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말걸기] 가을은 채워지기도 비워지기도](/img/o.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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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거울-e9s 4 күн бұрын
가을화.....담백하고 묵묵한 힘이 느껴지네요. 제 삶이 항상 비우지 못해 자유롭지 못했던것 같네요. 버리는것에 익숙해지길...
@jakjak.e 4 күн бұрын
비워야할 때와 놓아야할 때를 알아차리는 순간이 자유롭게 날아갈 날갯짓의 시작이 되겠지요~~~!!😊❤
@siwonart 5 күн бұрын
노벨상 수상기념 소년이 온다도 그려주시나요?
@jakjak.e 5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넘넘 기쁜일이었지요^^ 그래볼까요??히힛😊
@코스모스-r8q 5 күн бұрын
인생의 가을 앞에서 난...♡♡♡ 주름진 흔적의 세월과 회한만이... 그래도 작작이님 덕분에 이 가을 깊은 사유에 빠져보겠습니다
@jakjak.e 5 күн бұрын
네~^^ 해마다 오는 가을인데 해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siwonart 6 күн бұрын
쇼츠가 그동안 추천에 안 떳는대 이제 잘 뜨는군..
@jakjak.e 6 күн бұрын
@@siwonart 히힛😊
@siwonart 12 күн бұрын
뭐여 이건 언제 올라온겨? 인자 짧은겨?
@jakjak.e 12 күн бұрын
@@siwonart ㅎㅎ골고루~^^
@susankang.8081 18 күн бұрын
이번 처럼 가을을 기다린적도 없는거 같아요 ㅎ. 반가운 가을에 늙은 호박과 흰발이 모습 참 푸근하네요. 흰발인 지구상에서 가장 여러번 작품에 등장하는 고양이일걸요? ㅎ 오늘도 좋은 작품 잘 감상했읍니다~
@jakjak.e 18 күн бұрын
@@susankang.8081 그러게말에요~끝날것 같지않은 더위였지요~가을의 기미만 보여도 덥석덥석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최다모델 흰발이 ㅎㅎㅎ
@거울-e9s 18 күн бұрын
아침저녁으로 이제 꽤나 쌀싸해졌네요. 작작이님 말씀처럼 신기하게 진짜 가을 냄새가 나네요ㅎㅎ. 올해 더 짧아질 가을이 벌써부터 아쉬워지네요
@jakjak.e 18 күн бұрын
@@거울-e9s 킁킁~바람에 실려오는 가을내음새~~~😊💨
@코스모스-r8q 19 күн бұрын
아~~~ 늙어서 좋다 비워야 할 것만 남아서~
@siwonart 19 күн бұрын
흰발이 때꼬질.
@jakjak.e 19 күн бұрын
하하하😂티나나?
@거울-e9s 25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적당히 흘들리며 잘 살아보겠습니다~~^^
@jakjak.e 25 күн бұрын
홧팅!!^^
@코스모스-r8q 26 күн бұрын
인생 역시도 흔들리며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거울-e9s 29 күн бұрын
요즘 보기힘든 고추잠자리네요. 어릴때 한창 잡으러 다녔는데....그래서 보기함든가ㅎㅎ
@jakjak.e 29 күн бұрын
@@거울-e9s 하하하~~^^ 흔했던 것들이 차츰 사라지는게 많아지네요
@코스모스-r8q Ай бұрын
이젠 우리네 전통명절도 연휴의 의미만 있는듯... 마음만이라도 보름달 같기를...♡
@jakjak.e Ай бұрын
그러게요~간소화되고 편하게 즐기는 명절로^^
@siwonart Ай бұрын
추석 잘 보내세요~
@jakjak.e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즐추석 되세요🙂
@거울-e9s Ай бұрын
혼자 묵묵히 자라다가 맘좋은 작작이님 만난 고구마는 눈도 생기고 화분이라는 옷도입고.....정원을 바라보니, 더할 나위 없겠어요ㅎㅎ
@jakjak.e Ай бұрын
헤헷~^^ 그런데 지금도 내내 성장이 멈추지않고 더욱 무성해지고 있어서 이를 어째야하나...싶습니다 ㅎㅎ;;
@염광호-p5m Ай бұрын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너무 멋진 재능을 갖고 계십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가겠습니다^^
@jakjak.e Ай бұрын
관심있게 봐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코스모스-r8q Ай бұрын
고목나무 분재같음...ㅋ 그리고 1980년대 서정윤시인의 홀로서기를 음미하고 음미했던 그 시인... 오늘 작작이님 덕분에 또 다른 시로 만나보았네요 늘 고맙고맙~~~♡
@jakjak.e Ай бұрын
ㅎㅎ고목나무^^ 중고등학교때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 인용하면서 편지쓰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siwonart Ай бұрын
와 고구마다~~ 삽으로 고구마 캐던 생각 나내요!!
