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파동때 잠깐 1500으로 올리셨다 다시 천원으로....야채토스트 하나뿐이였는데 신메뉴까지 등장 ^^ 손많이 간다고 메뉴 안늘리셨거든요... 바로 앞에서 자취할때 진짜 단골이였는데 출근때 한개 먹음 딱입니다... 공주는 소스 어떻게 해주까 ㅋㅋㅋㅋㅋ 나이 거의 40다되서 공주소리 듣게도 해주시고 ^^ 이사한지 3년이나 지나서 자주는 못가지만 며칠전에 회기 갈일 있어서 역 계단 내려오면서 우와 메뉴늘었다 하고 인사하고 갔답니다^^ 오뎅꼬치는 500원서 올랐네요^^ 겨울 별미
@소원-y4n4 жыл бұрын
여기 고딩 때도 친구들이랑 자주 갔는데 할머님께서 공주님이라 불러주시면 서로 자기한테 한 거라고 앞에서 뻘짓했음... 그 생쇼를 눈으로 다 보시고도 귀엽다고 다 공주님이라고 웃어주심ㅜㅜ
@김동현-v8m2t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n2v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진짜 흐뭇하셨을듯 ㅋㅋㅋ
@꾸꾸-x5u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너무 따뜻하네요 ㅋㅋㅋ
@최현진-t2x3 жыл бұрын
귀여워라~ ㅎㅎ
@호옹이-r3j4 жыл бұрын
저거 돈벌려고 하시는게 아니라 학생들 먹는거 보는낙에 하시는듯.. 열심히 일하시니깐 신체도 건강하시고 정신도 맑으실듯. 존경스럽다ㅠㅠ
@툰은설4 жыл бұрын
무슨 보는낙이예요...저 연세에 저 일 막노당에 가까운데...한푼이 아쉬운데 쉬이 가격을 못 올리시는 거지...
@호옹이-r3j4 жыл бұрын
@@툰은설 그냥 막노동으로만 생각하면 장사못합니다. 내면엔 자부심이든 보람이든 있어야 버티는거죠.
할머니ㅜㅜ 이렇게 유튜브에 나오시니 너무 반갑고 너무 좋아요 ㅠ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할머니 아직도 천원에 파시네요 ㅜㅜ 저 학교 다닐때 진짜 많이 사먹었었는데 아직도 정정하시니 너무 좋네요 !!조만간에 토스트 먹으러 갈께요!
@크루즈야TV4 жыл бұрын
보고있는데 눈물이나네요 멀리 타향에서 공부하는학생들이 왕자님~공주님~불러주며 음식해주시는할머니 손맛샌드위치 먹으며 얼마나 흡족할지 배와 마음이 같이 흡족해질것같습니다. 할머니오래오래건강하세요
@aeon-lmcdssbd4 жыл бұрын
오오 드디어 제 단골집이 나왔네요!!!!!!! 저는 2천원 드리고 달걀 두 장으로 먹어요^^ 첨에 그렇게 부탁드렸더니 "공주님 먹을 줄 아네?" 하시던 때가 기억납니다 ㅎㅎ 다 먹고 잘 먹었습니다 하면 늘 "잘 다녀와" 라고 해주시는 말씀에 아침마다 힘이 났어요^^ 지금은 직장이 바뀌어서 자주 못 가지만 늘 건강하시길♥
@강삐요-t6c4 жыл бұрын
참 좋은분들 많네요^^
@Xoxoyoohoo4 жыл бұрын
잘 다녀와 너무 따뜻해요ㅠㅠ
@SuHoShin1234 жыл бұрын
아니 천재다 .. 나는 경희대가 어딘지 모르지만 언젠간 꼭 가봐야 할듯....
