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chanjung1493 동생은 7급 공채고 남편은 9급 간호경력채용이라 9급 공채는 잘 모를거 같아요 ㅜㅜ

전현직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소 600제는 잡아요 특히 전공과목을 더 어렵게 내는 요즘 기조에는 1000제 이상은 기본으로 깔고들 갑니다. 교정학은 2000제 까지도 있어요

남편답변) 간호서기로 입용되면 민간 경력 다 인정해주는걸로 알고요. 경채로 임용되면 의료원이나 파견간호사 경력같은 것만 인정해주는걸로 압니다. 더 정확한건 규정 찾아보셔야될거에요.

@ 공채두요? 공채는 간호사 면허 있어도 보안과 근무 해야하나요?

@@교도관호사 간호면허 있으면 의료과 자리날 때 들어가기 쉬울거에요. 애초에 의료과는 인기 없는 과라.. 다만 공채로 가시면 그냥 교도관 신분이실거라 경력인정 못 받을겁니다. 이런거는 저 말고 관련부서 같은 곳 전화해서 물어보셔요.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qwerasdf-q1v 남편 답글) 따로 안 된다고 정해진건 없는걸로 알아요. 다만 사람들 많은 곳에서 입고 다니기엔 좀 부담이 되겠죠..? 저는 워낙 직장이 가까워서 입고 다니는 편입니다.

@@깜집사와남편 답변감사합니다 ^^

@@버나드-e4r 공무원 시험이라 연령별 합격비율같은거 공개하니까 찾아보시면 될거같아요! 남편은 20대가 가장 많았던거 같다고 합니다 ㅎㅎ

@@교도관호사 남편 답변) 교도관도 사람인지라 성격은 워낙 다양해서요.. 세상 모든 곳이 똑같겠지만 일 대충하고 자기 성질대로 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주변 평은 안 좋아도 직업만족도는 높지 않을까요. (주위에서 다 욕해도 철판깔고 월급 받아간다는 마인드로 사시는 분들) 다만 훌룡한 교도관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책임감 있는 분이 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드네요. 내가 교도소 내 일을 어떤 식으로 했을 때 다른 직원이, 우리 소가, 한국이 더 좋아질지 생각하는 분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필요한 역량은 많지만 세상 어느 곳이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교도소다보니 인간같지 않은 인간 잘 다루는 사람 (엄격하게 본인 페이스대로 끌고가는 분부터, 익살스럽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는 분도 있고..) 이 좋겠죠..? 그리고 이런 말씀 드리는게 적절한지는 모르겠다만.. 꿈이 공무원이시면 굳이 임상 가지말고 지금부터 준비 빡세게 하시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립니다.. 간호특채로 공무원 되신 제 주변 분들이 많이 하는 말이기도 하고 솔직히 저도 그 생각을 자주 해서요 😢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추가로 더 질문드릴게 있어요. 마음이 여린 사람은 아무래도 적응하기 힘들까요?

아무래도 그럴 수는 있겠죠..? 실제로 여리셔서 수용자들에게 스트레스 받고 끌려다니는 분들도 본 적 있고요. 전 마음이 여려도 일적인 부분에서 다르게 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만약 스스로 생각하셨을 때 마음이 여려서 수용자들 상대 못 할거 같다면 힘들 수도 있겟다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이 경우엔 구급대원 특채로 가도 힘들지 않을까요

@@깜집사와남편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충분한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저 그럼 한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교정 공무원의 선발 인원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갈수록 채용인원은 더 줄어드는 추세일지 이것도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갈수록 줄거라는 이야기만 들었지 앞으로의 TO 추세같은건 잘 모르겠네요 ㅎㅎ

@@khs2750 남편 답변 ) 진로 관련된 부분은 살아생전 간호사, 교도관 밖에 안 해본 제가 주제넘게 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봐서.. 결국 스스로 잘 고민하셔서 결정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깜집사와남편 사회복지사로 근무했었는데 무종교인 입장에서 개독에 너무 치여 살아서 다른 진로를 고민하던 중 공시 준비하게 되었네요ㅋㅋ 친구가 조언해준대로 우선 준비하기로 하던 거 해보고 안되면 교정직을 준비하던 다른 진로를 준비하던 하려구여ㅋㅋ 답변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필기 3개월 준비한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하네요. 공부는 노하우는 따로 없고 강의 듣고 복습하고 문제풀고 평범하게 해서 딱히 노하우가 없다고 합니다!

공직근무중에 경찰,소방 등 직렬이 다양한데 교도관을 꿈으로 갖고계신 이유가 있을까요?

@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경찰은 위험해보 이고 처우가 많이 안좋아보이고(사회에서 기피하는 또는 위험한 일은 경찰한테 떠넘기는 분위기) 소방은 개인적인 취향이아니라.. 먼가 워라밸도 챙기면서 교관처럼 지도 감 독하는 업무해보고 싶어서요 사무직을 별로 안좋아하고?

ㅎㅎ 감사

(남편 답변) 1. 경채만 준비했습니다. 미리 한건 아니고 당시 일하던 병원 계약기간 끝나고 잠시 쉴 때 딱 경채공고가 떠서 준비하게 됐습니다. 2. 솔직히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공부기간만 따지만 3개월..? 즈음이었던거 같습니다. 3.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4. 경채 문제집은 몇 권 없어서 시중에 파는 공채 문제집 많이 풀었습니다. 5. 일 쉴 때 준비했습니다.