@jakjak.e Ай бұрын
@@siwonart 아하~~그러셨구나~^^
@캔디-v1m Ай бұрын
사용하신 종이랑 붓.연필 정보알고싶습니다❤
@jakjak.e Ай бұрын
종이는 옥당지라는 한지이구요~이 그림에서 썼던 붓은 바바라 6호 세필이구요~색연필은 주로 프리즈마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캔디-v1m Ай бұрын
@@jakjak.e 답변감사합니다❤️❤️
@거울-e9s Ай бұрын
어릴적 전설의고향에서 봤어요. 내용은 너무 슬픈데, 전설의고향이라서 얼마나 무서웠던지....ㅎㅎ 꽃은 정말 이쁘네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보려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jakjak.e Ай бұрын
이 설화가 전설의 고향에 나왔다니...하긴 대부분 설화들이 많은 한을 품고 있는거 같아요~😊
@코스모스-r8q Ай бұрын
꽃나무에 관한 설은 왜 이렇게 애닲픈지... 주로 유명한 山寺에는 배롱나무가... 껍질을 수시로 벗는것처럼 욕망과 번뇌를 벗고 수행에 전념하라는... 작작이님 덕분에 잠시나마 속세의 번뇌를 생각해봅니다~♡♡♡
@jakjak.e Ай бұрын
집에 있는 배롱나무도 거친 껍질이 수시로 벗겨져 매끈~😊
@거울-e9s Ай бұрын
더 열심히 치열하게 간절하게 울어대는 매미. 무더웠던 올 여름의 끝을 알려주네요. 내년엔 또 열심히 7년을 준비한 새로운 매미를 만날수 있겠네요
@jakjak.e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이제 막바지 여름을 끝내며 더욱 사랑을 갈구하는 매미소리가 애절하네요~^^
@코스모스-r8q Ай бұрын
어쩜 우리네 인생도 매미의 생애처럼 압축해보면 그렇게 사랑으로 울부짖다가는 것이 아닐까...♡
@jakjak.e Ай бұрын
그러게말에요~~삶을 살아간다는 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
@siwonart Ай бұрын
적당히 더워야 매미도 많을텐대 올해는 너무 더워선지 매미는 벌써 가고 귀뚜라미만 시끄러워요
@jakjak.e Ай бұрын
ㅎㅎ 그래도 여긴 낮엔 아직 못다한 사랑에 남겨진 매미씨의 소리가...밤엔 귀뚤씨의 가을맞이 소리가 가득...^^
@zelkovalounge Ай бұрын
마음이 편안해져요^^ 저도 감사합니다.😊😊
@jakjak.e Ай бұрын
@@zelkovalounge 감사합니다😊
@거울-e9s Ай бұрын
커다란 사과 그늘밑 작작이님을 보니, 지친여름 힐링이 되네요ㅎㅎ. 빨리 사과 그늘로 들어가서 작작이님과 연두사과 한쪽씩!!!
@코스모스-r8q 2 ай бұрын
어디 마음 븉일곳 없는 이 더위 ...