@annahan78434 жыл бұрын
여기 어디있어요? 회기역 바로 앞에 있는건가요
@허혁-u8k4 жыл бұрын
경희대 사는데 저 할머니 어디서 장사하는지요? 사먹고 싶다
@zengas81304 жыл бұрын
이상하다 할머니 토스트만드시는거 보는데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나려고 한다 ...어렸을적 없는 살림에 어떻게든 손주새끼들 뭐라도 해먹이시려고 이것 저것 만들시던 할머니 생각이 너무난다 보고싶어요 할머니.....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토스트할머님께서도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토치카-p6i4 жыл бұрын
사랑과 추억들이... 아무리 세련된 것과 고급스런 것들이 즐비하고 유혹해도 살결이 숨시는 곳에서 힘을 얻죠~^^
@junjuly5534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네요 보고싶은할머니...
@불편하면자새를고처안4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전 친척들과 별로 친하지도 않고 제가 싫어해서 별로 추억이 없네요....
@zztop20344 жыл бұрын
학생들 밥 먹여주시는 진정한 모두의 할머니이십니다.......
@시바쌤-u2n4 жыл бұрын
여기 종종 갔었는데 여성분에게는 "공주님" 그리고 남성분들에게는 "왕자님"이라고 불러요 ㅋㅋㅋ.... 나이 30 넘어서 "왕자님 소스는 설탕 넣어줄까?" 하시는데 부끄럽더군요 ㅋㅋㅋ
@호옹이-r3j4 жыл бұрын
ㅠㅠ 할머니 스윗해
@최석봉-r1b4 жыл бұрын
할머님 완전 멋쟁이시네
@손지은-g4n4 жыл бұрын
@@파카랄로재슥이 어차피님은 평생못먹을거에요
@ego69294 жыл бұрын
@@파카랄로재슥이 인터넷도 공공장소입니다.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그런말을 하면 그게 자신이나 부모,자녀에게 돌아갑니다. 님이 늙으면 냄새 심하게 날겁니다. 그때 아~ 그댓글을 달아서 그랬구나..라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이관숙-y6k4 жыл бұрын
@@파카랄로재슥이 가정교육이 안된 인성이 가차반이군! 귀하는 늙지 않는가? 먼저 인간이 되길~~
경희대생이 아니라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정말 존경스런 어른이십니다. 공주님 왕자님 불러주시는 그 마음 가득한 손길로 만드신 토스트 천원짜리가 아닌 수십배 이상으로 학생들 마음을 위로하고 토닥거려주셨겠다 싶어집니다. 할머님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고 감격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켜주셔요.♡♡
@glen91314 жыл бұрын
저런데 가서 뭐 넣어주세요 뭐 야채 많이 넣어주세요 하는 진상이 있나?? 진상 거지들도 아니고 1천원짜리에.. 할미가 얼마나 징하면 그런건 알아서넣어준다고.. ㄷ ㄷ 그냥 주는데로 먹어라
@Good_life-u4m4 жыл бұрын
ㅇㅈ 들으면서 죽이고 싶었음 ㅋ 진짜 양심 ㅈㄴ 없는인간들 많음
@뽀낑꼬레아4 жыл бұрын
ㅋㅋ 내로남불 전형적인 한국인 참견충등장이넹ㅋ
@박지현-q2e4 жыл бұрын
주시면 주시는데로 처먹어 인간들아
@beringSea4 жыл бұрын
네~주는데로 먹겟습니당~^^
@소진희-t6d4 жыл бұрын
짱구 ㅋㅋㅋㅋㅋㅋ
@하늘공4 жыл бұрын
81세에 현역으로 활동 대단하세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김루이-w9y4 жыл бұрын
토스트는 왜 할머니들이 저렇게 간단하게 만들어주시는게 맛있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추억돋게 하는맛ㅋㅋㅋ 위생때문에 배탈이 나니마니 하실거면 이런 간단한 토스트 정도는 집에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당
@dodoeve394 жыл бұрын
공감 !!!!
