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y love for no one else can end this yearnig~ 슈퍼밴드에서 대니구 통해 알게된 후로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다른 뮤지션 버전도 찾아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사도 외워진 곡인데.. 메아리님 버전도 좋아요. TM, Carla Bley 등 메아리님 통해 알게되는 뮤지션, 곡들도 많아요. 그 넓이와 깊이와..가치를 잘 느끼고 싶네여
오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에코스톤 에코스 보이스 시리즈를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가끔은 메아리님을 만날 수 있는 영상도 좋을것 같아요- ㅎ 작년 가을에 목인박물관에서 메아리님을 한 번 뵀었는데요. 그냥 하신 말씀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잘 전달되는 느낌이라고 하셨었는데 음악을 하지 않아서인지 좋은 관객이 못 돼서인지 그때 제 솔직한 생각은 나는 전하시는 걸 담아낼 그릇이 없구나- 어떻게 하면 그릇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어요. 돌아가서 다시 들어보고 싶은데 앞으로 훌훌 흘러가는 연주와 시간이 아쉽고 더 좋은 관객이 되고 싶게 만드는 공연이었지요. 무튼 그때 제 마음에 더 와 닿아서 지금도 남아 있는 인상은 오히려
@Nammeari Жыл бұрын
목인 오셨었균요!! 더 좋은 관객이 되고 싶다는 말이 깊게 와 닿아요. 그건 결국 공연을 이끌어가는 사람의 역할이 크니까요 🥹 그런데 오히려.. ??? 뭘까요???
@양보단질 Жыл бұрын
@@Nammeari 이 토크에 자신이 없어서 그만 할래요.. 연주에 담아 전하고자 하시는 것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관객이 되도록 분발해 보겠습니다. ‘요즘 유행’은 늘 변하니까- 돌 모으는 헐렁하고 엉뚱한 영상도 좋고 연주 영상도 좋으니 내키는대로 하셔요!! 일본에 지명그 받으셔서 연주하러 가신다는 소식 보았는데 건강하게 즐겁게 잘하고 오시고요!ㅎ
@양보단질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어떤 톤으로 지내고 계시나요 메아리님- Echo's tone이라 쓰고 Echo Stone이라 읽는 영상 재밌게 보았는데 지금도 돌 모으시나요?! 하루키에게 “사람은 어떻게 해서 달리는 소설가가 되는가”를 물었다면 메아리님에게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 돌을 수집하는 피아니스트가 되는가”를 묻고 싶어졌습니다. 가끔씩 유투브 올려주세요 남메아리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주 즐겁게 보고 있답니다!
@Nammeari Жыл бұрын
저도 까먹고 있던 에코스톤을 기억해주시다니요! 초반에 좀 모으다가 비싼 취미가 될 것 같아서 스탑되었어요. 음 메아리를 모으는 퍄니스트는 어떨까요 🤗 유툽 그러고 보니 정말 뜸했네요. 새해에는 분발 해 보겠습니다. 새해 복 또 받으세요 양보단 질님!
@양보단질 Жыл бұрын
@@Nammeari 그렇게 효능이 좋은데 값이 싸면 이상하죠ㅎ 광범위하고 깨알같은 효능에 혹해서 저도 하나 살 뻔 했어요.😂 메아리를 모은다는 말이 여러 의미로 들리네요- 많진 않아도 알차고 실한 메아리들 모으는 한 해 되시길요! 양보단 질이니까요ㅎㅎ
@izasigi2 жыл бұрын
우왕! 연주도 엄청나지만 거기다 녹음된 느낌이 완전 정통 시절 블루스 그대로인 것 같아요!! 이거능 찐이다 찐 ㄷㄷㄷ
@hyunkyung2 жыл бұрын
😻
@izasigi2 жыл бұрын
아멘종지라니 갑자기 비보가 경건해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Nammeari2 жыл бұрын
경건한 비보! 맞네요 ㅎㅎㅎ
@서현-c2u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멋있으세요,,, ㅠㅠ
@izasigi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곡에 아름다운 연주네요 :)
@yoonjopae88083 жыл бұрын
째즈음악은 너무 모르는 사람이로서 늘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현란하게 들려주는 음악속에서 너무 흥이 나고 한 번 실컷 무대에서 신나게 스탭을 밟고 내려온 기분이 나네 스트레스도 후루룩 날아 간다 멋지고 감사해요 남메아리님~
@Bona1nmay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izasigi3 жыл бұрын
짱머시땅..*
@izasigi3 жыл бұрын
으아니 늘어진 강아지들이라니 갑자기 귀여워짐.. TvT
@izasigi3 жыл бұрын
와 여기서도 이렇구나..? 메알님 연주는 왠지 푹 빠져서 듣고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연주가 끝났는데 바로 박수를 못치겠음 ㅠ_ㅠ ㅋㅋ
@sophieparkn3 жыл бұрын
Beautiful. Miss you LOTS
@izasigi3 жыл бұрын
어디 브롱크스 구석 허름한 바에서 들려올 거 같은 멋진 톤입니다. (미국 가본적 없음)
@izasigi3 жыл бұрын
40년....! 이정도면 세월의 울림이로군요 :) 그나저나 담에 이 곡 연주하실 때 박자 맞춰서 박수 쳐도 돼요?? 지난 스트라디움에서 너무 같이 치고 싶었는데 눈치보여서.. (시무룩)
@Nammeari3 жыл бұрын
완전 돼요! 저도 블루스 연주할 때 마다 심각한 분위기가 잼있다고 생각하면서 연주해요.. ㅎ 다음에 뵐 때는 현근님이 박수대장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