@jakjak.e 2 ай бұрын
@@코스모스-r8q 그러게말이에요~더위와 함께 몸과 마음이 철퍼덕~늘어붙는 느낌이에요😅 더 조심히 몸 건강 잘 챙겨주세요😊
@siwonart 2 ай бұрын
더위사냥 커피맛인줄.
@jakjak.e 2 ай бұрын
@@siwonart 하하하😄달달 커피맛 더위사냥...예전엔 여름이면 냉동실에 쟁여놓고 꺼내먹곤 했었는데 ㅎ🤭
@zelkovalounge 2 ай бұрын
멋진 영상과 시와 흔들리지 않는 언제나 젊은 느티나무 그림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jakjak.e 2 ай бұрын
@@zelkovalounge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on-dd6sg 2 ай бұрын
멋지다 ...
@jakjak.e 2 ай бұрын
@@Son-dd6sg 감사합니다~😊
@거울-e9s 2 ай бұрын
뜨거운 햇빛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로 쏙~~얼마나 행복한데요ㅎㅎ. 나무가 주는 안정감과 포근함은 실로 대단합니다
@jakjak.e 2 ай бұрын
맞아요~맞아~^^ 너르디 너른 포용력~~!!
@김종기-y2y 2 ай бұрын
색연필화 인가요?
@jakjak.e 2 ай бұрын
@@김종기-y2y 네~~수채물감 위에 색연필로 그린 거에요
@코스모스-r8q 2 ай бұрын
해마다 해마다 더 더 더 젊어지는 느티나무... 그 끝은 있는걸까 젊은 느티나무 시 작작이님의 자상한 그림과 함께 감상 잘 했음에 감사감사 ~~~♡
@jakjak.e 2 ай бұрын
@@코스모스-r8q 그러게말이에요~불로목 느티나무 ㅎㅎ
@siwonart 2 ай бұрын
김포 보호수 그리기 프로젝트 생각 나내요. 관내 거주 작가들 모여서 보호수 하나씩 그리고 전시도 하고~ 반응이 좋아서 한 번 더 했내요.
@jakjak.e 2 ай бұрын
@@siwonart 아~~좋았겠다~~😊
@거울-e9s 2 ай бұрын
무궁화. 진짜 주변에서 보기힘든데 이렇게 작작이님의 작품으로 볼수 있으니 옛친구를 만난듯 반갑네요
@jakjak.e 2 ай бұрын
@@거울-e9s 그렇죠~^^감사합니다♡
@코스모스-r8q 2 ай бұрын
무궁무진하다는 꽃 우리나라 꽃 무궁화... 우리의 민족성을 상징하듯... 호텔의 등급도 무궁화로 경찰의 계급도 무궁화로.. 그런데 보기드문 꽂 무궁화... 작작이님 덕분에 감상 잘 했습니다 ♡♡♡
@jakjak.e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상징성만 남은것 같은 꽃^^;;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siwonart 2 ай бұрын
요즘 무궁화 보기 힘들죠~ 인기 없는 꽃 무궁화.
@jakjak.e 2 ай бұрын
인기순위 하위권? ㅎㅎ 집 마당에도 한번 심어봐야겠어요~😊
@siwonart 2 ай бұрын
@@jakjak.e 무궁화 벌레 많이 생긴다는대 진짠지 국화에 대한 음해인지 확인해 주세요
@jakjak.e 2 ай бұрын
@@siwonart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민족말살 목적으로 많았던 무궁화를 뽑아버렸다고 알고있어요~무궁화에 벌레가 많이 생긴다는 것도 그때 만들어진 속설이라고. 씁쓸하죠~
@siwonart 2 ай бұрын
이제 길게 말하기 싫다 이거죠?
@jakjak.e 2 ай бұрын
@@siwonart 내일은 길게 말할께요~~ㅎㅎ^^
@소란한휴식 2 ай бұрын
걸어 나가야 하는데... 힘이 안나요ㅜㅜ 이렇게 매일 주저 앉기만 하네요.