@winwinwinw4 жыл бұрын
왜 집에서 만들면 저 맛이.안날까.. 길거리토스트는 사서먹는게 싸고 맛도 좋고...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조형기의운전학원-e2x4 жыл бұрын
원래 자기가 만든 음식보다 남이 만들어 주는게 더 맛있음 대표적으로는 라면
@김루이-w9y4 жыл бұрын
@@조형기의운전학원-e2x 솔직히 분위기 탓인거같아요ㅋㅋㅋ 지나가다 먹는 기분이랑 집에서 이것저것 챙겨먹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하룡이-j2x4 жыл бұрын
맞음요 싱기해요 그게바로손맛인가봐요
@ihkim34274 жыл бұрын
주부가 볼때 정말 노동댓가커녕 재료값도 안나오실 것 같아요 너무나 대단하세요
@Attzbuwaraz4 жыл бұрын
필구 요즘 채소값 금값이던데욤.. 배추 자그만한거 하나에 7-8천원 하던데
@333BB4 жыл бұрын
@@seokp99 가스비에 옆에 냉장고, 종이컵, 호일은 생각 안하나봐요?
@육정수-w8v4 жыл бұрын
계란 종류에따라 가격다르지만 대량으로해도 80원선은 넘고 야채값이 지역별로 가격차가 커요 빵도 종류에 따라 단가차이가 크다고해도 일정수 못넘으면 적자라고봐야해요
@불편하면자새를고처안4 жыл бұрын
@@육정수-w8v 그럼 지금은 거의 적자시겠네용ㅜㅜ 근처가 아니라 가지도 못하고ㅜㅜㅜ
@hhhooo6344 жыл бұрын
@@user-lj6gb4wt1i 진찌 존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고두심-s6i4 жыл бұрын
넘 싼가격에 팔아 이익 얼마 남지않을것 같아 할머님 노동값도 안될것같네~야채값도 비싸고 할텐데..할머님 건강도 챙겨가며 하시고 더 많은 왕자님,공주님 손님들로 늘 북적대는 가게되시길 빕니다~
@조용한인연4 жыл бұрын
저는 여기방문하면 만원하고 계란하고 버터 놓고 도망갑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지쟈스-f1e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깊은 뜻이....
@park606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방법이 있었네요 ㅎㅎ 담주에 갈건데 양배추놓고 도망와야겠어요
@cometruedream93714 жыл бұрын
감동ㅠㅠ 멋지세요
@ahn16774 жыл бұрын
아이디만큼 너무멋지시고 감동입니다!!~~~ 언젠가 꼭 한번들려 보겠습니다
@akiejh4 жыл бұрын
조용한인연 굿아이디어!! :)
@인생이막-m9r4 жыл бұрын
너무싼게아니라 남는게있을까싶네요
@단팥빵-l5b4 жыл бұрын
할머니ㅠㅠㅠ2천원은 받으셔야죠😢😢
@대박소리질러4 жыл бұрын
재료비 생각하면 최소 2천원은 받아야죠 지금은 봉사 중
@Gpdmdmd-ej2qb4 жыл бұрын
계란 하나에 300원이라 치고 빵 한장당 200원이라 쳐도 벌써 700원인데ㅋㅋ 거기에 야채까지 들어가니까요.. 요새 야채 비싼데.. 저 연세에 가만히만 있으셔도 힘드실텐데 저기서 서서 토스트 구우시는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2000원도 싼듯요
@성이름-x4s7k3 жыл бұрын
@@Gpdmdmd-ej2qb 계란한판에 4~5000원인데 왠 삼백원?ㅋ 저기서쓰는 큰공장식빵 하나에 천오백에들어온다는데 이백원ㅋ
@younghun park 말을 해도 꼭 분위기 파악 못하고ㅉ 그렇게 따지면 3000원은? 3500원은? 다 있죠
@호우날두A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너무싼거같음 ㅜ
@privavate82604 жыл бұрын
그냥 만원하자
@앙-p6f4 жыл бұрын
왜 이사람들은 적당히가 없을까,,,
@user-vd3ir6fj8k4 жыл бұрын
@@privavate8260 1절.
@sarahk95464 жыл бұрын
원 세상에... 요즘세상에 천원 한장에.... 이 토스트 사먹는 젊은이들 할머니께 감사드려야 겟네요. 더 달라 소리 말고, 하나 더 시키면 되겟네요. 도데체 하루에 몇개를 팔아야 할머니 생계가 될까 토스트 하나에 200-300 원이라도 남을까 ? 할머니 팔뚝을 보니 족히 65세 이상 넘으신것 같은데...