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클래식 라흐마니노프 특집 마지막은 피아노 협주곡 2번 비교감상회가 장식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홍혜성-i8u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독주회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월요클래식도 잘 감상하겠습니다~^^
@musicalmondays Жыл бұрын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anhs77 Жыл бұрын
월요클래식 응원합니다~~~~~
@musicalmonday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달이-g5p8 ай бұрын
김정림 교수님 반갑습니다
@musicalmondays8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광장-c8y Жыл бұрын
19세기나 20세기의 러시아 문학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뭐라 딱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제게 '러시아 문학'이 가지는 그 느낌을 그의 두 피아노 협주곡에서 아주 짙게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그게 언제나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국가라는 거대한 집단이 가지는 어떤 하나의 분위기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왠지 신기하고 놀랍게 느껴져서 ㅎㅎ 암튼, 말씀하신 것처럼 '감정을 최대치로 고양시키는 선율' 만큼은 정말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몰입해서 듣다 보면, '이쯤에서 터져줘야 할 것 같은데' 느껴지는 순간이 다른 작품들보다 더 길게 이어지는 것 같은데, 그게 결코 작품을 늘어지게 만들지는 않아서, 결국 듣는 저만 좋은 의미에서 무척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는 완전히 녹아내리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곤 하는ㅎㅎ 얼굴 표정이나 몸을 가만히 하고서 감상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저에게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musicalmondays Жыл бұрын
특히 20세기가 시작할 무렵에는 국가의 개념과 민족적 특성에 큰 관심을 두던 때라서 더욱 말씀하신 특성이 예술 전반에 뚜렷하지요. 음악은 문학과 깊은 영감을 주고받았기에, 말씀하신 관계성이 분명히 있고요.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