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lealnam
@lealnam 2 сағат бұрын
내 얘기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5 сағат бұрын
고혜림 교수님, 무심한듯한 말투로 강의하시는데 세세한 유모코드도 들어있어서 긴 강의지만 큼 부담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휴가때 조용한곳으로 책만 여러권 들고 가는 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책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위로가 되고 휴식이 될 수 있음을 공감합니다. 며칠에 걸쳐 들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tweety0878
@tweety0878 Күн бұрын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 있으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와 같이 (가족 친구등등) 있는데 외롭다는 건 정말 비참함 그 자체 많은 사람들 속에 같이 어울려있지만 혼자 있는 듯한 소외감이 드는 군중속의 고독(외로움)이라는 말처럼
@user-cs6ep1en3c
@user-cs6ep1en3c Күн бұрын
앗 저도 외로움 고위험군이에요. ㅠ I는 대부분 고위험 나올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기가 빨려서 혼자가 편한데…
@son7797
@son7797 2 күн бұрын
이거 너무 맞는 말입니다. 20대 초반에 지방집을 떠나,, 서울로 홀로와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먼가를 자꾸 입에 넣고,, 예전같았으면,, 안 만났을 사람들도,, 만나러 밖에 나가서,, 쓸데없는 시간 보내고 그랬어요. 이게 다 우울함과, 공허함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혼자 계속 지내고, 자취하면,, 자기절제도 어렵고,, 뭔가 먹는 행위가 제일 쉽거든요. 생각해보면, 시골집에 가서 지낼때나, 남자친구를 사귈때, 친한 친구와 한집에 같이 살때는 폭식도 하지 않았었어요.
@jigwanseoga
@jigwanseoga 2 күн бұрын
풀버전 보기 : kzbin.info/www/bejne/qZbPY4yqpKaVmMk
@jigwanseoga
@jigwanseoga 2 күн бұрын
풀버전 보기 : kzbin.info/www/bejne/qZbPY4yqpKaVmMk
@yanggomi3265
@yanggomi3265 2 күн бұрын
어쩐지 많이 먹더라니😅
@baxacat
@baxacat 2 күн бұрын
외로움과 먹는 것과의 관계는 정말 와닿네요
@yanggomi3265
@yanggomi3265 3 күн бұрын
세상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제 마음만은 다스릴 수 있을것 같아요.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3 күн бұрын
온전히 자기만의 노력으로만 얻은 좋은 결과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하려고 결심히고 실행에 옮겼다는 것에 대해서는 온전히 성취한 그 사람의 몫인거죠. 아무리 시대가 좋은 기회가 넘쳐나는 곳에 살고 있다고 해도, 본인이 결심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앟으니까요. 개인의 노력이라느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Sunjae73
@Sunjae73 3 күн бұрын
마을의 작은 책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응원 합니다. ❤
@baxacat
@baxacat 4 күн бұрын
앗. ㅎㅎㅎ 강의가 세시간이 아니라 강의는 한시간 뒤에 시작해요. 겁먹지 말고 들어오세요!
@user-vn8pe6bc9l
@user-vn8pe6bc9l 4 күн бұрын
진정 존경받아 마땅하신 시인 나태주님!! 참으로 옳으신 모든말씀 급공감하며~ 부디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따스하고 좋은말씀 약이되는 말씀들 힘든세상에 널리널리 오래토록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4 күн бұрын
나에게 어린왕자는 철학에 대한 책이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4 күн бұрын
어린왕자, 나이가 들면서 책의 공감이 달라진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같은 결로 다가오더라고요. 좋은 책은, 어려운 책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baxacat
@baxacat 4 күн бұрын
역시 인간관계는 타이밍!! ㅎㅎ
@user-mm8ng5if3g
@user-mm8ng5if3g 6 күн бұрын
시인님의 말씀이 재미있어 늦게까지 손누비 바느질을 하면서 푸푸 거리며 웃습니다ㆍ^^~
@user-ie8bo5mf5j
@user-ie8bo5mf5j 8 күн бұрын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9 күн бұрын
살면서 느끼는것 중 하나가, 사람관계가 제일 힘들다는 것이죠. 그런데, 가장 소중한것 중 하나도 바로 사람관계라는거. 정답이 있겠나요. 나름대로의 삶속에서 노력하며 사는거겠죠.
@tv-sf3oi
@tv-sf3oi 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누구라도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하는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 듯해요😅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9 күн бұрын
자신의 부모는, "부부"라고 하지 말고 "내외분"이라고 하십시요.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9 күн бұрын
"갈등을 겪는다"는 어색한 표현입니다.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9 күн бұрын
한국 출판사상 기상 천외의 이 책을 읽고 많은 독서인들께 알려 주십시요. "한국 어문을 고발함"!!!
@harrykoo
@harrykoo 10 күн бұрын
강연도 연주도 최고입니다! ❤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0 күн бұрын
책방을 통한 공동체 형성, 참 좋은것 같아요. 물론 책 아닌 다른 수단으로의 공동체 형성도 많이 있지만, 책을 통한 공동체는 그 안에서 교육과 성장의 모멘트가 더 많을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jas6240
@jas6240 11 күн бұрын
제 인생에서 중요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1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인구의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가히 기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허영란 교수님 처럼 장소에 집중하여 넓은 지역으로 연구를 넓히는 것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yanggomi3265
@yanggomi3265 11 күн бұрын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나는 얼마나 양질의 관계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아이 학원에서 오는 시간에 딱 맞춰서 라면 끓여놔야겠어요.
