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클래식 너무 좋네요!! 김정림 피아니스트님의 조곤조곤 설명이 클래식 음악계의 오은영 선생님같으세요 ^^ 구독하고 갑니다.
@지금우리학교는-s5iАй бұрын
바이올린 연습 전후로 간단한 물리치료만 해도 통증 완화에 도움 많이 될거에요. 저주파+찜질 둘 다 가능한 손목보호대가 있는데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큐핸즈 손목 보호대구요. 찜질 필요하신 분들 많을텐데 도움 되실거에요.
@나옹-f9gАй бұрын
5:20 6:17
@hannachoi93ableАй бұрын
선생님, 저는 손목 건초염으로 몇달째 고생중인데요, 옥타브가 간신히 걸쳐 닿는 작은 손이라 자꾸 재발이 됩니다. 그래서 수술을 권유받았는데요 혹시 주변에 건초염 수술하시고 연주 하시는 경우도 있을까요? ㅠㅠ
@insunpf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건초염이 재발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수술이 권장할만하지는 않지만, 수술이 잘 되어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는 피아니스트들도 있답니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재활하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hannachoi93ableАй бұрын
@@insunpf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주자가 수술했다는 경우를 보지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조금 안심이 됩니다ㅜㅜ 명절 잘 보내세요!
@crevassetube2 ай бұрын
연주가 훌륭하십니다!!!
@musicalmondays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링크에서 월요클래식 오픈스튜디오 라이브 버전으로 전곡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NoRaengs992 ай бұрын
비교감상회 너무 좋아요 ㅠㅠ 더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musicalmondays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비교감상회는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코너라 자주 하고싶은데, 저작권 허가를 받기가 어려운 것이 참 아쉬워요. 다음달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NoRaengs992 ай бұрын
비교감상회 컨텐츠 너무좋아요!
@sooyoungmoon15302 ай бұрын
김인선 선생님, 실제로 봬서 참 반가웠습니다~ 제게는 듣기에도 어려운 Berg 의 곡이지만 이번에는 프루스트의 작품과 연결시켜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월요클래식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만큼 프루스트의 소설 분량 못지않게 봐야할 영상자료들의 양이 방대하군요! 시간 내서 차근차근 정주행해야겠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어 채널 오랫동안 성하시길 바랍니다:)
@insunpf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예상치 못한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월요클래식에서 자주 뵈어요.:)
@려노저야오버2 ай бұрын
슈베르트는 브렌델하고 루푸 많이 듣는데 저분들도 좋네요
@성진-u7d2 ай бұрын
로만틱 보다는 클라식.
@SoojeeAhn2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paulospark11222 ай бұрын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구독으로 함께해요 🎉🎉🎉 배우며 닮아가고프네요 🎉🎉🎉
@wayneyoung29502 ай бұрын
좋다
@steampunk3292 ай бұрын
손열음 임동혁 임동민 님도 최근에 슈베르트에 빠지셨더라구요 ㅎㅎㅎ
@musicalmondays2 ай бұрын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steampunk3292 ай бұрын
이게 쇼팽 곡이 아니었구나!!!! 😱
@카후우_치노3 ай бұрын
전자가 더 내 취향
@musicalmondays3 ай бұрын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
@윤다혜-m1r3 ай бұрын
클래식 악보를 사고 싶은데 어떤걸 사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trend31233 ай бұрын
둥글둥글한 친구 vs 예민한 친구
@lutesuite3 ай бұрын
오, 정말 마태수난곡 느낌이 나네 요! 비교감상 참 좋습니다 😊
@acceptkim3 ай бұрын
음 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소중히 다루시는지😮 넋놓고 감상했어요
@musicalmondays3 ай бұрын
참 아름다워요✨
@byeongheelee42203 ай бұрын
연주자가 선한 마음으로 연주하니 브람스가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3:32
@user-pianist8763 ай бұрын
저두 피아노 전공 연주자인데 손목 부상 때문에 힘들네요ㅠㅠ
@user-pianist8763 ай бұрын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user-pianist8763 ай бұрын
제가 2023년도 9월 3일날 손목 삼각섬유안골 파열 있어서 인대가 찢어졌는데 제가 피아노 전공 이고 장학 콩쿨도 다가 오는데 손목 통증이 너무 많이 심해서요 ㅠㅠ
@insunpf3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그런 경우라면 좀 쉬면서 깨끗하게 회복하시기를 추천해요.😢
@user-pianist8763 ай бұрын
@@insunpf 네 감사합니다
@theologus3 ай бұрын
독특한 소리와 분위기를 내는 음악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르마딜로-w8z3 ай бұрын
마치 동화 피리부는 사나이를 떠올리면 됨..갑작스런 분위기 전환용 또는 이목을 끄는 오묘한 마법의 음색을 가진 악기임.. 그리고 라벨 피협 첫부분에서 첫 주멜로디를 피아노가 아닌 피콜로로 시작한건 생각해보니 기막힌 선택!
@musicalmondays3 ай бұрын
오묘한 마성의 악기!🪈
@TV-ig4wz3 ай бұрын
아... 저악기가 피콜로 였구나...
