 사람은 앞으로 나도 그 사람 경조사 안가고 안챙기면 돼서 오히려 더 좋아요. 진짜 귀찮게 갈까말까 했던 사람들 저도 안가도 되니까 진짜 좋습니다 그대신 챙겨준 사람은 나중에 따로 밥샀습니다

맞아요.. 회사에서만 일하고 집에 회사 생각을 안들고 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우리들 진짜 인생은 회사 밖에 있고 회사는 우리 인생을 더 윤택하게 살게 하는 도구일 뿐이라는 마인드가 롱런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부끄러운걸 따지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비교하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에....

아니에여! 전 그냥 일안하고 부자백수가 하고 싶은거라구요 ㅋㅋㅋ

치료받고 갑니다~!

저도.. 같은 회사입니다 너무 공감돼요ㅠㅠ😢

너무예쁜부부예요😊❤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결혼하는 상대방과 이런부분의 가치관이 맞는게 중요하겠네요. 만약 한 쪽은 아끼고싶은데 한쪽이 로망을 갖고있다면...ㅎㅎ

잘했어요 울아들 식 안올린다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