@tv-sf3oi
@tv-sf3oi 10 күн бұрын
아이는 어떤 라면을 좋아해요?
@DinheirosaurusProduction-ds7kt
@DinheirosaurusProduction-ds7kt 12 күн бұрын
다시 봐도 잼있네요😊
@user-yv7ed9rb6c
@user-yv7ed9rb6c 13 күн бұрын
아 너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래도 참 많이 읽었던 책 얘기라...마지막까지 숨죽이며 봤네요. 어린왕자 한권 사야겠습니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3 күн бұрын
고정관념은 필요없다고 외치는 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각자의 인생마다 모두 다른게 삶이죠. 작가의 선택과 집중을 응원합니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3 күн бұрын
소설이 아니라 일종의 사고백서 군요. 유가족에게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말이 굉장한 모순인데, 그 뜻을 듣고나니, 모순된 말의 맥락을 이해했습니다. 유가족 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 모든 사람이 사회적 책임이 있습니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3 күн бұрын
책방이지만, 책만 팔고 있지 않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책방. 대표님의 철학을 응원합니다. 더 좋은 공동체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user-kr1bb5sq5t
@user-kr1bb5sq5t 14 күн бұрын
어린왕자ㅡ넘 좋아하는 책인데 딱 한 단어로 이야기하려니 망설여지네요. 다시 읽어볼때가 되었나봅니다. 😊😊😊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다시 읽어보시고 알려주세요 :)
@gracelee2429
@gracelee2429 15 күн бұрын
여러버전으로 읽었었네요. 동화책으로부터 시작해 청소년기 대학때까지..진짜 잘 알고 있던 얘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 해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다시 읽으시면 한 단어로 알려주세요 😊
@itsdaintown
@itsdaintown 15 күн бұрын
푸핫 너무 재밌네요. 매주하는건가요? 다음책 프랑켄슈타인 서둘러 읽고 올라오는 영상 봐야겠네유~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매주 하게 해주세요 😊
@minjungko2188
@minjungko2188 15 күн бұрын
믿고보는작가, 이동섭 작가님이시잖아요. 역시!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 훌륭하십니다
@anzel76
@anzel76 16 күн бұрын
한 권의 책을 통해 주제별로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하게 시청했습니다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wetfirewood428
@wetfirewood428 16 күн бұрын
관계~~~ 들어준다...많이 들어주도록 다시 상기해보네요 어린왕자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네요. 다시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 .
@jaecho3085
@jaecho3085 16 күн бұрын
정말 넘 재밌네요. 입체적으로 책을 다시 읽은 느낌이납니다.^^ 이런 책토크 프로 많이 만들어주세요~~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yj_hwang9164
@yj_hwang9164 16 күн бұрын
넘 재밌게 봤습니다. 다양한 세대의 솔직한 생각을 들으니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어린왕자가 더 다층적으로 읽혀지네요~
@DinheirosaurusProduction-ds7kt
@DinheirosaurusProduction-ds7kt 16 күн бұрын
08:55 시리가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잘못 알아들었다고 하시던 시리!
@user-cs6ep1en3c
@user-cs6ep1en3c 17 күн бұрын
저도 어린 왕자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서로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의미있는 존재가 되어주면서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
@tv-sf3oi
@tv-sf3oi 11 күн бұрын
관계를 통해 배움을 받고, 배움을 주기도 하고. 맞네요😊
@yanggomi3265
@yanggomi3265 17 күн бұрын
어린왕자는 <미련>에 대한 이야기다! 반전은..장미는 아마 어린왕자를 기다리지 않았을 수도^^
@tv-sf3oi
@tv-sf3oi 1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user-dc4eu8xm1b
@user-dc4eu8xm1b 17 күн бұрын
하몀없이 한없이 나는 어디로 어데로 자꾸자꾸만 흘러흘러가는 것이냐
@user-dc4eu8xm1b
@user-dc4eu8xm1b 17 күн бұрын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낡은 벽화가 되고 잊고 싶은 건 잊고픈 대로 스쳐가는 바람이 되기를 ㆍㆍㆍ 비로소 나는 나를 그냥 그렇게 놓아두기로했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19 күн бұрын
직업이라는게 적응하고 이겨 나가는 과정도 있겠지만 기자님 처럼 적성에 잘 맞아서 잘 이겨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아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Sorryitisminebitch
@Sorryitisminebitch 19 күн бұрын
잘하니까 노력하는거지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20 күн бұрын
우리가 논하는 진보와 발전은, 개인적 이기주의를 넘어 집단이기주의를 위한 진보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리주의는 이미 달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개인적 안전을 보장해주는 기술은 없을것입니다. 국가도 하나의 거대한 집단이기 때문에 지배층의 이데올로기를 위한 기술의 진보만 이루어질것입니다.
@hwa-junglee8660
@hwa-junglee8660 20 күн бұрын
생태파국의 시대라는 말에 동의 합니다. 다만, 기술의진보를 인류가 통제하지 못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진보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기술을 사용하는 이기심이 문제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