@jakjak.e 2 ай бұрын
우울의 진흙탕에 빠지신걸까요?빠져나올 마음을 크게 가질수록 더 깊이 빠져버리는 때가 있잖아요...저도 그럴때가 많았었는데... 제 경우엔 아무것도 못하겠고 삶이 더욱 의미 없어지는 우울함이 밀려올때 억지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하지 못하겠는 내모습 사이의 간극이 커질수록 더 우울해지고 힘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럴땐 하루던 이틀이던 그냥 그런 나를 내버려두면서 바라만보곤해요. 그래~살다보면 그럴 때도 있지~하면서 채근하기보단 스스로를 도닥이며 그냥 지켜보곤해요~그러다보면 한없이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것 같은 힘든 마음에도 작은 빛들이 눈에 보이게 되고 작은 일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기시작하면 다시 걸어나갈 힘이 생기더라고요~ 휴식님~걸어나갈 힘이 없을땐 그냥 앉아있어도 된다고...그래도 괜찮다고 해드리고 싶네요~억지로 힘내지마시고 좀 기다려보기해요~누군가에겐 겨울이 좀 길때도 있지만 그래도 봄은 꼭 오잖아요~♡
@소란한휴식 2 ай бұрын
너무 이뻐요
@siwonart 2 ай бұрын
나는 못보겠내.
@jakjak.e 2 ай бұрын
하하하~~~~^^ 지지않는 나팔꽃 그림으로 대신~ㅎㅎ
@코스모스-r8q 2 ай бұрын
내 어릴적 다정했던 꽃들 중 하나...채송화 봉숭아 해바라기 코스모스 그리고 동요가 떠오르는 나팔꽃... 햇님이 방긋웃는 이른아침에 나팔꽃아가씨 나팔불어요~~~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오늘 일요일입니다 작작이님 덕분~♡♡♡
@jakjak.e 2 ай бұрын
히힛~감사합니다~😊
@거울-e9s 3 ай бұрын
와우~~능소화가 장원급제 어사화라니....사연도 있고, 여러가지 이름도 있는 소중한 꽃이였네요ㅎㅎ
@jakjak.e 3 ай бұрын
사람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특별한 꽃~ ^^
@즐길레오 3 ай бұрын
능소화로 인해 오늘은 더 특별한 '그림으로 말걸기'가 되었네요. 시인님과의 우정도 너무 아름다워요!! 능소화보다 더 능소화같은 '능소화의 매력'이었습니다. ^^
@jakjak.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능소화에게 너무 많은 매력을 부여했지요?ㅎㅎ
@코스모스-r8q 3 ай бұрын
사연도 많고 꽃이름도 다양한 능소화... 섬세하고 자상한 작작이님의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작품에 매 주 마다 감사감사~~~♡
@jakjak.e 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사연없는 꽃이 없네요~ 매주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siwonart 3 ай бұрын
파리와 모기만 없으면 여름을 너무 좋아할텐대 말이죠..
@jakjak.e 3 ай бұрын
ㅎㅎㅎ모기에게 자비로운 헌혈을 ㅋ
@빠빠라기-q8p 3 ай бұрын
와~~ 멋집니다. 여름의 꽃😊
@jakjak.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나기하세요~❤
@거울-e9s 3 ай бұрын
과하지만 않으면 비는, 바빳던 일상과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주는 능력있는 존재죠ㅎㅎ.
@jakjak.e 3 ай бұрын
네~~맞아요 맞아~그래서 비멍이 좋은 이유~😊
@코스모스-r8q 3 ай бұрын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좋은... 비가 오는 날~~~♡
@jakjak.e 3 ай бұрын
빗소리와 비 오는 풍경은 추억 최면에 걸리게 하는 것 같아요~^^
@dal_sure 3 ай бұрын
물방울 속에 사는 금붕어라니. 소리 죽여 영상 보다가 깜짝놀랐어요. 😮 감탄!
@jakjak.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종일 비 오던 날~그대와 함께 생생한 빗방울이 되어 추억속으로 흘러갔죠~~ 마치 추억의 순간을 현재진행형으로 맞이하듯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