겸손이 아니라 정말로 그 정도까지의 일이라고는 생각 안 하고 있어요. 저희가 좋아하기 때문에 한 행위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런건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집안 사람 중 경찰 근무 하는 분이 계신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교도관이 조금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별 이유는 없고요. 경찰이 야근이 더 잦더라구요. 교도관 여건은 일반적인 인식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굉장히 괜찮다’ 까지는 모르겠네요. 교도소도 대형소, 소형소부터 그 안에 분과도 많고 보직도 다양한데 단편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셜타이 감사합니다!

교정직 현직인데 근속으로 하면 7급 교위까지는 근속으로 승진가능합니다! 대신 타직렬보다는 승진이 늦다는 단점이 있어요

@rmsandurjsqkrtkf 교정직이 단점이 국가직이어서 전국발령이라는 거에요. 첨에 대전을 못가더라도 고충 2년이 지나면 2달마다 계속 고충을 대전교도소로 적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고충을 중간에 멈추면 리셋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적으세요. 그래도 최대한 빨리 대전교 가시려면 같은 대전교정청내의 기관을 가시는게 유리합니다. 청내 고충이 더 빠르거든요. 대전교 티오는 각 소의 결원에 따라 나기 때문에 기수마다 복불복이에요. 어떤 때는 서울청이 많이 나고 대구청이 많이 나기도 하죠. 그리고 갠적으로 시험승진이 부활한다고 하나 시험치면 대구청은 청송 서울청은 강원도 오지소들로 가기 때문에 연고지 알박기 하시는 분들은 심사나 근속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교도관이 높습니다. 간호사 출신 분들은 거의 다 만족하시는 편이에요. 시간 날 때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아 바로 달아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천천히 답 기다릴게요

@@ZM-bq1jt 간호사 면허를 이용해 교도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길은 2개가 있는걸로 알아요. 첫째로는 평생 의료과에서만 근무하는 의료서기 채용이고 이 경우 의료과 내에서 보직변경이 있긴해도 과 변경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지역 옮겨다닐 필요도 없을거에요. 이 경우 8급으로 시작하게되고 6급까지의 승진이 빠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후의 승진은 거의 힘들다고 하네요.) 또한 같은 공무원이지만 교도관이 아닌 ‘간호사’로 취급됩니다. 필기시험 없이 이력서랑 면접만으로 채용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둘째로 교정직 간호 경채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필기 (2과목) 체력, 면접 시험을 봐야되고요. 간호사가 아니라 간호사 면허 있는 ‘교도관’ 이 되는겁니다. 의료과는 전국적으로 기피부서에 속하기 때문에 그전에는 의료경채로 들어가도 평생 의료과를 안 가는 것도 가능했고요. 지금은 간호경채로 오면 무조건 의료과로 한 번은 배치되는거 같습니다. 이후로는 순환근무고요. 다만 본인이 원하면 다시 의료과 가는건 어렵진 않을거 같아요. 시간 날 때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셔요.

@ 교도관 중 의료괴는 기피부서일까요 ...? 현재 간호학과 4학년 학생으로 졸업 후에 첫번째 경로로 들어가려 했는데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서요 ! 시험까지 봐가면서 보통 경채로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시나요 ? 왜 의료과가 기피부서인지도 궁금합니다... 지역이동에 진급 빠르면 교도관의 단점이 상쇄된 거 같은데

@@ZM-bq1jt 졸업 후 첫번째 경로로 들어가는건 사실상 힘들걸요..? 경력있는 사람을 선호하고 특히 국공립병원 경력자를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의료서기로 들어오신 분이 말해주신 카더라..) 졸업하자마자 경력없이 붙긴 힘들거에요. 간호사 출신들이 병원에서 일하다 의료과에서 일하면 거의 다 만족하는건 사실입니다만 교도소 전체로 보면 사실 책임질 일도 많고 잡다한 일도 많다고 생각해요.또 수용자들이 본인의 목적을 위해 특정 약물을 달라고 조르거나 아프다고 거짓말하는 일도 많고 등등… 또 직원들 사이에서 갈등상황 겪을 일도 많은 부서이기도 하고요. 너무 안 좋게만 말한거 같은데 분명 좋은 점들도 있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기피부서라는거 자체는 사실입니다 😅

인스타가 있긴한데 그냥 개인 운동기록 남기는 정도로 쓰는 비공개 계정이여서요 ㅎㅎ.. 나중에라도 혹시 따로 계정 만들면 그때 알려드릴게요. 혹시 궁금한거 때문에 그러신거면 그냥 여기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 드리겠습니다.

안됨 ㅋㅋ

알박기 가능한데 연고지배려는 없고 소에 티오가 얼마나 나냐에 운이 들어갑니다

지망개념 없고요 연고지보장도 없지만 7급까지 근속승진으로는 알박기 가능하고 6급부터는 3년 주기로 지방청 내에서 근무지를 옮겨야 해요

제가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해서 아는게 전혀 없어서요. 조금 찾아보니 업무 난이도가 상당한거 같은데, 교정직이 아마 업무 난이도나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는 있을거 같아요. 다만 교정직에 온 이상 야근근무를 아예 피할 수는 없어요. 이제 완전 4부제 시행하는 기관이 많아서 이틀 일하면 이틀 쉬긴 하지만 그럼에도 야근이 몸에 안 맞으셨다면 데미지가 올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선택은 많이 고민해보시고 해야겠지만 제가 만약 님의 상황이었다면 둘 중 더 빨리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직업을 골랐을거 같아요.

@@깜집사와남편 답변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황-t7f네 또 가끔 교정직 사회복지 특채 같은 것도 뽑으니까 다양하게 고려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