@musicalmondays3 ай бұрын
작은 플루트, 피콜로입니다:)
@user-pq7gz1wu8l3 ай бұрын
요즘 인터메조 op.118-no.2 를 연습하면서 브람스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sunny_buny4 ай бұрын
피아노랑 바욜린 둘 다 취ㅣ미로 배우고 지금은 공부해야해서 끊고 그냥 독학 중인데 저는 바이올린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용
@jaelee90904 ай бұрын
아는 교수님들 영상을 여기서 보내요. 성악 교수님들도 좋으신 분들 많은데… 지금은 은퇴하신 교수님들…
@kimsoo02244 ай бұрын
무대에서 직접 들은적이 있어요. 정말 황홀한 연주였어요. 감사합니다
@영이-m3j4 ай бұрын
브라암스의 사랑이 궁금해 들어 봅니다. 클알못😅
@pianogirlabc87844 ай бұрын
저도 피아노 전공자 예요. 신청 컨텐츠 였어요!! 저는 대학교만 졸업 했거든요. 저는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11번 쳤는데요 11번 곡 많이 치나요??
@MozzareIla4 ай бұрын
이 장소에서 연주하는 영상들 많이 봤는데.. 다른 피아노인줄 알았습니다. 역시 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포도원-n4b4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글렌 굴드로 인해 바흐건반음악을 접했고 그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제 생애 마지막에 굴드의 피아노곡이 함께 하길 부탁했을 정도로요.. 굴드뿐 아닌 이 위대한 음악가들을 제가 감히 펑가할 수 없지만 저의 최애는 굴렌 굴드!! 감사합니다 ^^
@francescaemc24 ай бұрын
grazie
@cortootify4 ай бұрын
쇼팽은 코르토를 빼고는 말할수 없죠
@musicalmondays4 ай бұрын
격하게 끄덕이고 있습니다!🙆🏻♀️
@cortootify4 ай бұрын
제가 한때 열렬히 좋아했던 리히테르의 연주를 분석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musicalmondays4 ай бұрын
우리 모두의 슈퍼스타 피아니스트니까요🙂
@아르마딜로-w8z4 ай бұрын
이 곡을 40대에 쓴 슈만....😅 그걸 연주하는 7080대의 노년의 피아노 연주자
@musicalmondays4 ай бұрын
이렇게 연주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연장해왔다는 것이 감격적이기도 합니다.😊
@IntuWatch5 ай бұрын
20세기 후반 이후 클래식 연주자들이 자극적인 연주의 유혹에 빠지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첫째 이유는 높은 품격의 뮤직 메이킹은 진정한 대가라야 가능한 것이고 평범한 연주자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둘째 이유는 감정과잉의 화려한 연주가 대중에게 쉽게 어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타이밍 변화, 탬포 변화를 많이 주며 페달도 많이 쓰고 화려한 기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겠지요. 일반 애호가라면 랑랑 같은 연주를 좋아해도 그 뿐이지만, 적어도 전문가라면, 프로페셔널 피아니스트라면, 진정한 품격과 표피적인 화려함의 차이를 분명히 구분해서 설파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유튜브 같은 매체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견해와 평가를 공개전달할 경우엔 더더욱 그렇지요.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트롯트나 힙합, 하드록이 아닙니다. 클래식 명곡들이 수백년이 지나도 숭앙받는 이유를 잘 생각하시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무겁게 느끼셔야 합니다. ”바렌보임, 랑랑, 둘다 잘 치네요. 개성이 다를 뿐이지요“ 만일 이런 식으로 평한다면 클래식의 저변을 넓히려다가 클래식 세계를 저급하게 만드는 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듭니다. 외람되자만 선생님들께는 화려한 기교에 박수치기보다, 기품 있는 연주란 어떤 것인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를 일반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짐머만이 1악장 도입부에서 아주 느리게 시작했다가 아주 빠르게 바꾼 자의적 템포는 작곡자가 분명히 모데라토라고 지정한 의도나 곡 전체의 이미지에 맞아떨어지는 선택이었다고 볼 수는 없지요. 이것을 다이내믹하다거나 대조적 효과를 냈다고 호평하면 곤란할 것입니다. 그리고 짐머만이 타이밍의 과도한 변화와 심한 페달링 등으로 아름다운 프레이징을 성취하고자 한 것은 요즘 연주자들이 많이 하는 방식인데요. 요리를 달고 짜게 해서 손님을 끌려는 식당과 비슷한 것이지요. 리히터의 템포에 대한 김정림선생의 의견과 리히터의 구조 및 단락 연결, 영화적 장면에 대한 김인선 선생의 말씀은 타당한 평가라고 여겨집니다. 제 개인적 견해는, 짐머만은 전체적으로 표피적 화려함을 들려준 데 비해 리히터는 곡 전체의 건축과 품격을 보여준 연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등등의 이유로, 리히터와 짐머만의 연주는 품격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짐머만이 20세기 후반 이후의 피아니스트들 중에선 뛰어나지만 리히터, 호로비츠 같은 거인들과는 분명한 격차가 있지요. 이것은 취향의 문제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박하우스부터 조성진까지 다양하게 듣습니다. 그리고, 이수민 선생께서 “짐머만은 음색과 프레이징이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연주한 느낌이라면 리히터는 날것 그대로, 본능적인 감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피아니스트가 공식 연주에서 실행하는 터치, 페달링, 프레이징, 하나하나는 엄청난 연구와 고심의 선택, 연습의 결과인데... 리히터는 연주를 생각과 계획 없이 날것으로 본능에 맡겼다? 표피적 화려함은 호평하고, 손쉬운 기교를 절제한 구성적 연주는 폄하하시는 것처럼 들려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제가 앞서 장황하게 늘어놓은 이유가 이런 부분 때문입니다. 선배 피아니스트들이 절제와 품격의 연주보다 표피적 화려함을 칭송하면 학생들이 어떤 방향으로 자랄지, 애호가들의 취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60여년 클래식을 사랑하고 걱정하다 보니 이렇게 주제넘은 장광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