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정신 건강도 챙겨야된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baxacat5 ай бұрын
외로움과 먹는 것과의 관계는 정말 와닿네요
@son77975 ай бұрын
이거 너무 맞는 말입니다. 20대 초반에 지방집을 떠나,, 서울로 홀로와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먼가를 자꾸 입에 넣고,, 예전같았으면,, 안 만났을 사람들도,, 만나러 밖에 나가서,, 쓸데없는 시간 보내고 그랬어요. 이게 다 우울함과, 공허함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혼자 계속 지내고, 자취하면,, 자기절제도 어렵고,, 뭔가 먹는 행위가 제일 쉽거든요. 생각해보면, 시골집에 가서 지낼때나, 남자친구를 사귈때, 친한 친구와 한집에 같이 살때는 폭식도 하지 않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